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ckland Council Libraries: Korean new titles

New titles

Ngā Taitara hōu

Korean

False
 

Heavens 지금 여기

Dongheum. author. 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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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무적 개냥이 수사대

이 승민

"뭉치와 까미 형사는 꽃사슴네 도넛 가게로 출근한다. 꽃사슴네 도넛이 기막히게 맛있기 때문이다. 두 형사는 오래오래 도넛을 맛보고 싶은 나머지, 가게 사장 사로 씨에게 개냥이 수사대를 찾아오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로 씨가 울먹이며 일련번호가 같은 두 장의 지폐를 들고 수사대를 찾아온다. 개냥이 수사대는 두 지폐 중 가짜 지폐를 밝혀내야만 한다. 하지만 다섯 개의 보안 장치를 모두 통과하는데……. 과연 개냥이 수사대는 위조지폐를 찾을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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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방송국

김 희철

"깜깜한 새벽, 라디오를 들어 본 적이 있나요? 라디오 주파수를 돌리다가 지직거리는 소리 사이에서 무언가 소름 돋는 목소리가 들려오지 않던가요? 으스스한 심야 라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담은 〈호러 방송국-초콜릿 살인 사건〉은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 인간의 흥미를 위해 라디오에서 미제 살인 사건을 보도하고 직접 수사에 참여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올빼미 응원 단장 출신인 올뺑, 폐교의 동상인 독서하는 소녀상, 정체를 알 수 없는 주 기자는 ‘호러 방송국'이라는 비밀스러운 라디오 방송의 앵커들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끔찍한 감금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데, 용의자는 많지만 진범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한예술학교 신축 건물 지하 음악실에서 두 학생이 무려 30일간 갇혀 있다가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산 채로 발견됩니다. 산 학생의 이름은 기도도, 죽은 학생의 이름은 신난나로, 두 학생은 피아노 전공의 유망주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범인인지 귀신인지 모를 존재가 자꾸만 사망한 피해자의 목소리로 용의자들에게 모닝콜을 걸고, 호러 방송국은 처절한 반전을 향해 달려갑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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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귀신 이 와르릉 와르릉.

천 효정

"갈 곳 잃은 이야기 귀신을 아시오?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가 하룻밤 새 뚝딱 고친 여섯 이야기 본디 이야기란 넓은 세상을 맘껏 돌아다니는 것. 하지만 오랫동안 보따리에 갇혀 지낸 바람에 본인조차 무슨 이야기였는지 잊어버린 채 그저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된 존재가 바로 이야기 귀신이다.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에는 여섯 귀신들이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를 만나 여섯 개의 새 이야기로 반짝 거듭나는 과정이 담겨 있다. 1권에는 첫 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운 없는 사내」, 두 번째 이야기 「신기한 대나무 베개」, 세 번째 이야기 「빨래꾼과 복복이」가 실려 있으며, 2권에는 네 번째 이야기 「청백리네 강아지」, 다섯 번째 이야기 「백두산 평평도사」, 여섯 번째 이야기 「천하무적 싸리동자」가 실려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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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초등학교.

有田奈央

"엄마의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어떤 장난을 칠까 궁리하는 쓰요시는 우리 주변에 한 명쯤 있는 밝고 장난을 치는 걸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다. 어느 날, 쓰요시네 집에 ‘지옥 초등학교'의 체험 입학 안내장이 도착한다. 지옥 초등학교는 이름은 왠지 무섭지만, 장난을 치면 칭찬을 받는 학교라고 한다. 엄마는 장난꾸러기 쓰요시에게 딱 맞는 학교라며 결국 지옥 초등학교에 체험 입학을 하러 가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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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의 소년

박 지숙

"4‧19 혁명은 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이승만 정부의 독재와 부정부패, 부정 선거에 항거해 일어난 민주 항쟁이에요. 1960년 4월 19일에 우리나라 곳곳은 “선거를 다시 하라.” “이승만은 물러가라.” 등의 구호로 몹시 뜨거웠어요. 거리마다 시민과 학생 들이 뛰쳐나와 이승만 독재와 3‧15 부정 선거로 짓밟힌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목소리를 드높였지요. 거기, 그날, 그때를 함께한 영규, 홍철이, 말숙이를 통해 우리도 4‧19 혁명의 열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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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거리 수사대

고 재현

"광통 지전의 연이 아씨, 연이와 자매처럼 자란 동지는 세책점에서 빌린 책에서 희한한 쪽지 ‘한양풍문기'를 발견한다. 그 안에는 야밤에 일가족이 사라졌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이들을 향한 비난의 댓글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동지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점이 많은데……. 어째서 세책에 풍문기를 붙인 걸까? 왜 이런 소문을 퍼트린 걸까? 한양 책방거리에 바람처럼 떠도는 소문, 그 진실의 실마리를 찾아 떠난 아이들의 가슴 뛰는 활약담."--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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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일용 프로파일러 의 사라진 셜록 홈즈.

권 일용

"용의자가 되어버린 권 프로!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범인을 찾아라! ‘게임은 시작되었다.' 지난 사건에서 M이 AI 탐정단에게 남긴 메시지였다. 지금까지 AI 탐정단 주변을 맴돌며 범죄를 저지르던 M의 정체가 밝혀졌다. 일명 ‘협박범들의 왕', 밀버턴! 그게 바로 M의 정체였다. 호프 333호부터 빅터 씨, 파이 씨까지 모두가 M의 계획대로 조종당했고, AI 탐정단은 매번 곤경에 빠졌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사건은 장난에 불과했다는 듯 엄청난 위기가 AI 탐정단을 찾아온다. 바로 올데이커 씨의 저택에서 벌어진 방화 및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다름 아닌 권 프로가 지목된 것이다! 마치 잘 짜인 각본의 주인공이 권 프로인 것처럼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들은 모두 권 프로가 범인이라고 가리키고 있었다. 권 프로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그리고 올데이커 씨의 저택에서 벌어진 사건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AI 탐정단의 세 번째 이야기. 단 한 번의 실수가 절망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속 권 프로와 AI 탐정단의 숨 막히는 추리를 지금 만나보세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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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앤 아.

creator Paek aen A

"〈백앤아 ④우당탕탕 동물 농장〉에서 백앤아는 전 세계 희귀 동물들이 사라졌다는 뉴스를 보게 돼요. 사건 현장의 CCTV에 남겨진 검은 망토가 유력한 용의자! 정의감 넘치는 점프 맵 월드 최고의 레인저 백앤아가 나서야겠죠? 백앤아는 수상한 발자국을 따라 점프하던 중 위험천만한 사건에 휘말리고 말아요. 거대한 함정에 빠져버린 백앤아는 거기에서 갇혀 있는 동물들을 만나고 검은 망토의 부하들에게 공격까지 받게 돼요. 백앤아는 과연 검은 망토의 정체를 밝히고, 동물들을 구해 낼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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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빌라 101호 효미 의 방

신 지명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상처받은 효미는 새 학년이 되면서 무지개빌라 101호에 이사 왔어요. 봄볕이 따뜻한 작은 방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효미는 한 해 동안 방 꾸미기에 푹 빠졌어요. 다른 집은 어떨까? 이웃집을 구경하고 자료를 찾아보아요. 벽지와 커튼을 고르고 가구를 옮겨가며 편리한 구조를 찾아요. 서랍과 옷장을 정리하면 어수선한 마음마저 정리된다는 것을 깨달아요. 향기와 음악이 공간을 감성적으로 만든다는 것도 알게 돼죠. 봄, 여름, 가을을 지내면서 방은 점점 효미를 닮아갑니다. 그리고 그해 겨울, 크리스마스에 효미는 무지개빌라의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효미의 방은 또 어떤 추억으로 채워질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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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세탁소.

이 은재

"간절히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의 눈앞에만 나타나는 신비로운 세탁소가 있다면? 1권 ‘인생을 바꿔 주는 옷'에서는 ‘혹시나 세탁소'가 생기게 된 배경과 막심 할머니가 세탁소의 주인이 된 사연이 소개되는 한편, 신의 힘이 담긴 옷을 빌려 제2의 삶을 살아가는 ‘대찬'의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대찬은 형인 대주와 늘 으르렁거리며 싸운다.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 실의에 빠진 대찬과 달리 형은 관심사인 음식을 잘 만들고, 부지런하다. 그런 형과 비교하는 부모님이 서운한 데다 한술 더 떠 동갑내기 진미까지 약을 올리고, 심리적으로 한껏 궁지에 몰린 대찬의 앞에 동아줄처럼 세탁소가 등장한다. 대찬은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옷을 빌려드립니다.'라는 안내판을 보고 거침없이 세탁소 안으로 들어가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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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춘 문예 당선 동화집

"2024년 신춘문예 당선동화집은 13개의 신문사에서 선정된 13개의 동화 작품들을 모아서 한 권으로 만든 책입니다. 신춘문예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 열정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대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모음집에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동화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전달해주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고,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고, 용감하게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며,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의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화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망작가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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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엔 마라탕.

류 미정

"생일인 사람에게만 보이는 마라탕 식당. 엄마 아빠가 바빠 생일 축하도 받지 못하고 미역국도 먹지 못한 다현은 홧김에 마라탕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간다. 테이블이 하나밖에 없고, 식당 안은 생일잔치에 쓸 법한 풍선과 여러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마라탕 가게처럼 보이지 않아서 나가려는 순간, 유치찬란한 옷과 장식을 한 마마가 나타나 말한다. “생일 축하해!” 그리고 홀린 듯이 마라탕의 매력에 빠져드는 다현의 소원은 무엇일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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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귀신 이 와르릉 와르릉.

천 효정

"갈 곳 잃은 이야기 귀신을 아시오?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가 하룻밤 새 뚝딱 고친 여섯 이야기 본디 이야기란 넓은 세상을 맘껏 돌아다니는 것. 하지만 오랫동안 보따리에 갇혀 지낸 바람에 본인조차 무슨 이야기였는지 잊어버린 채 그저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된 존재가 바로 이야기 귀신이다.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에는 여섯 귀신들이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를 만나 여섯 개의 새 이야기로 반짝 거듭나는 과정이 담겨 있다. 1권에는 첫 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운 없는 사내」, 두 번째 이야기 「신기한 대나무 베개」, 세 번째 이야기 「빨래꾼과 복복이」가 실려 있으며, 2권에는 네 번째 이야기 「청백리네 강아지」, 다섯 번째 이야기 「백두산 평평도사」, 여섯 번째 이야기 「천하무적 싸리동자」가 실려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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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짭짤 코파츄.

다영

"번뜩이는 과학 지식으로 어떤 사건이든 멋지게 해결하는 크리에이터 코파츄와 연출의 달인 PD 버니가 이번에는 바람숲과 꼬랑내숲을 배경으로 더욱 흥미로운 사건과 강력한 적을 맞닥뜨린다. 코파츄와 버니 듀오는 사건을 해결하며 ‘자석의 이용' ‘그림자와 거울' ‘빛과 렌즈' ‘전기의 이용' 등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물리 지식을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과학 천재 코파츄와 센스 만점 버니가 이번에는 어떤 기지를 발휘하여 바람마을을 위기에서 구해 낼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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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그림자 가게

김 우수

"햇무리 마을에는 그림자 유령이 놀이터에 나타난다는 이상한 소문이 돈다. 재오는 그 소문을 믿지 않는데, 어느 날 놀이터에서 그림자가 혼자 움직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궁금한 마음이 앞선 재오는 그림자 유령을 따라간다. 유령이 도착한 곳은 마법이 깃든 그림자를 파는 ‘달빛 그림자 가게'. 마음에 그림자가 드리운 사람만 들어올 수 있는 이 가게에서 재오를 비롯한 손님들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그림자를 얻는다. 편지를 전해 주는 우체통 그림자, 그림을 잘 그리게 해 주는 붓 그림자,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눈사람 그림자까지……. 소원을 들어주는 그림자를 가진 손님들은 마음속 그림자 환히 밝힐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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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그림자 가게

김 우수

"재오가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일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사라진 동생에 대한 단서도 찾지 못했는데, 가게 일은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하는 현수에게 고양이 그림자를 맡겼으나 고양이 그림자가 탈출해 버리고, 사라진 동생을 찾을 유일한 단서인 메모지 그림자와 투명 스프레이 그림자까지 도둑맞는다. 절망에 빠진 순간, 가까스로 재오는 동생이 있는 곳을 알아내고, 그곳에서 동생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동생이 갑자기 실종된 이유는 무엇일까? 재오는 동생을 과연 만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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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의 분실함

박 상기

"레드 가방은 성호의 손가방이에요. 성호의 엄마가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방이지요. 그런데 어느 날, 성호가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있을 때,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창욱이 나타나 레드 가방을 훔쳐 갔어요. 창욱은 가방 속에서 게임 카드만 꺼내고, 학교 현관 구석에 있는 분실물 보관함에 레드 가방을 버렸어요. 분실함 안에는 여러 물건들이 쌓여 있었는데, 그중에는 레드 가방과 말이 통하는 물건들이 있었어요. 손목시계 할아버지와 스마트폰 아가씨는 레드 가방에게 주인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어요. 레드 가방은 온 마음을 집중해 성호의 소리를 들었어요. 성호가 자기를 찾아내길 간절히 바라면서요. 한편 성호는 레드 가방이 사라진 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레드 가방을 찾아다녔지만 어디에도 없었지요. 그러다 성호는 우연히 창욱을 마주치게 되는데…. 성호와 레드 가방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창욱은 왜 물건을 훔쳐 분실함에 버리는 걸까요?"--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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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뚜루 는 1학년

윤정

"수달 휘뚜루가 달수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다. 담임 선생님은 당황하지만, 수달을 좋아하는 태오와 친구들은 휘뚜루를 보고 기뻐한다. 1학년 1반 친구들은 초등학교 교실도, 잘 웃지 않는 선생님도 아직 낯설고 어렵다. 잔뜩 긴장한 친구들과 달리, 휘뚜루는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기만 하다. 물을 뚝뚝 흘려 미나 양말을 젖게 하고, 화장실 세면대에서 물놀이하고, 복도에서 마구 내달리고, 살아 있는 물고기를 점심밥으로 가져와 소동을 일으키고…… 학교생활은 뭐든 휘뚜루마뚜루 해치우지만, 잘못하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휘뚜루. 친구들은 휘뚜루와 어울리면서 긴장을 풀고, 1학년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해 나간다. 안녕, 휘뚜루! 내일 또 만나!"--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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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 수 있어

난별

"친구들이 모두 혼자 잔다고 하자, 율이는 지기 싫은 마음에 작년부터 혼자 잤다고 거짓말한다. 그날부터 율이는 진짜 ‘혼자 자기'에 도전한다. 첫날은 낮에 본 송충이가 몸에 붙어 온 것 같아서, 둘째 날은 캄캄한 방에 붙인 야광 별이 괴물처럼 보여서, 셋째 날은 천둥번개가 무서워서, 넷째 날엔 잠결에 실수로 실패하고 만다. 정말 혼자 자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율이는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데……. 도전하는 어린이들을 힘껏 응원하는 책."--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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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고양이.

박 미연

"심각한 온난화로 잃어버렸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되찾은 2085년 지구. 겨울 방학을 맞아 스위스로 떠난 은실과 서림은 융프라우산 정상에서 가족을 잃어버린 신비한 동물 ‘미아'를 발견한다. 미아의 목줄에서 뻗어 나온 홀로그램을 통해 미래 여행자를 만난 서림은, 이 동물을 내일까지 한국의 미래공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면 엄마는 물론 전 세계가 위험에 빠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아'를 데리고 한국의 미래공원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라탄 서림과 은실. 서림은 자신과 은실이를 노리는 무표정한 얼굴과 엄청난 괴력을 지닌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뿐. 과연 세상의 마지막 고양이 은실이와 서림은 하루 안에 미아를 미래로 돌려보내고,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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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의 최애

김 다노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기분을 비유하는 말로 ‘10대는 시속 10km로, 20대는 20km로… 60대는 60km로 달린다'는 표현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삶의 시간이 더 빠른 속도로 흐른다는 의미다. 이 표현대로라면 초등학생들의 시간은 어른들보다 정말 더디 흐를까? 대략 시속 13km 정도로 달리고 있을 열세 살, 요즘 초등학교 6학년의 1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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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은 우릴 보고 웃지

제 성은

"『이모티콘은 우릴 보고 웃지』는 소심한 성격 탓에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남자아이 ‘이모야'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로 친구들에게 기피당하는 여자아이 ‘정다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 가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야는 자신의 속마음을 대신 표현해 주는 이모티콘을 직접 그려, 이모티콘 작가가 되길 꿈꾸고 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계속되는 이모티콘 심사 미승인으로 낙담한다.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낯선 친구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부담과 걱정에 사로잡혀 있던 모야는 친구들 사이에서 ‘비호감 관종'이라 여겨지는 다정이와 짝이 되고, 다정이의 행동과 말투에 착안한 이모티콘 캐릭터를 남몰래 그리다 다정이에게 들키고 만다. 모야는 짝사랑하는 남자아이의 질투심을 유발하려는 다정이의 작전에 휘말려 다정이와 억지로 가짜 커플 행세를 하게 되나, 그 과정에서 남들은 알아주지 않았던 다정이의 따뜻한 내면을 발견하고 다정이에게 응원을 받으며 한걸음 성장해 간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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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에는 눈꽃 펑펑 치킨 을!

지 안

"다운이와 나는 열심히 모은 쿠폰 열 개로 눈꽃펑펑치킨을 먹기 위해 크리스마스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크리스마스 당일, 치킨집 사장님은 크리스마스에는 쿠폰을 사용할 수 없고, 쿠폰으로는 눈꽃펑펑치킨을 먹을 수 없다고 말한다. _「크리스마스에는 눈꽃펑펑치킨을!」-- 마운이는 동생들이 눈썰매장에 간다는 소식에 부럽기만 하다. 머릿속에는 지팡이로 하는 보행 연습보다 눈썰매장에 가서 썰매를 타겠다는 생각 뿐인데….. 그러나 비 소식으로 썰매장에 가지 못하게 된 마운이. 과연 지팡이 보행의 두려움을 이겨 내고 혼자 썰매를 탈 수 있을까? _「나는 백만 번이나 썰매를 탔어」"--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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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날

이 은서

"1학년 예원이는 밤새 아팠다. 아침에는 엄마와 병원에 갔다. 오늘 하루는 학교를 쉬고 엄마와 함께 집에 있고 싶다. 하지만 회사 때문에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한숨을 쉬는 엄마한테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오늘따라 학교 가는 길이 멀기만 하다. 선생님은 예원이를 걱정하며 짝꿍 미나에게 같이 보건실에 다녀오라고 한다. 예원이는 보건실에 처음 가 본다. 선생님이 무서울까, 주사를 놓을까 걱정이다. 그러자 미나가 언니처럼 예원이를 안심시켜 준다. 드디어 보건실 문 앞에 선 두 사람. 보건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보건실에서는 무슨 일이 생길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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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 Wonka

Sibéal Pounder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출간된 지 60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어른이 된 독자들은 거대한 초콜릿 공장의 주인인 '엉뚱하고 기발하면서도 정의로운 인물' 윌리 웡카를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때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제작되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고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초콜릿만큼 달콤한 상상력을 선사하는 '윌리 웡카 이야기'가 한층 더 환상적이고 짜릿한 아동 소설 《웡카》로 돌아왔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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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 과 모리

ヨシタケシンスケ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에 대해 생각하라!'” :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살아가는 의미와 목적이 필요한가?'에 대한 정답 없는 고민으로 괴로운 당신에게 요시타케 신스케가 전하는 세 가지 이야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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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카라디브카, 마법 의 언간독

정 명섭

"아이돌 그룹 코스트컨티뉴의 지승 오빠가 구하고 있다는 『언간독』이 우리 증조할머니의 유품이라니! 몰래 야학당 문밖에서 글을 배우셨다는 증조할머니의 유품, 『언간독』을 품에 안고 잠든 주희. 그런데 깨어나 보니 1937년의 옥천에 뚝 떨어져 버렸다! 주희는 과거에서 우연히 만난 증조할머니 갓난이에게 글을 알려주지만 곧 주희를 수상하게 여기던 순사 보조원 민태에게 쫓기게 되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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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 의 랜덤 박스.

김 혜련

"여러분은 살아 있는 랜덤박스를 본 적 있나요? 사람처럼 말을 하고 감정도 느낄 수 있는 랜덤박스가 눈앞에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심지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준다면 당장이라도 랜덤박스를 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지 않을까요? 하지만 랜덤박스의 달콤한 속삭임에 절대 넘어가면 안 돼요! 랜덤박스를 열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거든요. 이 책에는 여러분과 비슷한 나이에서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인공이 등장해요. 주인공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늘 바라고 원하는 마음, 즉 소원이 있다는 거예요. 랜덤박스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주는 대신 다른 대가를 얻으려고 하는데요……! 아이들 앞에 나타난 새로운 랜덤박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번 권에서는 축구 선수처럼 몸이 건강해지고 싶은 진성, 다이어리 꾸미기 일등을 차지하고 싶은 가람, 경시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은 경미, 최고의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은 성재가 등장합니다. 랜덤박스는 이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와 말을 걸어요.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랜덤박스는 절대 공짜로 소원을 들어주지 않아요. 그 속에는 엄청난 비밀과 계략이 숨겨져 있지요. 랜덤박스의 비밀은 언제쯤 밝혀질까요? 앞으로 새나와 친구들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해 주세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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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마을 에 캐럴 이 울리면

성 요셉

"하필 크리스마스가 생일이라니… 실버는 늘 외로운 생일을 보내야 했다. 부모님이 전 세계의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배달하는 사이, 실버의 외로움은 점점 커졌다. 산타 일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업이지만, 실버의 꿈은 산타가 아닌 케이팝을 부르는 아이돌 스타가 되는 것이다. 대형 기획사의 오디션을 보기 위해 서울로 간 실버는 아끼던 자전거를 도둑맞고, 그 사실을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광고지에서 본 중고 장터 ‘사고팔고 마켓'에 접속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 테이프를 수집한다는 판매자에게 집에 있던 캐럴 테이프를 건네고 새 자전거를 얻어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산타 마을에 도착한 순간, 트리의 불빛이 꺼지며 마을이 녹아내리기 시작하고, 실버는 곧 자기가 엄청난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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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밭 에 앉지 마라

손 주현

"1894년, 평화롭던 전라북도 고부군의 관아가 불타올라요. 땀 흘려 번 돈을 빼앗고, 차별을 일삼는 탐관오리에게 화난 백성들이 들고일어선 동학 농민 운동이 시작된 것이지요. 《녹두밭에 앉지 마라》 속 백유도 동학 농민군이 되어 새로운 세상을 꿈꾸어요. 모두가 평등하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 말이지요. 《녹두밭에 앉지 마라》는 농민군이 된 형 백유와 그런 형을 이해하지 못하는 동생 고비가 전하는 역사 동화입니다. 고비와 백유는 서로밖에 모르는 형제예요. 그러던 어느 날, 백유가 동학 농민군이 되어 집을 떠나지요. 고비는 믿을 수 없었어요. 자신을 끔찍이 여기는 형이 자신만 두고 떠날 리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고비는 형을 찾기 위해 황토현, 황룡촌, 우금티에 찾아가요. 그리고 그곳에서 농민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이 왜 창을 들게 되었는지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수많은 저항의 역사를 지나왔어요. 그중에서도 동학 농민 운동은 백성이 중심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지요. 평범한 백성들이 어떻게 동학 농민 운동에 뛰어들게 되었는지, 동학 농민 운동이 도대체 무엇이고, 왜 일어났는지 열세 살 소년의 발자취를 따라 알아보아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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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의 속삭임

하 신하

"50년 전에 쓴 엽서, 방치된 삽 위에 자란 작은 이끼, 아플 때 외는 치료의 주문, 고양이와 함께 집으로 가는 길, 밤마다 머리맡에서 책장을 넘기는 손길…… 광대한 우주를 밝히는 반짝이는 것들. 그런데 이들을 더 특별하게 하는 감추어진 이야기가 있다면? 50년 전 쓴 엽서의 수신인이 지구인이 아니라거나 그 수신인이 불쑥 방문해 당신의 믿음이 이루어졌다고 말하거나 불모지 행성에서 작은 이끼를 발견하여 애지중지 돌본 이들이 금속과 실리콘 피부의 로봇들이라거나 고양이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초능력보다 굳건한 무기를 장착케 하거나. 『우주의 속삭임』에는 별자리만큼이나 찬란한 이야기를 품은 전 우주적 존재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속삭인다. “온 우주가 네 친구”라고. “너에게 주어진 시간과 기회를 향해 한 발 나아가”라고. 이 다정한 메시지는 작가가 아이들에게 바치는 연심이다. 고로 이 작품의 골자는 사랑. 우리는 누군가의 사랑으로부터 지지되는 존재이기에."--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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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이 채소

백 혜진

"띵똥! 초인종 소리에 연두가 현관 밖으로 나갔어요. 문 앞에 예쁜 택배 상자가 하나 있었지요. 연두는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예쁜 것이라면 뭐든지 다 모으는 게 취미인 연두에게 택배 상자는 수집품으로 안성맞춤이었거든요. 연두는 내용물을 얼른 정리하고 상자를 방에 가져다 놓고 싶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상자 뚜껑을 열었는데…. 으아아아아아악! 연두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지 뭐예요. 대체 상자 안에는 뭐가 들어 있었던 걸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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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 탐정단

서 지원

"추리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설미는 평소 자신의 추리 능력을 믿고 동생 와준과 함께 ‘고고 탐정단‘을 만들어요. 집 옥상에 있는 창고에 탐정 사무소까지 차린 설미와 와준은 〈사건을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전단지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지요. 마침 설미와 같은 반인 동구가 이순신 동상 아래에 동전을 묻어 두면 세 배로 늘어난다는 소문을 듣고 오백 원을 묻었는데 다시 가보니 동전이 사라졌다며 고고 탐정단에게 사건을 의뢰해요. 고고 탐정단은 수사 원칙 4번에 따라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있던 아이들 중 세 명을 용의자로 지목하지요. 그리고 뛰어난 추리 능력으로 범인을 밝혀내요. 두 번째 사건의 냄새를 맡은 고고 탐정단! 늘 만점을 받던 혜나가 절대 반지를 잃어버리면서 성적이 떨어지고 같은 반인 은지가 만점을 받자 은지가 절대 반지를 훔쳤다는 소문이 돌아요. 은지는 자기는 절대 반지를 훔치지 않았다고 억울하다며 고고 탐정단에게 사건을 맡기지요. 한편 학교와 마을을 뒤져도 절대 반지를 찾을 수 없던 고고 탐정단은 절대 반지의 원래 주인인 혜나를 미행하다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고고 탐정단은 사라진 절대 반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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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을 들어 주는 대나무 숲

한 영미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렸지만 자신이 도둑이 아닌 이유를 차마 밝힐 수 없는 ‘우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우람이를 도둑으로 지목한 ‘선아', 진짜 도둑이 누구인지 알지만 말하지 못하는 ‘미로', 그리고 진짜 도둑 ‘동수'. 학교에서 일어난 도난 사건을 두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무거운 비밀을 품게 된 네 명의 아이들의 앞에 어느 날 대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무슨 이야기든 들어 줄 테니 가슴속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라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 ‘만설이' 씨가 나타나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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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도둑 두두 씨 이야기

윤경

"깜즈 씨의 엄마이자 두두 씨의 소중한 친구인 까미 아주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엄마를 잃은 슬픔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둥지 안에만 머무르는 깜즈 씨. 두두 씨는 그런 깜즈 씨를 위로하기 위해 열심히 벌레며 열매 등을 챙겨 준다. 한편 여우 미호 씨는 사람으로 변신해 공원에 놀러 갔다가 땅속 깊이 빠지고 마는데……. 과연 위험에 처한 미호 씨를 구해주는 건 누구일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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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강아지 봉봉.

홍 민정

"『낭만 강아지 봉봉』 5권에서는 볼트의 흔적을 쫓는 봉봉과 그 주변에 새롭게 나타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봉봉이 만나게 될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 사람들이 내미는 손길은 봉봉을 도와주려는 것일까, 해치려는 것일까?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봉봉의 이야기가 펼쳐진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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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치킨 먹고, 사춘기!

박 효미

"『일단 치킨 먹고, 사춘기!』는 어린이들이 겪는 일상 속 문제와 질문 들을 작품에 담아 온 박효미 작가의 단편 동화집이다. 그동안 박효미 작가는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일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동화로 쓰고 싶다'는 포부를 작품으로 증명해 왔다. 이번 신작 『일단 치킨 먹고, 사춘기!』는 그런 작가의 오랜 포부를 계승하면서도 확장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박효미 작가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를 겪으며 예상치 못한 갈등과 성장을 거듭하는 고학년 어린이들의 내면과 고찰을 그려냈다. 또래와의 연애 그리고 우정, 그 속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신의 마음을 어느 때보다 골똘히 들여다보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야기 밖 독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사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에 난 생채기와 뼈아픈 성장을 너무 안쓰러워하기보다는 그럼에도 삶과 일상은 계속되며 그 안에는 또 다른 행복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단 치킨 먹고, 사춘기!』라는 유머러스한 제목으로 전한다. 더불어 작가 특유의 개성 있는 문장과 진중하고 유려한 문학적 표현은 이 단편집이 가진 가치를 더욱 확신하게 만든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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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플라스티쿠스

김 진원

"12년 전, 고늬섬 올랑호수에서 투명한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진 갓난아이가 발견되었다. 수지라 이름 지어진 아이는 마을 사람들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지만, 친구들과 다른 모습에 자신을 돌연변이라 생각하고 혼란스러워한다. 이런 수지가 가장 좋아하는 건 친구 마루의 엄마와 함께하는 바다 표본 조사 활동이다. 어느 날, 자신이 태어난 올랑호수도 조사하면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버클랜드공장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또한 자신 같은 플라스틱 인간 로스가 이 공장의 비밀 연구 대상이란 사실도 알아챈다. 과연 수지는 버클랜드공장의 무시무시한 비밀을 파헤치고 로스를 구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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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 표

황 선미

"1999년에 출간된 『나쁜 어린이 표』는 국내 창작 동화 최초 200쇄 출간, 15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황선미 작가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메시지와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는 25년이 지난 오늘에도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2024년, 출간 25주년을 맞은 한국 아동문학의 대표작 『나쁜 어린이 표』가 시공주니어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깊은 주제 의식, 감동적인 결말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나쁜 어린이 표』. 산사 작가의 생동감 넘치고 감각적인 삽화와, 황선미 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글이 만나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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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침 머리 대장

김 송순

"깊은 밤, 삐침머리는 산 아래 구덩이에 버려진 채 깨어났어요. 오리장에서 대장 노릇을 하며 기세등등하게 살았지만 다리를 다쳐 시름시름 앓다 버려진 거예요. 꼼짝없이 산짐승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삐침머리는 꽁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게 돼요. 꽁지는 예전에 구덩이에 버려졌지만 스스로 살아남은 암컷 오리예요. 삐침머리는 꽁지에게 자연에서 살아가는 지혜와 나는 법을 배워요. 꽁지는 언덕 너머에 있는 개울로 날아가는 게 꿈이었는데, 삐침머리도 함께 가기로 해요. 그러던 어느 날, 구덩이에 또 오리들이 버려져요. 죽은 오리들 틈에서 구름이의 목소리를 들은 삐침머리는 위험과 두려움을 이겨 내고 구름이를 구해 내요. 삐침머리와 꽁지는 다친 구름이를 정성껏 돌봐 주어요. 그리고 얼마 후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식구를 또 맞이하는데…."--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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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박 주혜

"다가치 아파트 3동 앞 화단, 오늘도 고양이 요원들은 캣스코 본부에서 신나게 아침을 먹고 있다. 새벽에 어딘선가 들려오던 뺙뺙, 짹짹 소리 때문에 한숨도 못 잤다고 잡아가 투덜대는 사이, 누군가 캣스코를 불렀다. 누런색 종이 상자를 든 아주머니와 아들로 보이는 아이였다. 종이 상자 안에는 메추라기 새끼 네 마리가 뺙뺙 짹짹거리고 있다. 잡아의 신경을 날카롭게 만든 주인공들이었다. 아주머니는 누군가 자기 집 앞에 이 상자를 두고 갔다며 범인을 잡아 달라는 의뢰를 한다. 의뢰인 아주머니와 아들 하영이는 캣스코가 범인을 잡을 동안 가여운 메추라기를 돌보기로 한다. 자, 이제 캣스코가 나설 차례다. 요원들은 각자 하나씩 출동 준비물을 챙기고 사건을 해결하러 나선다. 상자가 놓여 있던 아파트 복도부터, 슈퍼마켓, 쇼핑 센터까지 메추라기의 행적을 쫓았지만 단서를 찾기가 쉽지 않다. 아파트에서 분리수거가 한창인 어느 날, 이든이는 분리수거장에서 수상한 아이스박스를 발견한다. 그 안에는 손난로와 스테인리스 그릇, 솜뭉치 같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물건이 널브러져 있는데……. 과연 정체 모를 이 물건은 사건의 실마리가 될까? 그런데 이든이는 왜 분리수거장에 간 걸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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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리 수사대.

이 혜정

"소아 당뇨로 늘 기운 없던 경민이가, 걸핏하면 숙제를 빼먹는 나형이가, 어떤 일에도 의욕이 없던 수현이가 달라졌다! 그게 다 새로 전근 온 담임 이말리 선생님이 깃털 달린 펜으로 빨간 수첩에 무언가를 끄적인 뒤에 일어난 일이다. 한없이 다정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담임 선생님의 비밀을 파헤치러 이말리 수사대가 나섰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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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를 막아라, 유튜브 스타 금 은동

임 지형

"유튜브 영상 촬영을 위해 모인 은동 정우, 주은이는 대형 화재 뉴스를 보게 된다. 봄인데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불이 나면 쉽게 꺼지지도 않는 게 다 지구가 뜨거워져서란다. ‘기후 위기가 문제라지만 어린 우리가 뭘 바꿀 수나 있을까?' 은동이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기후 위기에는 관심이 없었다. 기후 활동가 소은이 누나를 만나기 전까지는. 지구를 살리는 어벤저스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은동이는 새로운 콘텐츠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바로 기후 행동 실천하기! 은동이는 제로 웨이스트 숍도 방문하고 친구들과 아나바다 장터도 연다. 기후 위기에 대해 공부할수록 그동안 그냥 지나치던 것들에도 관심이 간다. 식당에서 버려지는 많은 양의 음식을 본 은동이는 학교에서 잔반 안 남기기 캠페인을 벌인다. 그런데 아이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으려고 급식을 조금만 받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는 둥 캠페인 활동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다 은동이는 교장실로 불려 가게 되는데……. 교장 선생님은 무슨 일로 은동이를 부른 걸까? 은동이의 기후 행동 실천은 계속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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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라는 우주

길 상효

"동화집 『나라는 우주』는 SF와 판타지 장르에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 온 다섯 명의 작가가 ‘모든 어린이가 진정으로 바라는 모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뭉친 동화집이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한 번쯤 스스로에게 물었을 질문들이 담겨 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어려워할까?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다를 땐 어떡하지?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이 평범하고 소중한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오직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저마다의 우주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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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이 탁!

고 이

"『달걀이 탁!』에는 네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표제작「달걀이 탁!」에서 성실하고 꼼꼼한 아빠는 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젓가락질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작아진 신발과 옷 때문에 주눅이 든 지은이는 그런 아빠가 밉고 싫다. 하지만 자신의 심술도 아랑곳없이 사랑을 베푸는 아빠로 인해 새롭게 의지를 다진다. 비슷한 형편의 친구를 무시하고 경멸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가 뉘우치는「영식이와 나」, 가난한 살림이 원망스럽지만 힘들게 일하는 아빠를 안타깝게 여기는「파스」, 교육 봉사하러 온 대학생 언니의 화장품을 얼떨결에 훔쳤다가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오렌지 팔레트」등 사회적·경제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이 겪는 내면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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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 유나.

류 재향

"영국에서 살다 전학 온 호준이는 우리말이 서툴어 고민이다. 호준이가 말실수하거나 맞춤법 틀릴 때마다 친구들의 놀림은 심해져만 가는데, 예전처럼 거친 욕으로 받아 치지 못하고 당하고만 있으니 점점 더 무시당하는 것 같아 고민은 깊어만 간다. 결국 호준이는 욕 좀 하는 이유나를 찾아와 욕 좀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고, 절대 남한테 먼저 욕하지 않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 본때를 보여 주는 용으로만 쓴다는 맹세를 한 뒤 유나에게 창의적인 욕을 배우게 된다. 유나의 ‘창의적인 욕 수업'은 호준이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1권에서 호준이의 거친 욕 때문에 힘들어하던 소미마저 변화하게 만드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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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 줘요! 슈법맨.

서 아람

"외모, 성적, 운동 실력 중 무엇 하나 잘난 것 없는 정의 초등학교 5학년생 원수호. 왜소한 체격과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학교에서는 ‘먼지'라고 불리며 괴롭힘만 당할 뿐이다. 수호의 고단한 일상에 유일하게 힘이 되어 주는 존재는 바로 TV 프로그램 〈슈법맨〉. 여느 때와 다름없이 TV 앞에 앉은 어느 날, 수호의 눈앞에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감독과 배우가 옥신각신하는 돌발 상황이 고스란히 방영된 것이다. 가뜩이나 인기도 없던 〈슈법맨〉이 방송 사고로 인해 완전히 폐지되자, 수호와 같은 반인 악동 강찬이는 슈법맨의 팬인 수호를 놀려 댄다. 강찬이의 놀림과 괴롭힘이 갈수록 심해지던 어느 날, 학교의 경비원인 땅콩 할아버지가 나타나 강찬이를 꾸짖은 후 수호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화가 난 강찬이는 땅콩 할아버지를 골탕 먹일 계획을 세우고, 우연히 강찬이의 계획을 들은 수호는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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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 줘요! 슈법맨.

서 아람

"수호의 누나 하리는 관심받기 좋아하는 중학생 1학년이다. 사소한 순간도 모두 사진으로 찍어 올릴 만큼 하리는 SNS에 푹 빠져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리는 오랜 구애 끝에 사귀게 된 첫 남자친구 민규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하지만 데이트에서도 함께하는 시간보다 사진과 SNS 업로드에 몰두하는 하리에게 민규는 이별을 통보한다.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한 하리는 온라인과 현실을 오가며 민규의 뒤를 쫓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민규는 하리를 더욱 차갑게 밀어낸다. 그때, 한껏 초라해진 하리 앞에 영화처럼 한 소년이 나타난다. 소년의 정체는 독특한 금빛 머리에 신비로운 분위기로 순식간에 학교의 화제가 된 전학생 슈. 아이들 사이에는 슈가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하리는 남몰래 슈와 방송국에서 만날 생각을 하며 연예계 데뷔를 꿈꾼다. 얼마 가지 않아 하리는 우연히 한 영화감독과 만나게 되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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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상상 하면 거꾸로

공 수경

"좋아하는 친구는 전학을 가고, 캠핑 갈 생각에 들떴다가 취소되고……. 매번 기대가 무너지자 왕태는 시무룩해진다. 마녀의 ‘거꾸로 저주'에 걸렸다고 확신한 왕태는 바라던 일이 엉망진창이 되는 상상을 해 본다. 놀랍게도 상상이 거꾸로 이루어지지만, 기쁘기는커녕 왕태는 마음이 가라앉고 지쳐만 간다. 그러다 꿈에 그리던 시구 날이 다가오는데……. 과연 왕태는 거꾸로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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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볼륨 을 줄여요 = Turn down the nagging

이 승민

"안드로메다에서 온 세르턴은 민준이에게 마음을 담은 물건을 만들 수 있는 펜을 선물합니다. 사람들이 잔소리하지 않게 해 달라고 민준이가 마음속으로 빌자, 펜은 쓱쓱 ‘잔소리 라디오'를 만들죠. 내 마음대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잔소리 라디오! 라디오 볼륨 버튼을 1단계로 하면 잔소리가 싹 사라지고, 2단계로 하면 어떤 일을 해도 사람들이 화를 내지 않습니다... 민준이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엄마와 아빠. 지각해도 선생님은 혼을 내지 않고, 친구들은 민준이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민준이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잔소리 라디오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습니다. 설명서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부러진 경우, 마법의 숲에 있는 ‘무엇이든 기계 상점'을 방문하라고 쓰여 있죠. 끈질긴 시도 끝에 어렵게 찾은 무엇이든 기계 상점. 그곳에서 민준이는 잔소리 라디오 볼륨 버튼을 딱 한 번만 쓸 기회를 얻습니다. 과연 민준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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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덜덜 식당.

강 효미

"1권에서 맛집 금고를 털기 위한 후덜덜의 계획이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후덜덜은 배고픔에 서러워하는 것도 잠시, 포기하지 않고 배불특별시의 다른 맛집을 털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첫 번째로 찾아간 불고기집에서는 후덜덜이 원조 맛집 다툼의 해결사로 나서질 않나, 두 번째로 찾아간 피자집에서는 폐업 위기에 몰린 사장님을 도와주느라 바쁘게 움직이질 않나, 마지막 배불 호두과자집에서는 억울한 상황에 놓인 주인 할머니를 위해 본래의 목적도 잊고 정말희 형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질 않나. 그렇게 이번에도 착한 일만 한 줄 알았는데……, 싱싱해 횟집의 금고의 돈을 훔친 게 ‘후덜덜'이라니?! 과연, 후덜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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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폰 을 해지 하시겠습니까?

박 하익

"우연히 도깨비 세상에 발을 들인 수범이는 도깨비 밴드의 가수로 활약하며 스타가 됩니다. 인기를 얻는 만큼 기운이 펄펄 나고, 최신형 도깨비폰을 손에 넣은 뒤에는 자신감도 넘칩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수범이의 눈에 다른 사람의 영혼에 붙은 기생충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는 하루하루 기운이 빠져 갑니다. 결국 수범이의 도깨비폰에는 수명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알림 창이 뜨지요. 하지만 이대로 떠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법, 진정한 꿈의 의미를 찾는 법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과연 수범이는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나'를 마주할 수 있을까요? "--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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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폰 을 개통 하시겠습니까?

박 하익

"지우는 학교 도서관에서 이상한 스마트폰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바로 도깨비들이 쓰는 스마트폰! 연락을 받고 도깨비 소굴로 간 지우는 온갖 신기한 일들을 구경하게 되고, 밤마다 그곳에 가서 신나게 놀다 옵니다. 인간 세상에 돌아와서는 도깨비폰을 이용해 학교 숙제도 금방 끝내고 학습지 문제도 척척 풀고 영어도 유창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도깨비폰을 이용할 때마다 기운을 지불하느라 몸이 점점 힘들어지는데……. 지우는 자신이 도깨비폰에 중독되었다는 것을 깨닫지만, 손에서 도깨비폰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지우는 도깨비폰을 마음껏 쓰면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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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키

전 수경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설상가상 비까지 내리며 몸도 마음도 우중충한 날. 수상한 생명체가 수호 앞에 나타난다. 그것은 은빛 날개가 눈부시게 신비로운…… 모기! 모기는 자신을 외계에서 온 존재 ‘무스키'라 소개하며 이 세계의 놀라운 비밀을 들려준다. 무스키의 정체는 무엇일까? 모기 알레르기인 스키터 증후군을 앓는 수호는 과연 무스키와 한 팀이 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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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쓰러지지 않아!

이 승민

"심지영에게는 절대로 지지 않을 거라 ‘장담한' 내기에서 진 숭민이는 학교 시화전에 ‘울며 겨자 먹기'로 참여한다. 숭민이는 명언을 짓는 것과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시화가 쉬울 거라 생각하는데, 예상과 달리 시가 잘 안 써지고 그림도 맘에 안 든다. 그런 상황에서 지영이는 숭민이가 쓴 시로는 상은 못 탈 거라고 놀린다. 숭민이는 화가 나서 만약 상을 타면 심지영이 자기가 시키는 걸 하고, 상을 못 타면 심지영이 시키는 걸 하겠다고 말한다. 마침 시화전에 참가한 학생 수가 적어서 숭민이가 상을 탈 확률이 높았는데, 엄마들 사이에서 어떤 작품이든 시화전에 내기만 하면 상을 탄다는 헛소문이 도는 바람에 숭민이에게 300명의 경쟁자가 생긴다. 자기 뜻대로 되는 일은 없지만 비겁하게 변명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뭐가 되었든 해 보는 숭민이에게 승리의 여신은 미소를 지어 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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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기자 김 방구.

주 봄

"학교 가기 전 항상 들르는 크로바 문방구. 어젯밤 악몽을 꾼 데다 비까지 내리고 으스스한 날씨, 왠일인지 크로바 문방구는 문을 닫았고, 창문에 이마를 대고 안을 들여다보니 문방구는 어쩐지 기괴하게 느껴진다. 갑자기 나타난 문방구 아주머니는 인형을 말없이 건네고 기탄이는 그 인형은 사탄 인형(엉터리 시리즈 잡지에서 본 적 있음)이라며 인형을 받지 말라고 한다. 1년 365일 문을 여는 크로바 문방구가 문을 닫은 점, 아줌마가 공짜 인형을 나눠 주는 것, 아줌마가 인형을 나눠 주며 희미하게 웃고 있던 점 등 뭔가 수상쩍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한 방구일보 김방구 기자는 특종을 직감하고 이것을 취재해 보기로 한다... 취재하는 과정에서 오해와 우연, 착각 등이 겹치며 사탄 인형에 대한 공포가 점점 자라나는데…… 과연 김방구 기자는 이 모든 걸 이겨낼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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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기자 김 방구.

주 봄

"어느 날, 등굣길에 크로바 문방구가 엄청나게 붐빈다. 그리고 사람들 모습이 어제와는 다르게 묘하게 달라졌다. 이상한 예감에 취재 수첩을 든 김방구 기자. 때마침 저 멀리 시온이가 다가오는데 한여름에 털모자까지 쓰고 나타나 시선을 피한다. 아침 등굣길에 맞닥뜨린 수상한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던 김방구 기자는 엄청난 특종 냄새를 맡고 우선 시온이부터 취재해 보기로 한다. 단서를 모으던 중 이 모든 일들이 최근 개봉한 〈눈썹맨〉이라는 영화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발견한 김방구 기자는 취재하는 과정에서 〈눈썹맨〉 영화를 보고, 본인 또한 외모 콤플렉스에 빠지게 된다... 과연 김방구 기자와 어린이들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김방구 기자의 기상천외한 취재는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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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정글 교실

임 다솔

"공부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치는데 예쁘기까지! 누가 봐도 모범생인데다 쉽게 범접할 수는 없는 아우라까지 지니고 있는 나샘이는 툭하면 친구들의 시샘을 받기 십상입니다. 게다가 남모를 아픔을 지니고 있는 나샘이는 늘 연약한 속마음과는 다르게 뾰족뾰족 가시 돋친 새침함으로 가까이 다가오는 주변 사람들을 물리쳐 내는 고약한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고슴도치 나샘이에게, 자기도 모르게 다정한 얼굴이 피어나도록 살살 마음을 간지럽히는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나샘이의 차가웠던 가슴속에 봄이 슬그머니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 건, 바로 전학 온 학교에서 바울이라는 아이를 만나면서부터입니다. 교실에서 대놓고 따돌림을 당하는 ‘혼혈아' 바울이에게 자꾸만 나샘이의 시선과 마음이 기우는 게, 처음엔 아마도 연약한 존재를 지켜 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나샘이는 자신을 둘러싼 교실 친구들과 늘 어렵기만 한 부모님과의 관계 속에서 점차 더 넓고 깊은 시선을 가지게 되고, 바울이에 대한 감정이 비단 연민에서 비롯된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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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쁘 의 퇴마부.

creator T'aeppŭ

"어둠 속의 검은 그림자 저벅저벅 저벅저벅 “얘들아, 누가 우리를 따라오는 것 같아.” 쁘허는 누군가 퇴마부원들의 뒤를 따라오고 있다는 걸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태경이와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얘들아, 하나, 둘, 셋! 하면 무조건 뛰는 거야. 알았지?” 쁘허의 말에 모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쁘허는 뒤를 따르는 발소리에 귀를 기울이고는 숫자를 셌다. “하나, 둘, 셋!” 퇴마부원들은 앞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퇴마부원들의 뒤를 쫓던 존재도 퇴마부가 달리기 시작하자 빠르게 쫓아왔다. “으아아악! 저건 뭐야?” 뒤를 돌아본 민욱이가 깜짝 놀라 소리쳤다. 검은 형체가 퇴마부원들을 쫓아오고 있었다! 퇴마부를 둘러싼 비밀스럽고도 미스터리한 모험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이승을 떠도는 영혼을 상자 속에 가두거나 내쫓기보다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기로 한 퇴마부원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사건을 해결하는 데 급급한 것이 아니라, 떠도는 영혼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위기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모습은 시공을 초월한 우정을 그려 내고 있다. 퇴마부는 과연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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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도 수련관.

김 경미

"《설전도 수련관 3_ 비속어 없이 감정 표현하기》의 주인공 진우는 축제를 앞두고 랩 연습을 하는데, 우연히 이를 듣게 된 우찬이가 자신에게 욕을 한 것으로 오해하게 되지요. 평소 욕 대장으로 불리는 우찬이는 화가 나 진우에게 거칠고 강한 욕을 쏟아 내고 갑작스레 욕 세례를 받은 진우는 창피하고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 진우 앞에 낯설고 신비로운 ‘설전도 수련관'이 나타나는데요, 말로 상대를 이기기 위한 다양한 권법을 연마할 수 있다는 설전도 수련관에 진우는 강한 호기심을 느낍니다. 진우는 우찬이에게 당한 수모를 되돌려주기 위해 설전도 수련관에서 수련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수련을 하면 할수록 씁쓸한 기운이 온 몸을 뒤덮고 쉽게 욕을 내뱉을 수 없게 되는데요, 과연 진우는 욕하지 않고 우찬이에게 멋지게 대항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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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을 쓴 아이

최 영란

"연기까지 섞어 맛깔스럽게 소설책을 읽어 주고 엽전까지 거두어 가는 전기수의 모습에 주인공 서리는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서리는 글도 모를 뿐만 아니라 오늘 당장 잘 곳과 먹을 것부터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불가능한 꿈이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전기수를 꿈꾼다. 그때, 기이해 보이지만 의롭다고 소문 난 거지 왕초 달문이 성실하고 마음씨 고운 서리의 성품을 알아보고 성균관 반촌에서 가장 유명한 정학수의 서당에 서리를 소개한다. 꼬마둥이 머슴 자리지만 일도 할 수 있고 귀동냥으로 글도 배울 수 있는 너무나 귀한 자리인 것이다. 간절한 마음이 길을 여는 것일까? 정학수의 눈에 띄어 어렵게 글을 배우게 된 서리! 글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능숙해지자 스승 정학수는 이제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리의 앞길을 방해하는 강구와 심술궂은 김 도령, 서리를 경계하는 전기수 최칠복 때문에 전기수가 되는 길은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서리에겐 절대 들켜선 안 되는 비밀이 하나 있다. 서리는 앞을 가로막는 운명과 간절한 꿈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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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충전 완료

정 연숙

"오들희 할머니는 미용사입니다. 손재주가 뛰어나지요. 하지만 나 같은 스마트폰이나 음식점 키오스크 등은 잘 못 다룹니다. 오들희 할머니를 처음 만난 날 나는 몹시 실망했습니다. 내 멋진 성능만큼 능력을 펼치고 싶었는데, 오들희 할머니는 겨우 통화나 문자만 할 게 뻔했으니까요. 다행히 미용실 꼬마 손님 담이가 알려 줘서 할머니는 사진을 찍고, 인터넷 검색, 유튜브 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오들희 할머니는 더 많은 것을 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수 호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연습하고 있지요. 하지만 티켓 예매는 할머니에게 아주 어려운 숙제입니다. 나는 할머니가 잠들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검색했습니다. 그러다 동네 노인복지관에서 ‘폰맹 탈출 교실'이 열린다는 걸 알게 됐지요. 다음 날 할머니가 볼 수 있도록 화면을 띄웠고, 할머니는 내 의도대로 수업을 듣게 됐어요. 과연 오들희 할머니는 바라던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누구랑 보러 가려고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려는 걸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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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도와 주는 북극곰 센터

황 지영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는 동물원을 은퇴한 북극곰 꽁이가 도심 한가운데 도움 센터를 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센터'라고 하니 거창하지만 실은 임대료가 싼 작은 냉동 창고다. 그렇지만 대단한 것은 맞다. 꽁이는 남을 돕겠다는 의욕 하나로 고객들의 고민과 답답한 일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고객 후기 만점 신화까지 기록 중이다. 작가는 현장에서 만난 어린이들에게 고민이 생기면 누구에게 털어놓는지를 묻곤 했는데 어린이 대다수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는다고 답하는 게 마음이 쓰여 이 동화를 쓰게 됐다. 사람들은 서로 도우며 어우러져 살아가는 존재니까 도움을 주는 일도, 받는 일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내 곁의 친구나 어른에게 털어놓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시원한 농담과 뜨거운 위로! 극과 극 온도 차로 마음을 녹이는 감동 만점의 센터가 독자를 찾아간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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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걱정 은 있잖아요

이 유리

"《누구나 걱정은 있잖아요》에는 걱정을 이겨 내고 가벼운 마음을 갖게 되는 동화가 두 편 실려 있어요. 바로 〈안심 용사 나가신다〉와 〈줄무늬 다람쥐 뽀미와 숲속 친구들〉이지요. 〈안심 용사 나가신다〉의 주인공 수민이는 늘 걱정을 달고 사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용감이와 함께 안심나라에서 걱정용과 맞설 때는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두 눈 똑바로 뜨고, 걱정용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걱정용과 이야기를 나누지요. 자신 있는 수민이의 모습에 걱정용은 점점 작아지다가 사라져 버려요. 〈줄무늬 다람쥐 뽀미와 숲속 친구들〉에 나오는 네 친구는 저마다 안고 있는 걱정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산신 할머니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가는 길에 다툼도 있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이겨 내고 산신 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산신 할머니는 오는 길에 네 친구가 보여 준 행동들을 하나하나 되새기게 해서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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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도 반한 숲 속 라면 가게.

이 서영

"1년 전, 복술 씨는 숲속에 라면 가게를 차렸어요.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 귀신은 떠나고 없지만 복술 씨의 정성이 담긴 라면 맛은 아직도 귀신이 반할 만큼 최고랍니다. 복술 씨는 새벽마다 샘물을 길어 와 그 물로 라면을 끓여요. 샘 옆에 있는 무덤의 주인이었던 은비와 언년이 귀신은 복술 씨가 끓인 맛있는 라면 냄새에 깨어나 매일 라면 가게에 옵니다. 도박으로 직장도 잃고 건강까지 나빠진 형식 씨, 어렵게 꿈을 이루었지만 자신이 저지른 학교 폭력으로 다 물거품이 되어 버린 이나, 더 자극적인 영상을 찾다가 고양이를 죽게 만든 초등 유튜버 민후도 숲속 라면 가게에 왔어요. 숲속 라면 가게에 찾아온 새로운 귀신과 손님들에게는 또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맛있는 라면 한 그릇에 담긴 기적 같은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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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숨 도서관

주 애령

"고양이들이 숨어들기 좋아하는 아늑한 숨숨집처럼, 외로운 아이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함께 떠난 여름휴가에서 사고로 엄마 아빠를 잃고 홀로 돌아온 진석이, 아빠는 빚쟁이에게 쫓기고 엄마마저 과로로 쓰러지는 바람에 일상을 스스로 챙겨야 하는 아연이. 어른의 돌봄과 관심을 누리지 못하는 두 아이는 작은 도서관을 찾아가 책에 빠져들고, 그곳에서 만난 하얀 고양이와 교감하면서 깊은 위로를 받는데……. 그림책 《하얀 밤의 고양이》 시점 전후의 두 가지 이야기가 수록된 동화집."--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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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고 희정

"아픔을 극복하는 아이들 야구하다가 공에 맞아 응급실을 방문한 초등학교 5학년 현진이. 물체에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과 함께 한쪽 눈동자의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안와 골절을 진단한 차인하가 안과로 전환, 응급 수술로 위기를 넘긴다. 영유아 건강 검진에서 이상 증세를 발견, 병원을 방문한 민서는 선천 녹내장 진단을 받는다. 초기 발견으로 시력 발달에 문제가 없도록 응급 수술에 들어간다. 또 색깔을 잘 구별하지 못해 아빠와 함께 병원을 찾은 우영이는 색각 검사를 통해 적록 색약 이상 진단을 받는다. 치료법이 없어 아쉽지만, 좀 더 자라 특수 렌즈나 안경을 착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평온한 일상을 흔드는 크고 작은 질환에 대처하는 의료진과 보호자, 그리고 그 아픔을 극복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네가 다쳤으면 나도 그랬을 거야.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와 함께 응급실을 찾은 일곱 살 유빈이. 아주머니가 선반에 올려 둔 표백제가 떨어지면서 뚜껑이 열려 유빈이 눈에 튀고. 다행히 집에서 바로 물로 씻어 내는 응급 처치를 해서 큰 화상은 없어 보이지만 예민한 곳이기에 정밀 검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잠시 후, 병원에 도착한 유빈이 엄마는 속상한 마음에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큰 소리로 화를 내고, 아주머니는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며 계속 사과한다. 의료진은 유빈 엄마에게 자제를 당부하고. “엄마!” 그때 도우미 아주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는 또 다른 목소리가 들리고, 다들 놀라 바라보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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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 와이파이 쟁탈전

장 희주

"환희는 밤골에 있는 할머니 집에서 일주일을 보내게 됐다. 방학 때 근사한 곳에 가기는커녕 시골에서 지내는 게 싫었지만 곰곰 생각해 보니 나쁜 일만은 아니었다. 엄마 눈을 피해 마음껏 게임을 할 수 있을 테니까. 엄마하고 오랜 실랑이 끝에 휴대폰 데이터 사용량도 조금 늘렸다. 하지만 밤골에 온 지 이틀 만에 데이터가 똑 떨어졌다. 그러니 와이파이를 찾아 나설 수밖에. 환희가 휴대폰을 높이 쳐들고 공중에 휘두르며 마을을 돌아다니는데 드디어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잡혔다! 신호가 약하긴 해도 연결 버튼을 누르자 곧바로 연결되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와이파이 신호가 강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은 밤골 마을 노인정, 그런데 웬 할아버지와 맞닥뜨렸다. 먹물처럼 까맣고 곱슬한 머리카락, 딱 붙는 티셔츠, 어울리지 않는 개량 한복 바지, 유명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 헤드셋과 스마트워치까지… 시골 동네에 이런 차림새의 노인이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어쨌거나 환희는 와이파이가 절실한 상황, 밤골 노인정의 무료 와이파이를 사수해야 했다. 게다가 환희 휴대폰은 게임을 하는 데 시간제한이 걸려 있었다. 노인정에 있는 컴퓨터로 게임을 할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었다. 그런데 할아버지 말씀이 컴퓨터를 쓰려면 사용료를 내야 한단다. 노인정이 피시방도 아닌데 사용료를 내라는 게 이상했지만 간절한 쪽은 환희였다. 문제는 사용료가 심부름값이라는 것인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까마득해 보이는 건 과연 독자의 노파심일까? 환희는 와이파이를 쟁취하고 실컷 게임을 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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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술사 노 앵설

이 조은

"“어디서 그렇게 듣기 좋은 울음 아기를 구했니?” 원래 밤을 틈타 인간 세계로 나가는 건 주로 요괴들이다. 인간이 제 발로 요괴 마을에 들어온 경우는 이번이 처음! 왕초보 요괴 노앵설은 두려움 없는 아기의 매력에 푹 빠져 다른 요괴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기 집으로 아기를 데려온다. 덥석 아기를 안고 왔으나 막상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쩔쩔매는 노앵설. 게다가 아기가 울기 시작하자 듣기 좋은 울음소리에 이끌려 이웃 요괴들이 하나둘 노앵설네 집으로 몰려오는데…… 요괴 마을에 들어온 인간 아기를 과연 어찌해야 할까? 노앵설과 친구들의 고민이 시작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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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의 시간

정 윤선

"식물과 인간을 더한 새로운 인류 클로로. 환경 문제로 지구에 식물이 모두 사라지자, 연구 소장 닥터 지는 스스로 에너지를 만드는 존재를 개발하기 위해 클로로를 개발한다. 클로로 개발 일곱 번째 실험 대상 림은 생명과 자연을 소중히 하는 연구원 서리에게 보호받는다. 어느 날 연구원 서리가 의문의 단체에 습격받자 도망가게 된다. 림은 세상 밖에서 자기 존재와 어두운 실험에 관해 알게 되며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곧 림은 초록 피부 돼지와 릴리 그리고 밥 아저씨를 만나며 어두운 세상에 맞서 지구에 초록의 시간을 되돌리고자 한다. 림은 잘못된 실험을 계속하는 연구소장 닥터 지를 제지하고, 서리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 멈춰 있던 실험을 다시 시작한다, 과연 림은 이기심과 탐욕으로 가득 찬 닥터 지를 막고 지구에 빛을 되찾을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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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보관소

김 경미

"〈하루 보관소〉에서는 개(덤불이)와 아이(하나)의 시선을 교차적으로 다루면서 사람들의 무책임한 행동이 어떤 일을 가져오는지, 버려지는 동물의 마음은 어떤지를 동시에 섬세하게 그려 냅니다. '잃어버린 것, 버려진 것'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쉽게 잊히는 우리들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고, 특히 반려동물의 입양이나 양육을 결정하면서 가져야 할 막중한 책임감과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게 합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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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은 해 가 뜬다

고 재현

"도시화와 산업화의 물결을 타고 은주네 가족은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고향인 시골 마을을 떠나 서울로 이사를 떠나지만, 거대 도시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전세 사기를 당해 길거리에 나앉게 됩니다. 겨우 얻은 사글세 단칸방에서 연탄가스를 마신 후 간신히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막냇동생이 후유증으로 장애를 얻고 맙니다. 사기꾼을 찾아 서울 곳곳을 헤매던 아버지는 되려 도둑 누명을 쓴 채 경찰서에 잡혀가고, 버스 안내원으로 취직한 은주의 언니 금주는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하고 맙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은주는 초등학교를 더 이상 다니지 못한 채 청계천 평화시장 봉제 공장에 취직해 시다로 일하며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아직 어리기만 한 열세 살 은주에게 하루 열네 시간 노동은 참혹하지만, 하루하루를 견디며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밤마다 노동 교실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다른 노동자들과 힘을 모아 못 받은 임금을 받아 내고, 판자촌에 사는 또래 여공을 통해 도시의 그늘진 삶을 알게 됩니다.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의 고달픔을 온몸으로 감당하며 1970년대 서울살이를 해 나가는 은주와 그 가족에게 당시에 유행하던 노래 가사처럼 ‘쨍하고 해 뜰 날'이 오게 될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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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 지는 분식집.

박 현숙

"‘오싹하고 수상한 것들'이 드나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분식집을 소개합니다! 간 떨어지게 오싹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게 재밌고, 손에 땀을 쥐게 짜릿한 귀신 이야기를 기다려온 어린이 친구들에게 알립니다. 저승 문턱까지 갔던 죽은 영혼들이 자꾸만 이승으로 되돌아오고 있대요. 죽은 영혼은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가는 것이 바로 이 세상의 규칙인데 말이에요. 그리고 이건 바로, 세상을 떠도는 귀신이 늘어났다는 뜻이지요. 학교에서, 동네 공원에서, 아파트 단지 안에서 귀신이 나타날 수 있다는 말! 쉿, 조심하세요. 어쩌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등 뒤에서 귀신이 지켜보고 있을지도 몰라요. 세상을 떠도는 귀신이 늘어난 것을 이상하게 여긴 바리가 그 원인을 파헤치려고 간 떨어지는, 아, 아니, 바리 분식집을 차렸어요. 바리는 먹으면 정체가 드러나는 특별한 음식을 개발해 귀신을 찾아내고, 저승으로 돌려보내려 하지요. 그러나 귀신을 찾으려고 분식집까지 차린 바리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그건 바로 간을 못 맞춘다는 것! 음식 간이 좀 안 맞는다고 동네 사람들에게 간 떨어지는 분식집이라고 소문이 났지 뭐예요. 분식집에 손님이 찾아와야 귀신을 찾을 텐데 말이에요. 차린 지 한 달이 지나도록 파리만 날리던 분식집. 그러던 어느 날, 바리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이들이 나타납니다. 바로 음식 간 하나는 탁월하게 맞추는 아르바이트생 사만이, 그리고 죽은 영혼을 알아볼 수 있는 든든한 행동대장 배달원 강림이에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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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마 고구마구마.

전 재운

"왔구마학교에는 ‘책 읽는 소녀 동상이 밤 12가 되면, 움직인다.'는 괴담이 있습니다. 어느 날, 보라구마는 소녀 동상의 책장 두께가 달라졌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보라구마의 말을 믿지 않고, 결국 보라구마는 밤 12시에 소녀 동상을 보러 갑니다. 괴담은 정말 사실일까요? 고구마 친구들과 왔구마학교는 어떻게 될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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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여우 를 키우는 소년

신 동섭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은 “압록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광활한 상상력, 소외된 존재들의 감동적인 연대”라는 평과 함께 “타내가 검은 여우 까매와 교감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는 모든 존재들의 공존이 요청되는 오늘날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심사평처럼 잊기 쉬운 진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묵직한 역사동화다. 이 이야기는 조선시대 초인 1428년, ‘살아 있는 검은 여우'에 포상이 걸리자, 한 달여 뒤 평안도에서 이를 잡아 바쳤다는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의 두 가지 기록에서 출발했다. 소년과 검은 여우의 우정을 아스라한 정경 속에 아름답게 담아내 깊은 감동을 준다. 화척 소년 타내는 외딴집에서 검은 여우 까매를 길들여 동생처럼 아끼고, 늘 서로의 곁을 지켜 준다. 살아 있는 검은 여우에 포상이 걸리자, 타내는 까매를 지키기 위해 읍성에서 달아나는 한편, 붙잡힌 새끼 여우들을 구하고자 나선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소외되고 억압받는 인물들이 연대하고 협동하는 이야기는 결국 무엇을 지켜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뜻깊은 질문을 던지며, 봄노래처럼 따듯하고 희망적인 메시지와 함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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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 지구 난민

송 정양

"이름은 강산이지만 환경오염으로 파괴된 지구에서 강도 산도 본 적 없는 주인공. 강산의 가족은 머지않아 지구가 멸망한다는 소식에 고물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탈출하기로 마음먹는다. 희망을 안고 달에 도착한 가족은 지구 난민촌에 도착한 첫날부터 행성 파괴자 취급을 받으며 온갖 수모를 겪는다. 우여곡절 끝에 착륙한 화성에서도 도마뱀 족의 노예, 일명 ‘핸드'가 되어 족쇄까지 차게 되는데……. 과연 강산과 가족은 광활한 우주에서 두 번째 지구를 찾아 정착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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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꼬리 잡으면 이야기 가 시작 돼!

곽 미영

"이 책에는 초등 1, 2학년 교과서에 수록되어 아이들에게 친숙한 〈씨앗〉 〈도토리〉 〈반달〉 〈아기 나무 작은 열매〉 〈여름 냇가〉 다섯 곡의 동요에 상상력을 더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쓰여졌다. 하나의 동요에 하나의 이야기가 결합된 구조로 총 다섯 편의 동요와 이야기가 들어 있다. 리듬에 맞춰 가사를 따라 부르기만 했던 노래에서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어요?”라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아이가 좋아하는 동요를 가지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게 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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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이 요요

신 은영

"《끈적이 요요》의 주인공 ‘최고봉'은 학급 회장 선거 공약으로 ‘끈끈한 우정을 뽐내는 반'을 내세웁니다. 회장에 당선된 고봉이는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고봉이네 반에는 앙숙이 여럿 있었거든요. 서로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거리기 바쁘지요. 거기에다 무시무시한 소문의 주인공 ‘도토리'가 있거든요. 아무리 봐도 선거 공약을 지키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그러던 어느 날 고봉이는 우연히 콜라를 좋아하는 요요 ‘끈적이'를 만나게 됩니다. 끈적이에게 콜라만 주면 신기한 요술을 부려 앙숙들 사이를 끈끈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이렇게 고봉이는 차근차근 선거 공약을 지켜 나갑니다. 고봉이가 선거 공약을 완벽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이제 1반 공식 외톨이, 토리의 오해를 풀어야 해요. 끈적이의 실수로 고봉이와 토리는 요요 줄에 반쯤 감겨 버리지요. 덕분에 둘은 가까워지고 무시무시한 소문이 사실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친구 사이에서 흔히 겪는 갈등들은 작은 오해에서 비롯된 일들이 많아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편견, 또는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던 편견을 이 책을 통해 스스로 깨닫게 될 거예요. 끈적이의 활약과 더불어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성장하고, 더 단단해지는 고봉이와 반 친구들. 이들이 흔들리는 우정을 잘 붙들기 위해 헤쳐 나가는 모습을 같이 지켜볼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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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 선생 과 우주

김 울림

"『고타 선생과 우주』는 주인공 우주와 우리나라 최고의 분재사 고타 선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치 있게 그린 작품이다. 착한 아들이지만 자기 욕망이 분명한 우주, 천재지변 같은 일을 겪어도 언제나 한결같은 고타 선생, 자기 방식대로 아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캐릭터가 자칫 뻔해질 수 있는 이야기에 예상치 못한 재미를 안겨 준다. 작품 속 사건들이 특별한 공간이 아닌 누구에게나 익숙한 집 안에서만 벌어지는 사건인데도 지루할 틈 없이 몰아가는 구성력 또한 뛰어나다. 기발한 발상, 탁월한 캐릭터, 간결한 필치는 작가가 만들어 낸 판타지의 세계를 더욱 흡입력 있게 만들어 준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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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꺄비 탐정 탱구.

김 기홍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 없는 전교 1등 윤진경이 탱구를 상대로 추리 대결을 신청한다. “사실 나는 세쌍둥이야. 우리에겐 숨겨진 비밀이 있지. 맞혀 볼래?” 과연 탱구는 복잡한 추리 문제를 멋지게 풀어낼 수 있을까? 인간과 도깨비 사이에서 태어난 도꺄비 탱구의 놀라운 추리로 인기 대폭발한 『도꺄비 탐정 탱구』 시리즈 대망의 2권! 탱구와 또랭 일행 앞에 연이어 펼쳐지는 소름 돋고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함께 파헤쳐 보자!"--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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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즈 왕국 원정대.

강 경수

"오래된 예언으로 인해 팬티를 신성시하는 드로즈 왕국. 드로즈 왕국에는 어째서인지 기나긴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로키 왕자는 신하들의 입김에 등 떠밀려 사라진 봄을 되찾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난다. 안락한 궁전을 벗어나 난생 처음 거친 세상을 마주한 로키 왕자. 가진 것이라고는 드로즈 세 겹뿐인 원정대는 과연 봄을 되찾아 올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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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가르도

おーなり由子

"“나는 외로운 사람 눈에만 보여.” 어느 날 아침, 히나 앞에 나타난 악어 귀신 가르도는 제멋대로 아끼던 컵을 가져가지를 않나 불쑥 학교에 나타나질 않나, 여러모로 히나를 귀찮게 합니다. 하지만 어쩐지 히나는 가르도에게 마음이 갑니다. 사실 히나는 2학기에 전학을 한 탓에 반에서 친구가 한 명도 없거든요. 가르도는 히나 앞에 왜 나타났을까요? 히나 눈에만 보이는 것은 정말일까요? 외톨이 히나와 아야카 그리고 가르도의 이상하고도 따스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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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

広嶋玲子

"평화로운 십 년 가게에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 발견 가게 민네 님이 데려온 아기 고양이 ‘미츠'가 그 주인공입니다. 작은 아기 고양이 미츠는 십 년 가게에서 수습생으로 일하며 어엿한 사역마가 될 준비를 한다고 해요. 미츠는 십 년 가게의 수습생으로서 여러 손님을 맞이하며 카라시에게 배운 대로 점점 성장해 갑니다. 6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마법사 알림 가게 토토 님은 미츠가 주인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다른 마법사들에게 전해 주었지요. 미츠의 주인이 되기 위해 앞다투어 나선 마법사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데요. 과연 미츠는 누구를 주인으로 선택할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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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언니

윤 슬

"《도깨비 언니》는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이나 간절히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 어린이 앞에만 나타나는 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동화이다. 1권 ‘수상한 공부방과 돈 나무'의 주인공은 혼자 조용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 현아다. 현아는 새로 전학 온 학교에서 처음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 예림이를 만나 기뻐한다. 예림이의 생일 파티 날, 회사에 있어야 할 아빠가 치킨 배달을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 사실을 예림이에게만 살짝 털어놓는다. 하지만 결국 같은 반 친구 모두가 현아의 비밀을 알게 되고 현아는 예림이에게 크게 실망한 채 다시 혼자가 되고 만다. 어느 날, 자신을 ‘도도 언니'라고 소개하는 예쁜 언니가 현아 앞에 나타난다. 신비한 은빛 머리에 목에는 붉은 스카프를 두르고 늘 하얀 우산을 들고 다니는 도도 언니는 현아를 ‘도깨비 공부방'으로 데려간다. 도도 언니는 도깨비 공부방 뒤뜰에 돈과 핸드폰을 심어보자는 엉뚱한 제안을 하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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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프로파일러 하 이다 의 사건 파일

표 창원

"콘서트 직후 감쪽같이 사라진 국민 아이돌 루미미. 221비밀 수사대에게 주어진 골든 타임은 단 48시간 뿐이다! 국민 아이돌 루미미의 명예 경호원으로 콘서트에 초대받은 221 비밀 수사대는 모처럼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콘서트를 끝낸 루미미가 의문의 차를 타고 사라져 버렸다. 그 모습을 목격한 수사 대원들은 큰 충격에 빠지고 만다. 다음 날, 경찰서 앞으로 도착한 검은 편지에는 루미미의 납치를 암시하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221 비밀 수사대는 신 형사 수사 팀을 도와 수사 선상에 오른 용의자들을 조사한다. 납치 사건의 골든 타임은 48시간. 221 비밀 수사대 중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맡게 된 사과토끼는 루미미, 루미미가 남긴 흔적, 루미미의 모든 것을 파고든다. 그러던 중 루미미의 사생활이 담긴 SNS 부계정을 발견하는데……. 루미미는 누가, 왜, 어디로 데려간 것일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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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 폭발 한다!

김 해등

"946년 백두산은 정말 폭발했을까? 2023년 9월 하와이의 화산 폭발, 10월 러시아의 화산 폭발, 그리고 11월까지 이어진 이탈리아의 화산 폭발은 지구상의 수많은 화산이 여전히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백두산 역시 활화산이다. 최근 들어 백두산 주변에서 지진이 잦고, 온천의 수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백두산 폭발이 가까워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깊은 땅속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을 우리가 속속들이 알 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 백두산을 연구한 학자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백두산은 언젠가 폭발할 것이라고. 백두산이 폭발한 기록은 우리 역사에서 여러 번 찾아볼 수 있다. 그중 가장 큰 폭발은 946년, 한반도에 고려가 자리할 때였다. 〈고려사〉 중 《세가》의 고려 정종 원년(946년)에는 “이 해에 하늘에서 고동(북) 소리가 들려 죄인들을 사면했다.”는 기록이 있다. 죄인을 풀어 줄 정도로 심각한 자연 현상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다. 이때 백두산에서 날아온 화산재의 퇴적층, 화산 분출물로 묻혀 버린 나무의 연대를 살펴보고 지질학자들은 백두산 역사상 가장 큰 폭발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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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오랑우탄 엄마

이 영미

"종이접기 유튜버 권담, 밀림에 혼자 남다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혼자만의 세상에서 지내던 담이. 종이접기를 계기로 인기 유튜버가 되어 세상에 한 발짝 나왔다. 환경 단체의 초대로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담이는 동갑내기 친구 싱아를 만나 처음으로 친구와 마음을 주고받고 숲과 나무를 보며 자연의 신비를 느낀다. 편안한 시간을 보내던 중, 밀림에서 일어난 화재로 담이는 엄마와 일행에서 떨어져 혼자 남게 된다. 위기의 순간 담이를 구해 준 오랑우탄 마야를 만나, 담이와 마야는 밀림에서 함께 먹을 거리를 구하고 나무 타는 법, 수영하는 법을 알려 주며 서로를 향해 애틋한 가족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 담이를 찾기 위해 출동한 헬리콥터와 드론은 자꾸만 담이와 엇갈리고 마야를 향한 애정이 커지면서도 돌아가지 못할까 하는 불안이 담이를 감싼다. 늘 혼자가 편했던, 조용하고 내성적인 소년 담이의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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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의 비밀 수첩 쉿!

강 정연

"내 이름은 민제로. 하지만 내가 가진 비밀은 무지무지 많아. 얘들아, 너희도 알지? 나이 맨 앞에 1이 붙는다는 건 우리가 겪는 고민들이 더 많아졌다는 거잖아! 그래서 나는 마음속에 감춰 둔 이야기,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만의 비밀 수첩 ‘쉿'에게 털어놓기로 했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내 마음대로 주절주절 이야기를 풀어냈지. 이제는 내 걱정들이 다 사라졌냐고? 그건 비밀이야!"--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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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난 할미, 래퍼 로 데뷔 하다

안 오일

"《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 두 번째 이야기. 여러 가지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돌아온 로봇곰 덜덜. 자꾸만 깜박깜박하는 막난 할미가 걱정돼 새로 사귄 친구 동이와 준비한 치매 예방 작전은…… 랩?! 무심하지만 속정 깊은 막난 할미와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로봇곰 덜덜의 유쾌한 힙합 도전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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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언니

윤 슬

"《도깨비 언니》는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이나 간절히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 어린이 앞에만 나타나는 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동화다. 3권 ‘어린이 씨름왕과 시끌벅적 파티'편의 주인공은 개나리 초등학교 씨름부의 최강 실력자, 도하준이다. 개나리 초등학교에 아프리카 난민 2세 소년 ‘라비'가 전학을 온다. 라비는 피부색만 다를 뿐, 생각은 대한민국 사람과 다를 게 없다. 태권도 2품에, 매운 맛 라면과 김치찌개를 무엇보다 좋아한다. 한글을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쓰시는 어려운 속담도 능수능란하게 구사한다. 라비의 뛰어난 운동 실력과 타고난 체격 조건을 알아본 씨름부 코치 강동호 선생님은 라비에게 씨름부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씨름부에 온 첫 날, 라비는 하준이에게 겨루기 한판을 제안하고 하준이는 ‘초보자에게 한 수 가르친다'는 마음으로 모래판에 오른다. 라비는 겨루기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고, 하준이는 어이없는 패배를 경험한다. 첫 패배 이후, 아무리 이를 악 물고 노력해도 라비를 꺾을 수 없자 하준이는 좌절하고 만다. 무슨 수를 써서든 라비를 이기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 하준이 앞에도 도도 언니가 나타난다. 아름답게 노래하는 수십 마리의 방울새들과 함께! 도깨비는 옛날부터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씨름 시합을 청하기도 하는 등 내기 거는 걸 즐긴다는데, 이번에는 어떤 기발하고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질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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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언니

윤 슬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이나 간절히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 어린이 앞에만 나타나는 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동화다. 2권 ‘엄마와 함께 떠나는 과거 여행'편의 주인공은 외할머니,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여자아이, 은엽이다. 누구보다 은엽이를 사랑해주던 따뜻하고 다정했던 엄마는 외할머니가 치매에 걸린 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아기처럼 구는 외할머니, 늘 화만 내는 엄마. 외할머니의 병에 대해 수군거리는 이웃들…. 은엽이의 마음은 하얗고 말랑말랑한 순두부 같아서 이 모든 일이 마치 날카로운 칼처럼 가슴에 푹푹 박히는 느낌이다. 외할머니가 또다시 길을 잃어 경찰차를 타고 집에 돌아오던 날, 은엽이 앞에도 도깨비 중의 도깨비, 도도 언니가 나타난다. 없는 거 빼고 다 판다는 파란색 만물트럭과 함께. 신비한 은빛 머리에 붉은 스카프를 매고, 늘 하얀 우산을 들고 다니는 도도 언니는 이번에는 또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은엽이의 고민을 해결할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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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남매 이상한 나라 의 고전 읽기.

최 재훈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서관에 간 흔한남매. 야심차게 책을 펼쳤지만 졸음을 못 이기고 잠이 들고 만다. 그때 화가 난 책벌레 신령이 책 속에서 나타나고 소중한 책에 침을 흘려 못 쓰게 만든 벌로 흔한남매를 소설 [양반전] 속 세상으로 보내 버리는데……."--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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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남매 이상한 나라 의 고전 읽기.

최 재훈

"가로운 주말, 상쾌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던 흔한남매! 하지만 얼마 못 가 지친 몸을 이끌고 영화관으로 들어간다. 영화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에 참여하기로 한 으뜸이와 에이미는 어떤 스님의 목탁 소리를 들으며 화면으로 빨려 들어가는데......."--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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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 프렌즈

조 주희

"카카오프렌즈가 여섯 번째 탐사를 벌이는 장소는 북아메리카의 서부를 길게 가로지르는 로키산맥이다. 대규모 조산운동을 통해 생겨난 로키산맥은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지형만큼 풍부한 동식물을 품고 있는 자연의 보고다. 하얀 만년설 아래 끝없이 이어지는 숲에는 회색곰(그리즐리베어), 큰뿔양, 엘크, 버팔로 등 개성이 뚜렷한 포유류와 검독수리를 비롯한 조류, 그 외 다양한 동물이 서로 어울려 살아간다. 캐나다 로키산맥의 차가운 호수들과 미국 옐로스톤의 뜨거운 온천, 5억 년 전 생물 폭발을 보여 주는 대규모 화석 산지와 인간이 어지럽히고 다시 되살려낸 현재의 생태계 등 뚜렷한 대조 속에 조화를 이루는 국립공원들도 로키산맥만의 특징이다. 이 드넓은 자연에서 갑자기 고산의 만년설로 떨어지고 검독수리에게 잡혀가고 곰을 만나 도망 다니고 심지어 최악의 산불에 휘말리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씨드볼을 끈질기게 쫓으며 생태와 기후에 대해 알아가는 카카오프렌즈를 만나 보자. 서로 싸우면서도 환상의 호흡을 보이는 안티, 안나 팀의 방해 공작도 재미있는 볼거리일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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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예절 을 지켜요

"《나는 예절을 지켜요》는 아이들이 학교나 일상에서 꼭 익혀야 할 인사 예절, 대화 예절, 의복 예절, 공공장소 예절 등 22가지의 기초 예절 습관을 담았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가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절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일방적으로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읽으면서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독후 활동 〈예절 퀴즈〉가 수록되어 예절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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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바닷속 으로 와 볼래?

명 정구

"혹돔과 함께 독도 한 바퀴!! 혹돔은 규칙적으로 하루를 보내요. 동틀 무렵 일어나 혹돔굴을 나서지요. 하루 동안 독도 한 바퀴를 돌고요, 저녁 해 질 무렵에는 혹돔굴로 돌아와요. 마치 독도를 지키는 파수꾼처럼요. 혹돔의 하루를 따라와 볼래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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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 에 펼쳐 보는 세시 풍속 그림책

지 호진

"《한눈에 펼쳐보는 세시 풍속 그림책》은 새해 첫 명절날 설날부터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섣달그믐까지 열두 달 세시 풍속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었습니다. 달마다 찾아오는 명절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고, 그날에 행하는 풍속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고유문화를 배워 봅니다. 명절날 벌이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먹거리, 명절에 얽힌 흥미로운 읽을거리와 여러 나라의 명절 풍속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세시 풍속을 더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명절의 특징이 한눈에 보이는 세시 명절 표를 책에 싣고,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세시 풍속 그림책으로 열두 달 다채로운 명절 풍경을 만나 보세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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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 에 펼쳐 보는 세계 명화 그림책

정 상영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명화 그림책』은 고대 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인상주의 미술, 20세기 미술까지 시대별로 미술 경향을 알아보고 당시 활발하게 활동했던 주요 화가와 작품을 소개한 책입니다. 미술 작품에는 화가의 생각뿐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따른 특징이 담겨 있습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미술을 이해하면 단편적으로 알았던 세계 명화를 좀 더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다 빈치, 미켈란젤로, 모네, 고흐, 몬드리안 등 미술 교과서를 펼치면 자주 등장하는 유명 작가들의 활동 시기와 대표작, 그들이 작품에 담고 싶었던 것에 대해 살펴봅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 용어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 책으로 미술의 단편적인 지식에서 벗어나 세계 명화의 숲을 볼 줄 아는 눈을 키워 보세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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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남매 과학 탐험대.

김 언정

"특별한 책 제목 답게 0권은 이야기도 특별해! 0권에서는 드디어 슈퍼 젤리와 지니어스 연구소, 그리고 슈퍼 젤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딜리셔스 컴퍼니와 간식단의 정체가 밝혀져.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법칙을 알고 싶어했던 과학자들의 꿈과 열정을 지켜 보며 과학이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지. 이번 편을 통해 그동안 우리와 함께 모험했던 친구들은 그간 몰랐던 뒷이야기를 즐길 수 있고, 처음 모험을 떠나는 친구들은 과학 탐험대의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을 미리 맛볼 수 있어. 자, 그동안 과학 공부는 많이 했겠지만, 과학 공부 방법부터 과학이 주는 감동까지 '과학 종합 선물 세트'를 경험하는 것은 처음일 거야. 이번 모험도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준비됐으면 이번에도 우리와 함께 출발̃"--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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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 입니다.

원 종우

"과학은 연구소이나 실험실, 어려운 책 속, 아니면 먼 미래에만 있는 게 아니라 생활 속 우리 곁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얘기, 참 많이 듣지만 쉽게 와 닿지 않는다. 어려운 과학 용어나 법칙, 공식이라도 마주하면 머리부터 아파온다. 특히 아이들은 과학을 교과서로 배우고 시험까지 볼라치면 더더욱 멀고 어렵게만 여긴다. 이런 아이들에게 과학은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가르쳐 줄 게 아니라 직접 보고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와이즈만북스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가 출발했다. ‘아주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읽었을 뿐인데 어느새 과학을 마주하고 이해하고 생활에 적용까지 하고 있네!' 이것이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가 지향하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의 방향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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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 입니다.

원 종우

"과학은 연구소이나 실험실, 어려운 책 속, 아니면 먼 미래에만 있는 게 아니라 생활 속 우리 곁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얘기, 참 많이 듣지만 쉽게 와 닿지 않는다. 어려운 과학 용어나 법칙, 공식이라도 마주하면 머리부터 아파온다. 특히 아이들은 과학을 교과서로 배우고 시험까지 볼라치면 더더욱 멀고 어렵게만 여긴다. 이런 아이들에게 과학은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가르쳐 줄 게 아니라 직접 보고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와이즈만북스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가 출발했다. ‘아주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읽었을 뿐인데 어느새 과학을 마주하고 이해하고 생활에 적용까지 하고 있네!' 이것이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가 지향하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의 방향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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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나라 동물 도감

"《딩동̃ 나라 동물 도감》에는 우리나라의 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나라 동물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 ‘나라 동물'로 표기한 개체는 주로 젖먹이동물(포유류)을 가리키며, 젖먹이동물 외에도 새나 곤충 등을 나라 동물로 정하기도 하는데, 이때 ‘나라 새', ‘나라 곤충' 따위로 표기합니다. 예를 들면,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대표 나라 동물로 ‘스프링벅'과 ‘청두루미'를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프링벅은 나라 동물로, 청두루미는 나라 새로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대륙별로 표시하고 국기와 함께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48개국 74종의 ‘나라 동물'은 법으로 공식적인 상징물로 지정되었거나, 법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국민 대부분이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세계 각국의 국민이 좋아하는 동물을 접함으로써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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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나라 꽃 도감

"우리나라 나라꽃은 무엇일까요? 법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우리 국민 모두가 알고 있듯이 무궁화이지요. 《딩동̃ 나라꽃 도감》에는 우리나라 나라꽃 무궁화를 비롯해 73개국 56종의 꽃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일러두기〉에서 나라꽃의 뜻풀이와 함께 우리의 꽃 무궁화를 이해하기 쉽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어서 세계지도가 펼쳐지고 73개국의 위치와 나라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각 나라의 나라꽃이 등장합니다. 나라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하여 나라꽃 사진과 함께 특징을 소개합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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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 프렌즈

김 미영

"아름다운 도시와 굳건한 정신이 어우러진 나라, 체코로 떠난 카카오프렌즈 붉은 지붕과 하얀 벽, 그리고 뾰족한 첨탑이 함께하는 중부 유럽의 체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수도 프라하와 중세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동화 같은 마을 체스키크룸로프, 멘델의 유전 법칙을 키운 브르노까지 여러 도시의 매력적인 풍경이 일품이지. 후스 전쟁과 마리오네트 인형극, ‘프라하의 봄'에 녹아 있는 체코인의 굳건한 정신과 겨울마다 모두를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절대 놓칠 수 없어.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체코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러 가자̃!"--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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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석영 의 어린이 민담집.

황 석영

"「은혜 갚은 두꺼비」 다랑이골에 아주 착하고 효심이 지극한 복순이라는 처녀가 살았어요. 부모님과 함께 먹을 저녁밥을 준비하던 복순이 앞에 어린 두꺼비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배고파 보이는 꼬마 두꺼비에게 복순이는 자기 밥을 나누어 주었지요. 두꺼비는 다 자랄 때까지 날마다 복순이를 찾아와 밥을 얻어먹다가 어느 날부터 자취를 감추었어요. 그런데 괴물에게 제물로 바쳐지게 된 복순이 앞에 두꺼비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복순이는 어쩌다가 괴물에게 바치는 제물이 된 걸까요? 복순이에게 은혜를 입은 두꺼비는 어떻게 은혜를 갚을까요? -- 「선비와 까치」 한 선비가 과거 시험을 치르러 길을 떠났습니다. 그러다 어느 산속에서 새끼 까치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구렁이와 애타게 우는 어미 까치를 만났어요. 마음씨 착한 선비는 구렁이를 물리치고 까치 가족을 구해 주었지요. 날이 저물고 산길을 헤매던 선비는 아낙네 혼자 있는 산속 외딴집에서 신세를 지게 됩니다. 피곤함에 꾸벅꾸벅 졸던 선비는 바느질하던 아낙네의 입속에서 나온 무언가를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과연 선비가 본 것은 무엇일까요? 선비가 구해 준 까치들은 어떻게 은혜를 갚을까요?"--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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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석영 의 어린이 민담집.

황 석영

"「재간둥이 네 형제」 각자 특별한 힘과 재능을 가진 재간둥이 의형제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집채만 한 바위도 번쩍 들 정도로 힘도 세고 꾀도 많고, 둘째는 수백 리를 단숨에 달려갈 정도로 바람같이 빠르고, 셋째는 수백 리 떨어진 벌레도 정확히 맞힐 만큼 총을 잘 쏘고, 넷째는 모자를 기울여 썼다 바로 썼다 하며 계절을 자유자재로 바꿨지요. 재간둥이 네 형제가 신통방통한 재주로 어떤 일을 벌이게 되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 「며느리 바위」 최 부자는 땅도 많고 재산도 많은 부자지만 성정이 아주 고약했습니다. 반면 최 부자의 며느리는 아주 착하고 너그러워서 먹고살기 힘든 집에 쌀을 가져다주기도 했지요. 어느 날 최 부자의 집에 시주승이 찾아옵니다. 최 부자는 스님을 골탕 먹이려고 소똥을 퍼다 쌀인 척 주고, 며느리는 스님에게 진짜 쌀을 가져다줬어요. 그러자 스님은 며느리에게 곧 하늘이 마을에 큰 재앙을 내릴 거라며, 재앙을 피할 방법과 함께 꼭 지켜야 할 규칙을 알려 줍니다. 과연 마을에는 어떤 재앙이 닥칠까요? 착한 며느리는 규칙을 지키고 무사히 재앙을 피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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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석영 의 어린이 민담집.

황 석영

"「반쪽이」얼굴도 반쪽, 몸도 반쪽, 팔과 다리도 한쪽뿐인 반쪽이가 있었어요. 반쪽이의 두 형은 늘 반쪽이를 못마땅해하고 괴롭혔습니다. 튼튼하고 지혜로운 반쪽이는 다치는 법 없이 두 형의 괴롭힘을 이겨 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반쪽이는 장가가는 큰형에게 큰 위험이 닥칠 것을 알게 됩니다. 큰형에게 닥친 위험은 무엇이고, 반쪽이는 어떻게 대처할까요? 그리고 반쪽이에게는 어떤 인연이 찾아올까요? -- 「지혜로운 아내」 친구들은 바보 같은 봉이가 현명하고 예쁜 옥녀를 아내로 얻은 것을 질투했고, 내기로 옥녀를 빼앗을 꾀를 냈어요. 친구들의 이런 나쁜 생각을 모르는 봉이는 그만 아내를 잃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자 지혜로운 아내 옥녀가 좋은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봉이와 친구들은 어떤 내기를 한 걸까요? 옥녀가 생각해 낸 방법은 무엇일까요? 봉이와 옥녀는 나쁜 친구들을 물리치고 인연을 이어 갈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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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석영 의 어린이 민담집.

황 석영

"「용궁에 다녀온 토끼」 네 개의 바다 가운데 남해를 다스리는 용왕이 병에 걸렸는데, 땅에 사는 토끼의 간이 약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용왕은 별주부로도 불리는 자라를 보내 토끼를 데려오게 했어요. 토끼는 바닷속 용궁에 가면 목숨이 위험할 일도 없고, 호화롭고 평안하게 살 수 있다는 자라의 꾐에 넘어가 자라를 따라갔지요. 그런데 용궁에 들어선 토끼는 물고기 병사들에게 잡히고 맙니다. 물고기 병사들이 토끼의 배를 가르려던 그때, 토끼의 머리에 번뜩이는 꾀가 떠오릅니다. 과연 토끼는 어떤 꾀를 냈을까요? 토끼는 아름답지만 위험한 용궁을 탈출해 무사히 고향 산천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토끼가 달아난다면 용왕의 병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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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 신화

박 정효

"4권에서는 호환마마로 묶여 옛사람들을 벌벌 떨게 했던 마마신이 등장한다. 아이들에게 천연두를 퍼뜨리는 신 마마신을 통해 질병의 고통과 위험을 알게 된다. 나아가 질병에 대처하는 마음을 기르고, 질병과 같은 시련이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를 함께 배운다. 만화를 읽으며 신화 내용을 익히면 이어지는 신화학자 이경덕 교수의 신화 특강 페이지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 만화 내용을 글로 한 번 더 정리하고, 신화 속 상징과 우리 문화와의 연관성을 배운다. 만화로 익힌 신화 속 교훈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에 충분하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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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 의 반려동물 일기

정브르

"세상은 넓고 생물은 많다̃! 한 번쯤 반려동물을 탐험하고 싶었던 브린이들의 필독 도서! 생물 박사 정브르와 함께 반려동물을 탐험하러 떠나요! 브르와 함께 귀엽고 다양한 반려동물을 만나고 생물에 관한 지식도 습득해요!. 사랑스러운 강아지, 수달, 까치, 닭 등 별별 반려동물을 만나 볼 수 있어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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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은 힘 이 세다!

김 성화

"모양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새로운 수학. 바로 기하학이다. 정사각형 개념이 없던 그 옛날, 어느 날 갑자기 유클리드가 허공에 점 하나를 찍는다. 하나의 점을 더 찍고, 점과 점을 잇고, 그렇게 인류의 생각 속에 처음으로 점과 직선이 탄생하는 순간이 된다. 점과 점과 점을 이어 삼각형이 탄생한다. 세 각의 합이 언제나 180도인, 변의 개수가 달랑 세 개인데도 힘이 센, 쉽게 모양이 변하지 않는 삼각형 말이다. 점을 한 개 찍고, 거기서부터 같은 거리에 수많은 점을 찍고 그 점들을 모두 이어 원이 탄생한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3차원 우주에 딱 다섯 개밖에 없는 정다면체를 발견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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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세계 여행

한날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세계 여행』에는 세계 230여 개 나라 중 100개국을 선정하여 대륙별로 나누어 그 나라의 위치와 국기, 수도, 인구와 같은 기본 정보와 함께 랜드마크와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자연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세계를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 세계를 향해 한 발짝 다가가 보세요."--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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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를 위한 역사 의 쓸모.

최 태성

"...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인생 편〉이 세 번째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3권 '권력' 편에서는 자신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른 사람부터 부당한 권력에 맞서 용기 있게 싸운 사람까지, 열두 명의 다양한 인물을 다룹니다. 잘 모르는 곳으로 떠날 때,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켜서 길을 확인합니다. 날씨가 흐리면 일기예보를 확인한 뒤 우산을 챙깁니다. 이처럼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것에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래를 대비할 때 꼭 필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역사'입니다. 역사 속에서 사람들은 선택을 내립니다. 이러한 선택들이 수없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따라서 역사를 알고 있으면 보다 지혜로운 선택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역사는 우리의 성장과 행복한 삶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어린이에게 역사는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권력이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유일무이한 역사 커뮤니케이터답게 저자는 책에 담겨 있는 깊은 메시지를 쉽고 생생하게 풀어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역사의 쓸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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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박사 김 상욱 의 수상 한 연구실.

김 상욱

"떡볶이집에서 우연히 들은 얘기를 듣고 찾아온 유령의 집. 비가 쏟아질 것 같은 우중충한 하늘 아래 서 있는 소문 속 유령의 집은 겉으로 보기에도 심상치 않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일까? 너튜버, 초자연현상 전문가라는 사람들 때문에 정신없이 복작거리기만 뿐, 물건들이 둥둥 떠다닌다는 소문과는 달리 유령의 집은 너무 평화롭다. 유령은 당연하고, 이데아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모두가 당황한 바로 그때,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서글픈 울음소리와 함께 가구들이 한꺼번에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곧이어 사람들마저 가구 쪽으로 끌려가기 시작하자 집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겁을 먹고 집을 떠나 도망친다. 당황한 것은 김상욱 아저씨와 건우, 태리, 해나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자칭' 냉철한 이성을 자랑하는 과학자, 김상욱 아저씨는 그 순간 이 모든 일들의 원인을 단숨에 파악했다고 말하는데……! 정말 유령이 이 모든 일을 벌이고 있는 걸까? 무서운 유령이 모두를 덮치기 전에 도망쳐야 할 것만 같다. 과연 김상욱 아저씨가 파악했다는 원인은 무엇일까? 서글픈 울음소리를 쫓아 유령의 집 구석구석을 살피는 김상욱 아저씨와 매콤달콤 삼총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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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석영 의 어린이 민담집.

황 석영

"「목 도령과 홍수 이야기」 오래 산 소나무에 선녀가 깃들어서 사람과 벌레, 화초들의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 소나무의 정기와 선녀의 영으로 태어난 아들이 바로 목 도령입니다. 어느 날 대홍수가 찾아와 산도 물에 잠기며 온 땅이 바다가 되었는데, 목 도령은 소나무 아버지 덕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소나무 아버지를 타고 바다가 된 세상을 떠다니던 목 도령 앞에 물에 빠진 개미 일족과 모기 일족, 그리고 또래 소년이 나타나 살려 달라고 외칩니다. 목 도령은 개미와 모기, 그리고 소년을 어떻게 구해 줄까요? 목 도령에게 은혜를 입은 이들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요? -- 「호랑이를 이긴 다섯 친구들」 깊은 산속에 사는 할머니는 밭일을 하다가 그만 호랑이를 화나게 하고 말았습니다. 호랑이는 해가 지고 밤이 되면 할머니를 잡아먹으러 가겠다고 경고했지요. 할머니는 호랑이 앞에서는 당당했지만, 집에 돌아와 저녁으로 팥죽을 해 먹고 나자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가 자꾸 한숨을 쉬니 집에 있던 지게와 소똥, 가재와 알밤, 절구가 다가와 “팥죽 한 입 먹게 해 주면 도와주지!” 하고 말합니다. 다섯 친구들은 어떻게 할머니를 구하려는 걸까요? 할머니는 다섯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호랑이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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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

"새로 만나는 포켓몬부터 반가운 포켓몬까지! 다양한 그리기 방법을 통해 개성 만점 포켓몬 그리기를 완벽 마스터할 수 있어요! 포켓몬에 대한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읽어 본 뒤, 그리기 순서에 맞춰 포켓몬 그리는 법을 연습해 보세요. 포켓몬의 색다른 모습도 따라 그릴 수 있어요. 포켓몬과 함께 즐거운 그리기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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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 하고 싶어

김 경미

"요즘 어린이들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생활양식, 가치관 등을 가지고 살아간다. 거기에 코로나 팬데믹, 정보통신의 발달 등으로 사람과 직접 대면하는 경험이 적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는 1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소통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다. 입체적인 캐릭터와 생생한 상황들로 '어쩜, 이건 내 이야기잖아?',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말했을까?' 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힘을 기르도록 한다. 갈등 상황에 놓인 캐릭터의 마음을 헤아리고, 처한 상황에서 진심을 전하는 가장 슬기로운 말이 무엇일지를 고민하게 함으로써,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 문제 해결을 위한 마음의 힘을 얻게 된다. 이를 두고 서울대 박사이자 심리 상담가인 권윤정 선생님은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단단히 해 주는 또래 상담자 같은 책!'이라고 평하였다. 별도 챕터를 두어 소셜미디어에서의 소통 문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무엇보다 비대면 상황에서 슬기롭게 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아이들이 함께 토론하고 해답을 찾아가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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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 해? 불공평 해?

권 재원

"여기는 마법사 수리 선생님과 활기찬 아이들이 있는 ‘꿈나라학교'입니다. 오늘도 교실 안에서는 다양한 일이 벌어져요. 같은 상황 다른 입장에 놓인 아이들이 다투기 시작하자 수리 선생님은 조용히 모자를 벗고 주문을 외워요. “불공평뿅가라얍!”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를 위한 사회 철학 교양서 『공평해? 불공평해?』가 출간되었다. 『살까? 말까?: 똑똑한 소비를 위한 어린이 경제』의 후속작이다. 경제, 음악, 과학,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교양 지식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 온 권재원 작가는 이번 책에서 교실 속 아이들의 생활과 연결된 사회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마법 주문을 외우는 ‘수리 선생님'과 친구들이 주고받는 대화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학교생활 중 불공평한 상황에 맞닥뜨린 어린이들의 갈등과 감정을 들여다본다. 같은 상황이라도 저마다 다른 입장을 가진 다섯 어린이의 심리 변화를 따라가며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공평함'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갈래로 질문을 확장하며 정의로운 세상을 향해 자신 있게 목소리 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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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와 인권 의 대통령, 김 대중

박 도

"정치, 경제, 평화, 인권, 자유, 복지, 문화, 민주주의, IT…. 문화 대통령, 평화 대통령, 민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을 표현하는 단어는 수없이 많다. 그만큼 국민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였으며, 업적과 정책 또한 다양하고 성공적이었다. ‘우리가 다시 그런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그렇게 김대중의 재임 시절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잡고 오늘에 이르렀다. 2024년,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김대중 이야기가 오랜만에 새롭게 나왔다. 어떤 경우에도 꺾이지 않는 의지, 다방면에 대한 박식한 지식과 혜안, 인권과 평화를 향한 굳센 마음 등,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한국 현대사와 함께 차근차근 살펴본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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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쌤 이 알려 주는 세세하게 세계 수도 의 비밀

이 동은

"세계 42개국의 수도와 국기, 위도 경도 및 종교, 면적, GDP 등 각 나라별로 역사와 수도의 배경을 세세하게 짚어보는 초등쌤 PICK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우리나라부터 세계 각국의 자연환경, 역사적 배경, 유명한 인물, 랜드마크, 음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와 글로 읽으면서 지식은 깊어지고 다문화 감수성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국기에 담긴 뜻과 여러 상징을 이해하면서 각 나라가 가진 매력을 힘껏 느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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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통일 과 발해 의 꿈

양 혜원

"신라는 삼국 중 가장 늦게 발전했지만, 백제와 고구려를 차례로 무너뜨리고 삼국 통일을 이룩합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문무왕이에요. 대조영은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을 아울러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를 건국합니다. 한반도 남쪽에는 통일 신라, 북쪽에는 발해가 각각의 체계와 문화를 발전시킨 시기. 새로운 시대를 연 두 왕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 봐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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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에게 들려 주는 예쁜 말

김 종원

"인문학과 자녀교육 주제로 90여 권의 책을 써 온 김종원 작가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아이 내면을 단단하게 키울 수 있을지 강연하고 책을 쓰며 50만 학부모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김종원의 예쁜 말 시리즈」를 선보이며 따뜻한 그림과 함께 예쁜 말을 어린이들에게 전합니다. 시리즈의 첫 책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삶의 순간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며 생각해야 할지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예쁜 말을 건네는 아이들은 매일 같은 순간을 마주하더라도 하루하루를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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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도 모르는 48가지 중요 한 것

author Testosterone

"“근육 트레이닝은 인생을 즐겁게 한다!” 등 수많은 긍정적인 말들로 어른들을 격려하며 134만 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테스토스테론이 이번에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넵니다.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어쩌면 어른도 잘 모르는 인생을 최대한 즐기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팁을 말을 거는 듯한 친절한 문장으로 이야기해 줍니다. 저자는 생각하는 방법을 약간 바꾸는 것으로도 인생이 즐거워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미움받아도 괜찮아.” “처음에는 잘 못하는 게 당연해.”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방법, 친구와의 관계, 공부와 생활 습관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하나하나 조언을 보냅니다. 초장에서는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 훌륭해. 너는 진짜 멋진 사람이야”라고 자신감 없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시작하기 때문에 더욱 용기를 얻을 수 있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재치 있는 비유로 용기와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상냥하고 때로는 강단 있게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마음에 힘을 주는 책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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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에 읽는 이야기 클래식

김 태용

"클래식 음악, 들어 봐야 할 것 같긴 한데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진다면?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을 낯설게 느끼는 어린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로 편안한 감상을 이끈다. 오페라 속 그리스 로마 신화나 구전 설화, 또는 천재라 불리는 음악가들의 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악기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자.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나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교과서에 수록된 곡을 포함해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줄 수 있는 30곡을 엄선해 소개한다. 30개의 글마다 수록한 QR코드를 통해 소프라노 이한나의 낭독과 글에서 소개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저자가 추천하는 연주 영상도 볼 수 있다. 따뜻한 느낌의 삽화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함께 읽는 어른을 위한 짧은 글까지 더해 온 가족이 30일간 클래식 음악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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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르누아르 의 미술 수업

김 미진

"거장들의 실제적인 삶을 풍성한 이야기로 엮은 〈작고 아름다은 미술수업〉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계적인 미술가의 깊고 감동적인 예술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가이자 화가인 김미진 작가가 한 편의 동화로 엮은 예술가의 삶과 원작의 세계로 여러분을 이끌어줄 것입니다. 〈작고 아름다운 미술수업〉은 예술가의 삶을 이해하는 미술사를 통해 예술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하도록 재미있는 마법의 세계를 열어줍니다. 미술을 감상하고 사유하는 것은 이제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삶의 일부분으로 여겨야 할 배경지식이자 교양입니다. 예술의 세계를 이해하는 인간의 성장 과정은 우리의 고단한 삶의 여정을 밝게 비추는 빛이 될 것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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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숨바꼭질 하는 특수 한 자동차들

안 명철

"특수한 자동차란 무엇일까요? 특별히 다른 자동차라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무엇이 특별하게 다른 걸까요? 평범한 자동차는 사람과 화물만 운반하는데 특수한 자동차는 독특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특별한 작업을 하면서 이동할 수 있답니다. 깨끗한 세상을 만들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고,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특수한 자동차들이 있대요! 이 책은 경찰차, 소방차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자동차들 말고요. 우리 눈에 흔히 볼 수 없는 곳에서 묵묵히 활약하는 다양한 목적의 특수한 자동차들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해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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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는 강원도 야

이 나영

"봄이면 봄 꽃으로 가득! 여름이면 동해바다가, 가을에는 단풍잎이,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가득한 곳 강원도! 모든 도시들이 매력이 넘쳐 어느 한곳만 다녀오기 힘든 강원도! 그런 강원도의 모든 도시를 다 담았습니다. 강원도의 지리적 요소와 자연, 그리고 특산물들을 쉽게 설명하고 각 도시의 특징, 먹거리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도시마다 숨은 이야기의 힌트를 넣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여행가기 전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도움되는 강원도의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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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은 소중해

author Maŭm Ch'aenggim Norit'ŏ

"《내 마음은 소중해: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30가지 마음 운동법》은 2017년부터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속 고민과 어려움을 다루고, 양육자와 교육자 모두 건강하고 현명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여 초등학교와 센터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마음 돌봄 전문가 마음챙김놀이터가 집필한 국내 첫 '마음챙김 그림책'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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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새 나라 의 시작

윤 자명

"한반도의 맨 처음 나라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은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고구려, 백제, 신라를 세운 주몽, 온조, 박혁거세와 가야를 다스린 김수로왕까지, 다섯 나라의 건국 신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 봐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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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의 영웅

김 해등

"한반도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으로 나누어졌던 시기, 세 나라는 각자 고유한 모습으로 발전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어요. 삼국 중 가장 먼저 강력한 왕권을 확립하고 영토를 확장한 백제의 근초고왕과 우리 민족 최고의 정복 군주로 드넓은 대륙을 향해 나아간 고구려의 광개토 대왕, 신라 최대의 영토를 차지하고 삼국 통일의 기반을 마련한 진흥왕까지. 삼국의 찬란한 전성기를 이끈 세 명의 영웅들을 함께 만나 봐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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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이 순신.

박 지연

"타고난 장군감, 골목대장 이순신과 조선의 천재, 박학다식 류성룡이 처음으로 만났다. 순신은 성룡이 자신을 마냥 어린애로만 대하자, 자신만만하게 전쟁놀이로 병법에 대한 학식을 겨루어 보자고 제안한다. 순신보다 5살이나 많은 성룡은 순신의 제안을 어린애의 장난으로 여기고 대충 상대하려고 했지만, 순신의 집념과 열정적인 눈빛을 보고 대결에 진지하게 임하기로 한다. 각자 대결을 준비하는 순간, 순신이 애써 만든 진영이 해체될 뻔한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순신은 전장에서 목숨 바칠 각오로 임하는 장군처럼 끝까지 맞서 결국 진영을 지켜 내고, 그때, 운명처럼 활을 잘 쏘는 이름 모를 아이를 만나게 된다. 순신은 그 아이를 보고 순간적으로 필승 전략을 떠올리게 되는데…. 과연 이순신은 천재라 불리는 류성룡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또한, 순신이 충남 아산으로 이사한 뒤에 펼쳐지는 또 다른 위기는 어떻게 헤쳐 나갈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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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 Ohtani

author Sŭt'ori Laep

"아무도 해 본 적 없던 것에 도전하고 싶었던 오타니 쇼헤이. 그는 160km/h의 공을 가볍게 던지는 투수이자, 홈런왕 타이틀마저 거머쥔 타자로서 메이저 리그 역사상 본 적 없던 기록들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투구와 타격, 두 포지션에서 오타니와 같은 성적을 내는 선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언론은 오타니를 가리켜 '유니콘'이라고 부릅니다. 투타 겸업은 불가능하다는 사람들의 선입견이 강했기에, 오타니는 메이저 리그의 유니콘이 되기까지 세상의 편견을 극복해야 했어요. 실력으로 자신의 도전과 그 가치를 증명해 내야 했습니다. 결국 오타니 쇼헤이는 세상 사람들에게 야구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 주었고, 지금도 그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지요. 오타니 쇼헤이가 '야구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메이저 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who? special 오타니 쇼헤이》는 그가 야구를 하며 겪었던 경험들과, 성장 과정을 만화로 그려냅니다.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그는 어떤 생각과 고민을 했을까요? 위기의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는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 냈을까요? 메이저 리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성공을 거둔 뒤에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오타니가 걸어간 길을 책 속에서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어린이 독자들도 오타니처럼 자기만의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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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전 은 내 가 지켜요

"외출할 때, 등하교할 때, 혼자 집에 있을 때, 밖에서 친구들과 놀 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안전 규칙은 무엇이 있을까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힘'을 기르는 32가지 안전 규칙을 통해, 몸집은 작지만 스스로를 지킬 줄 아는 멋진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 "--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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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 Mbappé

김 현수

"이강인이 소속된 팀 파리 생제르맹 FC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 그는 10대의 나이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리오넬 메시가 가지고 있던 최연소 300골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바페의 시간이 늘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는 가난한 동네에서 자랐습니다. 그런 동네에서 살면 성공할 수 없다는 패배 의식과 싸워야 했지요. 또 여느 어린이와 비슷하게 공부와 관련된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기억하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어린 시절의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작은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who? 스페셜 킬리안 음바페》는 어린 음바페가 겪었던 어려움과 고민, 성장 과정을 만화로 풀어냅니다. 음바페가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지금도 성장하는 선수, 킬리안 음바페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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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석 의 우리 고전 대모험.

설 민석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우리나라 대표 고전 소설을 전기수가 된 설쌤의 입을 통해 들려주는 새로운 대모험 시리즈입니다. 재미있고 교훈적인 고전 소설을 줄글과 학습 만화가 혼합된 읽기물 형식으로 엮어 이야기에 재미와 깊이를 더했습니다. 또한 작품 이해는 물론 문해력까지 쑥쑥 키워 주는 풍성한 부록까지 함께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설쌤과 함께 신명 나는 우리 옛이야기 속으로 떠나 볼까요?"--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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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에 이런 법 이 있다고?

박 효연

"티베트를 억압하기 위해 만든 중국의 환생 금지법, 도로에서 낙타를 만나면 양보해야 하는 아랍 에미리트의 낙타 양보법,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선크림을 바를 수 없는 팔라우의 선크림 금지법 등 이 책에는 저마다 다른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로 만들어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법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 나라의 자연, 환경, 역사, 문화, 종교와 관련된 법 이야기를 한 장 한 장 재미있게 읽다 보면 우리가 이렇게도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럼 과연 우리나라는?' 하고 다시금 우리 법과 문화를 돌아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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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 프렌즈

김 미영

"카카오프렌즈, 지구의 배꼽에 가다! 호주의 대표적인 상징,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알지? 그런데 정작 그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는 한 번도 오페라하우스의 실물을 본 적 없다는 거 혹시 알고 있었어? 남반구의 거대한 나라, 호주에는 신기한 동식물과 장엄한 자연뿐 아니라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도 잔뜩 있어.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아름답고 신비한 호주를 만나러 가 볼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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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작은 집

김 선진

Picture book

"오래되고 소박한 작은 집이 있습니다. 아무도 살지 않을 때는 공허하고 적적한 기운이 맴돌지만, 사람들이 머물 때는 작은 집의 안과 밖에 따스한 온기로 가득했지요. 작은 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았어요. 낮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일하는 자동차 정비사의 집일 때도 있었고 모자를 만드는 청년들의 가게일 때도 있었지요. 자동차 정비사 아저씨는 작은 집에서 자신이 만든 차를 타고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하는 꿈을 꾸었고, 청년들은 언젠가 마을에서 모자 패션쇼를 열고 싶었어요. 홀로 지내는 할머니는 사랑하는 가족이 작은 집에 찾아올 날을 기다렸지요. 《나의 작은 집》은 김선진 작가의 옛 작업실을 거쳐 갔던 사람들의 꿈과 이야기를 그의 다정한 상상으로 재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작은 이층집이 자동차 정비소, 사진관, 가정집, 모자 가게, 찻집으로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집안 물건들과 공간의 모습을 상상하며, 세계 여행과 성대한 마을 축제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의 만남처럼 저마다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작은 집에는 앞으로도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삶이 계속 이어질 거예요. 소중한 꿈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포근한 보금자리에서 저마다의 행복을 꿈꾸는 이야기 《나의 작은 집》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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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의 감기약

김 희주

Picture book

"어느 겨울날이었어요. 찬 바람에 두 손 두 발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얼 수 있다는 걸 저는 그날 알았어요. 꼭 올 거라고 약속했던 엄마가 오지 않은 날이었거든요. 토라진 마음은 외투 속에 꽁꽁 숨겨 두었었는데, 문밖을 나서려는 어깨 너머로도 할머니는 제 마음을 다 읽으셨나 봐요. 자꾸만 저를 붙잡으려는 할머니를 뿌리치고 밖으로 나서는 제 이름을 할머니는 못내 소리쳐 부르셨어요. 하지만 저는 그만 모른 척했지요. 그날, 겨울 골목 사이사이를 걷고 또 걸으며 저는 제가 안기고 싶은 품만 내내 마음속으로 그렸어요. 나와 꼭 닮은 얼굴로 거울처럼 나를 바라봐 줄 사람이 곁에 없다는 실감이 피워 내는 회색빛 연기가 자꾸 마음에 구멍을 내는 걸 저는 가만, 지켜보고만 있었어요."--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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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 하는 친구 에게

박 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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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친구에게〉는 모든 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행복한 어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는 물론 삶을 살아가는 데, 꿈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좋아하는 일을 꿈으로 삼는 삶이 왜 행복한지 이야기합니다. 꿈이란 주제가 아이들에게 아직은 먼 얘기 같을 수 있지만, 꿈이야말로 자기만의 삶을 찾아가는 모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 할 수 있지요. 꿈을 찾는 여정은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의 잣대나 남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만을 믿으며 행복하고 즐겁게 그 여정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을 것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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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 사장님

진 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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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둑기업 한오만 사장님은 삐뚤어지고 지저분한 것을 못 참아요. 그래서 사장님 회사는 늘 반짝반짝 빛났지요. 그런 사장님 눈에 못마땅한 게 딱 하나 있었어요. 바로 영업부 이다정 대리. 몇 년 전부터 머리를 치렁치렁 길렀는데, 사장님 눈에는 너무 지저분해 보였어요. 그래서 머리를 자르는 게 좋겠다고 타일렀지만 이다정 대리는 꿈쩍도 안 했지요. 그런 이다정 대리가 어느 날 머리를 싹둑 자르고 나타났어요. 사장님이 함박웃음 지으며 반겼지요. 그러다 이다정 대리의 책상에서 ‘머리카락 기부 증서'를 보게 됐어요. 그동안 다른 사람을 위해 머리를 길렀던 거예요. 그날 이후 사장님은 계속 이다정 대리가 생각났어요. 그러다 결심을 하게 됐답니다. 과연 사장님은 무슨 결심을 한 걸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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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구슬

한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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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구슬》은 불안과 걱정이 많던 아이가 불안구슬을 얻어 스스로 마음을 달랠 힘을 찾는 이야기이다.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크고 작은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마음속 걱정과 불안을 스스로 알아채고, 받아들이면 조금 더 편안해지고 나아가서는 극복할 힘마저도 낼 수 있을 것이다. 걱정과 불안의 무게에 삶이 짓눌리지 않도록 스스로 돌보는 힘을 찾길 바라는 위로와 용기를 담은 책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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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이 이루어질 거야

오 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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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단 둘이 살아가는 아이는 눈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첫눈이 올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원하는 것은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노는 것입니다. ‘친구' 역시 아이와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기다리던 눈이 내려도 아이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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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 사용법

정 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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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아파.” 아주 가̃끔만 써야 효과 만점! 믿음과 사랑으로 완성되는 꾀병 이야기 살다 보면 무척 힘든 날이 있잖아.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어.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학교에 지각하고, 쉬는 시간에 친구랑 놀다가 실수로 화분을 깨트려서 선생님께 혼났어. 그런데 또 친구를 넘어뜨리는 바람에 친구가 삐치고 말았지. 바로 사과하고 싶었는데, 반 친구들이 막 웃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어. 친구가 신경 쓰여 수업 시간에 계속 멍하게 있었더니 선생님께 지적도 세 번이나 받았어. 수업이 끝나고, 매일 같이 집에 가던 친구는 다른 친구들이랑 가 버리고, 나는 혼자 비를 쫄딱 맞고 집에 돌아와야 했어. 그런데 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고, 학원에 어서 가라고 가방만 내밀었어! 이렇게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날에는 벼르고 별러 왔던, 나만의 비밀 쿠폰을 사용해야 해. “엄마, 나… 아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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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물건들 의 졸업식

박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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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졸업을 앞둔 주인공이 오랫동안 간직해 온 물건들의 졸업식을 연다! 어린이집까지 타고 가고 싶었던 포클레인 붕붕카, 여자 친구들을 따라 산 요정 날개, 좋아하는 친구에게 처음 받은 편지 등 그동안 함께해 온 하찮고 소중한 물건들 저마다의 사연이 떠올라 하나둘 졸업을 미루게 되는데, 과연 하찮고 소중한 물건들은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헤어짐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전하는 따뜻한 그림책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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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김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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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책 《계란말이 버스》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밤 다시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돌림병으로 모든 게 멈춰버린 3년, 사람들끼리 함께 어울려 지내던 일상이 끊어지고 삶의 힘겨움과 고달픔은 저마다가 짊어져야 할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 그림책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는 멈춰 버린 시간 동안 서로에게서 멀어진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온기를 전하며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를 보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길 바랍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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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는 이사 중!

곽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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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자기만의 방을 찾아 산과 들, 남극과 사막까지 지구 곳곳을 탐험한다. 고양이가 찾고 또 찾으며 간절히 원한 새로운 방은 과연 어디였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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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내, 두더지 야

이 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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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마을에서 두더지는 아주 큰 당근을 키우길 바라며 아주아주 열심히 일합니다. 상담가인 사슴벌레는 동물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수확한 당근이 너무 작아 하나도 팔지 못한 두더지는 힘이 빠져 눈물을 흘리고, 상담에 만족하지 못한 동물 친구들이 돌을 던져 턱이 부러진 사슴벌레는 기운 없이 밤하늘을 바라봅니다. 둘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지만 지금 이 순간이 힘들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빛을 따라 나온 사슴벌레는 울고 있는 두더지를 우연히 만납니다. 두더지의 당근주스를 마신 사슴벌레는 훌륭한 맛에 감탄하지만 큰 당근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두더지에겐 그 말이 와닿지 않아요. 사슴벌레는 그런 두더지를 위해 밤 산책을 제안합니다. 모르는 길이 나오자, 사슴벌레는 계획표에 맞춰 일하는 두더지에게 나뭇가지를 돌려 길을 선택하게 하지요. 두더지는 계획된 길이 아닌 우연의 결정으로 이어진 길을 걸으며 마침내 진정한 자신의 의지를 찾게 되고 작은 당근을 자랑스러워 하게 됩니다. 사슴벌레도 더 이상 기운 없는 날들을 보내지 않게 되었고요. 두 친구는 밤 산책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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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 야

최 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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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인 ‘도치'는 늘 혼자예요. 다른 동물들에게는 없는 가시가 온몸에 뒤덮여 있어서 누구든 가까이 다가오기만 하면 가시에 찔려 도치에게 화를 내기 일쑤거든요. 도치는 일부러 찌른 것도 아니고, 다치게 할 생각도 없었는데 말이에요. “왜 나만 가시가 있지?” 도치의 마음에도 뾰족뾰족 가시가 났어요. 엄마가 되어 준 양 아줌마도 싫고, 다른 동물들과 친구가 될 수도 없어요. 『도치야』는 이렇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도치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세상 누구와도 똑같을 수 없고, 저마다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모든 존재는 하나하나 다 달라서 똑같이 특별한 거예요. 남들과는 다른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할 때, 다름과 차이도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해와 인정도 모두 자존감에서 비롯되니까요. 도치가 가시 돋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아낄 줄 아는 자존감을 키워 가는 과정을 그린 『도치야』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르다는 건 불편하고 싫은 게 아니라, 신선하고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다름을 차별하지 않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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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첫 번째 아기 에게

조 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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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각자의 모습대로 ‘유일한 첫 번째 아이'였습니다. 저는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났지만, ‘조은재'는 나의 엄마에게 또 다른 ‘첫 번째' 아이였지요. 동생이 생긴 아윤이에게 엄마인 제가 해주었던 이야기. 나의 형제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자신의 모습 그대로 각자 첫 번째 아기였을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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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추는 가나다라

이 달

Picture book

"『춤추는 가나다라』 그림책의 주인공인 기역은 유쾌한 성격이에요. 보통의 자음 친구들이 조용하고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데 ‘기역'은 다른 친구들과는 좀 달라요. 좀 다른 건 매력적이지만, 자음 나라 친구들에게는 통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애를 써도 함께 어울리지 못하자, 씩씩하고 유쾌한 ‘기역'도 조금 지쳤지요. “세상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들이 있어. 그럴 땐 포기해야 할까?” 스스로 되묻는 ‘기역'은 더 넓은 세상에서 답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는 마음 힘을 길러주는 『춤추는 가나다라』는 한글을 재미있게 배우게 도와주는 한글 그림책이에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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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그렇고 그런 고양이 가 아니야!

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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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면 당연히 ‘이럴 거야'라고 생각하나요? 난 그렇고 그런 고양이가 아니에요. 편견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자기 세계를 만들어 가는 솔직·당당·발랄·깜찍 고양이랍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봐 주었으면 해요. 세상에는 다양한 존재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내가 가진 다른 부분도 당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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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이 명로

"시작부터 다른 월급쟁이 부자들의 필독서! 종합 베스트셀러 『똑똑한 돈』의 저자이자 누적 조회수 500만의 유튜브 채널 「상승미소의 경제와 투자」를 운영중인 저자 이명로. 그는 직업상 20대부터 60대, 아직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는 사회 초년생부터 자산이 수십억, 수백억인 1만명이 넘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수입, 지출, 자산, 그리고 자산을 어떻게 일구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함께했으며, 이 책 『월급쟁이 부자들』에서는 40대 월급쟁이 부자들의 삶에서 우러나온 경험담과 노하우를 담고자 했다. 『월급쟁이 부자들』에는 시작부터 다른 월급쟁이 부자들의 통장관리법·분산투자법, 금융회사 상대법, 경제멘토 구하는 법, 그리고 결혼자금, 부부의 돈관리, 부모님의 노후부양, 사교육비 절약통장 등 돈과 관련된 생생한 고민과 월급쟁이 부자들의 시원한 해결책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월급쟁이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조언으로 가득 차 있다. 눈앞에 돈보다는 어디선가 줄줄 새고 있는 돈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고, 장기적 로드맵을 통해 '월급쟁이 부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20대, 30대의 경제적 변화는 40대의 나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다. 진짜 부자로 가는 길을 만나보자."--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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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경 의 마흔 수업 = Life begins at 40 : 이미 늦었다고 생각 하는 당신 을 위한

김 미경

"≪김미경의 마흔수업 확장판≫은 국내 최초로 마흔에 대한 재정의부터 마인드셋, 그리고 스스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론까지 총정리한 마흔을 위한 완벽한 지침서이다. 기존의 4부였던 구성은 이번 확장판에서 5부로 늘어났으며 70페이지 가량 추가됐다. “1부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에서는 사람들이 왜 마흔이 되면 우울하고 불안한지, 마흔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이 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보여준다. “2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에서는 타인과의 비교 멈추기부터 나 자신과 친해지기, 나만의 인생 해석집을 만들기, 나의 가능성을 가로막는 주변의 소리를 차단하기, 나만의 공간과 시간 확보하기 등 불안을 버리고 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가져야 할 습관과 자세를 소개한다. “3부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에서는 결혼 생활과 자녀 교육을 중심으로 40대 이후의 인간관계를 재정립하는 법을 안내한다. “4부 두 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에서는 나의 존엄을 지키며 50대 이후의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 마흔부터 준비해야 할 경제 습관과 커리어 확장에 대해 말한다. 이번 확장판에 추가된 마지막 “5부 원하는 인생을 만드는 최고의 방법”에서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17살을 빼야 하는 이유와 인생의 성공과 성취에 대한 정의, 그리고 스스로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미라클 루틴 B.O.D를 자세히 설명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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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 의 눈물

조 국

"2023년 6월 12일 법학자 조국은 서울대로부터 교수직을 파면당했다. 이 책은 법대 교수 조국이 법을 공부한 이유와 자신이 생각하는 공부의 참된 의미에 대해 기록한 책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이후, 이제는 교수도 아니고 장관도 아닌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의 폭풍 같았던 시간을 통과하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을 집약한 책이다. 형사법 전공자인 저자는,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법과 법치주의에는 오직 혹형만 강조되고 있을 뿐 '연민'과 '정의'가 빠져 있다고 역설한다. 책 제목의 '눈물'은 폭압적인 법권력에 의해 신음하며 흘리는 '분노의 눈물'과, 그러한 압력에 맞서면서도 주변의 아픔을 살피며 '연민의 눈물'을 동시에 흘리고 있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뜻한다. 정의의 여신으로 알려진 디케(Dike)는 두 눈을 가린 채 한 손에는 저울을, 나머지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 2023년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법치의 논리는 피가 묻은 칼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망나니를 닮아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제라도 법의 진짜 모습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담담하게 서술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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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은 무죄 다

이 성윤

"검사 이성윤.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음에도 평생을 몸담았던 검찰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혀 유배 아닌 유배를 당하고 있는 그가 책을 썼다. 「꽃은 무죄다」는 스스로를 ‘꽃개'라 자처하는 전 서울고검장 이성윤의 ‘꽃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억울한 처지에 처하면 저간의 사정을 과장되게 토로하며 결백을 주장한다. 하지만 결백한 사람은 애써 자신을 변명하지 않는다. 현재 겪는 화(禍)에 화(火)내는 자는 스스로의 허물을 덮으려는 사람이다. ‘검(檢) 날수록 화(花)내는' 날, 만 리를 날아 세상을 품는 사람은 거짓도 허세도 없는 꽃을 통해 자신을 올곧게 세운다. 「꽃은 무죄다」는 검사 이성윤이 아내와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을 위해 ‘꽃개' 역할을 자임한 후, 꽃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꽃을 통해 살피게 된 세상사를 담담히 서술한 책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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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 Marigold mind photo studio

윤 정은

"“삶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럼에도 기쁨을 찾고 슬픔을 보듬어 주면서 살아가는 것 역시 삶”이라 말하는 작가 윤정은은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새로운 이야기의 문을 열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세대와 성별을 초월하는 이해와 격려의 문장을 끌어내는 작가의 섬세한 시선이 이번에도 우리의 지친 일상을 부드럽게 토닥인다. 나이도 성별도 처지도 각양각색이지만 마치 내 이야기인 듯 몰입되는 소설 속 캐릭터들의 삶은 때로는 울컥하고 때로는 명랑하게 달려 나간다. 운명처럼 사진관을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잊어버렸던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따뜻한 미소와 뭉클한 감동이 성큼 다가오는 것은 물론이다. 푸른 하늘에 유난히도 마음이 시리다면, 메리골드의 마법 같은 순간들이 건네 올 따뜻한 꽃잎의 포옹을 기대해 보면 어떨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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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

이 혁진

"『광인』은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질투와 욕망을 위스키와 음악, 그리고 돈이라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언어와 긴장감으로 그려낸다. 누군가는 연애소설로, 누군가는 심리소설로, 혹자는 예술가 소설로, 혹자는 범죄소설로도 읽을 수 있는 이 소설은 그 모든 소설이면서 하나의 분류로 특정할 수 없는 무정형이다. 사랑과 광기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때로는 술의 세계로 때로는 음악의 세계로, 때로는 돈과 자본의 세계로 비유되는 사랑과 우정, 연애와 결혼의 서사는 익숙한 로맨스 구도 속에서 내 것이기에 오히려 낯선 어두운 갈등들을 차례차례 등장시킨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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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유 래혁

"소설 ‘수족관'은 보육 시설에서 자라난 인물 ‘류이치'가, 먼저 보육 시설에서 도망쳐나온 인물 ‘아카리'를 만나 겪게 되는 일들을 그려낸다. 이 두 인물은 자신들이 가진 뿌리 깊은 과거와 상처, 그 이야기가 만들어낸 수족관에서 만나 입을 맞추고, 서로의 숨을 훔쳐가면서도 언젠가 오키나와의 너른 바다에 도착하는 꿈을 나눈다. 이 둘은 수족관을 벗어나 눈부신 햇살 아래 들려오는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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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한 한의원

배 명은

"태어나 보니 집이 가난했고, 엄마는 자식보다 돈을 택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집의 아들이었던 승범이 한의사로 성공하고자 했던 이유는 순전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서울 대형 한방병원의 부원장이 돼야만 했다. 원장도 돈을 밝히니까, 부원장이 되면 더 많이 벌 수 있으니까, 이 정도는 투자할 만했다. 하지만 원장은 승범이 건넨 돈만 뒤로 꿀꺽하고 다른 사람을 부원장으로 임명한다. 씩씩거리는 승범에게 끝내 돈도, 부원장 자리도 돌아오지 않는다. 승범은 서울 최고 한방병원 출신 한의사가 어디 개업을 못 할까 싶냐며, 인적이 드문 ‘우화시'로 떠난다. 지방 독점 한의원으로 대성하리라! 승범의 기대와 달리, 영혼까지 끌어모아 세운 한의원에 환자가 전혀 오지 않는다. 서울 출신의 유명한 한의사라고 홍보해도, 마을 유지에게 힘써 달라 부탁해 봐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고 이 동네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냐? 그런 건 아니다.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저 맞은편 ‘수정 한약방'에는 이상하리만큼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니까! 대체 왜? 승범은 수정 한약방의 비밀을 캐내기로 결심하고, 몰래 한약방으로 들어간다. 한약방의 상담실을 훔쳐보던 승범은 기이한 모습의 귀신과 눈이 마주친다. 그대로 기절하는 승범. 귀신이 한약방에서 할 게 뭐가 있지? 승범은 전날 자신이 본 게 현실인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멍하니 창밖을 보는데, 어젯밤 한약방에서 봤던 귀신이 사람 열 명을 이끌고 한약방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가?! 승범의 눈이 번쩍 떠진다. 이거였구나! 대박 한의원을 꿈꾸는 승범의 좌충우돌 귀신 치료 대작전!"--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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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길 승수

"10세기 초, 신라가 쇠퇴하며 왕건이 세운 고려가 한반도의 지배 세력으로 떠오른다.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은 그 시절 고려와 거란의 긴밀한 대립 구도 속에서 벌어진 전란 중, 특히 거란의 두 번째 고려 침공(1010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당대 고려를 둘러싼 주변 상황과 주요 사건, 그리고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물들을 충분한 고증과 연구 끝에 흥미진진한 이야기 안으로 불러냈다는 점, 서희와 강감찬 뒤에 가려졌던 고려의 명장 양규를 재조명하여 이순신 장군에 버금가는 또 한 사람의 명장을 회자하게 했다는 점은 이 소설만이 가진 커다란 매력이다. 또한 이 소설은 양규 외에도 김숙흥, 강감찬, 조원, 강민첨 등 고려의 중요 장수들은 물론 어린 나이로 보위에 오르자마자 전란을 마주한 고려 현종에 대한 살아 숨 쉬는 듯한 묘사를 통해 그들의 고뇌와 충정을 가슴으로 읽게 해준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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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물체 는 항복 하라

정 보라

"자꾸만 말하는 해양 (외계) 생물과 마주치는 '나'와 '남편(위원장님)'은 정체 모를 검은 양복 군단에게 연행되지만, 기묘한 사건들에 휘말리는 와중에도 이들은 "열받으니까" 잘못된 일에 목소리를 내고 시대의 불합리와 대결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물들의 코믹한 행보와, 분노가 가득 담긴 '속사포 랩' 같은 문체를 따라 읽다 보면 절로 웃음이 터지지만, 작가가 겨냥하는 주제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해고 처분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무시한 시설, 작은 나라의 이권을 호시탐탐 노리는 21세기 제국주의, 잔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지며 이에 맞서 조금씩 세계의 변화를 만들어온 사람들의 용기 있는 걸음을 보여준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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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들

이 승우

"인간의 불안과 욕망의 기저, 죄의식 및 초월적 존재와의 관계 등은 이승우 작품의 주요 화두였다. 이렇듯 “인간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관념적 성찰의 형식으로 탐문해”(황순원문학상 심사평)온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화자들의 어두운 내면의 근원이자 가족을 상징하는 ‘집'을 다양한 관점에서 섬세한 언어로 쌓아 올렸다. 여덟 편의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가족을 잃거나 관계에 균열이 생겨 갈등과 위기를 겪으며 삶의 방향을 점점 잃어간다.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변을 배회하며 버티다가 끝내 다시 집을 떠올리는 저마다의 “목소리들”이 마치 건축물처럼 설계된 각각의 작품에는 부조리한 현실, 안식처를 잃은 자들의 행로, 관계에 대한 사유 들이 담겨 있다. 결국 처음 시작된 곳,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들이라는 점에서 작가의 전작들이 보여준 문제의식을 껴안으면서 그 너머의 방향성을 넌지시 보인 소설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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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선녀님

허 태연

"『중고나라 선녀님』은 부족함 없이 살아온 한남동 재력가 ‘선여휘 여사'가 우연히 중고 마켓을 접한 뒤,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치유 소설이다. 평범한 물건에 담긴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사는 재벌 서열 9위 그녀의 수상한 거래. ‘반품 불가, 대체 불가'의 선녀님이 단 하나뿐인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지금 독자들의 곁에 도착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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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 Small things like these

Claire Keegan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키건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저자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킬리언 머피는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아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고 있으며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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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꼬리 의 전설

배 상민

"이번에는 ‘소문의 시대'였던 고려 말을 배경으로, 혼란의 시기에 더욱 무성하게 가지를 뻗는 흉흉한 ‘소문'과 기이한 ‘이야기'를 쫓는 두 탐정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수사극을 선보인다. 아홉 꼬리를 가진 ‘구미호', 고을 감무의 목숨을 노리는 ‘처녀 귀신', 쇠를 먹어치우는 ‘불가살이', 다리가 세 개 달린 영물 ‘삼족구' 등. 형체가 없는 ‘소문'이 스스로 살을 붙이고 뼈대를 갖춰 하나의 온전한 ‘이야기'가 되어가는 과정을 추적하며, 이야기가 어떻게 탄생하고 소멸하는지 그 근원에 대하여 파고든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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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박 은우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을 심판하는 마지막 전투가 펼쳐진다 물러가는 왜군도, 구원병 명군도 피하고 싶었던 해전 오직 이순신만이 단죄의 칼을 갈았다! 노량해전의 생생한 현장감, 치열한 격전의 긴장감 다시 그날로 돌아가 그들을 만난다 풍신수길 사망 이후 급격한 정세변동으로 본국으로의 귀환을 준비하는 왜군 구원병으로 조선에 당도했지만, 눈앞의 실익 계산에 몰두하는 명군 전쟁의 승전을 바라지만 그만큼의 두려움으로 이순신을 경계하는 조선의 왕 이연 이순신을 둘러싼 저마다의 적들을 앞에 두고, 전쟁을 종결할 최후의 일전이 펼쳐지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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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의 길

한 승원

"한민족을 해명하는 데 온 삶을 바침으로써 한국문학의 거목이 된 작가 한승원의 장편소설 『사람의 길』이 출간되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걸어온 길이 독자들에게는 한국문학의 치열한 현재로, 작가들에게는 바지런히 따라가야 할 여정이 되었던 한승원은 그간 시, 소설, 동화, 인문서, 에세이와 같은 전방위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문학과 사람에 대해 깊은 고찰을 이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자신의 문학 인생을 걸어 깨달은 이해의 총체를 한 편의 소설에 녹여내었다. 그 스스로 “최후의 길”이라고 이를 만큼, 『사람의 길』은 대작가 한승원이 60년에 이르는 작품세계의 이력과 내공을 집약시킨 결정체이다. 『사람의 길』을 펼치면 낯설고 새로운 형식과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짧은 일화와 동화가 병렬되는가 하면 시와 아포리즘이 끼어들고, 심지어 화자의 존재마저도 종잡을 수 없다. 저자이자 화자인 한승원이 자신의 분신들을 소설 속에서 만나기 때문이다. 『사람의 길』은 작가 한승원의 어린 시절을 되살리고 노년에 이른 그의 모습과 대비시킨다. 그렇게 두터운 질량을 지닌 ‘환원의 시간 기행'을 떠나는 동안 한승원은 자신이 올곧은 길을 걸어왔는지 반성하는 동시에 지난 삶을 통해 가까스로 깨달은 길인, 사람에게 이르는 길을 우리에게 가리켜 보인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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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의 쇼핑 몰.

강 지영

"인터넷 쇼핑몰 창고를 기반으로 한, 숨 막히는 약탈 누아르 이후에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우리 생활에 익숙해진 ‘거래 앱'을 기반으로 한다. 자신의 물건과 재능을 팔던 거래 앱을 이용해 어느 날부터 살인과 테러를 판매하게 된 것이다. 누가 이 앱을 만들었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갑자기 게시된 살해 요청 글에 쫓기게 된 ‘나'는 진실과 거짓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 이 사건을 촉발시켰는지를 알아내려 한다. 끝없는 의심과 의문 속 잔혹하고 흥미진진한 느와르가 열린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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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을 지나 가다

조 해진

"『겨울을 지나가다』는 췌장암 선고를 받은 엄마와 사별한 뒤 홀로 남겨진 주인공이 엄마의 죽음을 애도하며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필연적으로 작별을 겪어야 하는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커다란 상실의 슬픔 속에서도 또 다른 아픈 이를 향해 곁을 내어주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지금까지 조해진 작가가 보여온 타인의 고통과 상처를 보듬는 시선은 여전하지만, 삶 그 너머까지를 아우르는 한층 더 깊어진 사유와 정밀하게 세공된 문체로 보다 따스한 희망을 빛을 선사하고 있다. 소설은 밤이 연중 가장 긴 날인 ‘동지'와 가장 추운 시기인 ‘대한', 날씨가 풀려 초목이 싹트는 ‘우수'에 이르기까지 절기의 변화에 따라 진행된다. 아픔을 딛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려는 주인공의 옆에는 절기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자연이 있었다. 침묵을 지키는 안개와 둥지를 찾아 날아가는 새, 흐르는 물소리를 들려주는 강이 있었다. 엄마가 떠났다는 사실조차 실감할 수 없고, 자신을 향한 걱정이 때론 외로움으로 내몰기도 하지만, “아직은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이, 어둠 속에서도 퇴색되지 않는 누군가를 돌보려는 마음이 있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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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마법사들

정 채연

"이 소설은 〈해리 포터〉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신비로운 세계관 속에서 기억을 잃은 남자, ‘제론'이 자신의 정체를 탐문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미스터리 소설이다.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마법사들의 세계'라는 설정에서 출발한 소설은, 그림자만큼이나 짙고 어두운 비밀과 그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제론의 여정을 펼쳐보인다. 잘라낸 그림자에서 음식이 튀어나오고, 수면 아래 숨겨진 그림자로 오가는 마법사들의 모습처럼 몽환적인 풍경들이 나타나는 가운데, 예기치 못하게 떠오르고 또 맞춰지는 퍼즐들은 독자들이 끝까지 이 책을 놓을 수 없도록 한다. 길게 늘어졌다 어느새 짧아져 있는 그림자처럼 눈앞에 성큼 다가와 있는 냉엄한 진실과, 무거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는 제론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책을 놓고 마법의 세계에서 떠나온 우리들의 손에도 희망이 쥐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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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체조

奥田英朗

"작중 인물들이 시달리는 문제는 모두 우리가 한 번쯤 겪었거나 견디는 문제들이다. 융자를 얻어 집을 마련한 세일즈맨은 어렵사리 쌓아 올린 삶이 무너질까 화가 나는 상황에서 화를 내지 못하다 과호흡증이 온다. 자신이 착실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피아니스트는 왜 갑자기 광장공포증이 찾아왔는지 알 수가 없다. 비대면 수업 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대학생은 자기 자신처럼 사는 방법을 잃어버린다. 이들에게 이라부는 예상 밖이거나, 답을 알고 있지만 달리 도리가 없어 피하고 있던 진단을 내린다. 화를 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화를 함부로 내는 것만큼이나 심각한 분노 조절 문제라고 단언한다. 공연을 망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피아니스트에게는 “책임감이 정신건강에는 가장 큰 적”임을, 사회의 미덕이 스스로에게는 미덕이 아닐 수 있음을 환기한다... 그러나 진단은 시작일 뿐, 본론은 닥터 이라부의 기상천외한 행동요법이다. 그가 쫓아다니면서 돈을 쓰게 만들고, 상공에서 끝말잇기를 시키고, 당신은 구제불능이라고 일갈하는 것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이 제대로 잘못 걸린 줄 알았던 이라부의 치료법을 따라 서서히 치유되는 자신을 발견할 때, 우리 역시 스스로의 문제를 마주하고 또한 달랠 기회를 얻을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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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외전

민 경우

"뜨거웠던 그날, 이성의 벽 앞에 주저앉은 어느 주사파의 이야기. 전 범민련 소속, ‘길' 대표 민경우 작가가 마침내 논픽션 소설을 집필했다. 전 주사파 출신으로 이 ‘바닥'에서는 잔뼈가 굵은 고위급 인사가, 일부 민주당 계열 인물들이 순수한 좌파도 진보도 아닌, 그저 맹목적인 반정부 세력으로 전락하게 된 경위를 낱낱이 공개한 것이다. 이 책은 80̃90년대를 거쳐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주사파의 계보를 파악하고, 군자산의 약속이 현대사회의 변천사에 던진 의미와 영향력을 가늠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책을 완독하고 나면 민경우 대표의 인터뷰 기사나 글이 더 가슴에 와닿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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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춘 문예 당선 소설집

"『2024년신춘문예 당선소설집』에 실린 작품들은 사물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안목과 깊고 진지한 사유, 탄탄한 주제와 구성으로 단편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면서, 오래 갈고 닦은 문체의 발화법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마음껏 펼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소설작법을 고수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소설문법을 파괴하는 실험적인 소설, 영화적인 상상력과 이미지로 시공을 마음껏 넘나드는 소설, 마치 게임을 하듯 유희적인 서술을 견지하는 등 다양한 작품들의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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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와 시대 착오

전 하영

"단편소설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로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거머쥔 소설가 전하영의 첫 소설집 『시차와 시대착오』가 드디어 독자의 곁을 찾는다. 저온을 유지하는 차분한 문장, 롱 테이크로 촬영중인 영화 속 장면을 좇는 듯한 안정적인 호흡, 현실적인 에피소드의 중첩이 만드는 서사의 부피감, 그리고 그 속에서 문득 돌올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삶의 아이러니를 통해 전하영은 자신의 소설에 세련된 분위기와 신선한 감각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이번 소설집은 여성 청년 예술가의 삶을 주로 그려 보이는바, 작가의 메시지에 따르면 소설에 드러나는 인물 개개인의 삶의 세부는 허구이되, 인물들이 처한 환경과 그들이 속한 사회는 전하영 자신이 다양한 방면에서 예술가로 활동하며 경험한 생생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을 것이다. 작가와 등장인물의 관계에 대한 이러한 거리감과 균형 감각을 유지할 때, 우리는 ‘여성' ‘예술가'가 등장하는 전하영의 작품들을 더욱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게 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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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의 꿈

최 영태

"『거인의 꿈』은 해방 이후 격동의 시기를 살아간 김대중의 삶을 그렸다. 거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이희호 여사와 숙명의 라이벌 김영삼 등 김대중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소설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4부 때문이다. 소설의 4부 ‘남북연합 창설'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김대중의 ‘남북연합'을 흥미진진한 소설로 재구성했다. 북한과 미국·일본 간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개마고원 트레킹과 북한 땅 한 달 살기에 이르기까지 남한과 북한이 절반의 통일을 이루어 가는 장면은 마치 ‘남북연합'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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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인드 = The mind : 무의식 이 이끄는 부 의 해답

하와이 대저택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외치는 긍정적인 구호나 '좋은 말 대잔치'에 지쳤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더 마인드』는 모든 성공에 무의식 마인드셋이 선행하는 이유를 촘촘한 논리로 설득하며, 변화 즉 끌어당김의 전 과정을 낱낱이 분해해주기 때문이다. 수천 권의 책을 읽은 저자가 100%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정수만을 담았으므로 불필요한 설명 따위는 조금도 없다. 망설일 시간에 첫 장을 넘겨보자. 이번에야말로 진짜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에 '탁' 하고 울림이 닿으며, 그동안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솟아날 테니까. 이 책은 당신의 무의식을 건드려 인생이 기어코 바뀌게 만들 것이다. 『더 마인드』와 함께라면 당신은 성공한다. 당신이 그걸 원했기 때문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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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 를 위한 미술관

정 여울

"당신은 어떤 그림을 좋아하는가? 당신이 망설임 없이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림이 당신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미술관이나 화집에서, 문학 작품이나 영화 속 한 장면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뿐인데 보자마자 마음에 스미어 늘 곁에 두고 싶은 그림들. 이유도 없이 웃음이 번지고 마음에 꽃이 피는 것 같은 그런 그림들을 우리는 ‘인생 그림'이라 부른다. 내 마음속 인생 그림 갤러리에 다녀오고 나면 초라하고 위축되었던 어제의 마음도 다시 찬란하게 빛날 수 있을 것만 같다.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은 50만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에세이스트 정여울이 곁에 두고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싶은 소중한 인생 그림 50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본격 미술 에세이다. 그가 털어놓는 그림과 인생 이야기에, 독자들은 용감한 그림 산책자가 되어 화가의 화풍이나 미술사적 의미 같은 배경 지식이 없이도 그림을 사랑하고 향유하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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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맞은 집중력 = Stolen focus : 집중력 위기 의 시대, 삶 의 주도권 을 되찾는 법

Johann Hari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집중하는 우리의 능력은 붕괴하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요한 하리는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분야를 주도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한 대장정을 떠났다. 그리고 그동안 이 주제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음을 발견했다. 우리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흔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집중력 문제가 현대 사회의 비만율의 증가와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정크푸드를 중심으로 한 식품 공급 체계와 생활 방식의 변화가 비만율 증가를 만든 것처럼, 집중력 위기의 광범위한 증가도 현대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낸 유행병과 같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인간의 주의력을 빼앗는 꼼수를 발견한 실리콘밸리의 반체제 인사, 강아지에게 ADHD를 진단한 수의사, 심각한 집중력 위기에 빠진 리우의 빈민가, 놀라운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집중력을 회복한 뉴질랜드의 한 회사까지 종횡무진한다. 그리고 이러한 광범위한 집중력 위기에 수면의 부족, 독서의 붕괴, 테크 기업들의 주의력 조종과 약탈 등 12가지 원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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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 용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인생의 의미를 끊임없이 고민한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가 남긴 철학적 사유 중에서 현시대 40대가 회의감과 상실감 등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 30가지를 담았다. 세계 거장들의 철학자이자 ‘생활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로부터 괴로움을 해소하는 법, 자기 인생에 집중하는 법, 자긍심을 갖는 법, 시간의 의미를 깨닫고 현명하게 사는 법, 그리하여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인생의 분기점에 서 있는 마흔에게 삶의 지혜를 줄 것이다.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황금기이자 ‘인생은 고통'이라는 인식에 다다르는 마흔, 또는 마흔을 앞두었거나 되돌아보는 나이라면 삶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주도적으로 살았던 쇼펜하우어를 만나 보라. 애써 위로하지 않아서 더 위로가 되는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조언을 통해 인생의 고민들을 떨치고 마음을 다스리는 통찰력과 행복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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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자청

"『역행자』 확장판은 더욱 묵직해진 팩트 폭격과 뼈 때리는 사례들, 저자의 비밀 노하우인 ‘무자본 창업 7단계 공식' 등을 수록하며 초판에 비해 무려 100페이지 가량의 분량이 추가되었다. 저자의 생생한 육성을 그대로 담았을 뿐만 아니라 『역행자』를 만나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독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수록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역행자가 되지 않고는 버틸 수 없게 만든다. 한층 더 강력해진 『역행자』 확장판만 있다면, 당신도 저자와 함께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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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 가 인생 을 다시 산다면

김 혜남

"이 책은 2015년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1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스페셜 에디션으로 저자가 3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과 22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를 전한다. 또한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말 것',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등 환자들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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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어떻게 행복 할 수 있는가

장 재형

"이 책은 저자가 살면서 고민하던 주제들, 즉 자아, 희망, 꿈, 실패, 죽음, 우정, 여행 등과 관련한 문제를 고전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갔는지를 살펴보고 자신의 철학적 사색을 곁들인 결과물이다. 감수성, 욕망, 삶과 죽음, 행복이라는 큰 주제를 다룬 인문학 에세이로써 독자에게 고전 작품을 읽는 즐거움과 함께 깊은 인문학적 지혜를 선물한다. 저자와 함께 다음 질문들의 해답을 찾아 함께 고전 문학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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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한 말 이 똑똑한 말 을 이깁니다

이 재은

"[뉴스데스크] 앵커이자 MBC 간판 아나운서인 저자는 10년 넘게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말'에 대해 관찰해왔다. 그 과정에서 '또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의 화법이 따로 있음을 깨달았다. 그런 사람은 바로 '똑똑한 말'이 아닌 '다정한 말'로 소통하고 있었다. 다정한 말하기는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사람을 마주하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 평소 말하는 게 어려워 대화를 피해왔다면, 할 말은 다 하면서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말주변은 없지만 매력적인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이재은 아나운서의 따뜻한 말하기 수업을 들어보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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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어떻게 삶 의 해답 을 찾는가 = The law of life : 고 명환 의 독서 내공

고 명환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는 지난 20여 년간 책을 통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경험을 한 저자가 알려주는 인생 내공이 담긴 책이다. 어떻게 내 삶에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책을 읽고 해답을 찾아내며, 어떻게 인생에 적용하는지 말이다. 책을 통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끌려다니지 않는 삶'이다. 그리고 저자는 목표에 이르기 위한 낙타-사자-어린아이 3단계 삶의 실천법을 구체적인 책 읽기 방법과 함께 담아냈다. 이제 막 책 읽기를 시작한 이들(낙타 단계)을 위해서는 아침 1분 뇌를 속이는 뇌속임 독서법을, 스스로 필요한 책을 고를 수 있는 단계에 오른 이들(사자 단계)에게는 여러 권의 책을 10쪽씩만 읽는 10쪽 독서법을, 비로소 자유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에게는(어린아이 단계) 두고두고 읽을 50권의 장서 컬렉션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혹자는 저자에게 당신이 하는 말은 다 다른 책에 있는 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맞다.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은 책에 있다. 나 역시 책을 읽고, 책에서 답을 얻었으니 말이다. 그러니 당신도 책을 읽으면 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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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 길 끝 에 행복 이 기다릴 거야

손 미나

"손미나의 두 번째 스페인 책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는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과 물결처럼 이어진 생각들을 갈무리했다.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도 소개한다. 저자는 길 끝에 도착해 비로소 깨달았다고 한다. 산티아고 길이 그에게 끊임없이 속삭인 말은 "괜찮아."였다는 것을. 더 깊어진 손미나의 생각과 아름다운 산티아고 풍경이 어우러진 이 책은 인생이란 길 위에서 흔들리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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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현준 의 인문 건축 기행

유 현준

"건축물은 인간의 생각과 세상의 물질이 만나 만들어진 결정체로, 많은 자본이 드는 만큼 여러 사람의 의견이 일치할 때만 완성되는 그 사회의 반영이자 단면이다. 그렇기에 건축물을 보면 당대 사람들이 세상을 읽는 관점, 물질을 다루는 기술 수준, 사회 경제 시스템, 인간에 대한 이해, 꿈꾸는 이상향, 생존을 위한 몸부림 등이 보인다. 이 책은 건축가 유현준이 감명받거나 영감을 얻은 30개의 건축물을 소개한다. 이 작품들을 설계한 건축가들은 수백 년 된 전통을 뒤집거나 비트는 혁명적인 생각으로 건축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저자는 이 건축물들을 통해 건축 디자인이 무엇인지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 건축물들을 통해 독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건축물들을 소개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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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

김 필영

"철학은 어떻게 삶의 의미가 되는가? 우리의 삶은 평범하기도 하고 비범하기도 하다. 전체로 놓고 보면 우리의 삶은 너무나 평범하다. 우리 모두는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다. 알고 보면 그게 다이다. 하지만 그러한 평범한 삶의 여정 속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비범한 순간들이 있다. 그 반짝반짝 빛나는 비범한 순간은 아름다운 순간일 수도 있고, 깨달음의 순간일 수도 있고, 고통스러운 순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비범한 순간들은 결국은 평범 속에 묻혀 버린다. 『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는 묻히고 사라질 것 같은 그 비범한 순간들의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다가, 소설을 읽다가, 그림을 보다가, 여행을 하다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포착한 반짝이는 비범한 순간들, 지극히 평범하지만 누구나 비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날, 철학이 내게 들어왔다. 철학 유튜브 1위, ‘5분 뚝딱 철학' 김필영 박사의 삶의 의미를 되묻는 26가지 철학 스토리!"--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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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남자 의 과학 공부

유 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역사 · 정치 · 경제 · 글쓰기 · 여행 등 인문학 분야의 글을 써온 작가 유시민이 과학을 소재로 쓴 첫 책이다. 유시민에게 '지적 자극과 정서적 감동을 준 과학이론, 인간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생각을 교정해준 정보를 골라 새롭게 해석'했다. 과학과 인문학이 교차 · 통섭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저자는 과학 책을 읽으며 인문학 공부로 배우지 못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과학의 토대 위에서 다양하게 사유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온전한 공부를 하기 위해 인문학과 함께 과학 공부를 해야 한다고, 회한의 감정을 실어 말한다.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인문학과 함께 과학도 공부하고 싶다.' 그리고 현재 인문학이 맞닥뜨린 위기와 한계를 뚫고 나아가려면 과학의 성취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문학은 과학으로 정확해지고, 과학은 인문학으로 깊어진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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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 의 우주 = Universe space cosmos : 잠들기 전 짤막 하게 읽어 보는 천문 우주 이야기

김 명진

"당신의 밤을 풍성하게 만드는 ‘90일 밤' 시리즈. 이번에는 밤하늘의 ‘우주'를 담았다.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 기관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8인의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따라 90일 밤의 우주여행을 떠나보자. 고급 아트지에 생생한 컬러로 인쇄한 사진들은 그 자체로도 신비한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며 별, 은하, 태양계, 우주 탐사, 외계 행성, 시간 여행, 고천문학 등 천문학자들이 소개하는 현실적이면서도 과학적인 히스토리는 광활한 우주의 작은 점 ‘지구'에서 찰나를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준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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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과 바람 과 별 과 인간

김 상욱

"〈알쓸인잡〉의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이 단독 저서로는 5년 만에 신간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물리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원자에서 인간까지 세상 모든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기본 입자와 원자에서 시작해 존재의 층위들을 하나하나 밟아가며 물질과 생명, 더 나아가 우주와 인간이 어떻게 서로 얽혀 있는지 조망하고 차갑게만 느껴지던 우주가 물리학자의 시선 속에서 얼마나 따뜻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세상을 이해하고 싶었던 한 소년의 호기심이 물리학에서 화학, 화학에서 생물학, 그리고 다시 인문학으로 확장해간 김상욱의 지적 세계를 이 한 권을 통해 총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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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노 의 가르침

세이 노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정식 출간본에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 별도 표시하였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힘을 얻길 바라기에 인세도 안 받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700쪽이 넘는 분량에도 7천 원 안팎에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간 전자책 또한 무료로 선보인다.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와 함께 삶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세이노 스승님'이라 부른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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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국 의 결국 은 말 입니다

강 원국

"이 책에는 ‘말'에 관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인생을 바꾸는 말 습관'에 관한 노하우를 총망라한 내용이 담겨 있다. 생각해보고 말하기, 듣는 사람 입장에서 말하기, 말하고 나서 복기하기 등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말하기 비법을 오랜 시간 실천해온 저자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는 말로써 살아가고, 말 습관으로 인생의 변화를 느끼려는 이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전하려고 한다. 말하기의 ‘내비게이션'을 필요로 한다면, 가장 쉬운 말과 가장 쉬운 글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말의 힘을 믿고 있다면 바로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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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 건강 을 결정 하는 7가지 습관 = The new rules of aging well : 이제 내 몸 에 좋은 것 을 더 많이 할 시간

Frank Lipman

"《50 이후, 건강을 지키는 7가지 습관》은 직설적인 안내서이자 최적의 몸 상태를 위한 청사진이다. 오랫동안 기능의학 전문가로 활약해온 저자가 40대부터 60대 이상인 환자들에게 처방해서 효과를 봤던 전략들이 담겨 있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새로운 법칙들'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면역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학이 뒷받침하는 오래된 지혜에 바탕을 둔다. 이 책의 목적은 건강 문제에 대한 단편적 대응이 아니라 남아 있는 긴 인생을 위해 전반적인 건강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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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 The Great Gatsby

F. Scott (Francis Scott) Fitzgerald

"야심만만하지만 가난한 젊은 중위 개츠비는 자신과는 출신 배경이 다른 상류사회의 여성 데이지와 사랑에 빠진다. 전쟁에 참전하면서 데이지와 헤어지게 된 개츠비는 다시 그녀를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범죄를 통해 막대한 부를 이룬다. 그리고 데이지를 찾기 위해 자신의 저택에서 매일 화려한 파티를 연다. 개츠비는 화자인 닉 덕분에 데이지를 다시 만나 과거의 사랑을 되돌리려 하지만, 결국 비극적인 끝을 맞이하게 되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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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 의 섬 = The island of sea women

Lisa See

"미국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시의 『해녀들의 섬』은 여성이 생계를 이끌었던 제주의 모계 사회에서 딸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희생을 자처해야 했지만 여성의 강인함을 잃지 않았던 해녀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또한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도 바다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꽃피어나는 그들의 우정과 유머와 용기를 엿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소설은 세월의 비밀을 간직한 채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1938̃2008년까지 한국의 근현대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4.3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역사가 소설 속 인물들 이야기와 맞물려 긴박하게 전개되며 씻김굿, 혼례식, 장례 절차와 같은 제주도 특유의 전통 풍속을 흥미롭게 보여준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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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 라는 남자 = A man called Ove

Fredrik Backman

"매일 아침 6시 15분 전, 알람도 없이 한 남자가 일어난다.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양의 커피를 내려 마신다. 커피포트에 남는 커피의 양도 언제나 일정하다. 그러고는 마을 시찰을 나선다. 시설물들이 고장 난 것은 없는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누군가 ‘고장 낸' 것은 없는지 확인하러. 40년 동안 한집에서 살고, 같은 일과를 보내고, 한 세기의 3분의 1을 한 직장에서 일한 59세 남자 오베. 그에게 31세 젊은 관리자들은 말했다. ‘이제 좀 느긋하게 살면 좋지 않겠느냐'고. 이 한 마디와 함께 오베는 자신의 일생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난다. 그저 ‘이전 세대'가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된 상황에 반년 전 떠난 아내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다. 하지만 아내가 없다는 이유로, 그래서 자신이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들 자리를 비운다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겠는가? 그렇기에 오베는 단 한 번도 결근하지 않았다. 늘 같은 일상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책임져야 할 사람도, 일자리도 없다.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 오베는 다짐한다. 아내 뒤를 따라가기로. 튼튼한 고리와 밧줄도 준비해 두었다. 그런데 어떤 성가신 가족이 이사를 와서 그를 방해한다. 오베가 딱 싫어하는 타입의 인간들이다. 트레일러도 후진 못 시키는 멍청한 남자와 만삭의 임신부, 그리고 되바라진 꼬맹이들까지 아주 엉망진창이다. 게다가 이웃이랍시고 자꾸 오베 인생에 참견을 하기에 이르는데……. 아, 왜 조용히 죽는 것도 맘대로 하게 놔두질 않는 거냐고!"--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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