Auckland Council Libraries: Korean new titles

New titles

Ngā Taitara hōu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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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박물관 순례.

유 홍준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우리 역사를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답사지 소개와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친절하고도 깊이있는 설명을 붙여, 성인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두루 유익한 역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나 동호회가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토박물관이 들려주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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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박물관 순례.

유 홍준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우리 역사를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답사지 소개와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친절하고도 깊이있는 설명을 붙여, 성인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두루 유익한 역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나 동호회가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토박물관이 들려주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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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의 고통 에 응답 하는 공부

김 승섭

"소수자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질문해 온 김승섭이 그간의 연구를 소개하는 공부의 기록이자,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고백하는 분투의 기록이다. 장애인, 성소수자, 여성 노동자 등 한국 사회에서 지워진 존재들의 고통에 구체적 데이터와 정확한 문장으로 응답하기 위해 그는 “읽고 만나고 부대끼며” 막막한 상황에서도 길을 찾아 분투한다. 책에는 과학의 이름으로 소수자에게 낙인을 부여했던 19세기 논문부터 국내 성소수자의 건강에 대한 최신 연구까지, 풍부한 학술 자료가 적재적소에 소개된다. 데이비드 윌리엄스, 캐런 메싱 등 세계적 학자들과 김승섭이 만나 나눈 대화들은 한국 상황을 객관적 시각에서 돌아보게 하며, 그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은 현장감을 더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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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에 미치다

이 주호

"저자 또한 30여 년 전 운동을 시작하면서 교육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었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또는 그 해결을 하기 위한 경제적인 부분의 어려움도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내가 가르쳤던 학생들은 교육에 대한 목마름과 부족함이 있으면 안 된다는 신념하에 선수 양성을 시작했지만 한계를 느끼며 서른 살 늦깎이 대학원생으로 학교에 입학해 7년 동안 공부해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해외시합현장을 다니면서 견문을 넓히고, 골프를 시작하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올바른 교육방법으로 가르치기 위해 나의 스승 이안 츠릭(Ian Triggs) 코치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훌륭한 투어 선수와 주니어 선수를 양성해 왔습니다. 나아가 전국 또는 전세계에 있는 골프인들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골프철학을 전달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고 욕심 없이 시작한 유튜브가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아 책을 출간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골프에 미치다: 우선 100타는 깨고 보자〉 책은 골프 입문자를 위한 올바른 백과사전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나머지 단추가 잘 끼워지듯이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시작점부터 오류가 난 것이 아닌지 우리는 되돌아봐야 합니다. 개정판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보충해서 여러분들이 읽고, 사진도 보고, QR코드로 동영상도 보면서 학습하실 수 있도록 재편집해 만들었습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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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미국 인문 기행

서 경식

"『나의 미국 인문 기행』은 『나의 이탈리아 인문 기행』, 『나의 영국 인문 기행』에 이은 ‘나의 인문 기행'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책이다. 언제나 그의 글에는 현실에 대한 첨예하고도 치열한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나의 인문 기행' 시리즈의 이전 책들 또한 인문주의의 의미, 식민주의와 제국주의 역사에 대한 통찰들로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나의 미국 인문 기행』에서는 그가 전작에서 다뤄온 주제들에 더해, 자유와 환대의 기치를 내건 미국으로 대표되는 오늘날의 세계가 마주한 암울한 현재에 대한 사유가 특히 빛난다. 서경식은 우리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재난과 전쟁 범죄, 국가 폭력의 끔찍한 현실 속에서 “도덕의 거처”를 묻는다. 이 책에서 서경식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직전인 2016년과 학생운동을 하던 중 수감된 두 형(서승과 서준식)의 구명 활동을 위해 미국을 오갔던 1980년대,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2020년을 오간다. 그는 세 시간대를 오가며 소수자에 대한 배제와 혐오가 극심해지며, “전쟁 도발이 먹구름처럼” 드리운 세계에 대한 깊은 염려를 표한다. 동시에 자신이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과 예술 작품을 떠올리며 ‘선한 아메리카', 더 나아가 ‘선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유의 단상을 전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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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이 ... 식욕 이 되지 않게

이 유주

"기분은 음식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는 기분이 좋으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짜증나고 화가 나고 스트레스받거나 슬프면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선택하게 된다. 양 조절 실패는 덤으로 따라온다. 《기분이 식욕이 되지 않게》의 저자는 가벼운 조울증이라고 할 수 있는 ‘순환기분장애'와 ‘음식과 체중에 대한 강박'으로 기분이 나빠서 먹고, 먹으면 살찌고, 그런 내가 싫어지는 악순환을 10년 넘게 겪었다. 운동과 식단만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다이어트로는 식욕 조절이 어렵고 요요 현상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자신의 경험과 의사가 된 후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절감한 후에야, 건강하고 올바른 다이어트 비결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기분과 식욕의 안정화'가 다이어트의 우선이라고 말한다. 기분을 조절해야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여, 체중 설정값이 낮은 건강한 대사상태의 몸을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기분과 식욕을 날뛰게 하는 생활습관과 음식이 무엇인지, 내가 먹고 싶은 음식과 내가 먹어야 할 음식을 어떻게 하면 일치시키는지, 사나워진 식욕을 길들이는 식사법과 일상의 루틴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정리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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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정 희원

"백세 시대,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은 몸과 마음이 젊은 상태, 내재역량이 충만한 상태일 때 가능하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단순히 가늘고 길게 사는 게 아니라 활력 넘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이 책은 생애 주기에 따라 생활의 요소를 조절해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내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및 정신 건강 관리법을 실천하면 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또래보다 느리게 나이 들 수 있다. 백세 시대,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은 몸과 마음이 젊은 상태, 내재역량이 충만한 상태일 때 가능하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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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흔 이 된 딸 에게

한 성희

"사람들은 보통 마흔 살에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는 초조함에 휩싸인다. 어영부영하다가는 인생이 허무하게 지나가 버릴 것 같아 불안해하는 것이다. 게다가 세상은 지금껏 그 나이 먹도록 해 놓은 게 뭐가 있느냐고 다그친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대다수 마흔 살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는커녕 자괴감에 빠져든다. 그래서일까. 딸이 당연히 알아서 잘 살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걱정이 되었다. 고민이 많은데 괜히 부모에게 걱정 끼치기 싫어 혼자만 끙끙 앓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된 것이다. 그래서 환자들을 진료하는 틈틈이 딸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딸이 마흔 살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면 그에 대해 엄마로서, 정신분석가로서 해 줄 이야기들이 있고, 너무 늦기 전에 그 이야기들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딸아, 네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너 자신이다. 남들이 뭐라든 그냥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가기를....""--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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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의 기술 = Mourning : 과거 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 을 위한 심리학

박 우란

"《애도의 기술》은 10여 년을 수도원 수녀로 고통받는 이를 위해 기도하고 애도했던 경험, 10여 년을 분석실에서 고통받는 이의 마음을 돌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쓰였다. 누군가의 고통을 먹는 일이 일상인 저자에게 애도하는 일은 언제나 반드시 이뤄야 할 소명이었다. 저자는 분석실을 찾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과거에 머물며 자책하고, 후회하고, 우울의 늪에 빠져 있을 누군가를 위해 이 책으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애도의 기술》에서 우리는 고통을 피하지 않고 어떻게 마주하는지, 어떻게 내 인생을 애도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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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병 을 이기는 매일 밥상

author Ŏmeijing P'udŭ

"최근 콩팥병 환자가 크게 늘면서 콩팥 건강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콩팥병은 상태가 나빠져 투석 치료를 받게 되면 회복이 어렵고 진료비도 많이 들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 특히 식생활을 잘 관리해 병이 악화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콩팥병 환자의 식사는 염분을 줄이고 칼륨, 인 등의 영양소를 조절해야 해 준비하기가 까다롭다. 자칫 맛을 살리지 못해 환자가 입맛을 잃을 수도 있다. 영양학 박사와 임상영양사들이 콩팥병의 원인과 증상, 투석 치료, 콩팥병을 이기는 생활습관과 식사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저염식을 기본으로 영양 균형을 맞추고, 주의해야 하는 영양소를 조절한 맞춤 요리다. 찬찬히 보면서 콩팥병에 대해 이해하고 식사요법을 실천하면 환자와 가족 모두 걱정 없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다."--various web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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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국 의 인생 공부

강 원국

"시대의 최전선에서 변화를 이끌고 때로는 우리 삶의 아픔을 보듬어온 15인을 강원국이 직접 만나 내밀한 인생의 역사와 살아갈 지혜를 공부했다. 강원국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희망의 이정표로 떠오른 300인의 삶을 2년 넘도록 경청했고, 그 가운데 교육, 과학, 법조, 건축, 문학 등 분야 최고의 명사 15인 인생의 정수를 이 책에 담았다. 한 사람의 일생을 관통하며 응축된 지혜를 듣는 일이야말로 최고의 공부라는 강원국은 이 책을 통해 공부로써의 대화가 가장 빛났던 순간들을 엮어냈다. 강원국은 이들에게서 놀라운 공통점을 발견한다. 거의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역경의 시절을 겪었고 이를 지금의 삶으로 뛰어넘어올 기회로 삼았다는 것이다. 스스로 극복과 재생의 드라마를 써가며 지금에 이른 이들에게는 어떤 남다른 삶의 지혜가 있었던 걸까. 강원국은 절망의 시절에도 삶의 성패보다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지, 삶의 방향성을 끝내 놓지 않은 순간에 주목하고 어떻게 자기만의 길을 열어냈는지 탐구한다. 15인 모두 각기 달랐던 삶의 지혜를 이 책에 담았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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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를 깨우는 아침 공부 의 기적

김 민주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자신의 공부 비결로 ‘아침 공부'를 꼽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아침 공부를 습관화했다고 말한다. 유튜브 〈미쉘TV〉의 교육 크리에이터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 역시 아침 시간의 힘을 믿고, 아침 공부를 루틴화했다. 저자가 말하는 아침 공부는 학교 성적을 올리거나 선행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공부해야 함을 스스로 깨닫고, 올바른 생활 태도를 잡는 것이다. 저자는 약 4년간 아이들과 아침 공부를 하면서 느낀 크고 작은 깨달음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1장 미라클 모닝을 한 배경, 2장 가족과 함께 아침 활동을 아침 공부로 진행하는 과정, 3장 아침 공부를 위한 환경 설정, 4장 아이주도 5단계 아침 공부 루틴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에게 좋은 아침 습관을 알려주고 싶거나 아침 공부가 매끄럽지 않아 걱정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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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라인 이 예뻐 지는 발레 핏

김 정은

"매트 하나, 작은 공간 하나 - 이것만 있으면 발레핏은 언제든 쉽게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힘들고 고생스러운 운동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 하도록 신체 부위별, 단계별로 라인 만들기 비법을 공개한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고 싶어 발레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발레핏으로 강의를 시작한 발레핏맘 김정은 코치는 ‘처음 하는데도 따라 하기 쉽게', ‘스트레칭을 해서 몸이 개운하게', ‘전신의 잔근육을 다 쓰도록',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 수 있도록' 발레핏맘의 진가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하루 30분 라인이 예뻐지는 발레핏』에서는 발레 스트레칭 기본부터 전신 대표 6곳(복근, 허벅지, 애플 힙, 옆태, 뒤태, 팔 라인)의 올바른 스트레칭 동작법과 개선법, 그리고 어디에도 없는 챕터별 QR코드 영상, 주간플래너, 30분 스페셜 시크릿 루틴 영상 무료 쿠폰과 함께 매트 하나와 의자 하나로도 가능한 운동과 스폐셜 부록까지 모두 한 권에 다 담았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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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 촬영, 좋은 사진 을 만드는 사진 디자인

채 수창

"〈〈멋진 사진 촬영, 좋은 사진을 만드는 사진디자인〉〉은 매커니즘이 아닌 진정한 사진의 기초를 탄탄하게 하고 싶은 분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사진의 완성도를 높이고, 예술적 관점을 찾아낼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이런분께 강력히 추천한다. - 남과 다른 나만의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 - 똑같은 사진에 매너리즘을 느끼시는 분 - 내 사진 실력이 벽에 부딪혀 있는 듯 느끼는 분"--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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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왜 꾸물거릴까?

이 동귀

"20년간 상담 심리를 연구해온 이동귀 교수와 ‘연세대학교 상담심리연구실' 연구팀은 꾸물거리는 사람들의 5가지 성향을 밝혀냈다. 해외 최신 연구 결과 및 100개가 넘는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심리학적 원인을 분석해낸 것이다. 대부분 흔히 꾸물거림을 게으른 성격 탓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꾸물거림은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이 아니라 감정 조절에 실패할 때 뒤따라오는 행동적 결과라고 설명한다. 이 책에 따르면 사람은 5가지 감정적 성향 때문에 꾸물거린다. △비현실적 낙관주의 △자기 비난 △현실 저항 △완벽주의 △자극 추구. 이 5가지 성향은 ‘할까 말까' 고민하는 양가감정을 유발하고, 그 결과 꾸물거림이 생겨난다. 일을 미룬다고 능력이 없거나 의지가 없는 사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기존 책들은 ‘당장 시작하라', ‘25분 일하고 5분 쉬어라' 등 일원적인 행동 수정 방법만을 제시해왔다. ‘왜' 미루는지를 정확히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여러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미루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았다면, 이제는 나의 어떤 성향이 꾸물거림을 촉발하는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차례다... 이 책은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는 사람들, 실행력과 추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벼락치기 하면서 늘 자책하는 사람들, 시간에 쫓기며 일하는 사람들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줄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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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때문에 불안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강 현숙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는 치매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부터 바꾸고, 치매를 어떻게 준비하고, 치료받고, 대처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치매를 선별검사하는 일, 진단하는 일, 치매 약을 복용하는 일, 치매 속도를 늦추는 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 등 치매가 처음인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실용적인 정보들을 담았다. 그밖에 치매 환자의 감정 다루기, 인식 개선하기, 치매 제도 이용하기, 치매에 걸린 뇌 살펴보기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다뤘다. 특별히 치매 사회에서 ‘치매 친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 강령을 치매 돌봄 전문가이자 심리상담 전문가의 눈으로 상세하고도 친절하게 알려 준다. 치매가 처음인 사람, 치매에 걸릴까 봐 두려운 사람, 치매에 걸린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람 등 치매 때문에 불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래를 단단히 준비하도록 돕는 책이 될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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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의 언어

문 요한

"저자는 '관계 심리학의 장기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전작 『관계를 읽는 시간』에서 '나'와 '관계'의 균형을 되찾아가는 출발점으로 '바운더리' 개념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애쓸수록 꼬이기만 하는 인간관계의 솔루션으로 '마음 헤아리기mentalization'라는 관계의 언어를 제안한다. 인간의 마음은 두 체계로 서로 파악하고 소통한다. 타인을 속단하기 쉬운 반사적 '마음읽기'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인 '마음 헤아리기'다. 마음 헤아리기가 결핍된 채로 이루어지는 배려와 노력은 때로 관계를 해치고 단절시킬 수 있다.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마음읽기'를 하지 않을 수 없지만, 상처입은 관계를 복구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한다면 언제든 마음 헤아리기로 돌아올 힘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마음 헤아리기 언어'를 연습해야 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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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인생 이라니 = The wisdom of Morrie : 모리 가 화요일 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Morris S Schwartz

"이 책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과 마찬가지로 휴머니즘과 무한한 사랑을 우선으로 삼으면서도 철학, 사회, 가치관 면에서 작가 자신과 여러 사람의 실제 사례를 들어 한층 다채롭고 풍성하게 이야기를 전한다. 책장을 넘기고 있으면 모리 교수 특유의 학구적이고 철학적인 동시에 현실적이고 소탈한 목소리가 귓전에 울리는 듯하다. 나이 들면서 마주하는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에 움츠러드는 대신 자기 자신과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성찰하며 해묵은 문제들과 화해하고 최대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카를 융의 말처럼 "인생 후반부에는 가장 큰 성장 잠재력과 자기실현이" 기다리고 있다. 인생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만드는 결과가 얼마나 위대할 수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다.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주고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모리 교수는 인생의 진정한 스승이다. 이 책을 통해 모리 교수에게 듣는 삶의 가르침은 60대와 그 이상의 연령대에게는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중년에게는 미래의 모습을 그릴 유용한 토대를, 청년에게는 부모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도움말과 자신의 노년기를 내다보는 기회를 선물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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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침 습관 의 기적 = The miracles of golden morning : 최고 의 나 를 만나는 하루 20분 의 약속

최 켈리

"아침은 하루 중 잠재의식이 가장 활발한 때로, 잠재의식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목표 달성이 수월해진다. 아침이 하루의 골든타임이며 지금 당신에게 중요해 보이는 그 무엇도 아침과 맞바꿔서는 안 되는 이유다. ‘골든 모닝'은 인생을 황금으로 바꾼다. 많은 성공자가 아침의 에너지를 하루, 나아가 인생 전반에 걸쳐 활용하기 위해 루틴을 습관화해왔다. 이를 토대로 체계화한 ‘모닝 시크릿 루틴'은 인간의 3영역, 즉 영혼?정신?육체를 깨워 잠재의식을 최대로 활용한다. 영혼을 충전하는 시각화와 확언, 정신을 보듬는 명언 필사와 독서, 신체를 단련하는 운동을 습관화하는 방식이다. 수천만 명이 참여한 ‘100일 끈기 프로젝트'를 이끌어오며 입증한, 실패 없이 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방법까지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읽기만 해도 저자의 열렬한 지지와 환대가 가슴으로 와닿는다. “당신만의 위대한 해 뜰 날이 반드시 온다. 지금 뜨겁게 결단하라!”"--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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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김 경철

"대한기능의학회 연구 이사이자 수많은 불면증 환자를 진료하고 편안한 잠을 선사해온 웰케어클리닉의 김경철 대표원장이 사람마다 다른 수면 장애의 원인을 밝히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소개한다. 늦은 시간에도 밝은 조명 아래서 생활하는 환경과 과다한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이상 수면 장애를 경험한다. 수면 장애는 오래 지속될 경우 만성 피로나 집중력 하락, 브레인 포그를 불러오는 데 그치지 않고 고혈압, 당뇨, 치매 등의 만성 질환의 발병을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수면 장애의 원인은 성별과 나이, 스트레스 수준과 발현 정도에 따라 모두 다르다. 운동을 하라거나 야식을 먹지 말라는 등의 일률적인 행동 처방으로는 개인이 겪는 수면 장애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다. 김경철 원장은 널리 퍼져 있는 잘못된 수면 상식과 오해를 바로잡고, 수면제, 영양제, 호르몬 치료법, 인지 행동 치료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소개하면서 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수면제는 어떻게 우리를 잠들게 하며 부작용은 없는지, 약을 대신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약을 쓰지 않는 수면 장애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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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준 평전

김 호

"조선을 대표하는 명의이자 『동의보감』의 주인공, 평생을 의술과 의학에 헌신한 허준의 삶을 그린 『허준 평전』이 출간되었다. 일찍이 『동의보감』과 허준의 의학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래 조선 시대 의학사와 법의학 연구에서 일익을 담당해 온 역사학자 김호 교수(서울대 아시아연구소)가 그동안 축적한 성과와 새로 밝혀진 사실들을 반영해 허준의 생애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소설과 드라마로 형상화되어 대중에게 친숙한 허준의 이야기는 물론 더 극적이며 흥미롭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과 완전히 어긋나는 점도 많다. 서자 출신으로 내의원 의관에 봉직하며 스스로 목소리 낼 일이 거의 없었던 탓에 허준의 삶에는 사료에 남지 않은 불확실한 지점이 상당하다. 저자는 『양천허씨세보』와 『장성읍지』, 유희춘의 『미암일기』, 성혼의 『우계집』까지 허준을 기록한 각종 자료를 치밀하게 검토하며, 『동의보감』을 비롯해 일상의 구급을 위한 『언해구급방』, 『언해두창집요』, 『언해태산집요』, 감염병에 대응한 말년의 『신찬벽온방』과 『벽역신방』 등 그가 편찬한 의서들의 행간에서 일생을 의학에 투신하며 지향한 바를 읽어 낸다. 이로써 허준을 둘러싼 오해를 걷어 내고 역사상의 실제에 더해 의학자, 자연학자, 역학자로서 허준의 면모를 부각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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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 인 이탈리아

Alberto Mondi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안내서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오랜 한국인 친구에게 자신의 나라를 섬세하고 선명하게 소개해 준다. 이 책은 이탈리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왜 커피를 사랑하는가, 왜 그렇게 음식에 민감한가부터 로맨스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남녀관계, 가톨릭이 삶에 미치는 영향력, 일과 휴가를 즐기는 태도 등 입체적으로 그려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흥미로우면서도 지적인 이탈리아 여행을 한 느낌이 든다. 우리와 다르면서도 비슷한 모습들을 보면 공감대가 형성되고, 만나보지도 못한 이들에게 유대감을 느끼게 된다. 이탈리아를 다녀오고 나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탈리아를 더 깊숙이 즐기고 싶어 이탈리아를 그리워한다. 이탈리아를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독자들은 이탈리아인의 따뜻함과 친숙함에 빠져 책 속의 이탈리아를 그리워하게 된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밀라노에 진출한 ‘스타벅스' 이야기를 비롯해, 알베르토가 심혈을 기울여 설명한 음식 이야기에 더해, 우리가 몰랐던 이탈리아의 언어와 마피아, 나폴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재 선수의 활약과 평가까지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탈리아가 더욱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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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나는 세계사

도 현신

"1장은 인류가 언제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이때 마신 술이 종교, 신화와 얽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상세히 알려 준다. 마블 영화 〈토르〉속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뿌리가 된 《성경》등 종교, 신화와 관련하여 우리가 평소에 듣고 보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2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욕심에 수많은 희생을 감내하며 벌인 전쟁과 단 1원도 뺏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던 교역 문제에서 단숨에 판도를 뒤바꿨던 술의 역사를 소개한다. 술 하나 때문에 한 민족이 망하기도 하고 술로 마음을 치유 받아 적을 몰아내기도 하는 것을 보면, 현대에도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3장에서는 지친 삶을 술로 이기려 애썼던 우리 조상들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부터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미술 작품을 탄생시킨 술까지, 술이 오늘날 문화와 사회를 바꾸어 놓은 사례들을 담았다. 오늘날의 세계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연결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어떻게든 잘살아보고자 고군분투한 인류의 모습은 우리 삶에 위안이 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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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을 무게 로 안 느끼게

박 완서

"새로운 옷을 입고 찾아온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는 1977년 초판 출간 이후 2002년 세계사에서 재출간된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의 전면 개정판이다. 25년여 이상 단 한 번의 절판 없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산문집은 소설가로서뿐 아니라 에세이스트로서 박완서의 이름을 널리 알린 첫 산문집이자 그의 대표작으로 꼽혀왔다. 다시 읽어도, 언제 읽어도 마음 깊이 스며드는 박완서 작가의 글맛은 평범한 일상을 생생한 삶의 언어로 자유롭게 써 내려간 에세이에서 더욱더 선명히 드러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체험하고 느낀 삶의 풍경이 오롯이 그려져 있어, 지금 읽어도 다시 생각해 볼 만한 유의미한 질문들을 건져 올리는 재미가 있다. 특유의 진솔함과 명쾌함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글에서부터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글까지, 올곧은 시선과 깊은 혜안으로 삶 이면의 진실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박완서 작가 에세이의 정수가 담겼다. 보통의 일상을 가장 따뜻하고 묵직하게 어루만지는 삶의 단편들을 리커버 특별판으로 다시 만나보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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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 하는 홈메이드 밀 키트

굴즈 야 밥 묵자

"마트나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는 외식보다 저렴하다고는 해도 유통 가격을 무시할 수 없다. 알뜰하게 재료를 사는 노하우만 있다면 밀키트 속 재료를 직접 구매하는 것이 어쩌면 더 이득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내가 직접 나와 가족을 위해 일일이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한 건강한 밀키트라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메리트다. 여기에 내 입맛대로 일주일의 밀키트를 미리 짝을 맞춰 준비해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과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 저자가 은근히 귀띔해주는 알뜰한 장보기 노하우와 맛과 주제, 비용에 맞춰 소개하는 일주일치 밀키트 세트라면 월 10만 원도 되지 않는 식비로 외식보다 더 풍부한 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재료를 손질해 밀키트화하여 보관하면 끝이다. 남은 건 식사 전에 보관해둔 밀키트를 꺼내 냄비에 양념과 함께 넣고 조리하기만 하면 된다. 홈메이드 밀키트는 초저렴한 식비는 물론, 퇴근 후 잠시 여유부릴 수 있는 10분의 기적을 선물해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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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력 = The growth power : 유전 보다 더 강력 한 힘 ; 우리 아이 예상 키 보다 10cm 더 키우는 법

이 수경

"왜 요즘 부모들은 아이의 키에 이렇게까지 고민을 할까요? 그것은 바로 내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건강은 지켜도 되고 바쁘면 안 지켜도 되는 성질의 문제가 아닙니다. 키가 크다고 다 건강한 것은 아니지만 성장기에 건강해야 원활하게 잘 클 수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니 ‘꼭 키가 커야 한다'가 아니라 ‘꼭 건강해야'라고 생각하고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아까워해서도, 공부에 뒷전으로 밀려서도 안 됩니다. 성장기라는 주어진 골든타임 안에 해내야 하는 일이라면 더더욱 빨리 올바른 방법으로 집중해서 노력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이뤄낼 수 있는 것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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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 괴로울 땐 공부 를 시작 하는 것 이 좋다

박 치욱

"퍼듀대학교에서 최초로 ‘올해의 명강의상'을 두 차례 수상한 교수이자, 트위터에서 수백만 ‘청강생'을 둔 지식 내비게이터 박치욱이 사소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신박한 공부의 순간을 공개한다.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저자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일상은 도서관, 세계는 실험실이라고 이야기하는 그는 라면 봉지 하나도 연구 논문 대하듯 한다. 어느 날 삶은 계란의 껍질이 잘 까지지 않는 것에 대해 ‘극대노'하여 장장 4년에 걸쳐 계란 삶는 법을 연구한다. 숨겨진 변수(hidden variable)를 찾아내고자 몰두한 결과, 마침내 ‘헨리의 법칙'을 응용하여 매끈한 삶은 계란을 얻는 방법을 찾아낸다. 한여름 귀가 찢어져라 우는 매미 소리를 듣다가 매미의 생애주기가 포식자와 피식자의 미묘한 줄다리기의 결과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경이로운 진화생물학의 세계에 빠져든다. 아들의 낚시를 따라다니다 낚시 게임에 중독되고, 다종다양한 물고기의 생김새를 접하며 물고기 분류학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에는 사실 모든 인류가 물고기였다는 놀라운 지식에 이른다! 음식과 언어 같은 친숙한 주제부터, 퍼즐과 인체 같은 비교적 생소한 분야까지. 전례 없고 예측 불가능한 일곱 번의 신개념 지적 여정이 펼쳐진다. 인생이 괴로운 순간마다 제각기 다른 공부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내년엔 뭘 공부하게 될까? 뭐가 궁금해질지 모르는데 어떻게 안담!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자기 자신마저도. 그리고 이러한 공부가 삶을 더 살 만한 것으로 만든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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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뚫는 한국사

홍 장원

"‘재미있고 드라마틱한 역사적 인물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지금까지 왜 한국사를 통째로만 배우려 했을까?' 우리는 그동안 지루하게만 한국사를 이해해 왔다. 다양한 매체들에서 역사가 왜 중요한지, 그 필요성을 깊이 깨닫고는 있지만 좀처럼 작정하고 찾아서 역사를 배우기란 쉽지 않다. 《꿰뚫는 한국사》는 그런 고민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려준다. 숨 쉬듯이 한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 〈엠장기획〉이 재치와 교양을 전달하는 똑똑한 이야기꾼들을 〈역사 뇌피셜 그 놈〉에 모두 모았다. 역사 속에 기록된 문제적 인물들을 역사연구자의 시선으로 깊이 파고들면, 프로파일러가 그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시사평론가의 냉철한 시선으로 인물과 시대를 이어 역사적 배경과 인과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꿰뚫는 한국사》를 통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인물 중심으로 흘러가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이해할 수 있다. 읽다 보면 그 인물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대와 사건을 연결지을 수 있고,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고 있던 역사적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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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의 과학 공부

배 대웅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복잡하게 얽힌 과학사를 재미있는 히스토리로 풀어낸 《최소한의 과학 공부》는 과학이 인류의 삶을 어떻게 뒤바꾸었는지를 이야기하며, 핵심 키워드 ‘경제', ‘정치', ‘철학', ‘의학'과 과학의 관계성을 한 번에 압축해 소개한다. 자외선 방출 실험을 하던 도중 우연히 찾은 X레이, 실수로 배양 접시를 제대로 닫지 않아 알게 된 항생제 페니실린의 사실, 소 덕분에 백신 바이러스를 만들어낸 이야기 등 인류의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과학적 순간들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세상을 꼭 살아내야만 하는 문과생이자 ‘과알못'인 당신을 경이로운 과학의 세계로 초대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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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은 순간 이다

김 성근

"야구의 신, 흔히 '야신'이라 불리는 국내 최장수 야구감독 김성근이 60여 년의 야구 인생을 한 권의 책에 정리했다. 지독하게 가난한 재일교포 2세로 태어나 공조차 없어 돌멩이를 던지며 투구 연습을 하던 선수 시절, 매번 약팀을 맡아 오직 승리만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감독 시절 그리고 프로에서 한 발짝 물러나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최강몬스터즈'의 감독으로서 야구의 발전과 선수 육성에 전념하고 있는 지금, 인생의 제3막까지를 모두 다루고 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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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혁명

박 용우

"박용우 박사의 33년 비만 연구와 임상치료 경험이 집대성된 이번 책에는 대사이상체중을 건강체중으로 되돌리는 방법을 비롯해 망가진 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4주간의 프로그램, 살찌지 않는 건강한 몸을 위한 건강관리 노하우 등이 담겨 있다. 더불어 수많은 비만 환자를 치료해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시각으로 본 현 '비만치료'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견해도 담았다. 나날이 불어가는 뱃살과 체중이 고민이거나 살을 빼고 조금 더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 매년 악화되는 건강검진 수치를 확실히 개선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책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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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는 아무 말 도 하지 않을 거야

최 은아

"아이가 스스로 일어나 등교 준비를 한다고? 알아서 가방 정리하고 숙제하고 다음 날 입을 옷을 꺼내두고 잔다고?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야》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를 고민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말하지 않을까를 고민하면 아이가 더 잘 큰다고 조언한다. 아이의 몫을 남겨두는 대화 스킬, 아이가 떼쓸 타이밍을 놓치게 하는 한마디, 공부 잘하는 아이 부모들이 쓰는 말, 실용적인 양육템 추천이 가득하다. 속 뒤집히는 1년만 말을 멈추고 아이를 정성스레 방관하자. 10년간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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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보다 다채로운 집밥, 명랑쌤 비법 고기 & 해물 일품 요리

이 혜원

"이 책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물 주재료별로 챕터를 나눴고,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나라별 메뉴, 냉채, 찜, 구이, 볶음, 튀김 등 조리법별 메뉴, 반찬, 간식, 안주 등 상황별 메뉴를 다양하게 다뤄 언제, 어느 때라도 정확하고 검증된 레시피로 최고의 집밥을 만들 수 있도록 했어요. 각 레시피에는 명랑쌤 비법은 물론 재료 손질법, 대체 재료, 한 끗 다른 팁 등을 더해 일품요리지만 보다 쉽고, 보다 다채로운 응용이 가능하도록 했고요. 첫 장에는 일품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고기&해물 가이드, 양념과 소스, 곁들임 반찬 등의 비법 레슨으로 탄탄한 기본을 다졌어요.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좋은 식재료, 제철 재료, 정확하고 검증된 레시피로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이야말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명랑쌤 비법 요리책과 함께 조금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집밥을 준비하세요. 레시피대로만 따라 하면 명랑쌤의 똑떨어지는 그 맛을 어렵지 않게 낼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지금부터 바로 ‘집밥'을 시작하면 됩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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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 한 말 을 내 가 오해 하지 않기 로 함

문 상훈

"13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크리에이터 문상훈이 첫 산문집을 출간했다. 문쌤, 문이병, 문상 등 다양한 부캐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소식이 새삼스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오랜 팬이라면, 혹은 매체를 통해 그의 편지글 한 문장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기다려왔을 소식임이 분명하다. 문상훈을 대표하는 〈빠더너스〉 채널 소개란에는 “하이퍼 리얼리즘의 콩트와 코미디 영상을 만듭니다”라고 적혀있다. 뛰어난 캐릭터 분석과 시대의 흐름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은 코미디로 웃음을 주는 것이 그의 본업인 것이다. 하지만 그는 대중을 상대로 말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말'이 가장 어렵다.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오해할까 봐 끊임없이 “자기검열”을 한다. 그러나 마침내 그는 이 책에서 고백한다. 자신의 말을 가장 오해한 사람은 문상훈, 자신이었다고. 이 책은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이라는 제목처럼 문상훈 스스로에 대한 다짐이자,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문상훈의 새로운 얼굴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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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오사카

황 성민

"오사카 일등 가이드북, 〈리얼 오사카〉가 새 얼굴, 새 정보로 찾아왔다. 한국 최대 일본 여행 커뮤니티 ‘네일동'에서 약 20년간 활동해 온 스태프와, 다년간 오사카에 거주하며 현지인보다 오사카에 빠삭한 두 작가가 뭉쳐 오사카 여행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32쪽 분량이 추가된 만큼 오사카 최고 핫스폿 닌텐도 월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슈퍼 마리오 & 해리 포터, 근사한 카페 거리와 실내 포장마차촌 등 테마별로 보는 여행지 안내를 추가했으며, 〈리얼 오사카〉의 특장점인 다양한 맛집 정보 역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음식점 위주로 대거 교체하며 더욱 ‘트렌드'를 담은 오사카 가이드북으로 거듭났다. 오사카에 집중한 가이드북인 만큼 오사카를 더욱 자세하게 안내해 오사카만 집중적으로 여행하려는 사람은 물론, 교토 & 고베 & 나라 등 당일치기 근교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도록 근교 핵심 코스를 엮어 별책 부록으로 증정한다. 책의 앞부분에서 오사카의 필수 명소와 핫 스폿을 둘러본 후 가고 싶은 곳과 원하는 코스, 내게 맞는 교통 패스를 고르고 출입국, 시내로 이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스텝별로 찬찬히 훑어보면 여행 준비 끝, 모든 궁금증 해결이다. 20년간 오사카만 파 온 작가들의 피와 땀이 담긴 책, 〈리얼 오사카〉와 함께라면 오사카 여행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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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는 다시 외로워질 것 이다

공 지영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는 2022년 가을에 떠난 순례의 여정 속에서 만난 깨달음의 기록으로,『그럼에도 불구하고』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공지영 작가의 신작 산문이다. 그의 대표 에세이 중 하나인『수도원 기행 1, 2』를 잇는 영성 고백과 삶에 대한 절절한 통찰이 담겨 있다. 각 순례지가 작가에게 던져준 삶의 메시지를 묵상하고, 치열하게 현재와 과거, 하동과 예루살렘을 교차하며 또 한 번의 진한 감동을 전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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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는 무엇 으로 자라는가

Virginia Satir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이자 가족치료의 1인자인 이 책의 저자 버지니아 사티어는 모든 부모에게, 육아를 할 때는 부모와 가정이라는 정체성부터 단단히 확립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육아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문제 있는 아이 뒤에는 문제 있는 가정이 있습니다. 아이를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 자신부터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단 하나의 육아 원칙입니다.” 온갖 변수가 충돌하는 육아의 세계에서 아이를 한 인격체로 존중하지 못했다면, 주관 없이 남을 따라 유행을 좇아 아이를 길렀다면, 아이에게 언제 자유를 주고 언제 통제를 해야 할지 명확히 구분할 줄 몰라 방황했다면, 이제 전 세계가 인정한 양육 불변의 법칙을 따라가 보자. 그 모든 문제에 버지니아 사티어는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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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있는 사람

이 승희

"우리는 왜 질문을 할까?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서? 내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서? 검색만 하면 척척 답을 구할 수 있는 시대,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닌 질문이다. 그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질문 받았던 이승희 저자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생각이 시작되고,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오가는 수많은 질문 중 나를 알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질문을 선별하고 답을 정리해 셀프 인터뷰집을 냈다. 자신에게 호기심을 갖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나답게 사는 법이라 이야기하는 그를 따라 자문자답하다 보면 자기 삶의 방향과 속도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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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 생각 한 인생 이 아니야

류 시화

"30만 명의 독자가 읽고 독일과 스페인 등 5개국에서 번역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에 이은 신작 산문집. 많은 작품을 통해 그만의 인생관을 세상에 알린 작가로 여행자로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들이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작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진실의 힘이 느껴진다. 인간에 대한 더욱 깊어진 이해에 문체의 매력이 더해져 서문을 읽는 순간부터 기대감이 커진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난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당하는 기분의 연속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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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공부

조 윤제

"『논어』의 위대한 문장을 통해 이끌어낸, 2,500년 동안 이어져온 ‘사람 공부'의 지혜.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로 동양고전 읽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저자 조윤제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관계 맺음의 도道를 전한다. 공자의 핵심 철학인 충忠, 서恕, 성誠을 바탕으로 61개의 꼭지를 통해 ‘나를 다스리고', ‘타인을 사랑하며', ‘날마다 성장하는' 지혜를 선사한다. ‘인간 공자'가 황제, 제자, 농사꾼 등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얻은 지혜와 그에 대한 여러 해석을 전하는 이 책은 공자처럼 매일 성찰하며 배우는 삶이야말로 사람답게 살기 위한 첩경임을 이야기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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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수업 = Discipline is destiny : 내 안 의 충동 에서 자유로워 지는

Ryan Holiday

"원하는 것을, 원할 때마다, 원하는 방식으로 갖는 풍요의 시대라지만, 우리는 오히려 욕망과 충동 앞에 매 순간 흔들린다. 『절제 수업』은 너무나 많은 선택지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우리에게 자신을 다스려 평온의 기쁨을 되찾는 절제의 법칙을 전한다. 책에서는 인간의 고유한 특성을 육체, 기질, 영혼 세 부분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서 ‘절제'를 실현하기 위한 5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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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 잘 살았네

고 은지

"토닥토닥 위로가 필요한 날, 펼치면 한 페이지 공감으로 마음이 펴지는 힐링곰 꽁달이의 따스한 응원을 담은 그림 에세이. 심리상담가였던 저자가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작은 응원을 건네고 싶어 만든 캐릭터 ‘힐링곰 꽁달이'는 한 문장 한 문장 마음속 깊이 알아주는 그림과 글귀로 12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았다. 많은 이들이 공감했던 만화에 새로운 글과 그림을 더해 이 책에 담았다. “괜찮아. 좀 이런 날도 있지” “오늘도 애썼어” “넌 여전히 귀엽고 멋찐 으른이야” “내가 네 편이 될게” 하루 끝 위로가 되는 문장과 마음이 포근해지는 그림으로 구성된 100일의 응원은 마음속 작은 씨앗이 되어 곧 스스로 응원할 수 있는 마음의 힘으로 자라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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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막노동 일지

나 재필

"30년 가까이 해온 직장 생활이 갑작스러운 조기 퇴직으로 끝나버린 뒤 일용직 아르바이트, 식당 주방보조 등을 전전하며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막노동판에 뛰어들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어느 가장의 이야기.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해가는 오늘날 한국에서 좌충우돌하는 기성세대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한편, 육체노동의 가치가 폄하되고 노동자의 삶이 존중받지 못하는 시대에도 ‘땀은 정직하다'는 말을 매일같이 온몸으로 증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동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책에서는 한겨울에도 막노동꾼의 목덜미를 타고 흐르는 땀 냄새, 하루의 피로와 고단함을 씻어내려 들이켜는 소주 한잔의 쓴맛, 그리고 퇴직 후 다시 만져본 인생 2막 첫 월급의 단맛이 모두 느껴진다. 이는 밥벌이의 기쁨과 슬픔, ‘단짠단짠' 인생의 맛이자 누군가의 부모이며 누군가의 자식인 사람들 모두에게 전하는 희망과 응원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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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100퍼센트 의 휴식

박 상영

"이 책은 박상영 작가가 데뷔 후 지난 몇 년간 여러 매체에 실었던 글 가운데 휴식과 여행을 테마로 한 글들을 모으고, 다듬고, 더한 것이다. 기대와 달랐던 서울살이에서 도피하듯 떠난 첫 유럽 배낭여행부터, 사고 치고 떠난 뉴욕, 제주 최남단의 섬 가파도에서의 생활, 여행 예능 도전기 등 여행과 사람, 일과 쉼에 대한 이야기가 빼곡 담겼다. '일'은 말할 것도 없고, '쉼'조차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 박상영만의 독보적 유머와 입담으로 펼치는, '억지로 쉼표를 찍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삶에 대한 본격 성토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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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의 국어력

김 범준

"OECD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 문맹률'은 무려 75%에 달한다고 한다. 10명 중 7명이 글을 읽고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를 입증하듯 ‘심심한 사과'를 두고 ‘사과가 심심했나?'라고 알아듣거나, ‘사흘'은 ‘4일'을 뜻하는 것이라고 짐작하며, 전혀 이해하지 못하다는 뜻의 한자어 ‘몰이해(沒理解)'를 두고 ‘뭘 이해'라는 말이 잘못 써진 걸로 오해하는 등 어휘력과 문해력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지금도 계속 생겨나고 있다. 수많은 논란 사이에서 언어의 정의가 서서히 흐려지며 위태로운 경계를 직조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것을 포기하면 삶이 멈추지는 않는다. 그러나 국어를 더는 고민하지 않고 포기해버리면 삶은 흐려지고 종국에는 위태로워진다. 이제 『어른의 국어력』을 통해 읽기를, 읽기를 통해 말하기를, 말하기를 통해 쓰기를 배우며 말과 글에 품격을 더해 삶의 해상도를 높이고, 정제된 텍스트로 자신을 세상에 내보이는 법을 익힐 시간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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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네이션

Anna Lembke

"『도파민네이션』의 저자 애나 렘키 박사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스탠퍼드대학 중독치료 센터를 이끄는 정신과 의사이다. 미국 행정부와 의회의 의료 정책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100여 편이 넘는 글과 논문을 발표한 학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이력과 달리 그녀는 이 책에서 어릴 때부터 우울증을 앓아왔고 의사가 된 후에도 에로티즘 소설에 중독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한마디로 중독에 관해서는 ‘전문가'인 동시에 ‘내부고발자'인 셈이다. 『도파민네이션』은 최신 뇌과학, 신경과학 연구와 자신이 20년 동안 만난 수 만 명의 임상사례를 통해 인간, 뇌, 중독 그리고 회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중독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에 의존하기 보다는 도파민의 법칙을 이해하고 고통과 화해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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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의 인생 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Arthur Schopenhauer

"쇼펜하우어가 세상을 떠난 지 1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가 오늘날까지 쇼펜하우어를 기억하고 그가 남긴 저서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으려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쇼펜하우어가 인생 그 자체를 텍스트 삼아 삶의 고통을 철학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인생은 고통이며,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되고, 따라서 집착을 버림으로써 우리는 고통의 소멸에 이를 수 있다는 ‘비관에 대한 비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철학은 행복해지고 싶어서 결국 불행해져 버린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쇼펜하우어는 일평생 열한 권의 책을 썼고, 그중 생전에 출판된 저서는 여덟 권이다. 괴테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았고, 1만 페이지가 넘는 일기를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썼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는 그의 도서들과 편지, 일기 등에서 쇼펜하우어의 삶에 대한 통찰과 정곡을 찌르는 인생 조언을 모아 엮은 책이다. 쇼펜하우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알지 못했던 사람도 이 책을 읽게 되는 순간, 옛 철학자의 독설 안에 감춰진 열망과 투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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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 The selfish gene

Richard Dawkins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생존 기계이며, 자기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생물학계를 비롯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40년 동안 학계와 언론의 수많은 찬사와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성의 진화, 이타주의의 본질, 협동의 진화, 적응의 범위, 무리의 발생, 가족계획, 혈연선택 등의 주요 쟁점과 게임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의 실험, 죄수의 딜레마, 박쥐 실험, 꿀벌 실험 등 방대한 현대 연구 이론과 실험을 보여 준다. 유전자는 유전자 자체를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에 원래 이기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기적 유전자의 자기 복제를 통해 생물의 몸을 빌려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보는 저자는 여러 의문점에 대해 다양한 동물과 조류의 실제적인 실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도 이기적 유전자를 존속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한 것인지 논리적으로 살펴본다. 이 책이 던지는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사회생물학의 논쟁이 되었던 유전적 요인과 환경 문화적 요인 가운데 인간의 본질을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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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에 읽는 주역

강 기진

"《오십에 읽는 주역》은 한평생 《주역》에 천착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역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 강기진이 ‘대한민국의 희망'인 우리 시대의 오십 대에게 특히 필요한 25수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운이 좋아지는 법부터 팔자가 꼬이는 것을 피하는 법과 대운이 트이는 법, 인생이 평탄해지는 법까지 오십 이후 인생에서의 중요한 지혜들을 깨닫고 필요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운과 팔자에 치이며 살아온 오십 이전의 삶을 바꿔라. 그럼 나아갈 길을 분명해질 것이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려야 할 이때 반드시 《주역》이 필요하다. 이 책이 인간의 삶과 이 세상에 대한 지혜, 자기 마음속의 보석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깨닫게 해 주고, 인생의 대운을 부를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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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 너무 많은 어른들 을 위한 심리학

김 혜남

"저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 왔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며 매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냄으로써 캄캄한 동굴을 스스로 빠져나왔다. 그러므로 사소한 일들을 할 때조차 걱정과 고민이 너무 많다면, 이제는 매번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지 않으며, 꼼짝도 못 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들여다봐야 할 때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근본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해야만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좀 더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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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석균 의 여행 읽기 파리 와 스위스

권 석균

"저자는 ‘여행읽기'를 통하여 인생과 세상을 읽고자 한다. 여행의 자극은 잊혔던 과거의 순간을 불러내어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배움과 깨달음을 주어서 미래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여행지의 역사와 문물을 보면서 그곳의 삶과 우리의 삶을 비교하고 ‘다름과 같음'을 생각하게 된다. 여행의 힘이 그러하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유럽과 프랑스의 문화 중심지인 파리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관찰하고 생각한 바를 일일 저널 형식으로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2부에서는 유럽의 자연을 대표하는 알프스의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겪게 된 마음의 열림과 경외감을 표현하고 있다. 저자의 풍부한 지식과 인생 경험으로 진솔하게 쓴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은 파리와 스위스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독특한 느낌의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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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 Elon Musk

Walter Isaacson

"이 공식 전기의 집필을 위해 일론 머스크를 2년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주변인들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측면으로 그를 분석한 아이작슨은 대중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건 피상적인 면에 불과하다고 강조한다. “악마 모드와 열정을 빼놓고는 일론 머스크를 논할 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그가 그렇게 된 데에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처럼 정서적으로 큰 상처를 받아 감정을 차단하게 된 어린 시절의 영향이 있었다는 거다. 또한 그런 냉정한 성향이 한편으로는 장점으로 발휘되어 극도의 리스크를 즐기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들을 벌여나갈 수 있었던 거라고도 말한다. 꽤 오랜 시간 일론 머스크와 깊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는 아이작슨은 “과연 그가 괴팍하지 않았다면 우리를 전기차의 미래로, 그리고 화성으로 인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라며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책에 담긴 일론 머스크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불가능에 도전하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험가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놀랍도록 사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인간 일론 머스크뿐만 아니라 테슬라도, 스페이스X도, 인공지능도, 화성 탐사 계획도, 그리고 앞으로 그가 우리 눈앞에 가져올 미래에 대해서도 감히 안다고 말해선 안 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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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이 명로

"시작부터 다른 월급쟁이 부자들의 필독서! 종합 베스트셀러 『똑똑한 돈』의 저자이자 누적 조회수 500만의 유튜브 채널 「상승미소의 경제와 투자」를 운영중인 저자 이명로. 그는 직업상 20대부터 60대, 아직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는 사회 초년생부터 자산이 수십억, 수백억인 1만명이 넘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수입, 지출, 자산, 그리고 자산을 어떻게 일구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함께했으며, 이 책 『월급쟁이 부자들』에서는 40대 월급쟁이 부자들의 삶에서 우러나온 경험담과 노하우를 담고자 했다. 『월급쟁이 부자들』에는 시작부터 다른 월급쟁이 부자들의 통장관리법·분산투자법, 금융회사 상대법, 경제멘토 구하는 법, 그리고 결혼자금, 부부의 돈관리, 부모님의 노후부양, 사교육비 절약통장 등 돈과 관련된 생생한 고민과 월급쟁이 부자들의 시원한 해결책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월급쟁이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조언으로 가득 차 있다. 눈앞에 돈보다는 어디선가 줄줄 새고 있는 돈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고, 장기적 로드맵을 통해 '월급쟁이 부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20대, 30대의 경제적 변화는 40대의 나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다. 진짜 부자로 가는 길을 만나보자."--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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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경 의 마흔 수업 = Life begins at 40 : 이미 늦었다고 생각 하는 당신 을 위한

김 미경

"≪김미경의 마흔수업 확장판≫은 국내 최초로 마흔에 대한 재정의부터 마인드셋, 그리고 스스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론까지 총정리한 마흔을 위한 완벽한 지침서이다. 기존의 4부였던 구성은 이번 확장판에서 5부로 늘어났으며 70페이지 가량 추가됐다. “1부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에서는 사람들이 왜 마흔이 되면 우울하고 불안한지, 마흔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이 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보여준다. “2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에서는 타인과의 비교 멈추기부터 나 자신과 친해지기, 나만의 인생 해석집을 만들기, 나의 가능성을 가로막는 주변의 소리를 차단하기, 나만의 공간과 시간 확보하기 등 불안을 버리고 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가져야 할 습관과 자세를 소개한다. “3부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에서는 결혼 생활과 자녀 교육을 중심으로 40대 이후의 인간관계를 재정립하는 법을 안내한다. “4부 두 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에서는 나의 존엄을 지키며 50대 이후의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 마흔부터 준비해야 할 경제 습관과 커리어 확장에 대해 말한다. 이번 확장판에 추가된 마지막 “5부 원하는 인생을 만드는 최고의 방법”에서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17살을 빼야 하는 이유와 인생의 성공과 성취에 대한 정의, 그리고 스스로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미라클 루틴 B.O.D를 자세히 설명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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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 의 눈물

조 국

"2023년 6월 12일 법학자 조국은 서울대로부터 교수직을 파면당했다. 이 책은 법대 교수 조국이 법을 공부한 이유와 자신이 생각하는 공부의 참된 의미에 대해 기록한 책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이후, 이제는 교수도 아니고 장관도 아닌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의 폭풍 같았던 시간을 통과하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을 집약한 책이다. 형사법 전공자인 저자는,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법과 법치주의에는 오직 혹형만 강조되고 있을 뿐 '연민'과 '정의'가 빠져 있다고 역설한다. 책 제목의 '눈물'은 폭압적인 법권력에 의해 신음하며 흘리는 '분노의 눈물'과, 그러한 압력에 맞서면서도 주변의 아픔을 살피며 '연민의 눈물'을 동시에 흘리고 있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뜻한다. 정의의 여신으로 알려진 디케(Dike)는 두 눈을 가린 채 한 손에는 저울을, 나머지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 2023년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법치의 논리는 피가 묻은 칼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망나니를 닮아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제라도 법의 진짜 모습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담담하게 서술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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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은 무죄 다

이 성윤

"검사 이성윤.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음에도 평생을 몸담았던 검찰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혀 유배 아닌 유배를 당하고 있는 그가 책을 썼다. 「꽃은 무죄다」는 스스로를 ‘꽃개'라 자처하는 전 서울고검장 이성윤의 ‘꽃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억울한 처지에 처하면 저간의 사정을 과장되게 토로하며 결백을 주장한다. 하지만 결백한 사람은 애써 자신을 변명하지 않는다. 현재 겪는 화(禍)에 화(火)내는 자는 스스로의 허물을 덮으려는 사람이다. ‘검(檢) 날수록 화(花)내는' 날, 만 리를 날아 세상을 품는 사람은 거짓도 허세도 없는 꽃을 통해 자신을 올곧게 세운다. 「꽃은 무죄다」는 검사 이성윤이 아내와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을 위해 ‘꽃개' 역할을 자임한 후, 꽃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꽃을 통해 살피게 된 세상사를 담담히 서술한 책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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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 Marigold mind photo studio

윤 정은

"“삶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럼에도 기쁨을 찾고 슬픔을 보듬어 주면서 살아가는 것 역시 삶”이라 말하는 작가 윤정은은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새로운 이야기의 문을 열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세대와 성별을 초월하는 이해와 격려의 문장을 끌어내는 작가의 섬세한 시선이 이번에도 우리의 지친 일상을 부드럽게 토닥인다. 나이도 성별도 처지도 각양각색이지만 마치 내 이야기인 듯 몰입되는 소설 속 캐릭터들의 삶은 때로는 울컥하고 때로는 명랑하게 달려 나간다. 운명처럼 사진관을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잊어버렸던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따뜻한 미소와 뭉클한 감동이 성큼 다가오는 것은 물론이다. 푸른 하늘에 유난히도 마음이 시리다면, 메리골드의 마법 같은 순간들이 건네 올 따뜻한 꽃잎의 포옹을 기대해 보면 어떨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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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

이 혁진

"『광인』은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질투와 욕망을 위스키와 음악, 그리고 돈이라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언어와 긴장감으로 그려낸다. 누군가는 연애소설로, 누군가는 심리소설로, 혹자는 예술가 소설로, 혹자는 범죄소설로도 읽을 수 있는 이 소설은 그 모든 소설이면서 하나의 분류로 특정할 수 없는 무정형이다. 사랑과 광기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때로는 술의 세계로 때로는 음악의 세계로, 때로는 돈과 자본의 세계로 비유되는 사랑과 우정, 연애와 결혼의 서사는 익숙한 로맨스 구도 속에서 내 것이기에 오히려 낯선 어두운 갈등들을 차례차례 등장시킨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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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유 래혁

"소설 ‘수족관'은 보육 시설에서 자라난 인물 ‘류이치'가, 먼저 보육 시설에서 도망쳐나온 인물 ‘아카리'를 만나 겪게 되는 일들을 그려낸다. 이 두 인물은 자신들이 가진 뿌리 깊은 과거와 상처, 그 이야기가 만들어낸 수족관에서 만나 입을 맞추고, 서로의 숨을 훔쳐가면서도 언젠가 오키나와의 너른 바다에 도착하는 꿈을 나눈다. 이 둘은 수족관을 벗어나 눈부신 햇살 아래 들려오는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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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한 한의원

배 명은

"태어나 보니 집이 가난했고, 엄마는 자식보다 돈을 택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집의 아들이었던 승범이 한의사로 성공하고자 했던 이유는 순전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서울 대형 한방병원의 부원장이 돼야만 했다. 원장도 돈을 밝히니까, 부원장이 되면 더 많이 벌 수 있으니까, 이 정도는 투자할 만했다. 하지만 원장은 승범이 건넨 돈만 뒤로 꿀꺽하고 다른 사람을 부원장으로 임명한다. 씩씩거리는 승범에게 끝내 돈도, 부원장 자리도 돌아오지 않는다. 승범은 서울 최고 한방병원 출신 한의사가 어디 개업을 못 할까 싶냐며, 인적이 드문 ‘우화시'로 떠난다. 지방 독점 한의원으로 대성하리라! 승범의 기대와 달리, 영혼까지 끌어모아 세운 한의원에 환자가 전혀 오지 않는다. 서울 출신의 유명한 한의사라고 홍보해도, 마을 유지에게 힘써 달라 부탁해 봐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고 이 동네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냐? 그런 건 아니다.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저 맞은편 ‘수정 한약방'에는 이상하리만큼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니까! 대체 왜? 승범은 수정 한약방의 비밀을 캐내기로 결심하고, 몰래 한약방으로 들어간다. 한약방의 상담실을 훔쳐보던 승범은 기이한 모습의 귀신과 눈이 마주친다. 그대로 기절하는 승범. 귀신이 한약방에서 할 게 뭐가 있지? 승범은 전날 자신이 본 게 현실인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멍하니 창밖을 보는데, 어젯밤 한약방에서 봤던 귀신이 사람 열 명을 이끌고 한약방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가?! 승범의 눈이 번쩍 떠진다. 이거였구나! 대박 한의원을 꿈꾸는 승범의 좌충우돌 귀신 치료 대작전!"--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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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길 승수

"10세기 초, 신라가 쇠퇴하며 왕건이 세운 고려가 한반도의 지배 세력으로 떠오른다.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은 그 시절 고려와 거란의 긴밀한 대립 구도 속에서 벌어진 전란 중, 특히 거란의 두 번째 고려 침공(1010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당대 고려를 둘러싼 주변 상황과 주요 사건, 그리고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물들을 충분한 고증과 연구 끝에 흥미진진한 이야기 안으로 불러냈다는 점, 서희와 강감찬 뒤에 가려졌던 고려의 명장 양규를 재조명하여 이순신 장군에 버금가는 또 한 사람의 명장을 회자하게 했다는 점은 이 소설만이 가진 커다란 매력이다. 또한 이 소설은 양규 외에도 김숙흥, 강감찬, 조원, 강민첨 등 고려의 중요 장수들은 물론 어린 나이로 보위에 오르자마자 전란을 마주한 고려 현종에 대한 살아 숨 쉬는 듯한 묘사를 통해 그들의 고뇌와 충정을 가슴으로 읽게 해준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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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물체 는 항복 하라

정 보라

"자꾸만 말하는 해양 (외계) 생물과 마주치는 '나'와 '남편(위원장님)'은 정체 모를 검은 양복 군단에게 연행되지만, 기묘한 사건들에 휘말리는 와중에도 이들은 "열받으니까" 잘못된 일에 목소리를 내고 시대의 불합리와 대결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물들의 코믹한 행보와, 분노가 가득 담긴 '속사포 랩' 같은 문체를 따라 읽다 보면 절로 웃음이 터지지만, 작가가 겨냥하는 주제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해고 처분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무시한 시설, 작은 나라의 이권을 호시탐탐 노리는 21세기 제국주의, 잔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지며 이에 맞서 조금씩 세계의 변화를 만들어온 사람들의 용기 있는 걸음을 보여준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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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들

이 승우

"인간의 불안과 욕망의 기저, 죄의식 및 초월적 존재와의 관계 등은 이승우 작품의 주요 화두였다. 이렇듯 “인간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관념적 성찰의 형식으로 탐문해”(황순원문학상 심사평)온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화자들의 어두운 내면의 근원이자 가족을 상징하는 ‘집'을 다양한 관점에서 섬세한 언어로 쌓아 올렸다. 여덟 편의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가족을 잃거나 관계에 균열이 생겨 갈등과 위기를 겪으며 삶의 방향을 점점 잃어간다.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변을 배회하며 버티다가 끝내 다시 집을 떠올리는 저마다의 “목소리들”이 마치 건축물처럼 설계된 각각의 작품에는 부조리한 현실, 안식처를 잃은 자들의 행로, 관계에 대한 사유 들이 담겨 있다. 결국 처음 시작된 곳,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들이라는 점에서 작가의 전작들이 보여준 문제의식을 껴안으면서 그 너머의 방향성을 넌지시 보인 소설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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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선녀님

허 태연

"『중고나라 선녀님』은 부족함 없이 살아온 한남동 재력가 ‘선여휘 여사'가 우연히 중고 마켓을 접한 뒤,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치유 소설이다. 평범한 물건에 담긴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사는 재벌 서열 9위 그녀의 수상한 거래. ‘반품 불가, 대체 불가'의 선녀님이 단 하나뿐인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지금 독자들의 곁에 도착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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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 Small things like these

Claire Keegan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키건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저자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킬리언 머피는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아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고 있으며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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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꼬리 의 전설

배 상민

"이번에는 ‘소문의 시대'였던 고려 말을 배경으로, 혼란의 시기에 더욱 무성하게 가지를 뻗는 흉흉한 ‘소문'과 기이한 ‘이야기'를 쫓는 두 탐정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수사극을 선보인다. 아홉 꼬리를 가진 ‘구미호', 고을 감무의 목숨을 노리는 ‘처녀 귀신', 쇠를 먹어치우는 ‘불가살이', 다리가 세 개 달린 영물 ‘삼족구' 등. 형체가 없는 ‘소문'이 스스로 살을 붙이고 뼈대를 갖춰 하나의 온전한 ‘이야기'가 되어가는 과정을 추적하며, 이야기가 어떻게 탄생하고 소멸하는지 그 근원에 대하여 파고든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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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박 은우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을 심판하는 마지막 전투가 펼쳐진다 물러가는 왜군도, 구원병 명군도 피하고 싶었던 해전 오직 이순신만이 단죄의 칼을 갈았다! 노량해전의 생생한 현장감, 치열한 격전의 긴장감 다시 그날로 돌아가 그들을 만난다 풍신수길 사망 이후 급격한 정세변동으로 본국으로의 귀환을 준비하는 왜군 구원병으로 조선에 당도했지만, 눈앞의 실익 계산에 몰두하는 명군 전쟁의 승전을 바라지만 그만큼의 두려움으로 이순신을 경계하는 조선의 왕 이연 이순신을 둘러싼 저마다의 적들을 앞에 두고, 전쟁을 종결할 최후의 일전이 펼쳐지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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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의 길

한 승원

"한민족을 해명하는 데 온 삶을 바침으로써 한국문학의 거목이 된 작가 한승원의 장편소설 『사람의 길』이 출간되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걸어온 길이 독자들에게는 한국문학의 치열한 현재로, 작가들에게는 바지런히 따라가야 할 여정이 되었던 한승원은 그간 시, 소설, 동화, 인문서, 에세이와 같은 전방위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문학과 사람에 대해 깊은 고찰을 이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자신의 문학 인생을 걸어 깨달은 이해의 총체를 한 편의 소설에 녹여내었다. 그 스스로 “최후의 길”이라고 이를 만큼, 『사람의 길』은 대작가 한승원이 60년에 이르는 작품세계의 이력과 내공을 집약시킨 결정체이다. 『사람의 길』을 펼치면 낯설고 새로운 형식과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짧은 일화와 동화가 병렬되는가 하면 시와 아포리즘이 끼어들고, 심지어 화자의 존재마저도 종잡을 수 없다. 저자이자 화자인 한승원이 자신의 분신들을 소설 속에서 만나기 때문이다. 『사람의 길』은 작가 한승원의 어린 시절을 되살리고 노년에 이른 그의 모습과 대비시킨다. 그렇게 두터운 질량을 지닌 ‘환원의 시간 기행'을 떠나는 동안 한승원은 자신이 올곧은 길을 걸어왔는지 반성하는 동시에 지난 삶을 통해 가까스로 깨달은 길인, 사람에게 이르는 길을 우리에게 가리켜 보인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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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의 쇼핑 몰.

강 지영

"인터넷 쇼핑몰 창고를 기반으로 한, 숨 막히는 약탈 누아르 이후에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우리 생활에 익숙해진 ‘거래 앱'을 기반으로 한다. 자신의 물건과 재능을 팔던 거래 앱을 이용해 어느 날부터 살인과 테러를 판매하게 된 것이다. 누가 이 앱을 만들었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갑자기 게시된 살해 요청 글에 쫓기게 된 ‘나'는 진실과 거짓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 이 사건을 촉발시켰는지를 알아내려 한다. 끝없는 의심과 의문 속 잔혹하고 흥미진진한 느와르가 열린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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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을 지나 가다

조 해진

"『겨울을 지나가다』는 췌장암 선고를 받은 엄마와 사별한 뒤 홀로 남겨진 주인공이 엄마의 죽음을 애도하며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필연적으로 작별을 겪어야 하는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커다란 상실의 슬픔 속에서도 또 다른 아픈 이를 향해 곁을 내어주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지금까지 조해진 작가가 보여온 타인의 고통과 상처를 보듬는 시선은 여전하지만, 삶 그 너머까지를 아우르는 한층 더 깊어진 사유와 정밀하게 세공된 문체로 보다 따스한 희망을 빛을 선사하고 있다. 소설은 밤이 연중 가장 긴 날인 ‘동지'와 가장 추운 시기인 ‘대한', 날씨가 풀려 초목이 싹트는 ‘우수'에 이르기까지 절기의 변화에 따라 진행된다. 아픔을 딛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려는 주인공의 옆에는 절기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자연이 있었다. 침묵을 지키는 안개와 둥지를 찾아 날아가는 새, 흐르는 물소리를 들려주는 강이 있었다. 엄마가 떠났다는 사실조차 실감할 수 없고, 자신을 향한 걱정이 때론 외로움으로 내몰기도 하지만, “아직은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이, 어둠 속에서도 퇴색되지 않는 누군가를 돌보려는 마음이 있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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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마법사들

정 채연

"이 소설은 〈해리 포터〉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신비로운 세계관 속에서 기억을 잃은 남자, ‘제론'이 자신의 정체를 탐문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미스터리 소설이다.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마법사들의 세계'라는 설정에서 출발한 소설은, 그림자만큼이나 짙고 어두운 비밀과 그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제론의 여정을 펼쳐보인다. 잘라낸 그림자에서 음식이 튀어나오고, 수면 아래 숨겨진 그림자로 오가는 마법사들의 모습처럼 몽환적인 풍경들이 나타나는 가운데, 예기치 못하게 떠오르고 또 맞춰지는 퍼즐들은 독자들이 끝까지 이 책을 놓을 수 없도록 한다. 길게 늘어졌다 어느새 짧아져 있는 그림자처럼 눈앞에 성큼 다가와 있는 냉엄한 진실과, 무거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는 제론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책을 놓고 마법의 세계에서 떠나온 우리들의 손에도 희망이 쥐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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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체조

奥田英朗

"작중 인물들이 시달리는 문제는 모두 우리가 한 번쯤 겪었거나 견디는 문제들이다. 융자를 얻어 집을 마련한 세일즈맨은 어렵사리 쌓아 올린 삶이 무너질까 화가 나는 상황에서 화를 내지 못하다 과호흡증이 온다. 자신이 착실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피아니스트는 왜 갑자기 광장공포증이 찾아왔는지 알 수가 없다. 비대면 수업 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대학생은 자기 자신처럼 사는 방법을 잃어버린다. 이들에게 이라부는 예상 밖이거나, 답을 알고 있지만 달리 도리가 없어 피하고 있던 진단을 내린다. 화를 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화를 함부로 내는 것만큼이나 심각한 분노 조절 문제라고 단언한다. 공연을 망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피아니스트에게는 “책임감이 정신건강에는 가장 큰 적”임을, 사회의 미덕이 스스로에게는 미덕이 아닐 수 있음을 환기한다... 그러나 진단은 시작일 뿐, 본론은 닥터 이라부의 기상천외한 행동요법이다. 그가 쫓아다니면서 돈을 쓰게 만들고, 상공에서 끝말잇기를 시키고, 당신은 구제불능이라고 일갈하는 것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이 제대로 잘못 걸린 줄 알았던 이라부의 치료법을 따라 서서히 치유되는 자신을 발견할 때, 우리 역시 스스로의 문제를 마주하고 또한 달랠 기회를 얻을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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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외전

민 경우

"뜨거웠던 그날, 이성의 벽 앞에 주저앉은 어느 주사파의 이야기. 전 범민련 소속, ‘길' 대표 민경우 작가가 마침내 논픽션 소설을 집필했다. 전 주사파 출신으로 이 ‘바닥'에서는 잔뼈가 굵은 고위급 인사가, 일부 민주당 계열 인물들이 순수한 좌파도 진보도 아닌, 그저 맹목적인 반정부 세력으로 전락하게 된 경위를 낱낱이 공개한 것이다. 이 책은 80̃90년대를 거쳐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주사파의 계보를 파악하고, 군자산의 약속이 현대사회의 변천사에 던진 의미와 영향력을 가늠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책을 완독하고 나면 민경우 대표의 인터뷰 기사나 글이 더 가슴에 와닿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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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춘 문예 당선 소설집

"『2024년신춘문예 당선소설집』에 실린 작품들은 사물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안목과 깊고 진지한 사유, 탄탄한 주제와 구성으로 단편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면서, 오래 갈고 닦은 문체의 발화법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마음껏 펼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소설작법을 고수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소설문법을 파괴하는 실험적인 소설, 영화적인 상상력과 이미지로 시공을 마음껏 넘나드는 소설, 마치 게임을 하듯 유희적인 서술을 견지하는 등 다양한 작품들의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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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와 시대 착오

전 하영

"단편소설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로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거머쥔 소설가 전하영의 첫 소설집 『시차와 시대착오』가 드디어 독자의 곁을 찾는다. 저온을 유지하는 차분한 문장, 롱 테이크로 촬영중인 영화 속 장면을 좇는 듯한 안정적인 호흡, 현실적인 에피소드의 중첩이 만드는 서사의 부피감, 그리고 그 속에서 문득 돌올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삶의 아이러니를 통해 전하영은 자신의 소설에 세련된 분위기와 신선한 감각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이번 소설집은 여성 청년 예술가의 삶을 주로 그려 보이는바, 작가의 메시지에 따르면 소설에 드러나는 인물 개개인의 삶의 세부는 허구이되, 인물들이 처한 환경과 그들이 속한 사회는 전하영 자신이 다양한 방면에서 예술가로 활동하며 경험한 생생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을 것이다. 작가와 등장인물의 관계에 대한 이러한 거리감과 균형 감각을 유지할 때, 우리는 ‘여성' ‘예술가'가 등장하는 전하영의 작품들을 더욱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게 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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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의 꿈

최 영태

"『거인의 꿈』은 해방 이후 격동의 시기를 살아간 김대중의 삶을 그렸다. 거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이희호 여사와 숙명의 라이벌 김영삼 등 김대중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소설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4부 때문이다. 소설의 4부 ‘남북연합 창설'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김대중의 ‘남북연합'을 흥미진진한 소설로 재구성했다. 북한과 미국·일본 간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개마고원 트레킹과 북한 땅 한 달 살기에 이르기까지 남한과 북한이 절반의 통일을 이루어 가는 장면은 마치 ‘남북연합'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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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인드 = The mind : 무의식 이 이끄는 부 의 해답

하와이 대저택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외치는 긍정적인 구호나 '좋은 말 대잔치'에 지쳤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더 마인드』는 모든 성공에 무의식 마인드셋이 선행하는 이유를 촘촘한 논리로 설득하며, 변화 즉 끌어당김의 전 과정을 낱낱이 분해해주기 때문이다. 수천 권의 책을 읽은 저자가 100%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정수만을 담았으므로 불필요한 설명 따위는 조금도 없다. 망설일 시간에 첫 장을 넘겨보자. 이번에야말로 진짜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에 '탁' 하고 울림이 닿으며, 그동안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솟아날 테니까. 이 책은 당신의 무의식을 건드려 인생이 기어코 바뀌게 만들 것이다. 『더 마인드』와 함께라면 당신은 성공한다. 당신이 그걸 원했기 때문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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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 를 위한 미술관

정 여울

"당신은 어떤 그림을 좋아하는가? 당신이 망설임 없이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림이 당신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미술관이나 화집에서, 문학 작품이나 영화 속 한 장면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뿐인데 보자마자 마음에 스미어 늘 곁에 두고 싶은 그림들. 이유도 없이 웃음이 번지고 마음에 꽃이 피는 것 같은 그런 그림들을 우리는 ‘인생 그림'이라 부른다. 내 마음속 인생 그림 갤러리에 다녀오고 나면 초라하고 위축되었던 어제의 마음도 다시 찬란하게 빛날 수 있을 것만 같다.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은 50만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에세이스트 정여울이 곁에 두고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싶은 소중한 인생 그림 50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본격 미술 에세이다. 그가 털어놓는 그림과 인생 이야기에, 독자들은 용감한 그림 산책자가 되어 화가의 화풍이나 미술사적 의미 같은 배경 지식이 없이도 그림을 사랑하고 향유하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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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맞은 집중력 = Stolen focus : 집중력 위기 의 시대, 삶 의 주도권 을 되찾는 법

Johann Hari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집중하는 우리의 능력은 붕괴하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요한 하리는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분야를 주도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한 대장정을 떠났다. 그리고 그동안 이 주제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음을 발견했다. 우리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흔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집중력 문제가 현대 사회의 비만율의 증가와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정크푸드를 중심으로 한 식품 공급 체계와 생활 방식의 변화가 비만율 증가를 만든 것처럼, 집중력 위기의 광범위한 증가도 현대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낸 유행병과 같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인간의 주의력을 빼앗는 꼼수를 발견한 실리콘밸리의 반체제 인사, 강아지에게 ADHD를 진단한 수의사, 심각한 집중력 위기에 빠진 리우의 빈민가, 놀라운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집중력을 회복한 뉴질랜드의 한 회사까지 종횡무진한다. 그리고 이러한 광범위한 집중력 위기에 수면의 부족, 독서의 붕괴, 테크 기업들의 주의력 조종과 약탈 등 12가지 원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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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 용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인생의 의미를 끊임없이 고민한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가 남긴 철학적 사유 중에서 현시대 40대가 회의감과 상실감 등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 30가지를 담았다. 세계 거장들의 철학자이자 ‘생활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로부터 괴로움을 해소하는 법, 자기 인생에 집중하는 법, 자긍심을 갖는 법, 시간의 의미를 깨닫고 현명하게 사는 법, 그리하여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인생의 분기점에 서 있는 마흔에게 삶의 지혜를 줄 것이다.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황금기이자 ‘인생은 고통'이라는 인식에 다다르는 마흔, 또는 마흔을 앞두었거나 되돌아보는 나이라면 삶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주도적으로 살았던 쇼펜하우어를 만나 보라. 애써 위로하지 않아서 더 위로가 되는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조언을 통해 인생의 고민들을 떨치고 마음을 다스리는 통찰력과 행복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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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자청

"『역행자』 확장판은 더욱 묵직해진 팩트 폭격과 뼈 때리는 사례들, 저자의 비밀 노하우인 ‘무자본 창업 7단계 공식' 등을 수록하며 초판에 비해 무려 100페이지 가량의 분량이 추가되었다. 저자의 생생한 육성을 그대로 담았을 뿐만 아니라 『역행자』를 만나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독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수록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역행자가 되지 않고는 버틸 수 없게 만든다. 한층 더 강력해진 『역행자』 확장판만 있다면, 당신도 저자와 함께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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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 가 인생 을 다시 산다면

김 혜남

"이 책은 2015년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1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스페셜 에디션으로 저자가 3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과 22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를 전한다. 또한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말 것',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등 환자들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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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어떻게 행복 할 수 있는가

장 재형

"이 책은 저자가 살면서 고민하던 주제들, 즉 자아, 희망, 꿈, 실패, 죽음, 우정, 여행 등과 관련한 문제를 고전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갔는지를 살펴보고 자신의 철학적 사색을 곁들인 결과물이다. 감수성, 욕망, 삶과 죽음, 행복이라는 큰 주제를 다룬 인문학 에세이로써 독자에게 고전 작품을 읽는 즐거움과 함께 깊은 인문학적 지혜를 선물한다. 저자와 함께 다음 질문들의 해답을 찾아 함께 고전 문학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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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한 말 이 똑똑한 말 을 이깁니다

이 재은

"[뉴스데스크] 앵커이자 MBC 간판 아나운서인 저자는 10년 넘게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말'에 대해 관찰해왔다. 그 과정에서 '또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의 화법이 따로 있음을 깨달았다. 그런 사람은 바로 '똑똑한 말'이 아닌 '다정한 말'로 소통하고 있었다. 다정한 말하기는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사람을 마주하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 평소 말하는 게 어려워 대화를 피해왔다면, 할 말은 다 하면서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말주변은 없지만 매력적인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이재은 아나운서의 따뜻한 말하기 수업을 들어보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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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어떻게 삶 의 해답 을 찾는가 = The law of life : 고 명환 의 독서 내공

고 명환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는 지난 20여 년간 책을 통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경험을 한 저자가 알려주는 인생 내공이 담긴 책이다. 어떻게 내 삶에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책을 읽고 해답을 찾아내며, 어떻게 인생에 적용하는지 말이다. 책을 통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끌려다니지 않는 삶'이다. 그리고 저자는 목표에 이르기 위한 낙타-사자-어린아이 3단계 삶의 실천법을 구체적인 책 읽기 방법과 함께 담아냈다. 이제 막 책 읽기를 시작한 이들(낙타 단계)을 위해서는 아침 1분 뇌를 속이는 뇌속임 독서법을, 스스로 필요한 책을 고를 수 있는 단계에 오른 이들(사자 단계)에게는 여러 권의 책을 10쪽씩만 읽는 10쪽 독서법을, 비로소 자유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에게는(어린아이 단계) 두고두고 읽을 50권의 장서 컬렉션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혹자는 저자에게 당신이 하는 말은 다 다른 책에 있는 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맞다.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은 책에 있다. 나 역시 책을 읽고, 책에서 답을 얻었으니 말이다. 그러니 당신도 책을 읽으면 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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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 길 끝 에 행복 이 기다릴 거야

손 미나

"손미나의 두 번째 스페인 책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는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과 물결처럼 이어진 생각들을 갈무리했다.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도 소개한다. 저자는 길 끝에 도착해 비로소 깨달았다고 한다. 산티아고 길이 그에게 끊임없이 속삭인 말은 "괜찮아."였다는 것을. 더 깊어진 손미나의 생각과 아름다운 산티아고 풍경이 어우러진 이 책은 인생이란 길 위에서 흔들리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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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현준 의 인문 건축 기행

유 현준

"건축물은 인간의 생각과 세상의 물질이 만나 만들어진 결정체로, 많은 자본이 드는 만큼 여러 사람의 의견이 일치할 때만 완성되는 그 사회의 반영이자 단면이다. 그렇기에 건축물을 보면 당대 사람들이 세상을 읽는 관점, 물질을 다루는 기술 수준, 사회 경제 시스템, 인간에 대한 이해, 꿈꾸는 이상향, 생존을 위한 몸부림 등이 보인다. 이 책은 건축가 유현준이 감명받거나 영감을 얻은 30개의 건축물을 소개한다. 이 작품들을 설계한 건축가들은 수백 년 된 전통을 뒤집거나 비트는 혁명적인 생각으로 건축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저자는 이 건축물들을 통해 건축 디자인이 무엇인지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 건축물들을 통해 독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건축물들을 소개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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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

김 필영

"철학은 어떻게 삶의 의미가 되는가? 우리의 삶은 평범하기도 하고 비범하기도 하다. 전체로 놓고 보면 우리의 삶은 너무나 평범하다. 우리 모두는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다. 알고 보면 그게 다이다. 하지만 그러한 평범한 삶의 여정 속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비범한 순간들이 있다. 그 반짝반짝 빛나는 비범한 순간은 아름다운 순간일 수도 있고, 깨달음의 순간일 수도 있고, 고통스러운 순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비범한 순간들은 결국은 평범 속에 묻혀 버린다. 『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는 묻히고 사라질 것 같은 그 비범한 순간들의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다가, 소설을 읽다가, 그림을 보다가, 여행을 하다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포착한 반짝이는 비범한 순간들, 지극히 평범하지만 누구나 비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날, 철학이 내게 들어왔다. 철학 유튜브 1위, ‘5분 뚝딱 철학' 김필영 박사의 삶의 의미를 되묻는 26가지 철학 스토리!"--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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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남자 의 과학 공부

유 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역사 · 정치 · 경제 · 글쓰기 · 여행 등 인문학 분야의 글을 써온 작가 유시민이 과학을 소재로 쓴 첫 책이다. 유시민에게 '지적 자극과 정서적 감동을 준 과학이론, 인간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생각을 교정해준 정보를 골라 새롭게 해석'했다. 과학과 인문학이 교차 · 통섭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저자는 과학 책을 읽으며 인문학 공부로 배우지 못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과학의 토대 위에서 다양하게 사유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온전한 공부를 하기 위해 인문학과 함께 과학 공부를 해야 한다고, 회한의 감정을 실어 말한다.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인문학과 함께 과학도 공부하고 싶다.' 그리고 현재 인문학이 맞닥뜨린 위기와 한계를 뚫고 나아가려면 과학의 성취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문학은 과학으로 정확해지고, 과학은 인문학으로 깊어진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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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 의 우주 = Universe space cosmos : 잠들기 전 짤막 하게 읽어 보는 천문 우주 이야기

김 명진

"당신의 밤을 풍성하게 만드는 ‘90일 밤' 시리즈. 이번에는 밤하늘의 ‘우주'를 담았다.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 기관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8인의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따라 90일 밤의 우주여행을 떠나보자. 고급 아트지에 생생한 컬러로 인쇄한 사진들은 그 자체로도 신비한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며 별, 은하, 태양계, 우주 탐사, 외계 행성, 시간 여행, 고천문학 등 천문학자들이 소개하는 현실적이면서도 과학적인 히스토리는 광활한 우주의 작은 점 ‘지구'에서 찰나를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준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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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과 바람 과 별 과 인간

김 상욱

"〈알쓸인잡〉의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이 단독 저서로는 5년 만에 신간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물리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원자에서 인간까지 세상 모든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기본 입자와 원자에서 시작해 존재의 층위들을 하나하나 밟아가며 물질과 생명, 더 나아가 우주와 인간이 어떻게 서로 얽혀 있는지 조망하고 차갑게만 느껴지던 우주가 물리학자의 시선 속에서 얼마나 따뜻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세상을 이해하고 싶었던 한 소년의 호기심이 물리학에서 화학, 화학에서 생물학, 그리고 다시 인문학으로 확장해간 김상욱의 지적 세계를 이 한 권을 통해 총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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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노 의 가르침

세이 노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정식 출간본에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 별도 표시하였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힘을 얻길 바라기에 인세도 안 받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700쪽이 넘는 분량에도 7천 원 안팎에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간 전자책 또한 무료로 선보인다.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와 함께 삶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세이노 스승님'이라 부른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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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국 의 결국 은 말 입니다

강 원국

"이 책에는 ‘말'에 관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인생을 바꾸는 말 습관'에 관한 노하우를 총망라한 내용이 담겨 있다. 생각해보고 말하기, 듣는 사람 입장에서 말하기, 말하고 나서 복기하기 등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말하기 비법을 오랜 시간 실천해온 저자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는 말로써 살아가고, 말 습관으로 인생의 변화를 느끼려는 이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전하려고 한다. 말하기의 ‘내비게이션'을 필요로 한다면, 가장 쉬운 말과 가장 쉬운 글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말의 힘을 믿고 있다면 바로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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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 건강 을 결정 하는 7가지 습관 = The new rules of aging well : 이제 내 몸 에 좋은 것 을 더 많이 할 시간

Frank Lipman

"《50 이후, 건강을 지키는 7가지 습관》은 직설적인 안내서이자 최적의 몸 상태를 위한 청사진이다. 오랫동안 기능의학 전문가로 활약해온 저자가 40대부터 60대 이상인 환자들에게 처방해서 효과를 봤던 전략들이 담겨 있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새로운 법칙들'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면역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학이 뒷받침하는 오래된 지혜에 바탕을 둔다. 이 책의 목적은 건강 문제에 대한 단편적 대응이 아니라 남아 있는 긴 인생을 위해 전반적인 건강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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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 The Great Gatsby

F. Scott (Francis Scott) Fitzgerald

"야심만만하지만 가난한 젊은 중위 개츠비는 자신과는 출신 배경이 다른 상류사회의 여성 데이지와 사랑에 빠진다. 전쟁에 참전하면서 데이지와 헤어지게 된 개츠비는 다시 그녀를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범죄를 통해 막대한 부를 이룬다. 그리고 데이지를 찾기 위해 자신의 저택에서 매일 화려한 파티를 연다. 개츠비는 화자인 닉 덕분에 데이지를 다시 만나 과거의 사랑을 되돌리려 하지만, 결국 비극적인 끝을 맞이하게 되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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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 의 섬 = The island of sea women

Lisa See

"미국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시의 『해녀들의 섬』은 여성이 생계를 이끌었던 제주의 모계 사회에서 딸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희생을 자처해야 했지만 여성의 강인함을 잃지 않았던 해녀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또한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도 바다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꽃피어나는 그들의 우정과 유머와 용기를 엿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소설은 세월의 비밀을 간직한 채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1938̃2008년까지 한국의 근현대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4.3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역사가 소설 속 인물들 이야기와 맞물려 긴박하게 전개되며 씻김굿, 혼례식, 장례 절차와 같은 제주도 특유의 전통 풍속을 흥미롭게 보여준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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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 라는 남자 = A man called Ove

Fredrik Backman

"매일 아침 6시 15분 전, 알람도 없이 한 남자가 일어난다.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양의 커피를 내려 마신다. 커피포트에 남는 커피의 양도 언제나 일정하다. 그러고는 마을 시찰을 나선다. 시설물들이 고장 난 것은 없는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누군가 ‘고장 낸' 것은 없는지 확인하러. 40년 동안 한집에서 살고, 같은 일과를 보내고, 한 세기의 3분의 1을 한 직장에서 일한 59세 남자 오베. 그에게 31세 젊은 관리자들은 말했다. ‘이제 좀 느긋하게 살면 좋지 않겠느냐'고. 이 한 마디와 함께 오베는 자신의 일생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난다. 그저 ‘이전 세대'가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된 상황에 반년 전 떠난 아내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다. 하지만 아내가 없다는 이유로, 그래서 자신이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들 자리를 비운다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겠는가? 그렇기에 오베는 단 한 번도 결근하지 않았다. 늘 같은 일상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책임져야 할 사람도, 일자리도 없다.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 오베는 다짐한다. 아내 뒤를 따라가기로. 튼튼한 고리와 밧줄도 준비해 두었다. 그런데 어떤 성가신 가족이 이사를 와서 그를 방해한다. 오베가 딱 싫어하는 타입의 인간들이다. 트레일러도 후진 못 시키는 멍청한 남자와 만삭의 임신부, 그리고 되바라진 꼬맹이들까지 아주 엉망진창이다. 게다가 이웃이랍시고 자꾸 오베 인생에 참견을 하기에 이르는데……. 아, 왜 조용히 죽는 것도 맘대로 하게 놔두질 않는 거냐고!"--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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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공부가 재미 있어 지는 순간

박 성혁

"2015년 2월에 출간되어 약 8년 동안 ‘전국 서점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1위', ‘청소년 분야 최초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50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책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 수재들의 집합소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이 ‘반복독(이 책 한 권을 닳을 때까지 반복해서 읽는 것)' 한다고 하여 화제가 된 책, 강남 엄마들이 5권씩 사서 아이 손닿는 곳곳마다 덫을 놓듯 놓아둔다는 바로 그 책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이다. 족집게 같은 공부법을 전하는 것도 아닌 이 책이 그토록 열광적인 인기를 누리며 50만 청소년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은 비결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이 책이 ‘공부의 본질'을 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무리 좋은 공부법을 알아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의 수업을 들어도 ‘공부하고자 하는 단단한 마음'과 ‘공부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결코 성적을 올릴 수 없으리라 단언한다. 학원 하나 없는 전라남도 시골마을에서 자랐지만,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오로지 ‘마음가짐' 하나로 원하는 대학 모두에 합격한 자신의 이야기가 이를 뒷받침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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