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빈이는 놀이터 벤치에 앉아 휴대폰을 들었습니다. 학원 가기 전에 ‘몬스터 프렌즈' 게임을 할 참이었지요. 게임 친구들이 접속하고 드디어 시작하는데, 한빈이는 1단계라서 쉽게 보았다가 빌런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파워가 한 칸 떨어졌지요. “아, 망했다!” 한빈이는 습관처럼 소리쳤습니다. 친구들이 다시 잘하면 된다고 응원했지만, 기분이 상한 한빈이는 방향키를 마구 눌러 게임을 끝내 버렸습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려고 가방에 손을 넣는데, 아얏! 손이 찌릿했습니다. 한빈이 눈앞에 무언가가 나타났지요. 그건 방금 열심히 했던 휴대폰 게임 속 몬스터였습니다. 몬스터는 한빈이가 ‘망했다.'는 말을 천 번이나 해서 나타났다고 했지요. 그러면서 한빈이의 가방을 의자 밑으로 떨어뜨리고, 물병을 굴리는 등 말썽을 피웠습니다. 한빈이가 내뱉은 ‘망했다.'는 말처럼 진짜 망하도록 한빈이를 괴롭혔지요. 과연 한빈이는 망했다 몬스터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떡해야 망했다 몬스터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Graphic novel
"뚜식이의 친구 ‘전봉대'는 엄청 부자인 다이아수저! 봉대네 별장에는 동물원, 캠핑장, 워터파크, 썰매장, 낚시터 등 없는 게 없지요. 봉대네 별장에 놀러 간 뚜식이와 친구들은 그곳에서 어떤 추억을 만들까요? 여러분도 뚜식이와 함께 봉대네 별장으로 떠나 보세요. 설렘 가득하고 특별한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Kyobobook.co.kr.
"추방자 마을의 소들과 함께 트로피카 마을로 향하는 타키와 포오. 밖으로 향하는 출구는 단 한 곳뿐! 하지만 미로의 출구는 불사의 괴물, 히드라가 지키고 있는데…?! 천방지축 용사 콤비 타키와 포오의 황혼의 숲 모험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Yes24.com.
"이제 수영을 즐길 만큼 성장한 야옹이들은 세 번째 권 『불꽃 수영 대회』에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든다. '불꽃 마을'에서 열리는 수영 대회에 참가하기로 한 것인데, 특히 밍크는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해서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야옹이가 되겠다고 각오한다. 하지만 의욕만큼 몸이 따라 주지 않고 실수가 반복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과연 야호 마을 야옹이들이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울 수 있을까? 추운 겨울 펼쳐지는 올림픽보다 더 뜨거운 불꽃 승부에 주목하자."--Yes24.com.
Picture book
"“이제부터 변할 거란다.” 의문스러운 말을 남기고 집을 떠난 아빠. 조셉은 아빠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찾으려고,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닌다. 그런데, 정말 주전자가 고양이로 변하고, 슬리퍼가 새로 변했다! 정말 조셉을 둘러싼 모든 게 변하는 걸까?"--Yes24.com.
"조선 후기, 한양의 내로라하는 양반집 외동아들 송현우(남, 19세)는 과거에 장원 급제를 해 어사가 된다. 그리고 그의 절친 이명천(남, 19세)은 무과에 급제한다. 당파가 다른 두 집안이지만 송현우는 이명천의 여동생과 혼인한다. 혼례를 치른 밤, 송현우의 집에 검은 안개가 엄습하고 잠에서 깬 송현우는 아내는 물론 집안 사람들이 모두 처참하게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아버지의 시신이 있던 사랑채 병풍에는 피로 ‘무원'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때마침 포도청에서 출동한 이명천은 송현우를 체포한다. 모든 정황 증거가 송현우가 범인임을 가리킨다. 옥에 갇혀 억울함을 호소하던 송현우는 자결을 택하지만,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부활한다. 기이한 까마귀가 그를 인왕산의 한 사당으로 인도하고, 그곳의 당주인 소진주(여, ?)는 송현우에게 조선 팔도의 기이한 일들을 조사할 것을 지시한다.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면 비극의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송현우는 소진주가 붙여준 호위무사 진운, 검은 개 어둠과 함께 여정을 떠난다. 한편 이명천은 복수심에 불타 부하들과 함께 탈옥범 송현우를 뒤쫓는데..."--Kyobobook.co.kr.
"『우리 집에 왜 왔어?』에는 독자의 몰입감을 위해 읽는 쾌감을 극대화한 소설 세 편이 수록돼 있다. 이 세 이야기는 언제나 정해연의 작품 세계에 있어왔던 ‘가족'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연결된다. 정해연은 극단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가족에 대한 욕망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과장된 서사 속에서 등장하는 가족의 면면들은 지극히도 현실적이다. 『우리 집에 왜 왔어?』는 너무 친숙하기에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던 ‘가족'이라는 주제를 정해연만의 장르 문법으로 소화한 파격적인 소설집이다... 운명의 짝을 찾고 싶어 노력하지만 상황이 잘 풀리지 않는 청년(「반려, 너」), 딸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희생하는 1980년대 가장(「준구」), 사랑하는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엄마(「살」). 얼핏 평범해 보이는 주인공들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정상성'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그들은 어떻게 보면 상식적이지 않은 선택을 하며 독자마저도 예측하지 못했던 전개 속으로 들어간다. 상황은 급변한다. 거침없이 나아가는 작가 정해연의 문장은 결말과 함께 ‘문제의 실체'를 독자의 눈앞에 들이민다."--Kyobobook.co.kr.
"오로지 역사와 민족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지식인의 모습을,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가 되새겨야 하는 ‘신채호 정신'을 평전의 대가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소설로 들려준다!"--Kyobobook.co.kr.
"사랑이 태어나서 죽는 자리 연향, 그곳에 한 가족이 흘러들면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부딪힘이 시작된다! 운명적 사랑을 믿는 여자 김하임.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는 여자 이무영. 엇갈리고 마주치다 마침내 하나로 폭발하는 두 여자 이야기."--Back cover.
"1990년대 말, 손끝의 아날로그 감촉이 삶의 모든 곳에 스며있던 시절. 하나의 청춘이 좁은 방 한 칸에 누워 서서히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소설 『그늘진 모퉁이에 핀 들꽃 같은 그대에게』는 조금 더 투박하고 정감 있는 그 시절을 배경으로 한 성장 소설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주인공 ‘김찬'을 통해 사랑과 우정처럼 다채로운 욕구와 결핍이 그려진다. 소설에서 보이는 소소한 해프닝과 더불어 형제, 친구, 자췻집 주인할머니와의 관계에서 피어나는 정서는 그 시절 우리 모두가 경험했을 법한 향수로 가득하다. 주고받는 대화 한마디, 친구와 함께한 소박한 식사,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 등 속에서 90년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찾아볼 수 있다. 시대상에 어우러지는 풍경과 장치, 대사와 감정선이 만나 탄탄한 세계를 구축하는 것은 이 소설의 큰 강점 중 하나다. 주인공이 느끼는 막막함, 꿈에 대한 갈증, 그리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겪는 방황은 독자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간직한 청춘을 다시금 꺼내 보게 만들 것이다..."--Kyobobook.co.kr.
"단어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세상을 탐구하는 서울대 명강의가 책으로 탄생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황선엽 교수의 첫 인문교양서 『단어가 품은 세계』가 바로 그 책이다. 국어의 역사를 비롯하여 어원과 단어의 변천에 깊은 관심을 두고 탐구하고 있는 황선엽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우리가 매일 쓰면서도 몰랐던 단어의 비밀은 물론, 단어를 탐구하며 마주한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이 책은 단어의 탄생과 성장, 쓰임에 대해 문학, 역사, 철학, 종교 등을 넘나들며 알려주며 언어 속 수천 년 역사가 눈앞에서 열리는 듯한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 단어에는 삶의 향기가 듬뿍 배어 있다. 사람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쓰이는 단어 속에 사랑과 긍지, 땀과 애환, 성공과 좌절, 인간관계와 고민 등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이 책은 생생히 보여준다. 언어에 대한 통찰과 삶에 대한 지혜를 얻음은 물론 천천히 곱씹어 읽다 보면 말을 더 논리적으로 하려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휘 실력이 늘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Yes24.com.
"이 책은 자신의 감당해야 할 삶을 분주하고 성실하게 살아내다가 중년에 이르러 몇 가지 질곡에 발이 빠져 허우적대던 저자가 뉴질랜드 이민을 감행, 그곳에서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면서 체험한 일들이 안겨준 인사이트를 성찰하며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되찾고 긍정하는 라이프 스토리를, 저자 특유의 긍정적 감수성과 벼락 같은 위트 및 유머로 담아낸 책이다. 저자 김형진은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뒤 외국계 보험회사 등 여러 기업에서 일하다가 부침을 겪고 마흔 중반의 나이에 마지막 배수의 진을 치는 심정으로 남태평양의 섬 국가 뉴질랜드로 이민, 첫 5년 간 식당과 스시집에서 고생하며 일한 후 영주권을 발급받고는 버스회사에 취직해 시내버스 기사로 일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 선택이 외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 마치면 술이나 마시면서 한국 프로야구 롯데팀 성적에 일희일비하며 소일하던 그에게는 새로운 기회이자 솔루션이 되었던 것. 그는 이민자로서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스스로 ‘꼰대심'이라고 표현한 자존감을 일으켜 세우며 수많은 현지인 승객과 부대끼고 소통하면서 생존과 노동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생이란 어디서나 눈물겹고 애틋하고 쇄말적이면서도 극적인 열정으로 존재한다는 걸 깨닫는다. 이 책은 표백되지 않은 그 희노애락의 사실적 기록이자 생생한 보고다..."--Kyobobook.co.kr.
"『과학을 보다 3』의 가장 큰 매력은 무작정 어렵게 느껴지던 주제를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는 점이다. “유리는 고체일까, 액체일까?”와 같은 고전적 질문부터 “빛과 빛이 충돌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우리 몸의 원소들이 별에서 왔다고?”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과학을 외면했던 이들조차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유튜브 영상에서는 시간의 제약으로 담기 힘들었던 상세한 설명과 흥미로운 뒷이야기까지 만날 수 있어 과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유쾌한 질문과 진지한 답변 사이를 오가다 보면, 과학은 더 이상 어려운 학문이 아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즐거운 도구임을 깨닫게 된다.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과학자들의 이야기에 빠져들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이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과학을 보다 3』은 이번에도 우리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과학적 소양을 쌓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책을 펼치고 과학의 세계로 떠나보자."--Yes24.com.
"죽음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자연스러운 순리로 여겨지지만, 세상에는 그 순리를 거스르는 고통스러운 죽음도 있습니다. 참척(慘慽),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보다 먼저 죽는 일'. 『한 말씀만 하소서』는 부모가 자식을 떠나보내야 하는 이 참척의 고통 속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절절하게 탐구한 기록입니다. 박완서 작가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절망을 일기에 담았습니다. 절대자에 대한 분노와 원망, 그리고 삶의 무력감 속에서 그녀는 통곡 대신 펜을 들어 글로 마음을 토해냈습니다. 이 일기는 단순히 개인적인 슬픔의 기록을 넘어,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전달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기록에 더해, 작가가 고통을 딛고 다시 삶으로 돌아서는 과정을 생생히 담은 수필과 서신, 그리고 맏딸의 회고록이 추가되었습니다."--Kyobobook.co.kr.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를 계기로 탄생한 스튜디오 지브리. 수많은 장편 애니메이션을 40년 가까이 만들어온 특별한 창작집단, 그들의 궤적은 파란만장의 연속이었다. 온갖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기획, 일정에 쫓기는 제작 현장, 시대의 흐름을 파악한 홍보 전략, 현실의 벽에 끊임없이 부딪히는 경영환경까지. 일본어판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최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포함하여 27개 작품마다 펼쳐졌던 독자적인 창작방식과 경영의 모든 과정을 남김없이 망라한다. 어쩌면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물이 직접 털어놓는 마지막 기록일 수 있다."--Yes24.com.
"모두가 백세건강을 꿈꾸지만 한 번도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큰 병이 아니어도 우리를 시시때때로 괴롭히는 질환, 증상이 정말 많다. 몸은 불편해도 병원에 가기 애매한데, 그냥 무시하자니 불안하다. 흔하게 겪는 질환, 증상에 대한 생활 속 관리법을 알게 된다면, 나와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는 데 정말 유용할 것이다. 30여 년간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해온 한의사 이만희 원장은 이러한 사람들의 필요를 잘 알고, 수년 전부터 유튜브 채널 〈이만희 노년의학채널〉을 운영해왔다. 또한 경인방송 〈슬기로운 건강생활〉, OBS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일상 속 흔한 질환 및 증상에 대해 원인과 한방치료법, 생활 속 관리법 등을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의 경험을 집대성해서 정리한 것이다.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가벼운 질병부터 암과 치매,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60여 가지의 질병에 대한 원인과 증상, 한방치료법, 생활요법 등을 정리했다. 치료는 질병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한의학에서는 기혈이 원활하게 순환하고 음양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본다. 어떤 이유로든 기혈과 음양의 균형이 깨지면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다. 모든 질병은 기혈과 음양의 불균형과 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생긴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질환의 원인을 한의학적으로 분석하고, 불균형을 어떻게 바로 잡을 수 있는지를 안내했다."--Kyobobook.co.kr.
"발레 붐이 거세다. 성인이 되어 취미로 시작했다가 발레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사람들도 많고, 아름다운 몸매와 자세 교정 효과, 그리고 키가 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유아나 초등학생들도 발레를 많이 배우고 있다. 아름다움의 극한을 상징하는 예술로서 천상에 있던 발레가 지상으로 내려와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이다... 그래서 발레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해부학 지식이 꼭 필요하다. 『발레의 해부학』은 해부학의 관점에서 ‘발레 근육'이 어떤 동작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어 정확하고 아름다운 발레 동작, 다치지 않고 안전한 발레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보석 같은 책이다. 발레에서는 근육과 뼈, 관절을 일상에서 사용하는 방식과 다르게 사용하므로, 흔히 ‘발레 근육', ‘발레 관절'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발레의 서는 자세부터 이런 발레 근육을 써야 한다. 발레리나들의 길고 가느다란 목과 호리호리한 체형은 발레 특유의 서는 자세에서 시작된다. 발레의 서는 자세에서는 머리, 가슴, 허리를 각각 멀리 떨어뜨리는 느낌으로 상체를 끌어올리는데, 이때 상체를 끌어올려 척추를 살짝 늘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해야만 무게중심이 높아져 빠르고 경쾌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올바른 발레의 서는 자세가 아름다운 발레리나 체형의 첫 번째 비밀인 셈이다."--Kyobobook.co.kr.
"호르몬 명의 안철우 교수는 의학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도파민 균형을 되찾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이 책에 담았다. 그가 제시하는 도파민 디톡스 여정 3단계(1단계 중독 행위 인지하기-2단계 방해 요소 멀리하기-3단계 노력에 대한 보상받기)는 단순히 도파민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도파민 균형을 되찾고, 나아가 삶의 평온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 도파민 디톡스에 성공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독자가 각 단계를 차근차근 밟을 수 있게 도와준다. 도파민에 통제당한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 친절한 가이드를 따라가 보자."--Kyobobook.co.kr.
"『루이스 해밀턴 - 선수 16』은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간 특별한 선수로서의 커리어 일대기는 물론 ‘인간 루이스'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개인사의 스토리를 두루 다루었다. 책은 카트를 타던 유소년기 해밀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맥라렌팀에서 F1에 데뷔, 당시 기준 역대 최연소 월드 챔피언에 오른 뒤 메르세데스에서 본격적 전성기를 맞이하는 커리어의 흐름을 시간순으로 따라간다. 2025년 페라리 이적을 결정하며 제2의 삶에 도전하기 직전까지의 일생 전편이 일목요연하게 집약된다. 이 사이사이 F1이 가진 특징과 흥미롭고 진기한 지식, 정보들이 당시 상황과 맞물려 전달되는 구성으로 이뤄져 있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루이스 해밀턴이라는 선수와 그가 몸담고 있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함께 높일 수 있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해밀턴의 존재감이 드러난 인생 레이스 베스트10, 경주차 성능과 선수 능력 간의 상관관계, 라이벌과의 치열한 심리전, 리그의 정치적 격동, 레전드 대선배 슈마허와의 비교 등 입체적인 정보와 이야기를 책 속에 녹였다. 결과적으로 한 선수의 이야기를 넘어 F1의 최근 17년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모터스포츠 팬들을 비롯한 독자들에게 주어진 셈이다."--Kyobobook.co.kr.
"『마르틴 외데고르 - 선수 20』은 외데고르의 겸손하고 사려 깊으며 인내심 강한 성품과 함께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팀의 구심점이 되는 타고난 리더십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마르틴 외데고르라는 창창한 젊은 선수의 유망주 시절을 살펴보고, 나아가 앞으로 새롭게 경신해 나갈 기록들을 상상하면 아스널의 팬으로서, 또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장담한다. 더불어 그의 여러 모습에서 큰 포부를 가진 축구 유망주들은 무척 많은 것을 배울 수도 있을 것이다. 더불어 『마르틴 외데고르 - 선수 20』은 캡틴 외데고르를 통해 아스널의 과거 역사, 레전드들을 살펴보고 현재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지휘 아래에 하나로 뭉친 팀과 캡틴 외데고르와 팀 동료들이 만들어 나갈 다음 시즌과 그 너머를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권에 구성되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아스널 FC의 팬들에게 충분한 소장 가치가 있는 도서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토할 것 같을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건 정말 배고파서일까? 2014년 독일에서 처음 출간되어 전 세계 장내 미생물 열풍을 일으킨 《이토록 위대한 장》이 700만 부 판매를 기념해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됐다. 초판의 오류를 바로잡아 내용을 전면 수정하였으며, 장 건강이 뇌와 감정에 작용하는 연관성과 박테리아로 발효 음식을 만드는 내용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책에서는 지금까지 음식을 소화하고 몸의 찌꺼기를 처리하는 기관으로만 알고 있던 장이 얼마나 복잡하고 위대한 기관인지 재치 있는 비유와 일러스트를 곁들여 재미있게 소개한다. 입에서 장 끝까지 음식물이 소화·배설되는 과정을 추적해 가면서 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뇌, 소화기관, 박테리아의 기능까지 아우르는 흥미진진한 의학 지식을 풍부하게 설명한다. 장 박테리아가 어떻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지, 만성 알레르기를 치료하려면 왜 소장을 돌봐야 하는지, 장내 호르몬이 기억력과 학습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장에 대한 궁금증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 장을 비롯한 소화기관과 박테리아가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를 바탕으로 백세시대에 장 건강을 지키고 비만, 알레르기, 우울증, 치매 등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발견해 보자."--Kyobobook.co.kr.
"활동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작가'로 이름을 떨친 슈테판 츠바이크의 미공개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우리에게는 『어제의 세계』의 저자이자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영감을 준 작가로 익숙한 슈테판 츠바이크는 당대 최고 지식인으로, 6000만 부 이상의 책을 팔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라이너 마리아 릴케, 브루노 발터 등 세계 석학들에게 큰 영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의 마지막 에세이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는 슈테판 츠바이크가 독일 나치를 피해 브라질로 망명을 떠난 시절에 남긴 기록이며 지금껏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상 가장 어둡고 야만적이었던 시절에 남긴 글임에도 이 에세이는 인간에 대한 희망이 가득하고 우리에게 살아갈 용기를 건네며 유머러스하기까지 하다."--Yes24.com.
"<절제 식단>은 여성의 체중 관리와 건강 개선에 최적화된 45일 간헐적 단식 프로그램을 담은 책으로,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식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도입 단계(1̃7일 차)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적화 단계(8̃37일 차)에서는 식단에 천연 당분과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추가해 맞춤형 건강 관리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조정 단계(38̃45일 차)에서는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건강 루틴을 세우도록 돕는다. 각 단계는 여성의 생리적 요구에 맞추어 설계되어, 건강한 체중 감량과 호르몬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식단을 소개한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건강한 몸과 건강한 호르몬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올바른 간헐적 단식 라이프 스타일이 무엇인지 알려 주며, 3부에서는 45일간 변화의 과정, 효과적인 관리법, 활용도 높은 식단 구성과 레시피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Kyobobook.co.kr.
"이 책에서의 여정은 물리학, 천문학, 화학, 지구과학 등 과학의 모든 분야에서 생명의 탄생과 진화, 의식의 출현 및 인류의 등장을 비롯하여 개인의 개성이 유전자와 환경, 그리고 우연에 의해 형성되는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포괄한다. 138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점 크기의 강렬한 우주 에너지가 전자와 쿼크로 변하면서 양성자와 중성자를 형성한다. 그리고 약 90억 년이 지나고 거대 충돌설을 통한 지구의 잔해로 달이 형성되면서 생명의 탄생하는 데 기여했으며, 목성이 현재의 궤도로 자리 잡기 전 태양계를 떠돌며 잔해를 흡수하지 않았다면 지구가 생명 가능 궤도에 존재하지 않았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처럼 『존재의 역사』에서는 우주가 강렬한 에너지를 품은 점 크기에서 무한히 확장되어 그중 한 지점에 지구와 우리라는 존재가 탄생하기에 이르렀음을 설명한다."--Yes24.com.
"신간 『양심』은 인간과 생태를 오랜 기간 탐구해 온 최재천 교수님이 방송 외 글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양심'편을 수록했습니다. 사회적 양심에 대한 철학적이면서도 실천적인 성찰을 담아낸 ‘차마, 어차피, 차라리'는 교수님의 깊은 통찰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교수님은 인간과 사회의 공정함은 결국 양심에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 시대의 ‘양심'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잊히고 있던 양심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개인의 도덕적 책임과 사회적 공정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Kyobobook.co.kr.
"이 책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대화법을 다룬 자녀교육 지침서로,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해온 부모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자녀교육 현장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례와 관찰을 바탕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Kyobobook.co.kr.
"이 책은 총 6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마당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인들'에서는 한국과 외국의 독립운동가인 안중근, 이회영, 김원봉과 윤희순, 정정화, 그리고 호머 헐버트와 후세 다츠지를 소개하며 한국인으로서 잊지 말아야 할 이름들을 강조한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바쳤던 정의와 끈기, 그리고 용기를 보여준다. 둘째 마당 ‘세상을 이롭게 한 나눔의 아이콘들'에서는 애민정신으로 백성을 구휼한 이지함과 장계향, 장사꾼으로서 큰돈을 벌고 이를 백성들을 위해 사용했던 김만덕과 임상옥,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서 국민을 지킨 이승훈과 최재형 통해 돈의 쓰임에 대한 가치관을 보여준다. 이들을 통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 고찰하고 재물에 대한 철학을 전한다. 셋째 마당 ‘역사를 바꾼 위대한 지도자들'에서는 정치적으로 이름을 알린 왕건, 고려 현종, 조선 정조를 통해 지도자로서 성공한 비법을 보여준다. 승리로 이끌기 위한 가치관과 통치 방식, 실패를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 성공에 다다르는 일화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리더의 모습을 고민해보게 한다.
"크게 2파트, 총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4단계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첫째, 10가지 셀프테스트를 통해 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알아본다. QR코드를 인식하면 영상을 보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둘째, 근육 그림과 함께 자극이 필요한 부위와 연계된 스트레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셋째, 단 60초 안에 부위별, 증상별 통증을 없애는 66가지 스트레칭과, 약 5분간 습관처럼 하기 쉬운 상황별, 장소별 29가지 스트레칭을 익힐 수 있다. 넷째, 저자가 병원에서 실제 환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 전신 운동 3가지, 그리고 일상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맞춤 스트레칭 10가지 등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Kyobobook.co.kr.
"전작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에서 지리학자 특유의 시선으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혜안을 제공한 저자 이동민 교수가 이번에는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에서 ‘지리 문해력'을 바탕으로 자본주의 역사를 새롭게 살핀다. 특히 최근 지리학계에서 주목하는 ‘다중스케일적 접근multiscalar approach(지표 공간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을 다양한 스케일의 다층적이고도 상호 관련적 초점에서 파악하려는 지리적 관점)'으로 자본주의의 역사를 전방위적으로 훑어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본주의가 어떻게 이동하며 세계를 바꿔왔는지가 한눈에 보인다. 대항해시대에는 세상 거의 모든 부富가 에스파냐로 향했지만, 곧 네덜란드로 이동해 갔고 한 세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변방의 섬나라였던 영국이 새로운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다. 하지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리며 전 세계에 수많은 식민지를 거느리던 대영제국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그 지위를 미국에 넘겨준다. 한번 종주국이 영원한 종주국은 아닌 셈이다. 지금은 어떠한가. 냉전시대 초강대국이었던 미국은 탈냉전시대인 오늘날 중국 그리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어 하는 유럽 여러 국가의 도전을 받고 있다. 러시아도 과거에 비해 지리적으로는 축소되었을지언정 천연가스와 식량자원으로 유럽 사회를 압박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세계경제의 중심이 어디에서 어디로, 왜 이동했는지 파악함으로써 자연스레 경제 패권의 다음 향방을 추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이 책은 보육원에서의 삶, 퇴소 후 자립준비청년으로서의 삶, 결혼 후 엄마로서의 삶을 주제로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불리던 환경, ‘엄마 선생님'이라는 다소 낯선 단어 등 보육원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2장에서는 퇴소 후 자립준비청년으로서 겪게 되는 불안과 차별, 그리고 끝까지 중심을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 사건과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엄마이자 자립준비청년으로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어쩌면 낯설고 불편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만 열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회에 발을 딛는 이들을 위해 여러분들도 용기를 내어 보았으면 한다. 또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더 단단해져 가는 허진이 작가의 모습도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Kyobobook.co.kr.
"이 책은 반복된 다이어트로 살찔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시작된 사람들과 안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이어트의 정석'과도 같은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저절로 살 빠지는 체질을 만들 수 있는 4단계 플랜을 제시한다. 먼저 신체 상태를 결정하는 수면과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식습관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다. 다음으로 균형, 적정, 다양성에 맞는 식습관을 천천히 만들어가고, 마지막으로 내 생활과 신체 능력에 알맞은 좋은 습관을 들인다. 이 간단해 보이는 습관 플랜에는 지금껏 우리가 간과해온 다이어트의 정답이 숨어 있다. 달콤한 유혹이 차고 넘치는 다이어트 시장에서 이 책은 나의 몸을 지켜주는 유일한 해답이 될 것이다."--Kyobobook.co.kr.
"삶이라는 어려운 숙제를 풀어 나갈 때, 철학이 쓸모가 있을까? 우리가 원하지만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을 마주할 때, 철학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철학은 쓸모가 있다. 철학은 백면서생의 사치도 전유물도 아니다. 또 쓸모없는 것의 쓸모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행복을 예찬하지 않는다. 오히려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것은 어떤 것도 사유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철학의 쓸모는 두 가지다. 하나는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는 우리에게 진단과 소견을 제공하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믿는 우리에게 실제로는 병에 걸린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우리가 일생에 경험하는 대부분의 고통은 해결이 된다. 여전히 인간다운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Yes24.com.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는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로 다시 한번 국내에 이름을 알린 신경과학자 데이비드 이글먼의 초기 연구서다. 2011년 출간 이후 10여 년이 지났지만 책이 주는 메시지는 유효하다. 뇌는 여전히 연구가 진행 중인 ‘정답이 없는' 가능성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글먼은 무의식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한다. 무의식을 조종하는 통제 센터이자 자동 시스템을 구축한 범인, 원서 제목(Incognito)처럼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익명의' 존재인 뇌의 발자취를 좇다 보면, 결국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도달한다.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재미있게도 “우리는 마음대로 행동하지만, 마음이 작동하는 과정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채 이루어진다.” 어쩌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을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범인의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술 마시고 하는 말은 어디까지가 진심인가? 왜 비밀은 발설하고 싶은 강렬한 유혹이 들까? 불륜을 저지르는 유전자는 따로 있는 걸까? 이름이 비슷한 사람끼리 사랑에 빠지는 게 정말 우연일까? 이러한 질문들에 관한 답을 이 책에서 찾아볼 차례다."--Yes24.com.
"작가 이근오의 진솔한 마음에서 시작된 글들이 모인 따뜻한 위로의 책이다. 처음에는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였으나, 작가의 글들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많은 사람에게 힘이 되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던 사람에게는 삶을 다시 돌아보게 했고, 사랑과 이별로 고통받던 이들에게는 친구조차 주지 못한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 책은 화려한 문체나 멋진 스펙이 아닌, 작가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으로 채워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진솔한 문장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힘이다. 작가는 특정 독자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기 위해 쓴 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글들은 결국 더 넓은 세상 속 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라는 거창한 약속을 하지 않는다. 대신,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그늘과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한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의 막막함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마음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꿈꾸는 이 책은,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안식처가 되어 줄 것이다."--Kyobobook.co.kr.
"저자인 미즈노 남보쿠는 18세기 이름을 떨친 명성가로 3천 명의 제자가 있었으며 당시 평균 수명이 40대 중반이었던 시대에 78세까지 장수한 인물이다. 그는 관상으로 대단한 위상을 떨치며 벼슬에 올랐으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한 가지 핵심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데 거의 전 생애를 할애했다. 그것은 바로 ‘음식에 모든 길흉화복이 있다'는 메시지였다. 달리 표현하면 ‘절제'의 가장 기본적인 본질인 ‘음식을 먹는 일'에 행복과 장수, 번영과 성공이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왜 재물이 쌓이지 않는 걸까?', ‘왜 가정에 행복이 머물지 못하는가?', ‘어떻게 해야 성공하고 장수할 수 있는가?', ‘음식을 절제한다고 원하는 바람이 이뤄질 수 있는가?'같은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를 해결하는 하나의 요소로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것이 ‘음식'이다. 책은 각각의 여러 상황에 놓인 질문들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음식으로 성공을 논하는 저자의 주장이 개인의 통념을 넘어 기초적 ‘순리'에 근거 돼 있다. 많이 먹으면 몸이 무겁고 행동이 민첩해지기 어렵고, 많이 먹고 음식이 내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면 여러 병을 만드는 원인이 되며, 병이 생기면 성공을 추구하던 시간은 몸을 돌보고 병을 낫게 하는데 모든 에너지와 시간과 자원을 사용하게 된다는 단순한 진리다..."--Kyobobook.co.kr.
"비폭력대화(NVC, Nonviolent Communication)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으면서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어떤 식으로 표현하든, 그 말 뒤에 있는 그 사람의 느낌과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듣게 해 주는 대화 방법이다. 비폭력대화의 목적은 서로 공감하면서 질적인 인간관계를 이루는 데 있으며, 서로의 욕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마음과 마음으로 연결하여 모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은 비폭력대화의 기본 개념, NVC 모델, 모델 적용 과정 등을 자세히 다루는 기본 텍스트이다. 다시 말해, 이론과 실천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과 지침을 제공하는 NVC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실천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이 책의 장점이다. 비폭력대화는 우리가 새로운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의사소통 방법으로 ‘연민의 언어'라고도 부른다. NVC를 익히면 습관적이고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자신이 무엇을 관찰하고 느끼고 원하는가를 의식할 수 있다.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이라는 네 가지 요소에 기반하여 인간관계를 새로운 측면에서 볼 수 있게 하는데, 이처럼 형식은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Kyobobook.co.kr.
"이 책은 소수, 수열, 함수, 삼각비, 무한, 확률, 매듭, 랜덤워크 같은 다양한 수학적 주제를 다룬다. 언뜻 어렵게 느껴지는 이런 주제들도 대부분 우리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수학적 수수께끼에서 출발한다. 일본 학계의 신진 여성 수학자 세 명은 평범하고 직관적인 설명으로 수수께끼를 풀어내면서도, 친숙한 칠판 필기 스타일로 간단한 증명을 제시하여 독자가 “아, 그렇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는 총 30개의 수학적 수수께끼가 소개되어 있는데, 특히 흥미로운 점은 수학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자연의 생물들이 이미 수학적 원리를 품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1, 1, 2, 3, 5, 8…로 이어지는 피보나치 수열은 국화과 식물의 꽃잎 수나 파인애플 껍데기 무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수열의 수를 계속 이어가면서 옆의 수와 비율을 구하면 점차 황금비에 가까워지는데, 이는 마치 식물이 인간의 미적 감각을 앞서 구현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또한, 13년이나 17년이라는 소수(素數) 주기로 수십억 마리가 나타나 우리에게 골칫거리가 되기도 하는 소수 매미 이야기는 수학이 생명의 기본 속성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채소로 불리는 로마네스코의 수학적 특징에 관한 이야기 역시 무척 흥미롭다. 이 채소는 전체와 부분의 크기가 다르지만 같은 형태를 반복하는 자기 유사성을 갖고 있다. 저자의 유머 넘치는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중요한 수학적 개념인 ‘프랙탈'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Kyobobook.co.kr.
"이 책 『당질량 핸드북』은 이렇게 수많은 다이어트법 중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키토제닉 다이어트'에 기반한 저당질 식이요법을 돕는 가이드북으로서 방민우 한의사의 전작 『당질 조절 프로젝트』의 후속작 개념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키토제닉 다이어트(당질 조절 식이요법)'은 과거 유행을 탄 바 있는 ‘황제 다이어트', ‘원 푸드 다이어트', ‘저탄고지 다이어트' 등과는 뚜렷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 이 책이 알려주고 있는 중요한 대목이다. 과거 유행했던 지방 섭취 중심 다이어트 방법들이 탄수화물과 당질을 구분하지 않고 식이섬유의 존재를 과소평가한 것과는 다르게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당질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단순히 탄수화물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당질의 과다 섭취를 인식하고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Kyobobook.co.kr.
"일본 뇌 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가와시마 류타 교수는 『독서의 뇌과학』에서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서가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밝힌다. 다양한 독서 방법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독서가 단순히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위만이 아니라 동시에 뇌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자기계발 수단임을 알려준다. 지금 시작하라. 하루 2분이 당신의 뇌를 바꿀 것이다."--Yes24.com.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MBS 최적화 프로그램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성공'하기 위한 세트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 세트 포인트를 갖추어 몸-마음-뇌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기 위한 MBS 최적화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짚어본다. 그리고 이를 직접 자기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여 실제 매일 성장하는 진정한 부자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실천편'으로써 들여다본다."--Kyobobook.co.kr.
"유비는 삼국지의 주인공이다. 삼국지에는 유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기라성 같은 영웅호걸이 수없이 등장한다. 지략이 높기로는 와룡봉추라고 불리는 제갈량과 방통이 있다. 심지어 간웅 조조마저 유비보다는 지략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싸움 실력으로는 여포와 오호장군 등을 꼽을 수 있는 데 반해 유비는 제 몸 하나 추스르기도 힘들다. 그럼에도 유비가 주인공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현대 심리학의 여러 실험과 이론을 토대로 유비의 마음과 그가 가진 경쟁력을 소상히 파헤친다. 유비는 한나라 중산정왕의 먼 후손이라고는 하나 시골에서 돗자리와 짚신을 삼아 팔던 빈털터리 신세였다. 일개 짚신을 삼아 팔던 백성이 감히 ‘황제'가 될 꿈을 품을 수 있었을까? 어떻게 험난한 역경 속에서도 끝내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었을까? 아버지를 일찍 여읜 유비는 어려서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과 업신여김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그는 곧잘 ‘공상'이라는 방어기제를 활용해 훗날 천하의 제왕이 되는 자신을 상상했다. 이러한 자신에 대한 기대와 기회가 올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은 마침내 그의 꿈을 현실로 바꾸었다. 다른 영웅호걸과는 달리 운이 따라 주지 않아 온갖 역경을 겪은 유비가 펼친 심리전은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떤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 기어코 꿈을 이룬 유비의 인생 지혜와 강철 같은 멘털을 배운다면 고단한 현실을 담대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세 아이를 명문 대학에 보냈으니 성공한 인생이라 자부한 적이 있었다.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찾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었고, 다행히도 각자 원하는 분야에서 다양한 전공을 선택했다. 그림을 잘 그리던 첫째는 서울대학교에서 미술을, 어린 시절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고 싶다고 조르던 막내는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했다. 언어적 감수성이 높았던 둘째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나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을 전공했다... 결국 우리 노후를 아이들 교육비로 가져다 썼다. 돈은 모을 틈도 없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처럼 버는 족족 다 빠져나가곤 했다. 열성 엄마로, 대학 잘 보낸 엄마로 남들은 나를 칭찬하며 부러워했지만 마음 속은 공허했다. 내가 놓쳤던 그것은 바로 나의 노후였다... 생각해 보니 나의 인생에서 아이들은 있었는데 나 자신은 늘 생략되어 있었다. 나는 엄마로서 열심히 살았고, 아이들에 대한 책임을 충분히 다했다. 다만 이제와서 후회스러운 점은 아이들과 내가 서로 공평하게 공존하지 못했었다는 점이다. 아이들을 위해 열정을 다하면서 나에게도 그 열정을 조금 나누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든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 많은 고민을 하며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에는 내 차례다. 나의 노후에 대한 계획과 실천에 있어 지금까지 자녀를 키운 그 전략들을 이번엔 나에게 적용해야겠다. 이제는 삶의 목적이 아이들에게도 나 자신으로 바뀌었다."--Kyobobook.co.kr.
"《허무감에 압도될 때, 지혜문학》은 삶을 이야기하는 신학자 김학철 교수가 성서 고전 중 가장 유명한 《잠언》, 《욥기》, 《전도서》, 《야고보서》를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질문과 엮어 해설한 힐링교양서이다. 김학철 교수는 ‘우리의 삶이 개간되지 않은 황무지라면, 이를 개척할 수 있는 모든 책은 자기계발서'라고 말하며 지혜문학을 인류 최초의 자기계발서가 아니겠느냐 질문한다. 《잠언》에서는 삶의 질서 확립을, 《욥기》에서는 무의미한 고통에 맞서는 법을, 《전도서》에서는 덧없는 삶을 즐기는 법을, 《야고보서》에서는 먼 곳에서 내 삶을 바라보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 독자도 이 책을 통해 왜 고통은 갑작스럽게 오는지, 고통을 어떻게 이겨내는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무엇이 좋은 삶인지에 대한 지혜를 얻어갈 수 있다."--Kyobobook.co.kr.
"왕비는 ‘왕의 아내' 그 이상이었다. 그들은 관료 집단, 즉 신하를 대표하며 왕과 함께 시대를 이끌어 온 역사의 주체였다. 왕과 왕비는 때로는 정치적 동반자였고, 때로는 대립각을 세운 채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정쟁을 치러야 했던 적이었다. 왕비는 역사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신간 《조선왕비 사사건건》은 왕비를 조선사 500년의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이 책에서는 조선 왕비 40명이 역사라는 무대를 어떻게 활보해 왔는지 살펴볼 수 있다. 그들의 권력투쟁, 사랑, 애환, 희생과 죽음까지. 그들의 운명과 역사를 바꾼 결정적 사건들을 왕비의 시각에서 재조명한다."--Kyobobook.co.kr.
"그날 그곳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역사를 배울 때 왜 이렇게 사건이 많고 외워야 할 날짜는 또 왜 이리 많은지 힘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어떤 날이든 이 지구상에서는 항상 무언가가, 그것도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오늘도 생긴다. 지금까지 흘러온 수많은 나날 속 벌어진 사건을 전부 다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중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몇몇 일들이 ‘역사'로 기록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다. 추려졌다고 해도 워낙 양이 방대하기에 역사는 어렵게 느껴진다. 특히 세계사는 더더욱. 또 과거 일을 지금 꼭 알아야 하는가 의문을 품을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을 바꿔 보면 어떨까? 옛사람을 우리 인류의 동료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 넓은 우주 속 외로운 지구에서 우리의 동료가 살아온 이야기, 궁금하지 않은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작가는 “지금 한국의 우리가 행복한 일을 겪고 있다면 천 년 전 북아프리카 이집트에서도 누군가 똑같은 행복을 느끼지 않았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과거 우리 동료들이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 냈을지 역사 여행을 떠나 보자고 제안한다. 여행의 방식은 이렇다. 일 년 365일 모든 날들에, 과거의 그날과 관련된 의미 있고 중요한 사건을 부여하여 하나의 시간표로 정리하는 것이다. 그 시간표가 바로 이 책 《그날의 세계사》이다. 현장에서 쌓은 역사 지식과 유쾌하면서 날카로운 입담을 자랑하는 썬킴의 탄탄한 역사 해설이 곁들여진 그날의 세계사 속으로, 지금 떠나 보자."--Kyobobook.co.kr.
"기요사키는 ‘좋은 학교에 가서 취직하고, 열심히 일해서 빚을 갚고, 주식시장에 장기 투자하라.'는 기존의 성공 공식이 오늘날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세계화로 인해 생산직 일자리는 이미 중국, 인도, 멕시코 등으로 이전되었고,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사무직 일자리마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돈을 무한정 찍어 내는 통화 정책으로 경제를 부양하던 시기는 끝났다고 진단하며, 부자만 더욱 부자가 되는 오늘날이야말로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 부자 마인드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본인과 마찬가지로 ‘부자 아버지' 밑에서 실질적인 금융 교육을 받으며 성공을 이룬 트럼프 대통령을 책 곳곳에서 언급한다. 실제로 기요사키와 트럼프 대통령은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철학과 오늘날 금융 교육의 현실에 깊은 우려를 느끼고 진정한 금융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두 권의 책을 같이 집필하기도 했다. 저자는 트럼프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모든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는 없으므로 각자가 금융 문해력과 금융 IQ를 높여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현재의 상황을 위기가 아닌 부자 마인드를 기르는 새로운 기회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분명한 지침이 될 것이다."--Kyobobook.co.kr.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참 좋은 것들》은 국립중앙박물관 10만 구독 뉴스레터 [아침 행복이 똑똑]에서 시작되었다. 오래된 것 안에서 휴식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펴냈다. 유리창 속 역사의 조각들을 바라보며 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마음에 담은 '최애'는 무엇일까? 추운 겨울 풀빵을 닮은 연꽃무늬 수막새부터 시원한 여름 연못을 닮은 청자까지, 그들이 뽑은 유물 속 이야기에는 추억과 꿈, 그리움과 사랑이 있다. 그 고유한 시선을 담을 수 있도록 사진 한 컷 한 컷을 정성껏 배치하고, 색색별로 엮고, 어디서든 편하게 놓고 감상하도록 펼침 제본했다. 읽는 재미를 더하도록 솔직함이 묻어나는 아이들의 그림을 더하고 학예사들만 아는 박물관 뒷이야기도 풀어놓았다. 아름다움 속에 머물고 싶은 분들, 지금 내게 좋은 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유물멍》을 추천한다.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물들 속에서 똑똑, 마음을 건드리는 나만의 최애를 만나보자."--Yes24.com.
"『수상록』은 일상의 일들과 세상사에 관한 생각을 담은 어렵지 않은 글이지만, 이 책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방대한 분량과 고전 문장 특유의 난해함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앙드레 지드가 『수상록』에서 골자만 뽑아서 엮었을 뿐만 아니라, 마치 독후감 같은 글로 대중과 교감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앙드레 지드는 이 책의 서두에 『수상록』을 해석하면서 느낀 소회를 이렇게 밝힌다. "나는 그저 사람들이 씌워놓은 포장을 벗겨내고, 때로 『수상록』의 기지 넘치는 글들의 이해를 방해하는 숨 막히는 충전재를 걷어냈을 뿐이다." 몽테뉴의 『수상록』은 당시에도 유럽 사람들을 들썩이게 할 만큼 센세이셔널한 글이었다. 몽테뉴는 내전이 끊이지 않는 국내 정세 속에서도 오직 인간이 가야 할 길을 모색한 모랄리스트의 선두 주자였으며, 그의 글은 만들어진 줄거리 또는 학문적 지식 없이도 인간이 자기 내면에 집중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알려준 에세이의 시초가 되었다. 특히 이 책에서 앙드레 지드는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인간의 관심사인 사랑, 우정, 교육, 늙음과 죽음에 관한 몽테뉴의 시선이 얼마나 탁월했는지를 보여준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갈수록 나 자신을 잃고 사회적 물살에 휩쓸리기 쉽다. 몽테뉴는 이 글에서 나다움을 잃지 않는 꿋꿋함과 나를 지키는 유연함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이 책은 분명 오늘의 우리에게 큰 위안과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Yes24.com.
"『최재천의 희망 수업』은 총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물을 관찰하는 것이 주특기라는 최재천 교수는 인간이라는 동물의 사회를 오랜 세월 관찰하면서 얻은 통찰과 끊임없이 방황하며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고 치열하게 하루하루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통섭, 공부, 독서, 글쓰기, 소통, 진로, 생태적 삶 등 다양한 삶의 주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이 책에 실려 있는 11개의 수업이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의 고민을 인간 사회에만 국한해서 보는 게 아니라 자연과 생태라는 너른 시각에서 풀어냈기 때문이다. 저출생 현상을 개인의 이기심보다 당연한 ‘진화적 적응'으로 바라보고, 동물행동학의 관점에서 소통은 안 되는 것이 디폴트라는 그의 설명을 듣다 보면, 내 앞에 놓인 현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게 된다."--Yes24.com.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52개의 스토아 철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등 수천 년을 관통하는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1년간 매주 한 편씩 읽을 수 있는 간결한 일화와 해설로 전하고 있다. 평정심, 자기 절제,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현재에 머무르기 등 스토아적 통찰이 깃든 단편,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해설과 함께 주별 핵심 아포리즘을 필사하는 페이지도 더하여 독자의 삶에 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52주간 각 이야기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고민하다 보면 더욱 단단한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Yes24.com.
"《기막히게 좋은 것》은 행복이 먼 곳의 대단한 것이 아닌,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작은 사물들, 따뜻한 한 끼 식사, 그리고 소소한 순간들 속에 숨어 있다고 말하는 책입니다. 작가는 아침의 따스한 햇살, 커피 한 모금에서 느끼는 향기, 화초에 분무기로 물을 주다 마주친 무지개처럼 소소한 순간들이 우리의 삶을 빛나게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좋은 머그잔을 사용하고, 마음에 드는 튼튼한 여행 가방을 고르며, 매일 신기록을 세우기보다는 하루하루를 귀하게 여기는 것-이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거죠. 힘들고 어두운 시간을 견디며 작가는 인생을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됐습니다. 이 책은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잠시 내려놓는 법, 골치 아픈 일은 시간에게 맡기고 한 걸음 물러나는 법을 알려주고 여행, 요리, 독서, 산책과 같은 일상 속 소소한 경험을 통해 삶의 감각과 충일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저녁 식탁에서는 하루의 실수를 잊는다”, “정말 필요한 것은 좋고 아름다운 것으로 산다”, “좋은 것을 아끼지 않고 먼저 사용한다”, “단골 술집에서 주인아저씨와 야구 이야기를 나누며 힘을 낸다” 등 이 책에 담긴 일상에서 건져 올린 작가의 소소한 지혜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숨 가쁘게 달려가는 당신에게 삶을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줄 것입니다."--Kyobobook.co.kr.
"이 책은 일상의 모든 순간에 쓸모 있게 적용될 50가지 철학을 소개한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철학자, 문학가, 정치학자, 사회학자 등 위대한 사상가들의 명문장을 통해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헤쳐 나갈 길을 안내한다.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 여러 선택지를 두고 갈등하는 사람, 원하는 목표 앞에서 망설이는 사람, 옳은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 등 삶의 크고 작은 고비 앞에 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철학을 소개한다. 에피쿠로스부터 칸트, 니체, 시몬 드 보부아르, 알베르 카뮈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철학자들의 시선으로 삶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다 보면 저마다 짊어지고 있던 인생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Kyobobook.co.kr.
"한국어로 말할 줄 아니까, 학교를 다니면서 배웠으니까 등의 이유로 국어 공부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우리는 국어로 쓰인 텍스트를 통해 모든 지식과 문명, 역사, 문학 등을 배우고 소통하며 살아간다. 결국 국어를 제대로 알아야 지금의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어 공부가 평생 공부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서울대 강의 평가 1위 글쓰기 수업을 맡고 있는 나민애 교수는 문해력, 어휘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어른들을 위해 고등학교 때는 몰랐던 국어 교과서 속의 재미와 가치를 찾아 나섰다. 나민애 교수가 직접 선정한 교과서 속 문학작품부터 시, 소설, 동화를 통해 찾는 독서의 쓸모, 그리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서평, 메일 쓰기 등의 실용 글쓰기 노하우가 한 권에 담겼다. 국어를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쓰는 이들에게 국어의 진정한 재미를 깨닫게 하고, 제대로 쓰게 만드는 노하우가 들어 있는 이 책은 국어와 친해지지 못한 어른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Yes24.com.
"만약 영화나 게임이 시험 과목이었다면 지금처럼 즐길 수 있었을까?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과학이라는 주제 하나로 전 국민을 웃게 만든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신간이 나왔다. 이 책의 목적은 당신이 오래전 빼앗겼던 '과학의 진짜 재미'를 돌려주는 것이다. 시험도, 숙제도 없는 과학은 과연 어떤 맛일까? 궤도의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폭발적이다. “100시간짜리 강의해 주세요” “2편도 해주세요” “과학 얘기를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기는 처음”이라며 과학의 재미를 발견했다는 간증이 속출한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어린 시절에 잃어버렸던, 순수한 과학적 호기심을 되찾을 차례다. 이 책은 '교과서 속 지식'을 '어른들을 위한 교양'으로 새롭게 녹여낸 EBS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교과서: 과학 편〉을 다시 한 번 글로 써낸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궤도는 과학 선생님으로 합류했고, 복잡한 과학 이론들 중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유익한 내용들만 선별하여 꾹꾹 눌러 담았다. '교과서를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써보자'는 기획은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터라 공을 많이 들였고,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시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뉴턴 운동의 법칙', '주기율표', '엔트로피',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까지. 단어만 보고 주눅 들 필요는 없다. 달달 외워야 하는 공식이 아닌 교양으로 만나는 과학 이야기들로만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Kyobobook.co.kr.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가르는 경제 지식은 뭘까? 돈을 모으는 방법과 돈을 불리는 방법은 전혀 다르다는 것. 모으는 것보다 불리는 게 더 중요한 세상이 된 까닭을 이해하고 절약은 부자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저축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모순적인 문장의 속뜻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9세기 경제와는 전혀 다른, 그래서 과거의 이론을 적어 놓은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21세기의 금융 중심 경제를 알아야 한다. 부자들은 꽤 알고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모르기도 하는 게 그런 것이다. 이 책은 그 질문에 가장 부합하는 주제를 고르기 위해 오랜 시간을 할애했다. 어색하고 좀 생소한, 그러나 진실에 좀 더 가까운 경제 이야기를 지금부터 살펴보자."--Kyobobook.co.kr.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그날 이후 부자들이 쓴 책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했다. 책을 더 읽기 위해 새벽 6시, 아니 4시 30분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동하는 짧은 시간에도 오디오북으로 그들의 음성을 들었다. 그렇게 매년 100권의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를 독파하자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는 평범한 청년에서 억대 자산가로 거듭났다. 이처럼 우리의 성공 확률은 0이 아니다. 계속해서 더하고 곱하면 성공의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 《부자들의 서재》는 그가 수년간 독파한 책 중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30권을 엄선해 담은 책이다. 《원씽》, 《10배의 법칙》, 《비상식적 성공 법칙》, 《타이탄의 도구들》 등 스테디셀러가 된 부자들의 책 30권에서 핵심을 읽어 내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포착했다. 이 책은 단순히 부자들이 읽는 책을 정리한 요약본이 아니다. 부자들의 철학, 전략, 그리고 행동 방식을 당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다. 평범한 청년을 부의 선상에 오르게 만든 비밀을 따라가다 보면 경제적 자유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평범한 삶을 살던 저자를 부의 궤도로 올려놓은 것처럼, 당신도 이 책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설계할 수 있다."--Yes24.com.
"리모 작가는 어반 스케치 입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오늘 시작하는 어반 스케치』를 펴냈다. 책에는 어반 스케치 도구와 활용법, 선 긋는 법, 그림의 중심 잡는 법, 색 얹는 법 등 스케치의 기초 이론이 정리되었다. 또 각 이론에 맞춰 단계별로 따라 그리며 연습할 수 있는 실습도 알차게 구성되었다. 바로 따라 그려보고 싶다면, 책 맨 뒤 스페셜 페이지를 오려 활용할 수 있다. 실습 곳곳에는 작가의 팁도 넣었는데, 그림의 디테일과 퀄리티를 살리는 키포인트가 될 테니 놓치지 말자. 이 책을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서 주목해야 하는 ‘이 책의 활용하는 법'에는 책 속 실습 자료를 모은 공유 클라우드와 작가의 유튜브 영상 강의 QR이 수록되었다. 입문자를 위해 세심하게 구성된 자료와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오다 보면 어느새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은 일상의 순간을 자신만의 어반 스케치로 담을 수 있을 것이다. 》 Part 1은 ‘어반 스케치의 이해'와 드로잉 시작에 앞서 ‘도구'를 소개한다. 》 Part 2는 ‘선' 긋는 법을 연습하고 선만으로 건물과 풍경, 골목길을 표현해 보자. 》 Part 3는 ‘색'을 생략하거나 효과적으로 얹는 법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살려 보자. 》 Part 4는 ‘인물'을 관찰하고, 자연스러운 비율을 잡아 선 사람, 앉은 사람, 무리를 그려 보자. 》 Special page는 바로 따라 그려볼 수 있도록 옅은 선으로 인쇄된 본문 속 실습 그림을 수록한다."--Kyobobook.co.kr.
"이 책의 저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효원 교수는 헌법이야말로 인간 삶의 투명한 거울이라고 말하며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헌법을 읽을 것을 강력히 권한다. 대한민국이 어떠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축약해놓은 규범이자, 다양한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지닌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만든 기반인 헌법을 공부함으로써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성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왜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야 하지?" 고민하며 삶의 허무와 의미 사이를 저울질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는 '지금, 여기'의 구체적인 현실인 사회와 국가를 제대로 보게 하고,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하게 함으로써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해줄 것이다."--Yes24.com.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뇌과학을 다룬다.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현존감 현상'부터 절단된 신체 부위에서 가려움을 느끼는 ‘환상통'까지, 놀라운 뇌과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두 번째 파트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인 광활한 우주로 훌쩍 날아간다. ‘우주에서도 멀미를 할까?'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는 것이 가능할까?'처럼 제목만 읽어봐도 호기심이 절로 드는 질문들이 가득하다. 세 번째 파트는 ‘물속에 오래 있으면 어떻게 될까?'처럼 극한의 환경에서 우리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가정하며 다양한 인체 상식을 다룬다. 네 번째 파트에서는 스마트폰 배터리,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처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 뒤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밝힌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파트에는 낮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는 것이 정말 사실인지, 일부 사람들이 오이를 싫어하는 것이 유전자 때문인지, 소리 없는 방귀가 독한 것이 진짜인지 등 알고 나면 더욱 재밌는 과학 상식을 담았다."--Kyobobook.co.kr.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물리학과 교수이자 과학사 교수인 데이비드 카이저는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이 책 『양자역학의 역사』에서 양자역학을 둘러싼 지난 100년을 역사를 돌아보며 양자역학이 어디서 왔는지, 무엇인지,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특히 물리학자로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비유로 유명해진 양자 중첩이나 불확정성 원리와 같은 고전적인 양자역학의 특성뿐만 아니라 표준 모형, 호킹 복사, 급팽창 우주론과 같은 양자역학에 기반한 현대 물리학 및 우주론의 최신 성과들을 두루 설명하며, 또한 역사학자로서 맨해튼 프로젝트나 SETI 프로젝트, 냉전, 대형 강입자 충돌기의 설립과 가동 같은 양자역학과 긴밀하게 얽혀 있는 역사적 사건들을 아인슈타인, 디랙, 파인먼, 휠러, 겔만, 힉스 등 핵심 인물의 일화들과 한데 엮어 양자역학과 그것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Yes24.com.
"올해도 오무라이스잼잼 15권이 찾아왔다. 훈훈하고 구수하고 넉넉하고 다정하게. 책장을 넘기다보면, 추운 겨울 칼바람을 뚫고 집에 딱 들어섰을 때 따뜻한 공기와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 냄새가 반기는 것 같은 안도감이 든다. 15권에서 소개하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콩국수, 스크램블드 에그, 브로콜리, 육회, 연유, 뿌팟퐁까리, 따로국밥, 에클레르, 새우젓, 마요네즈, 해물누룽지탕, 초코파이, 두부조림, 까르보나라, 대만 스테이크, 펑리수. 익숙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이 음식들에서 어떤 경이로운 이야기를 펼쳐낼까?... 15권에는 본격 수험생활에 돌입한 두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안타까움, 잘 자라준 아이들을 바라보는 대견함과 뿌듯함 같은 마음이 물씬 묻어나는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흔한 음식들에서 여유, 기다림, 포용 같은 마음이 푹 놓이는 키워드를 건져올리는 조경규 작가만의 스토리텔링이 위로를 전한다. 훈훈하고 넉넉한 해물누룽지탕처럼."--Kyobobook.co.kr.
"때로는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막막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지만 길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다. 또 때로는 언젠가 우리에게도 닥쳐올 상실과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문득문득 느껴지는 날도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죽음에 대하여 배워야 한다. 무심코 흘려 보내는 일상이 소중한 이유, 당연한 듯 존재하는 내 곁의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삶이 아닌 죽음에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알쓸인잡'보다 흥미롭고 '그것이 알고싶다'보다 더 궁금했던 진짜 죽음의 이야기들 속에서, 법의학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삶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펼쳐진다."--Yes24.com.
"▶ 1부 [모순(矛盾)을 밝히다] 고민 없이 산다는 것은 큰 위기다1부는 현대인의 일상 대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주제를 주목한다. “세상 한심한 단어 ‘공감 능력'” 장에서는 사실 편들어주길 원하면서 공감 능력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을 비판하며 진정한 ‘공감 능력'이 무엇인지 밝히고, “사생활을 포기하고 인스타그램에 매달리는 이유” 장에서는 현대인이 SNS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진화심리학적으로 논한다. 또한 자기계발, AI 등의 키워드는 오늘날 가볍게 이야기하기 좋은 주제지만 진지한 고민 없이 남들의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재생산하는 모순에 경고를 던진다. 특히 죽음이나 행복 등 인간다움의 근간이 되는 주제를 깊이 생각하지 않거나 너무 가볍게 여기는 점도 지적한다.
"저자는 17년 동안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로서 국가대표부터 프로 선수,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을 치료하며 재활을 도왔다. 일시적으로 증상을 줄이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연구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 건강한 몸으로 살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통증의 원인부터 증상, 통증에 대한 오해, 통증 잡는 스트레칭, 환자들의 단골 질문까지 친절히 설명해 준다. 저자는 몸의 통증을 잡는 기본이자 핵심은 ‘자세'라고 말한다. 틀어져 있는 자세는 나쁜 체형을 만들고, 나쁜 체형은 통증으로 이어진다.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고 꾸준히 운동해도 나쁜 자세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점점 망가진다. 다리 꼬기, 양반다리, 엎드려 누워 있기, 고개 숙여 스마트폰 보기 … 대표적으로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자세들이다. 자세를 바로잡지 않으면 통증은 반복된다. 수술과 약은 통증을 잠시 완화해 줄 뿐이다. 몸은 내가 사용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잘못된 자세는 통증을 만들고 통증은 우리를 평생 괴롭힌다. 건강에 늦은 나이란 없다. 지금부터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책에 나와 있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따라해 보자. 통증 없는 몸, 병원 갈 필요 없는 몸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은 국내 정상급 족부 스포츠의학자인 차의과대학 손성준 교수와 보행 및 자세 전문가인 이재훈 박사가 10년 이상의 연구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건강한 발의 구조와 기능, 발 상태 자가 검진법, 효과적인 운동 처방, 그리고 올바른 신발 선택법까지 족부 건강의 모든 것을 아우른다. 족부 질환 예방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조언이 가득하며, 특히, 부상·노화·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 기능이 저하된 사람과 이들을 지도해야 하는 운동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움직임 패턴을 개선해야 하는 트레이너, 재활·교정 전문가라면 이 책을 통해 발 건강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트레이닝과 지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Yes24.com.
"살을 빼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해보고 싶다, 한 번쯤은 마라톤 완주를 해보고 싶다, 더 빨리 달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등등, 당신이 어느 단계에 있는 러너이든 더 이상 좋은 방법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15개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러너들의 바이블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다니엘스의 러닝 포뮬러』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55년 이상 러닝 훈련법을 연구해 온 잭 다니엘스 박사는 지금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당신이 설정한 목표가 무엇이든간에 언젠가,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초보자를 위한 마라톤 완주 프로그램, VDOT 일람표를 통한 페이스 설정, 트레드밀 훈련 방법 등이 보강된 가장 최신의 훈련 정보를 지금 만나 보자!"--Yes24.com.
"반 고흐의 드라마틱한 생애와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이 출간되었다. 책은 연대기순으로 반 고흐의 삶을 총 다섯 개의 시기로 나누어 밀도 있게 조명하며, 초기작부터 대표작, 최후의 작품까지 풍성하게 소개한다.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다루고 있음은 물론, 스케치와 편지글들까지 실어 설명해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더욱 깊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붓 터치 하나하나 살아 숨 쉬는 듯한 고화질 도판들은 마치 반 고흐 미술관이나 크뢸러 뮐러 미술관에 서 있는 듯한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수많은 미술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영숙 작가가 들려주는 반 고흐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붓끝에 스민 예술가의 고뇌, 그의 굴곡진 삶, 그리고 시대의 숨결까지 섬세하게 포착해낸 저자의 글은, 한 편의 잘 만들어진 미술 다큐멘터리처럼 생동감이 넘쳐 어느새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 반 고흐의 아름다운 순례가 페이지마다 가득 펼쳐지는 가운데, 독자들은 마침내 그가 평생 추구했던 예술의 빛나는 순간들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톨스토이가 살아생전에 펴낸 마지막 저서로 톨스토이의 지혜와 성찰이 담긴 잠언집이다. 중년을 넘어가면서 소설 쓰기를 그만둔 톨스토이는 사상가로 변모했고, 명상을 통해 얻은 글을 여기에 모았다. 이 책은 인간의 행복과 사랑, 삶과 죽음 등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짧은 글귀들로 구성했다. 2007년 초판 발행 후 17년 넘도록 독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로 2025년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으로 태어났다."--Kyobobook.co.kr.
"『죽음은 직선이 아니다』에서 저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암으로 잃은 사건에서 시작해 암에 대한 인류의 투쟁을 살펴보고, 빅뱅과 생명의 탄생을 파헤친다. 그리고 죽음과 불멸의 양면성을 지닌 암의 특징을 과학자의 눈으로 탐구하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Yes24.com.
"『인생의 해상도』는 1부 발견, 2부 음미, 3부 창조, 세 파트로 구성되어, 좋은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깊이 음미하고, 그 덕분에 무언가 창작해 내는 삶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좋아하는 냉면을 먹으며, 혼자서 미술관을 걸으며, 늦은 시간 팀원들과 야근을 하다가, 때로는 길가에 핀 꽃을 보며…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는 일상의 소재들을 통해 선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전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에피소드와 방법들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시도해 볼수록 나의 일상을 바라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읽다 보면 알게 된다. 선명하게 살기 위해서 대단하고 특별한 일들이 필요하지 않음을. 미술관의 도슨트를 따라 작품에 대해 알아가듯, 유병욱의 시선을 따라가 보자. 익히 안다고 생각했던 세상이 전혀 새롭게 보일 테니."--Yes24.com.
"마시면 즐겁고, 함께 마시면 더 좋은 술. 술은 인간 역사와 문화의 한 부분인 동시에 사회에 많은 해악을 끼쳐 때론 금지되기까지 한 문제의 음료이다. 이 책은 조선 시대 유명한 전통술과 그 술을 둘러싼 인물들의 일화를 소개한다. 세조, 성종, 연산군, 정조 같은 왕부터 정도전, 정철, 서거정, 기대승 같은 유명한 신하까지, 그들은 과연 술을 즐겼을까? 좋아했다면 어떤 술을 얼마나 마셨을까? 싫어했다면 어떻게 금하려 했을까? 신분의 높낮이를 망라하고 술로써 빚어진 인생사 희로애락을, 그 중심에 있던 우리 전통술과 함께 만난다."--Kyobobook.co.kr.
"『애도의 미학』은 전쟁에서의 무차별 살인, 이민 정책 갈등, 아동 학대, 젠더 폭력 등 해마다 반복되는 사회적 문제 그리고 피해자인 약자들의 삶을 동시대 예술가와 철학자의 시선으로 분석한 예술 에세이다."--Kyobobook.co.kr.
"이 책은 “인생에 존재한 최대의 균열”이었던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딛고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작가가 정립하게 된 관계에 관한 생각을 오롯이 담고 있다. 이는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마음 편안함의 기술도 아니고, 관계를 통해 지위를 얻고자 하는 단순한 처세술도 아니며, 홀로 우뚝 서서 완전해지고자 하는 승산 없는 욕망의 발현도 아니다. 작가는 타인과 부대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직시하며, 서로가 서로의 온전함에 기여하도록 삶을 재구성하는 진정한 관계의 법칙을 이야기한다."--Kyobobook.co.kr.
"에세이스트 김하나, 여성학자 정희진, 음악가 송은혜, 예술사회학자 이라영, 논픽션 작가 김희경, 산부인과 전문의 윤정원, 번역가 정수윤, 알맹상점 대표 고금숙, 식물학자 신혜우 아홉 명의 작가가 각자의 자리에서 어떻게 나이 듦을 만끽하고 있는지 독자들에게 반짝이는 메시지를 보낸다. 오늘을 깊고 풍부하게 살아가는 작가들을 통해 삶과 노화의 의미를 여러 겹으로 감각할 수 있을 것이다."--Yes24.com.
"세상 모든 아빠들을 위한 책. 돈 떨어지면 배달도 하고, 물류센터 부업도 하고, 대리운전도 하는 N잡러인 저자 김도현은 아빠로 대표되는 중장년의 퇴사 후 인생 2막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코칭을 하며 인생 3막을 살고 있다. 자영업자에게 가혹한 요즘 시기에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세상의 모든 아빠를 위해 《나는 배달맨 아빠입니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빠들이 버티게 만드는 이유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상 모든 아빠들이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행복을 선택하기를 권한다. 가정이라는 책임감을 어깨에 짊어진 아빠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위해서라도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것을 위해 아빠의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이 될 것이다."--Kyobobook.co.kr.
"...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편》은 수천 명의 중년·노년의 내담자를 만나오며 깨달은 적정한 인간관계의 법칙을 심리학, 사회학, 의사소통 이론 등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호선 교수는 가장 가깝고 평생 떨어질 수 없는, 가장 오래된 관계인 ‘나'와의 관계에서 인간관계가 출발한다. 먼저 가족을 부양·양육하고 사회적 성공을 위해 힘써왔던 중년을 지나면서 인생의 초점을 ‘나'로 옮겨 나와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 ‘나'의 자존심, 자신감, 자존감, 자기애를 돌아보고, ‘나'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나'와의 관계가 변화할 때,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 등 더 넓은 관계도 안정적으로 변화한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오면서 맺는 여러 유형의 관계에는 각각의 역할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형성된 가족 관계는 서로를 응원하는 정서적 공동체이고, 친구 관계는 ‘나'라는 존재를 확장하고 지탱하는 느슨한 유대가 되어주며, 사회적 관계는 나의 성취나 안정적인 지위와 연결된다. 세 종류의 ‘감정연금'을 충분히 쌓는다면 길어진 인생은 ‘기나긴 외로움'이 아닌 행복하고 풍요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Kyobobook.co.kr.
"오로지 나를 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당신을 위해 『우리는 조금 더 떠나도 됩니다』가 구석구석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저자 전망키 역시 자신을 찾기 위한 수많은 여행을 떠났기에, 여행의 이유와 그곳으로 가는 여정, 풍경을 마주했을 때의 감정까지 진솔하게 풀어내었다. 전망키는 ‘구석구석 여행자'라는 별칭답게 『우리는 조금 더 떠나도 됩니다』에서 유명한 여행지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모르는 비밀 명소까지 수록해 놓았다. 또한 생생하게 담은 여행 사진과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 마지막으로 각 여행지의 추천 계절까지 구성하였으니, 나를 위한 여행으로 그 순간을 한껏 담아가길 바란다."--Yes24.com.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함께 먹게 된 이유는? 영국의 국민 음식이 카레라고?! 프랑스의 푸드 파이터 루이 14세의 식사량은? 이탈리아에 면을 전파한 사람은 마르코 폴로가 아니다?! 절세미인 양귀비가 수천 리 밖에서 공수해 온 과일은? 이 책 《맛있게 읽는 세계사》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4000년의 음식문화 역사 속에서 각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들의 음식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그들이 먹었던 음식을 살펴본다. 당시 그 지역의 음식문화와 역사를 연결하여 처음 읽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인물과 관련한 음식 일화는 물론이고 음식의 역사라는 거대한 ‘지층'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으니 시대순으로 읽어도 좋고, 흥미 있는 인물 편부터 골라 읽어도 좋다. 자, 그럼 지금부터 오감을 통한 음식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Kyobobook.co.kr.
"이 책 『걱정 해방』에서 그는 현대인들이 왜 그토록 부정적인 감정 바이러스에 취약한지, 위기 상황에서 우리 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하면서 우리에게 이미 내재된 정신 면역체계를 지원해 문제 상황에 맞설 수 있는 솔루션을 처방한다. 이는 곧 불확실성을 잘 견디고, 좋은 것에 집중하며, 생각을 멈춰 휴식을 취하고, 내면의 여유를 잃지 않으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이기도 하다. 저자는 또한 뇌과학·심리학의 최신 연구와 다양한 논문, 오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33가지 흥미로운 팁들도 함께 소개한다. 이는 팬데믹 이후 경기 침체와 깊은 우울에 빠진 독일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출간 즉시 『슈피겔』 및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위험을 마주하고 두려움을 기회로 만드는 힘, 우리는 이 능력을 너무 오래 잊고 있었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비생산적인 걱정의 늪에서 해방되어 한정된 에너지를 현명하게 사용하고, 자신의 ‘마음 면역력'을 믿으며 무엇이든 과감하게 실행하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Yes24.com.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웃음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웃음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관계 개선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보여준다. 각 장은 웃음의 심리학, 사회적 효과 그리고 개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팁과 체크리스트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독자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웃음 기법과 일상에서 웃음을 더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로 소개한다."--Kyobobook.co.kr.
"이 책은 '도쿄대 필독서'로 단단히 자리 잡아 40년 동안 '끈질기게' 팔려나간 전설의 스테디셀러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250만 독자들의 사고방식을 변화시켰다. 이 책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하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서점 직원이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는, 더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좀 더 젊었을 때 읽었더라면......."이라는 POP를 적어놓았다. 이것이 급속도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그해에만 25만 부가 팔려나갔고, 다음 해 아마존 종합 1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수많은 가르침 중에서 저자가 특히 강조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다. 세상은 이제 더 이상 '만점 답안'만 제출하는 우등생에 만족하지 않는다. 한 단계 나아가 '기발한 아이디어'을 만들어내는 창의적 인재를 원한다. 이 책에는 생각의 틀을 깨부수고, 내 안에 잠재된 창의력을 무한히 확장하는 기발한 방법들이 가득 담겨 있다.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놀라운 경험은 물론, 일상에서도 위대한 발견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Yes24.com.
"무릎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사이면서도 “무릎은 수술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이상한 의사가 있다. 사람의 무릎은 기본적으로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어서 누구나 보존과 관리만 잘하면 얼마든지 오랫동안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마모된 무릎 연골은 저절로 소생한다”라고 말하는 데에까지 이르면 ‘이 사람, 정말 의사가 맞나?'라는 의구심까지 들게 된다. 신간 《100년 무릎》은 세계적인 슈퍼 닥터가 알려주는 ‘평생 가는 무릎을 만드는 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20년간 1만 4,000명의 무릎을 진료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술 없이도 고통스러운 무릎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얻었고 이를 상세하게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다른 병원에서 ‘수술밖에 답이 없다'는 말을 들은 사람도 저자의 보존요법을 꾸준하게 실천하여 수술 없이 건강한 무릎을 되찾은 경우가 적지 않다. 이 책은 독자가 무릎 보존과 회복의 핵심 내용을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한 사례를 들어 설명함은 물론, 집이나 사무실 어디에서나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무릎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통해 지긋지긋한 무릎 통증에서 벗어나 보자."--Kyobobook.co.kr.
"‘귀족'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매우 낯설지는 않다. 웹툰과 웹소설 등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그래서 어딘가 익숙하면서 때로 친근함이 느껴지는 존재다. 일상에서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존재이지만, 귀족의 실제 역사나 삶에 대해 우리가 아는 바는 많지 않다. 귀족의 역사는 실로 매우 긴 시간대에 걸쳐 펼쳐져 있다. 지리적 범위를 유럽으로 한정해도 고대 그리스·로마시대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어림잡아도 2천 년이 넘는다. 그 오랜 시간 동안 판타지 문학에서의 고정된 이미지처럼 귀족은 한결같은 모습이었을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들의 삶은 치열하게 계속 변화했다. 상업주의의 홍수 속에서 손쉽게 소비되고 인용되는 그런 ‘고급'의 문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실제 귀족의 모습을 밝혀볼 것이다."--Kyobobook.co.kr.
"수도는 한 나라의 역사·문화·권력의 중심지다. 하지만 문화는 변화하고, 권력은 이동한다. 수도는 문명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여 일정 기간 역할을 하다가 새로운 도시에 자리를 내어주었다. 고대부터 핵심지였던 로마나 파리 같은 수도가 있는 반면, 현대에 들어와 허허벌판에 새로 건설된 브라질리아 같은 수도도 있다. 캐나다는 프랑스어권과 영어권 도시들의 경쟁으로 200번이 넘는 투표로 수도를 결정했으며, 여러 연방이 합쳐져 국가가 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수도가 3개나 된다. 이처럼 수도가 결정된 배경을 따라가다 보면, 그 나라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오늘날의 수도뿐만 아니라 과거의 수도까지 전방위로 조명하여 세계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언어학자이자 탁월한 역사 스토리텔러인 저자는 지명의 어원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는 물론, 역사의 굵직한 흐름을 따라 수도 이야기를 풀어냈다. 인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제국의 수도에서 시작해, 중세의 주무대 유럽과 그 이전부터 세계를 이끌었던 아시아와 중동 그리고 새로운 권력의 중심지 신대륙의 수도까지, 이 책을 통해 함께 30개 수도로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Kyobobook.co.kr.
"흔한남매와 함께 생태계 완벽 정리! 미래에서 트윙클과 함께 지니어스 연구소의 비밀 기지로 향하는 남매와 민철이. 그곳에서 뜻밖에도 간식단을 만나고, 마스터 스위트가 20년 이상 슈퍼 젤리를 찾아다닌 이유를 알게 된다. 마스터 스위트의 욕심 때문에 더 빠르게 망가져 가는 미래의 생태계. 흔한남매는 딜리셔스 컴퍼니의 횡포를 막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생태계, 생물의 먹이 관계, 환경 오염과 생태계 보전까지 흔한남매와 함께 재미있게 알아보자!"--Yes24.com.
"구독자 수 242만 명의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가 과학 학습 만화로 찾아왔습니다. 학습 만화라서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이 책은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만화'와 말랑말랑한 과학 '정보' 페이지, 핵심 키워드를 담은 '퀴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취감을 길러 줄 '특별 칭찬 상장'까지 지루할 틈 없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가득하니까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으로 배꼽 잡는 재미와 과학 호기심을 동시에 잡아 보세요."--Yes24.com.
"풍요의 계절, 가을! 과학 지식도 풍부하게 채워 볼까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0권에서는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 ‘덜 익은 감은 왜 떫은맛이 날까?' 등 가을과 관련된 호기심과 ‘헬륨 풍선은 왜 하늘로 떠오를까?' 등 일상에서 한 번쯤은 궁금증을 느껴 봤을 18개의 호기심을 모았습니다."--Yes24.com.
"구독자 수 270만 명의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가 과학 학습 만화로 찾아왔습니다. 학습 만화라서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이 책은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만화'와 말랑말랑한 과학 '정보' 페이지, 핵심 키워드를 담은 '퀴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취감을 길러 줄 '특별 칭찬 상장'까지 지루할 틈 없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가득하니까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으로 배꼽 잡는 재미와 과학 호기심을 동시에 잡아 보세요."--Yes24.com.
"구독자 수 215만 명의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가 과학 학습 만화로 찾아왔습니다. 학습 만화라서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이 책은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만화'와 말랑말랑한 과학 '정보' 페이지, 핵심 키워드를 담은 '퀴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취감을 길러 줄 '특별 칭찬 상장'까지 지루할 틈 없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가득하니까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으로 배꼽 잡는 재미와 과학 호기심을 동시에 잡아 보세요."--Yes24.com.
"찬바람 불기 시작할 때쯤이면 시작되는 독감 예방 접종! 독감 예방 주사가 어떻게 독감을 예방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4권에서는 '독감 예방 주사는 왜 맞는 걸까?', '빵에 핀 곰팡이를 떼어 내면 먹어도 될까?', '은행은 왜 고약한 냄새가 날까?', '코를 계속 후비면 콧구멍이 커질까?' 등 일상에서 한 번쯤은 궁금증을 느껴 봤을 18개의 호기심을 모았습니다."--Yes24.com.
"구독자 수 229만 명의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가 과학 학습 만화로 찾아왔습니다. 학습 만화라서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이 책은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만화'와 말랑말랑한 과학 '정보' 페이지, 핵심 키워드를 담은 '퀴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취감을 길러 줄 '특별 칭찬 상장'까지 지루할 틈 없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가득하니까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으로 배꼽 잡는 재미와 과학 호기심을 동시에 잡아 보세요."--Yes24.com.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제1권. 우리 일상 속에도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듣는 ‘땅에 떨어진 음식을 3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다'는 속설에도 박테리아의 이동 속도와 관련된 과학 원리가 숨어 있다. 이 책에서는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까?', ‘라면 면발은 왜 꼬불꼬불할까?' 등 일상에서 한 번쯤은 궁금증을 느껴 봤을 18개의 호기심을 모았다."--Kyobobook.co.kr.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다양한 속설들 중에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산성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된다'는 속설도 흔히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산성비와 탈모의 관계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답니다.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2』에서는 '빙판길은 왜 미끄러울까?',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똥을 계속 참으면 어떻게 될까?' 등 일상에서 한 번쯤은 궁금증을 느껴 봤을 날씨와 음식, 우리 몸과 생리 현상에 대한 18개의 호기심을 모았습니다."--Yes24.com.
"시리즈의 신간 그림책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에서는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집과 학교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순간에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따뜻한 말을 듣고 표현하며 자란 아이가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Yes24.com.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화두가 된 지금,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자연'과 '생태'다. 그리고 자연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탐사' 활동이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과 안전 문제로 인해 어린이들이 직접 자연탐사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는 이 문제를 보완해, 지면에서 생생한 자연탐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구 모든 생물의 유전정보가 담긴 '씨드볼'이 악당 안티와 그를 조종(?)하는 인공지능 '안티고'의 손에 의해 세계로 퍼져나갔다는 설정을 통해 주인공 카카오프렌즈와 독자를 지구 곳곳을 누비는 탐사와 모험으로 이끈다. 여기에 더해 씨드볼을 지키는 씨드 뱅크의 관리자 씨드고와 탐사 중 현지에서 만나는 여러 전문가의 말을 통해 자연 생태 정보를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더 알고 싶은 지식은 각 장 뒤에 붙은 정보 페이지와 권말의 기후대 지도를 통해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자들은 카카오프렌즈의 모험을 따라가며 열대, 온대, 한대 등 서로 다른 기후대의 특성과 그에 따른 생태계, 그리고 선사시대부터 인류의 역사가 펼쳐지는 지금까지의 지리와 자연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그 지역에서 살았던 인류와 자연의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일어난 역사·경제·문화적 변화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Yes24.com.
"가상 현실 게임 속 탐험에 이어 이번엔 강과 호수, 갯벌, 바다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 본다. 사라진 바닐라를 찾아 달라며 갑자기 나타난 간식단. 그동안의 악행을 생각하면 도와주고 싶지 않지만, 이전에 간식단의 도움으로 게임 세계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도와주지, 뭐. 그런데 새로운 젤리를 다른 사람이 먼저 차지한 것 같아. 게다가 보이지 않는 적까지 등장! 남매는 과연 이들의 방해를 물리치고 바닐라와 새로운 젤리를 모두 찾을 수 있을까?!"--Yes24.com.
"으스스한 폐공장 물질 탐험에 이어 이번엔 흥미진진한 놀이공원 속 물리 법칙에 대해 알아본다. 액체 괴물 사건 이후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글루와 함께 놀이공원에 간 남매. 신나게 놀이 기구를 탈 생각에 부푼 마음으로 놀이공원에 도착하지만 ... 그곳에서 매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간식단을 만나게 된다. 간식단의 공격이 좀 잠잠해지나 했더니 이번엔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이 남매 일행을 미행하고 있다! 남매는 과연 이들의 방해를 물리치고 놀이공원에서 무사히 놀다 올 수 있을까?!"--Yes24.com.
"흥미진진했던 지구와 달 탐험에 이어 이번엔 우리 몸속을 들어가 본다. 새로운 젤리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은 뜻밖에도 인기 절정의 반려견 훈련사 몸속. 스칼렛 박사와 남매는 젤리를 찾아 훈련사 몸속으로 탐험을 떠난다. 새로 등장한 간식단 멤버 바닐라는 기존 멤버와는 다르게 철저한 계획하에 남매의 탐험 계획을 알아내고 남매를 교묘하게 방해한다. 하지만 훈련사 몸속 어디에도 젤리는 보이지 않는데…."--Kyobobook.co.kr.
"흥미진진했던 우주 탐험에 이어 이번엔 지구와 달을 탐험한다. 새로운 슈퍼 젤리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을 찾아 하와이 섬에 오게 된 남매. 간식단을 피해 도망가던 중 지진까지 맞닥뜨리게 되면서 우주에서 힘겹게 찾은 슈퍼 젤리를 잃어버리고 만다. 게다가 새롭게 찾은 젤리는 폭발 직전인 화산의 분화구 속에서 가져와야 하는데...."--Yes24.com.
"이른 아침 이빨 요정 페레스 씨는 출근 준비가 한창이에요. 그는 페레스 은행의 은행장으로 일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죠. 업무 관련 전화도 받고, 회의도 하고, 결재도 하다 보면 어느새 밤이 찾아와요. 그럼 그때부터 페레스 씨의 두 번째 사업이 시작돼요. 바로 어린이의 이를 거래하는 거예요. 먼저 어린이가 잠든 걸 확인한 후 머리맡에 둔 이빨과 페레스 은행의 동전을 몰래 바꾸고 나와야 해요. 아주 은밀하게요. 그다음은 어린이의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 판매하죠. 생쥐들의 세상에서 어린이의 이는 만능 재료거든요. 그림책을 보면서 ‘에이, 세상에 요정이 어디 있어!'라고 의심하는 어린이들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놀랍게도 실제 스페인에 가면 이빨 요정 페레스와 관련된 장소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빠진 이 삽니다》 속에서도 그곳을 확인할 수 있죠. 바로 이빨 요정 페레스의 집 옆에 있는 ‘프라스트 과자점'이에요. 이곳은 처음으로 동전 초콜릿이 만들어진 곳이기도 한데, 지금은 이빨 요정 이야기를 기념하기 위해 생쥐 페레스 박물관이 세워졌다고 해요. 혹시 스페인을 여행할 일이 생긴다면, 그림책 《빠진 이 삽니다》와 함께 옛 프라스트 과자점 자리를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네요."--Kyobobook.co.kr.
"아이가 혼자 놀고 있습니다. 책도 보고 기차놀이도 하지만, 왠지 심심해 보입니다. 그때 ‘똑똑' 하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이가 문 구멍으로 내다 보니 하얗고 커다란 북극곰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는 북극곰을 집 안에 들이고 함께 놀기 시작합니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냉장고를 열어 보고, 샤워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고, 춤도 춥니다. 하루 내내 북극곰과 함께 실컷 논 아이는 행복합니다. 달이 기울자 이제 북극곰과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북극곰과 아이는 변장을 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서 다른 친구 북극곰과 만났습니다. 두 북극곰은 함께 해빙을 타고 떠납니다. 아이는 집에 돌아와 쿨쿨 잠이 듭니다. ‘똑똑' 노크 소리를 빼면 말 한마디 없는 그림책이지만, 감동적인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북극곰이 우리 집 현관문을 두드린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건가요? 어쩌면 북극곰은 날마다 우리 집 문 밖에서 ‘똑똑' 두드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Kyobobook.co.kr.
"어느 쌀쌀한 아침에 개미가 숲을 지나는데 한 줄기 노란 물이 나타납니다. 나뭇잎 배로 건너려고 했지만, 배가 움직이지 않을 만큼 끈적거립니다. 지나가던 청개구리가 개미를 도와서 건너뛰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노란 물에 찰싹 달라붙습니다. 개미는 닭, 여우, 곰을 차례로 불러와 개구리를 구해 주고, 노란 물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아보려고 함께 길을 나섭니다. 노란 물이 끝나는 곳에 이르자 큰 나무 아래에서 코끼리가 하늘을 향해 긴 코를 쳐든 채 앉아 있습니다. 코끼리에게 물어봐도 알아들을 수 없는 대답만이 돌아옵니다. 그때 나무 아래서 떠드는 소리에 나무 위에 살던 올빼미가 잠을 깨어 아침 똥을 "뿌직" 하고 쌉니다. 이 똥이 하필이면 코끼리 콧속으로 쏙 들어갑니다. 어이쿠,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에취" 코끼리가 재채기를 하자마자 노란 물이 분수처럼 솟구칩니다. 숲속 친구들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Kyobobook.co.kr.
"우유는 컵 밖으로 콸콸, 치약은 뱀처럼 쭈우우̃욱! 뭘 해도 우당탕탕인 밀리는 세상에서 제일가는 실수 왕이랍니다. 이런 밀리에게도 멋진 꿈이 있어요. 바로 가장 빠른 달리기 선수가 되는 것! 하지만 허들 경기는 만만치 않았어요. 자꾸만 허들을 부수게 되더니, 이제는 너무 높이 뛰어서 나무 꼭대기에 갇히게 되었지 뭐예요! 그래도 밀리는 포기하지 않고 일어나고 또 일어납니다. 누구에게나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어요. 그 순간에도 어려움을 딛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아이에게는 ‘회복 탄력성'이라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아이가 “안 해”, “못 해”를 자주 말한다면 작은 실패도 두려워 도전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일 수 있어요. 처음부터 쉽게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실패하고 실수하면서 배우죠. 어떻게 해서 실패했는지를 알았으니까,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실패하지 않는지를 알게 된 거잖아요. 실패했다고 실망해서 도중에 그만두지 않으면 다음에는 분명히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하면 돼.”라고 말해주세요. 이게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핵심입니다."--Yes24.com.
"어느 도시 변두리의 집. ‘커다란 손'이 아기를 돌보며 키운다. 아이는 자라면서 집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지만 ‘커다란 손'은 바깥은 위험하다며 막는다.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아이는 결국 ‘커다란 손'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는데……."--publisher's website.
"초등학교 입학 전날, 도도는 아빠와 함께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물을 사러 갑니다. 호기심이 많은 도도는 시장에서 만난 어른들에게 학교가 어떤 곳인지 물어보지요. 어른들이 해 준 가지각색의 대답을 듣고 도도는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어 나갑니다. 그런데 준비물을 모두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저 멀리 있는 학교를 본 도도에게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교실에서 오줌이 마려우면 어떻게 하지?' 오줌 바다가 된 교실과 무서운 선생님을 상상하며 안절부절못하지요. 바로 그때 우연히 만난 낯선 할아버지가 전해 준 이야기에 도도의 걱정은 눈 녹듯 사라집니다. 다음 날, 설렘을 가득 안고 학교에 간 도도에게 깜짝 놀랄만한 일이 펼쳐집니다. 과연 도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Yes24.com.
"얼어붙은 공기, 코끝에 스치는 깨끗한 냄새. 겨울이에요. 어? 그런데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려와요. 투명하게 달그락거리는 소리. 아, 눈! 눈이에요! 그날이었어요. 내가 눈사람을 만난 건요. 나와 꼭 비슷한 키에, 작고 귀여운 빨간 코, 별콩 같은 두 눈과 나를 보면 언제나 동그랗게 웃어주는 입. 나는 생각했지요. ‘너는 겨울의 선물이구나!' 그런데 어느덧, 계절의 끝이 다가왔어요. 있잖아요, 사실 나는 ‘끝'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도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시큰하고 자꾸만 불안한 것이, 나는 무서웠어요. 선물처럼 내게 와준 눈사람이 꼭 꿈처럼 다음 날 아침이면 사라져 버릴까 봐요. 이 겨울이 저물어도, 우리가 함께한 이 계절이 영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나의 소중한 눈사람이 녹지 않고, 사라지지 않고 내 곁에 영원히 머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Yes24.com.
"'『비밀이 가득한 초록 상점』은 1단계 동화책 글자에 7개의 쉬운 받침만 더해, ‘받침을 읽기 시작한 아이'에게 딱 맞는 동화책이에요!"--Yes24.com.
"'『그 얘기 들었어?』는 3단계 동화책 글자에 겹글자와 어려운 받침을 더해, ‘어려운 글자를 읽는 아이'에게 딱 맞는 동화책이에요!"--Yes24.com.
"‘특허받은 한글 동화'는 아이들이 스스로 읽기 쉽게 받침 없는 낱글자 동화부터 어려운 글자 동화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발견쟁이 달록이』는 2단계 동화책 글자에 이중 모음만 더해, ‘이중 모음을 배우는 아이'에게 딱 맞는 동화책이에요! ‘특허받은 한글 동화'와 함께 우리 아이의 읽기 독립을 완성해 보세요!"--Yes24.com.
"모래알이 반짝이는 해변에 등을 ‘대고' 누워 노는 ‘돼지'. 드넓은 ‘대지'에서 ‘고된' 일을 하는 돼지. 모든 게 다 ‘되는' 돼지에게 딱 하나 없는 게 바로 친구였어요. 이름이 비슷한 돼지와 ‘데이지'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한글이 피어납니다. 이야기 속 비슷하게 생긴 말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끼고, 책의 마지막에 수록한 ‘닮은 말을 찾아볼까요?'에서 이야기에 나오는 닮은 말들과 그림을 함께 보며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친구가 된 돼지와 데이지를 보며,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하면 매일 두근대는 일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재미있는 놀이도 친구와 함께했을 때 훨씬 즐거워진다는 사실을 알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배우지요. 돼지와 데이지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친해지고 싶은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는 용기와 방법도 얻을 수 있습니다!"--Kyobobook.co.kr.
"『눈사람은 눈사람』은 눈사람이 녹아 슬퍼하는 아이들에게 녹지 않는 눈사람의 귀여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는 곰민정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건축 관련 일을 하다가 이제는 마음이 쉬는 집을 짓고 싶다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짓고 있는 작가는 첫 그림책인 『눈사람은 눈사람』으로 독자들을 자신의 아늑한 공간에 초대한다. 어느 겨울날, 눈사람이 한 아이를 만나 이름에 얽힌 재치 있는 말장난을 들려주고, ‘내가 누구인지 맞혀 보라'는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말놀이하듯 호흡이 간결하면서 재치 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짧은 만남과 다정한 부름, 그 속에 가득 담긴 애정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Yes24.com.
"고소하고 짭조름한 바삭바삭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갔던 바삭바삭 갈매기! 집으로 향하던 중 사나운 파도를 만나게 되는데, 정신을 차린 곳은 쓰레기가 잔뜩 쌓인 플라스틱 섬이다. 바삭바삭 갈매기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Kyobobook.co.kr.
"명절을 앞두고 우리 전통 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예전과 달리 찾는 사람이 많아져 바쁜 나날을 보냈던 우리 과자들은 서로 자기들 인기를 자랑하다가 누가 최고인지 겨뤄보기로 합니다. 바삭바삭한 유과, 고소함이 일품인 엿강정, 멋진 문양을 가진 다식, 귀여운 모습을 한 개성주악, 인기 절정 약과까지! 과연 누가 왕중왕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까요?"--Kyobobook.co.kr.
"아이는 깔끔하고 아늑한 우리 집보다, 신기한 물건들로 가득 찬 할머니 집이 더 좋습니다. 할머니 집에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음식들이, 직접 기르고 싶은 고양이들이, 심지어는 미술 시간에 쓸 재료들까지 다 있거든요. 그런데 할머니가 이사를 가야 한다니, 이거 어떡하죠? 할머니 집의 그 많은 물건들을 어떻게 다 정리해야 할까요? 정리하게 되면, 할머니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아이와 할머니, 그리고 가족들은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요? 짐 정리를 하며 아이와 할머니는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Kyobobook.co.kr.
"햇살 가득한 베란다 정원에서 식물들과 인사합니다. 솜털 보송보송한 아기 수레국화는 살랑살랑 인사하고, 꼬마 모종들은 반갑다고 와글대지요. 이곳은 보금자리 한 켠을 푸르게 차지하고 있는 작지만 따스한 베란다 정원입니다. 베란다에서 어떤 식물을 키울 수 있을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식물이 있어요. 그럼 베란다 식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직접 기른 채소는 식재료가 되고, 직접 기른 꽃은 선물이나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지요. 베란다 정원을 가꾸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요? 어떤 식물을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해충이 나오면 어떡하죠? 책 속에 가득 담긴 베란다정원의 노하우를 친근한 그림으로 보면서 배워보아요!"--Kyobobook.co.kr.
"여기 성실하게 살아가는 땃쥐가 있습니다. 땃쥐는 매일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나 아끼는 접시를 꺼내 아침을 먹고, 같은 시간에 지하철을 탑니다. 화창한 날에는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서 가는 걸 좋아해요. 퇴근길에 좋아하는 빵집에 들르는 것은 땃쥐의 작은 즐거움입니다. 어느 날에는 텔레비전에서 우연히 본 풍경에 반해 멋진 꿈을 꾸기도 하지요. 오랜만에 친구들이 찾아오기로 한 날, 땃쥐는 더욱 정성스럽게 하루를 단장합니다. 도란도란 둘러앉아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한 해 동안 틈틈이 연습한 노래 한 곡을 연주해 봅니다. 함께 보내는 따뜻한 이 밤은 또 어떤 모양의 하루로 기억될까요?"--Kyobobook.co.kr.
"앙증맞은 빨간색 장바구니를 꼭 쥐고 똘망똘망한 눈을 반짝이며 심부름에 나선 아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소시지 볶음밥을 해 준다는 아빠의 말에 발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사야할 재료는 소시지와 파프리카. “소시지, 파프리카” 하고 연신 되뇌어 보지만, ‘파프리카'의 발음이 자꾸만 헷갈립니다. 따르르릉! 아이의 속도 모르고 휙 지나간 자전거에 깜짝 놀라 그만 사야 할 재료의 이름을 까먹고 맙니다. 집으로 돌아가 아빠에게 재료의 이름을 물어본 아이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하지만, 우연히 만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바람에, 귀여운 강아지의 이름 때문에, 귓가에 들려오는 거리의 소리에 뭘 사야 할지 또 잊어버립니다. 과연, 아이는 심부름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나무의말 사회정서학습 그림책 시리즈 1권인 〈너도 고민이 있니?〉는 해결할 수 없는 마음의 숙제가 생긴 주인공 미나의 고민에 집중합니다. 미나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생각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 생긴 미나는 적극적으로 동물 친구들을 찾아 나섭니다. 말을 만나 고민은 돌덩어리 백 개가 가슴을 누르는 것 같다고 말하자 그럴 땐 힘차게 달려서 고민을 떨쳐 내라고 조언합니다. 친구들은 저마다 고민에 대해서 자신의 시각으로 조언하지만 미나의 고민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미나는 고민이 생겨 친구들에게 질문하고 대답을 들으면서 조금씩 답에 가까워집니다. 미나의 고민에 깊게 고민해 주는 물고기를 만나 결국 고민을 해결할 열쇠는 자신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Kyobobook.co.kr.
"눈에 보이지 않는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참 어렵지요? 어른도 그런데, 아이들은 어떨까요? 딱 이럴 때! 『마음 기차』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펼쳐 봐요! 내 마음을 표현하는 낱말 그림책인 이 책은 아직 다양한 낱말을 사용하는 데 서툰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상황을 보여 주면서 스스로의 기분과 감정 표현 낱말을 알려 줘요."--various websites.
"여기, 누구보다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는 한 아이가 있다. 그건 바로, 썸머! 썸머는 12월 25일이 되면 사람들 몰래 산타가 되는데, 올해는 조금 특별하게 어른들을 위한 산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선물을 받을 어른 찾기! 투정을 부려도 받아줄 사람이 없어야 하고, 같이 놀 친구가 없고, 크리스마스를 믿지 않는 어른이어야 한다는 아주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말이다. 마침 그때, 썸머 앞에 힘없는 얼굴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조 아저씨가 지나가는데…… 『모두의 크리스마스』는 산타가 되고 싶은 썸머의 귀여운 마음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이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다. 자신의 베개 솜으로 산타 수염을 만들고, 장난감 상자를 쏟아 선물을 고르는 아이다운 순수한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비록 시행착오도 있고 서툰 면도 있지만, 모두에게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산타클로스처럼 자신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하는 썸머의 마음이 어두운 거리를 밝게 비춘다."--Yes24.com.
"우리 반에서 가장 이상한 다빛이와 짝꿍이 되었다. 수업 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불가! 그러던 어느 날, 체육 시간에 다빛이가 나 대신 공을 맞아 줬다. 그 순간부터 이유 모를 따스한 감정에 물들어 가는데…."--Kyobobook.co.kr.
"전문 심리상담사인 이 책의 저자는 섬세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우울과 불안과 같은 어두운 감정을 극복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가르쳐줍니다.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감정을 다루는 법을 저자는 자전거 타기에 비유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도무지 방법을 모르겠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능숙해질 수 있다고 말이지요."--Yes24.com.
"우주 별 친구들에게 날아온 특별한 생일 파티 초대장! 누가 보냈을까? 바로 지구에 사는 큰곰이 보내온 것이다. 첫 지구 여행을 떠날 생각에 신이 난 우주 별 친구들은 “야호!” 외치며 집안에서 쿵쿵 뛴다. 그러자 쿠르르릉! 집이 흔들리더니, 단박에 지구로 떨어지고 마는데…! 우주 별 친구들은 지구 마을 지도를 손에 꼭 쥐고 달팽이 마을의 엉금엉금 정류장, 애벌레 쉼터, 땅속 개미 마을 등 난생처음 보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우당탕 한바탕 소동을 겪는다. 우주 별 친구들은 큰곰 네 집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Kyobobook.co.kr.
"여기는 풍경빌라입니다. 오래전 주인집 할머니 할아버지가 벽돌을 차곡차곡 쌓고, 녹색 타일과 분홍색 기와로 예쁘게 꾸며서 지은 집이지요. 풍경빌라에는 여섯 개의 집이 있어요. 이곳 주민들은 어떤 풍경을 그리며 하루를 보낼까요? 풍경빌라 속 여섯 집의 다채로운 일상을 들여다보아요."--Kyobobook.co.kr.
"《아침 나라의 글자 한글》은 한글의 창제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소리를 내는 발음기관을 과학적으로 본떠 만들어진 자음과 하늘, 땅, 사람이라는 우주 원리를 담아낸 모음을 그림으로 쉽고 즐겁게 풀어냈습니다. 책 속에 숨바꼭질하듯 숨겨진 단어와 민화에서 영감을 받은 일러스트는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나 외국인에게도 한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합니다."--Kyobobook.co.kr.
"어둑어둑 어둠이 내리자, 핼러윈 축제가 열립니다. 밤하늘엔 불꽃이 펑펑 터지고, 귀신 분장을 한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꼬마 유령부터 빗자루를 탄 마녀, 뾰족한 이를 자랑하는 드라큘라까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서양 귀신이 말이지요. 아이들은 저마다 사탕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Trick or Treat!”를 외치며 온 동네를 누비지요. 그런데 어디선가 신이 난 아이들을 말없이 바라보기만 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우리가 그간 잊고 지내던 ‘진짜' 동양 귀신 무리가 아니겠어요! “어휴. 우린 다 잊혔어.” 서양 귀신만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잔뜩 풀이 죽은 동양 귀신들은 힘없는 목소리로 푸념을 늘어놓습니다. 하지만 이내 결심한 듯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지요. 키즈 카페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아이들을 위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오싹오싹한 키즈 카페를 열 계획을 말이에요. 동양 귀신들의 계획을 알 리가 없는 아이들은 홀린 듯 오싹오싹 키즈 카페로 들어서고 맙니다. 아뿔싸, 한 번 들어가면 절대 그냥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발을 들인 것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말로만 듣던 저승사자가 입구에 떡하니 기다리고 있지 뭐예요. 아이들은 무사히 키즈 카페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네즈는 엄마가 친구들과 외출하는 날, 아빠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냅니다. 아빠는 오늘 하루를 자신에게 맡기라며 씩씩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네즈 아빠는 아침 식사 준비부터 네즈의 옷을 갈아입히기까지 실수투성이입니다. 그런 아빠에게 네즈는 심통을 부리지만 아빠는 네즈를 나무라지 않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에 대해 고민합니다. 아빠는 생각 끝에 네즈와 함께 뒷산으로 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네즈를 처음 혼자서 돌보는 일만으로도 아빠에겐 이미 모험은 시작되었겠지만, 네즈와 뒷산으로 가는 길에 물고기 잡기, 텐트 치기, 비밀기지 만들기 등 아이와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네즈는 아빠와 함께한 하루를 통해 새로운 추억을 쌓았고, 아빠는 육아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Kyobobook.co.kr.
"데이지꽃 향기가 가득한 봄날, 아기곰이 나를 찾아왔어요. 아기곰과 나는 금세 친구가 되었어요. 우리는 벚나무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바라보고, 단풍잎으로 아기곰의 베개를 만들면서 봄과 여름, 가을을 함께합니다. 함께한 시간만큼 우리 우정은 더 깊어졌어요. 겨울이 다가오자, 아기곰이 묻습니다. “겨울은 어때? 나는 겨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내가 대답합니다. “눈이 오면 세상이 온통 하얀색이야.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썰매도 탈 수 있어.” 아기곰은 겨울잠을 자기 싫다고, 나와 함께 겨울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나는 겨울잠을 자야 하는 아기곰과 잠시 이별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 번도 겨울을 보지 못한 아기곰에게 겨울을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아기곰은 겨울을 볼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대파를 찾으러 집을 나선 양파는 여러 이유로 버림받은 채소들과 맞닥뜨려요. 먹으면 자꾸 방귀가 나온다며 버려진 무, 시뻘겋고 맵다며 애들이 싫어한다는 고추, 못생겨서 안 팔린 감자와 당근 등 여러 채소 이웃들의 구구절절한 사정에 귀 기울여 주던 양파는 각각의 채소들에게 양파 한 겹씩을 내어 주며 해결책을 마련해 주지요. 양파와 만난 채소들은 최고의 인기 요리로 거듭나게 된답니다. 무, 고추, 감자와 당근은 각각 어떤 요리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양파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친구 대파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미래는 어떤 것일까? 왜 불안할까? 뇌로 인지하고 질문으로 탐구하는 ‘나를 키우는 질문' 시리즈 두 번째 책 『왜 미래가 불안할까?』는 막연한 미래를 정확한 언어로 탐구하고, 마음의 불안을 다스리는 친절한 공감 만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의 순수하고 근원적인 물음에 다정하게 답하며 호기심을 채워 주고, 친근한 일상의 예시를 들어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를 대하는 주체적인 태도를 길러 줍니다. 독자들은 불안했던 미래의 고민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로 한 발짝씩 나아갈 수 있습니다."--Yes24.com.
"가족과 제주로 여행 온 규리가 집에 가고 싶어 투덜거려요. 그런 규리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데구르르 구르기를 잘하는 제주 귤이에요. 규리는 먼저 다가와 말을 거는 귤이 신경 쓰이지만 여전히 기분이 풀리지 않아요. ‘누구나 쉽게 친구가 되는 제주'에서 규리와 귤은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에취!” 이서가 재채기를 하자, 유진이가 얼른 휴지를 건넵니다. “유진이는 참 다정하네.”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의 말에 이서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다정하다는 건 뭘까요? 친구가 그림을 망쳐서 속상하지만 괜찮다고 말해 주는 것, 추위를 타는 친구에게 방한용품을 나눠 주는 것, 밤사이 혼자 유치원 마당을 지킬 눈사람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는 것도 다정함인 것 같아요. 그동안 이서 눈에 보이지 않았을 뿐 다정함은 곳곳에 있습니다. 버스를 잡으려고 달려가는 할머니를 위해 한발 앞서 달려가는 여학생, 신호가 바뀌었지만 시각 장애인이 건널목을 다 건너기를 기다려 주는 자동차, 빙판에 미끄러질 뻔한 경비 아저씨의 손을 얼른 달려가 잡아 주는 이서의 엄마……. 다정함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 이서가 곤히 잠든 사이,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립니다. 온 마을에 다정함이 소복소복 쌓입니다. 이제 이서는 다정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되었을까요?"--Kyobobook.co.kr.
"항구 마을에 사는 길고양이 트래비스는 자기밖에 모르는 난폭한 고양이입니다. 다른 고양이들의 먹이를 빼앗아 먹는 그런 고양이였죠. 어느 날 트래비스는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나누어 주는 착한 고양이, 미켈레를 만나게 됩니다. 미켈레와 함께하며 행복이 뭔지 깨달은 트래비스는 조금씩 달라집니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은 길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미켈레를 잃어버린 트래비스는 다시 원래의 난폭한 고양이로 돌아갑니다. 힘이 더 센 고양이에게 자기가 있을 자리도 빼앗겨 버리고……. 모든 것을 잃은 트래비스의 가슴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Kyobobook.co.kr.
"무무의 마법 케이크 가게는 언제나 손님들이 많아요. 달콤한 쿠키와 케이크가 가득하기 때문이에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무무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마침 오늘이 오기로 한 날이에요. 무무를 도와주러 온 건 바로 미미라는 작은 검은 고양이! 실습생 미미에게 무무는 가게에서 인기 있는 열두 달 생일 케이크를 소개해 줘요. 행복한 얼굴로 ‘전부 다 먹어 보고 싶다'며 칭찬하는 미미에게 무무는 생일을 물어봐요. 그런데 미미는 자신의 생일을 모른대요. 미미에게 최고의 생일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은 무무! 미미의 생일 케이크는 어떤 모습일까요?"--Kyobobook.co.kr.
"착한 달걀은 착한 일을 아주아주 많이 합니다. 친구의 짐을 들어 주거나 꽃에 물을 주는 일, 고양이를 구해 주고 이웃집에 페인트를 칠해 주는 일까지도 말이에요. 왜냐하면 착한 달걀이기 때문이죠. 태어난 순간부터 그랬고, 마트에 이사 왔을 때도 그랬지요. 마트에서는 착한 달걀을 포함한 열두 달걀들이 재활용 용기로 된 지붕 아래에 같이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다른 달걀들은 착한 달걀과는 영 딴판이었어요. 취침 시간을 어기고, 설탕덩어리 시리얼만 좋아하고, 아무 이유 없이 울고, 물건을 일부러 부수기까지 했어요. 착한 행동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지요. 하는 수 없이 착한 달걀은 모든 뒷수습을 도맡아 했고, 친구들의 잘못된 행동을 고쳐 보려고도 했지요. 왜냐하면 착한 달걀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달걀들은 착한 달걀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어요. 친구들 뒤치다꺼리에 매일 밤 착한 달걀은 진이 다 빠졌고 머리가 점점 아파 오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무심코 거울을 본 착한 달걀은 깜짝 놀랐어요. 거울에 비친 착한 달걀의 머리에 금이 나 있는 거예요. 조금도 아니고 쫙쫙 말이죠. “난 부서지고 있어. 뭔가 달라져야 해. 난 할 만큼 했다고!” 결국 착한 달걀은 자기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무언의 가르침 속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착한 달걀》은 진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착한 달걀처럼 남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착한 달걀이 되라고 말이에요."--Kyobobook.co.kr.
"가랑가랑 가랑비, 나비나비 노랑나비, 다닥다닥 다슬기, 바둑점 콩콩 바둑이! 마치 노래처럼 운율과 리듬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낱말과 문장으로 우리말을 배운다면 훨씬 쉽고 재미있겠지요. 우리말이 가진 아름다운 말맛을 기막히게 살린 이상교 시인의 동시는 따라 읽는 재미가 있어요. 50여 년간 동시를 지어온 할머니 시인의 언어는 포근포근 말랑말랑 아이들의 귀와 눈, 입을 즐겁게 해 줍니다. 이상교 시인의 동시에 재밌고 기발한 밤코 작가의 그림은 환상의 짝꿍입니다. 귀여운 아이와 바둑이, 나비를 따라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지나 다시 봄으로 가는 그림 구성은 다채롭고 풍부합니다. 자연스러운 계절의 흐름처럼 아이들의 말도 쑥쑥 늘고, 한 글자 한 글자 선명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시각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림 속에 자연스럽게 들어 있는 글자들은 그림처럼 쉽게 다가갈 것입니다. 알록달록 갖가지 색깔과 형태의 사물들이 등장하는 그림은 아이들에게 기분 좋은 자극을 전달할 것입니다. 《가나다 글자 놀이》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어요. 책의 부록으로 친구나 엄마와 함께 글자 놀이를 할 수 있는 ‘낱말 카드'가 들어 있어서 놀이처럼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답니다. 자, 이제 즐겁게 글자 놀이 해 볼까요?"--Kyobobook.co.kr.
"하얀 달걀은 요리조리마을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그곳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싶었거든요. 어느새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찾아왔어요! 하얀 달걀은 친구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요리조리마을에 도착했어요. 요리조리마을에서는 장조림 체험, 구운 계란 체험, 달콤한 디저트 체험, 라면 퐁당 다이빙 체험, 오므라이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어떤 친구는 삶은 계란이 되어 짭조름한 간장탕에서 구릿빛 장조림이 되기로 결정했고, 어떤 친구는 케이크 위에 하얀 생크림이 되기로 결심했어요.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고 고민하기를 반복하던 하얀 달걀은 마침내 해님을 닮은 계란프라이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그 순간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고 말았어요. 과연 하얀 달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Kyobobook.co.kr.
"하루하루 성장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작은 애벌레가 있어요. 작고 여리지만, 그 누구보다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자신감을 가지고 대단하다고 말하는 애벌레죠. 그리고 다른 애벌레 친구들 역시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대단합니다. 왜냐하면, 각자 잘하는 것이 다르니까요. 어느 날, 애벌레들에게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상을 주자는 생각이었어요. 나뭇잎 위에 멋진 그림을 그리는 애벌레는 신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내 마음대로 그려 상'을, 자신만의 달리기 방법을 자랑하는 쭉쭉 자벌레는 ‘오므렸다 폈다 상'을 받기로 했죠. 그럼, 다른 애벌레들은 어떤 상을 받았을까요? 그리고 여러분은 자신에게 어떤 상을 주고 싶나요? "--Kyobobook.co.kr.
"복과 덕을 나누는 ‘까치 복덕방'은 오늘도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유난히 별이 반짝이던 날, 복덕방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어요. ‘씨앗 손님'은 소개해받은 집들을 마다하고 까치 주인장을 어디인가로 이끄는데……. 까치 주인장은 이번에도 손님에게 꼭 맞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긍정심리학에서 강조하는 ‘성격 강점'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자신의 좋은 점을 발견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힘(회복탄력성)을 키우며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영유아기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글과 일러스트레이터 가와하라 미즈마루의 귀여운 그림은 아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와 더불어 책 뒤쪽에 수록된 긍정심리학자 아다치 히로미의 해설과 ‘24가지 성격 강점 리스트'는 이 책을 함께 읽는 어른들이 아이의 강점을 발견하고 키워 줄 수 있도록 격려하고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일본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한 회복탄력성 워크숍의 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이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 양육자, 교사 등 모든 세대에게 자신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Yes24.com.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 리치는 더 이상 가족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무지개별에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무지개 우체국이 있었습니다. 리치는 이슬방울 숲의 흰 쥐, 깨소금 모래성의 담비, 별과일 농장의 코끼리, 퐁퐁눈 마을의 고양이와의 따뜻한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 가족에게 전합니다.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채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위로받고, 그리움을 사랑과 희망으로 바꿔 나가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Kyobobook.co.kr.
"다양한 생김새의 나무들이 어우러져 사이좋게 살고 있는 어느 숲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나무들은 이파리 날리기를 하며 장난을 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나무 안에서는 새와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들도 함께 살아가는 평화로운 숲속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나무들이 노랗게, 빨갛게 조금씩 조금씩 물들어 갑니다. 초록 물결이던 숲에 가을이 찾아온 것입니다. 계절이 완전히 바뀌자 나무들은 저마다 알록다로한 옷으로 갈아입고 멋진 모습을 뽐내게 됩니다. 앗, 그런데 모습을 바꾸지 않은 나무가 있었어요! 혼자서만 가을옷을 갈아입지 못한 초록나무를 두고 다른 나무들은 비웃기 시작했고, 초록나무는 시무룩해졌지요. 가을이 무르익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자 나무들은 하나둘 이파리를 떨구기 시작했어요. 낙엽은 계속 쌓여 가고, 동물 친구들이 신이 났어요. 빗자루는 바쁘게 일을 했고요. 그러는 사이 가을이 물러가고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졸음에 겨워 눈이 감기던 나무들은 긴긴 겨울잠에 빠져들기 시작했어요. 가을옷을 갈아입지 못하고 혼자만 초록이던 초록나무는 친구들이 모두 잠들 때도 함께 잠들지 못했어요. 왜 다들 잠만 자는지 이해하지 못했죠. 이윽고 눈이 내리고, 긴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쓸쓸히 혼자 남은 초록나무가 눈을 질끈 감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놀던 시간이 그리웠어요. 잠이 오지 않았죠.
"이야기 가게를 찾은 아이는 북 키오스크가 안내하는 대로 이야기의 종류를 고르고, 소재를 고른 뒤에 장소와 주인공을 선택합니다. 이 모든 단어들이 한데 섞여 한 권의 책이 완성되고,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 앉아 책을 펼칩니다. 이 책의 백미는 바로 그다음부터 진행됩니다. 그야말로 인터랙티브한 스토리가 펼쳐지게 되지요. 이야기는 하나의 출발선에서 시작하지만 북 키오스크에서 선택한 단어의 종류에 따라 두 갈래로 흩어졌다 다시 모이고 다시 흩어지기를 반복합니다. 한 화면에 동시에 두 개의 이야기가 흐르는 독특한 구조의 그림책이 되는 것이지요. 책 속 이야기는 두 갈래로만 흐르지만 처음에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세 갈래, 네 갈래로도 펼쳐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것이 바로 이야기의 특성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Kyobobook.co.kr.
"누구나 태어난 날이 있고, 생일이 되면 축하를 받지요. 열두 띠 동물들의 생일은 어떤 풍경일까요? 주변의 축하를 한껏 받은 동물도 있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생일도 있겠지요. 하지만 생일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입니다. 이 특별한 날의 추억을 열두 띠 동물들에게도 부여함으로써 태어난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합니다. 각각의 개성이 담뿍 담긴 12가지 생일 이야기 하나하나 살펴보면 풍부한 스토리는 물론 작가의 새로운 해석이 들어간 아기자기한 캐릭터, 발랄하면서도 따뜻한 그림까지 만날 수 있는 그래픽 노블형 그림책입니다."--Yes24.com.
""런던! 포기하지 마! 제발 나의 친구가 되어줘!" 북극곰이 간절히 외쳤어요. 빛나는 북극곰의 손이 런던이의 손을 빠르게 잡아 주었어요. 마침내, 런던이는 북극곰의 손을 꽉 잡고, 그의 안전한 품에 안겼어요. 북극곰 베개가 눈물을 흘리며 런던이에게 말했어요. "네가 나를 위해 그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와줬다니... 나의 친구야.""--Kyobobook.co.kr.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자신의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하는 소녀를 주인공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간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을 따뜻하고 서정적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단순히 시간의 흐름만 그리지 않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성장하고 변화하는 우리의 모습을 그리며, 시간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변화의 힘을 믿게 합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다림 속에 숨겨진 나만의 빛나는 순간들을 찾아보게 될 것입니다."--Yes24.com.
"메리루는 로미가 친구들과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해졌어요. 메리루는 로미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교환 일기에 마음을 적었어요. 로미에게 일기장을 전달할 방법이 없어 고민이던 그때, 우주별 마을의 배달부 티니핑이 나섰어요! 무엇이든 받는 사람에게 꼭 배달하고, 사람들에게 택배를 받는 기쁨을 선사해 주는 책임감 강한 티니핑이지요. 그런데 잠시 후, 로미에게 도착한 것은 세 친구의 교환 일기장이 아니었어요.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건 누구의 일기장일까요? 로미의 일기장은 어디로 간 걸까요? 배달부 티니핑은 무사히 로미와 메리루에게 서로의 진심을 배달해 줄 수 있을까요?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마음을 채우는 동화 ③ 딩동! 택배 왔어요』에서 알아봐요!"--Yes24.com.
"빛을 나눠 주는 스타티니핑이 사라졌어요! 로미와 로열티니핑들은 마을 곳곳에 떨어진 우주별사탕을 힌트 삼아 티니핑을 찾아 나섰지요. 새로운 티니핑은 대체 어디에 숨었을까요? 다시 친구들에게 빛을 나눠 줄 수 있을까요?!"--[Page 4] of cover.
"방학을 맞아 하츄핑과 함께 이모션 왕국에 간 로미! 가족,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금세 지나고 이제 지구로 돌아갈 때가 됐어요. 아쉬워하는 로미에게 해핑은 축제 중인 우주별 마을에 들러 보라고 말해요. 로미와 하츄핑은 우주별 비행기를 타고 우주별 마을로 가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마구 흔들립니다. 우주별 마을에서 별들을 관리하던 스타티니핑들도 깜짝 놀랐어요. 바로 거대한 블랙홀이 우주별 마을을 덮친 거예요!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 스타티니핑들은 지구로 흩어지고, 마을은 위기에 처합니다. 로미와 하츄핑은 새로운 힘을 얻어 티니핑들을 구하려고 하지만, 당장이라도 블랙홀에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아요! 로미와 하츄핑은 스타티니핑들을 캐치하고 우주별 마을을 구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힘과 친구들이 로미를 찾아올까요?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마음을 채우는 동화 ① 별을 타고 온 소녀』에서 알아봐요!"--Yes24.com.
"제브리나와 신기한 옷장, 그리고 최고의 생일! 제브리나는 요즘 마음이 무거워 집에만 머물러 있다. 이를 걱정한 막내 이모는 생일을 맞아 그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내 준다. 그것은 하루에 한 벌씩 새로운 옷이 걸려 있는 신기한 옷장! 제브리나는 옷장에 걸린 새 옷을 입고, 그 옷에 꼭 맞는 하루를 보낸다. 나들이를 가고, 이웃을 만나고, 청소를 하며 점차 활기를 되찾아 간다. 자신을 위한 무언가로 하루하루를 채워 가던 제브리나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커다란 케이크를 굽고 이웃들을 초대한다. 생일날 아침, 완벽하지 않지만, 신기한 옷장 안에는 어떤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까?"--Kyobobook.co.kr.
"부릉부릉! 꼬마 자동차가 시동을 걸고 혼자 힘으로 출발해요. 가파르고 울퉁불퉁한 길을 만나고, 넘어지기도 해요. 서툴고 힘들어서 뒤처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꼬마 자동차는 포기하지 않아요. 특별한 힘이 들어 있는 상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제부터 꼬마 자동차와 함께 상자를 열고 멋진 ‘나'를 보여 줘요."--Kyobobook.co.kr.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꾸준히 조명하며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는 이야기를 전해 온 그림책작가 전미화의 신작 『가족의 모양』이 출간되었다. 전통적인 가족의 틀을 넘어 새롭게 나타나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렸다. 그 형태는 저마다 다르지만, 사랑과 지지로 연결된 관계를 통해 가족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순간들이야말로 가족을 이루는 진정한 힘임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전미화 작가가 다양한 가족으로부터 빚어진 어린이의 생기로운 얼굴들을 그려 모았다."--Kyobobook.co.kr.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동물 친구들과 함께 달콤한 동백 호빵을 만들어 봐요. 얼어붙었던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거예요."--Yes24.com.
"버려진 유모차가 트럭에 실려 꼬불꼬불한 길을 달려가요. 어디로 갈까요? 몸이 쏠리고 모서리에 부딪치는 바람에 유모차는 포기하듯 눈을 감아요. 한참을 달려 이른 곳은 바로 버려진 물건들이 모이는 고물상이었어요. 쓸모없는 물건이라고 던지듯 함부로 다루는데, 누군가 유모차에게 다가와 ‘멀쩡하네.” 하고 속삭여요. 멀쩡하다는 건 쓸모가 있다는 말이잖아요. 유모차는 반짝 희망을 품어 보아요. 하지만 고물상에서 만난 선풍기는 낡고, 구멍 뚫리고, 구닥다리인 유모차는 곧 찌그러져 폐기될 거라고 놀리지요. 과연 버려진 유모차는 다시 힘차게 구를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함박눈이 내리는 날, 한 아이가 새 발자국을 따라 걸어가요.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을 가만히 바라보자, 발자국이 새가 되어 하늘로 푸드덕 날아올라요! 아이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눈 위에 사뿐히 누워 보는데……."--Kyobobook.co.kr.
"추워도 너무 추웠던 어느 겨울밤, 고양이들이 추위를 피해 할머니 집으로 몰래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나이가 많아서 눈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죠. 고양이들에게는 천만다행한 일이었어요. 할머니는 고양이를 싫어하니까요. 청소를 할 때도, 밥을 할 때도, 텔레비전을 볼 때도 조심성 많은 고양이들 틈에서 할머니는 날마다 중얼거립니다. “고양이를 안 키워서 얼마나 다행이야.” 고양이들은 할머니에게 들키지 않도록 최대한 살금살금 조용히 지내요. 할머니가 청소를 시작하면 서랍장 위에서 고양이 인형 시늉을 하고, 방바닥에 몸을 쫙 펴고 엎드려 갑자기 작은 깔개가 되는 식이죠. 할머니가 밥을 하는 동안에는 주의력이 약한 할머니를 도와 가스 불을 대신 꺼 주고,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슬쩍 챙겨 주는, 알고 보면 무척 살가운 고양이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할머니가 텔레비전을 켜면 자기들도 난롯가에 하나둘 모여들어 눈을 땡그랗게 뜨고서 다 같이 텔레비전을 시청해요. 아주 화창한 날이었어요. 고양이들이 오랜만에 지붕 위로 올라가 햇볕을 쬐는데, 할머니는 왠지 집이 텅 빈 것 같은 쓸쓸함을 느낍니다. 잠깐 좀 걷자 하고는 홀로 문을 나서죠. 하지만 그날 이후로 할머니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어요. 고양이들이 할머니를 찾겠다고 동네방네 온 데를 샅샅이 뒤졌으나 어디에도 할머니는 없어요. 그렇게 며칠이 지났을까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겨우 집으로 돌아오게 된 할머니는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할머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Kyobobook.co.kr.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루리 작가는 새로 쓴 『백설 공주』를 통해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동시에 무대는 서양에서 동양으로 옮겨와 신라에서 태어난 백설 공주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더불어 한국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최영아 작가의 그림은 그야말로 금상첨화입니다. 신라의 백설 공주를 통해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묻는 그림책! 바로 『백설 공주』입니다."--Kyobobook.co.kr.
"설날을 맞아 시골에 모인 가족들이 서로를 도와 설날 음식을 차려 먹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도시 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은 설날과 명절의 풍습, 음식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가족 중심적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배울 수 있다. 명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기억을 담아내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설날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명절 음식에 담긴 의미', ‘지역별 명절 음식', ‘명절별 전통 음식'이 수록되어 우리나라의 전통과 명절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온 가족이 이 책을 읽고 대화하면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 보자."--Yes24.com.
"적당 씨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 지각을 해도,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쳐도, 버스에 지갑을 놓고 내려도 태평한 표정으로 ‘뭐 어때!'라고 외친다. 계획대로 되지 않아 불안하고 초조해질 상황이지만 길가에 핀 꽃을 구경하고 버스 안에서 턱을 괴고 평소와 다른 풍경을 만끽하며 밝고 만족스런 얼굴을 짓는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바로, 자신의 속도로 느슨하게 삶을 대하는 태도이다. 즐거워 보이는 그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절로 따라 하고 싶은 충동이 인다. 어쩌면 뻔했던 일상 곳곳에 즐거운 일들이 숨어 있을 것만 같다."--Kyobobook.co.kr.
"뱀 씨네 구두점 앞은 오늘도 손님들로 북적거립니다. 손님이 원하는 구두는 무엇이든 만들어준다는 유명한 구두점이거든요. 그런데 동물들이 줄을 서서 속닥속닥 뱀 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발이 없어서 구두를 못 신는 뱀이 대체 어떻게 구두를 만든다는 거예요?” “알고 보면 혹시 무시무시한 마법사 아니에요?” 과연 구두 디자이너 뱀 씨에 관한 소문은 사실일까요? 제일 먼저 코끼리가 용기 내어 들어갑니다. 소문과 다르게 반갑게 맞이하는 뱀 씨의 따뜻한 환대에 코끼리는 불편하고 부끄러웠던 구두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뱀 씨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고 세심하게 고객의 발 분석표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신중히 재료를 고릅니다. 뱀 씨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세상에 하나뿐인 구두가 완성되었네요. 이후 두루미, 원숭이, 기린, 나무늘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손님들을 위해 뱀 씨는 열심히 구두를 만듭니다. 바쁜 하루 일정이 끝나고 드디어 퇴근할 시간, 구두점을 나와 숲으로 들어간 뱀 씨는 온몸에 차고 있던 허리띠를 하나둘 풀기 시작합니다. 허리띠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불가능할 것 같던 꿈을 꾸고 결국 멋지게 이룬 구두 디자이너 뱀 씨의 기발한 창의력의 비밀을 만나 보세요!"--Kyobobook.co.kr.
"현관은 내가 집 안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집을 나서는 가족의 모습을 가장 마지막까지 볼 수 있고, 돌아오는 모습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이 집의 가족이 되고난 후 나는 이 가족의 모습을 죽 지켜보아 왔답니다. 바로 여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현관에서 말이에요. 여느집처럼 엄마는 신발 정리하라고 잔소리하지만, 정작 신발을 정리하는 사람은 엄마 뿐이에요. 허겁지겁 벗어 놓은 신발을 보면 오빠가 군것질을 하고 들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가끔 비에 젖은 신발에 비가 내리는 바깥의 시원한 냄새를 떠올리기도 하고 어떤 날엔 신발이 밟아들인 은행 냄새에 가을을 느끼기도 하죠. 아주 늦은 밤 술냄새를 앞세운 구두는 정말 반가워요. 아빠가 분명히 꽈배기를 사 들고 오셨다는 뜻이거든요. 평범하지만 행복한 시간이 하루씩 쌓이며 운동화가 군화로, 하이힐과 부츠로, 어느덧 가족의 신발도 변해 갑니다. 낯선 신발이 언니의 신발과 함께 들어온 날, 나는 부끄러워 숨었어요. 이제 우리 가족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는 걸까요?"--Kyobobook.co.kr.
"“아함-!” 주인공 멍멍이가 찌뿌둥한 몸을 일으켰어요. 어제도 함께 살 주인을 구하지 못해 공원 벤치에서 쓸쓸한 밤을 보냈거든요. 하지만 여기서 기죽을 멍멍이가 아니에요! 멍멍이는 다시 기운을 차리고 나설 준비를 해요. 멍멍이가 맨 처음으로 만난 주인은 넓은 잔디밭에서 요가를 하고 있어요. 멍멍이는 생각했어요. ‘아침마다 운동하는 주인은 별로야.' 그러곤 다시 길을 떠났지요. 그다음에 만난 주인은 멋진 보드를 쌩쌩 타고 있는 주인이에요. ‘오, 저 사람 아주 마음에 드는데? 하지만 내 주인은 나와 걸음 속도를 맞춰 줬으면 좋겠어.' 멍멍이는 아쉬웠지만, 다시 주인을 찾아 나섰어요. 온종일 주인을 찾아다닌 멍멍이는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직접 광고판을 만들어 주인을 구하는 광고를 내기로 했죠. “미래의 주인 여러분, 귀엽고 멋진 제가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멍멍!” 과연 멍멍이는 자신과 잘 어울리는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어두운 밤, 마음의 빛을 따라 소중한 존재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고양이의 반짝이는 눈, 가로등의 따스한 빛, 그리고 깊은 밤의 고요 속에서 주인공은 마음속 깊이 새겨진 소중한 기억과 만납니다. 섬세한 글과 따뜻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빛과 감성으로 물든 이 특별한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Kyobobook.co.kr.
"새벽 1시, 도시와 사람들 모두 깊은 잠에 빠져드는 시간. 그때, 과일 할아버지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차를 몰고 도착한 곳은 도시 외곽의 과일 도매 시장. 깜깜한 도로와는 달리, 시장은 대낮처럼 환하게 빛납니다. 서둘러 가게 문을 열고 하루를 시작하는 할아버지. 더 좋은 품질의 과일을 더 저렴한 가격에 사기 위해 눈치작전을 펼치며 경매를 진행합니다. 구입한 과일을 정리하고 단골 손님인 소매상인들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새벽 시장은 다채로운 과일과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할아버지의 바쁜 일정을 따라가며, 도매 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과 새벽에도 분주히 일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과일 할아버지》"--Kyobobook.co.kr.
"모든 해바라기의 키가 조금씩 다르고, 모든 해바라기의 노란색이 조금씩 다르듯, 우리의 삶 역시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리석게도 하나의 태양을 동경하며 황금빛 희망을 꿈꾸곤 하지요. 반 고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훌륭한 화가가 되어 인정받기를 바랐지만 생을 마감할 때까지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빛이 모두 사라진 줄만 안 채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였지요. 그러나 우리는 그가 죽은 뒤에서야, 〈별이 빛나는 밤〉을 감상하며 깨달았습니다. 빛은 환한 낮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빛이 사라졌을 거라고 생각하는 어두운 밤, 우리를 밝히는 또 다른 빛이 있다는 사실을요. 밤하늘 속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이 바로 우리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화가 반 고흐 역시, 〈별이 빛나는 밤〉 풍경 속 하나의 별이 되어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깨닫게 되길 바랄 테지요. 이미 우리가 모두 환하게 빛나고 있다는 것을요. 작가 류 하오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반 고흐의 명작과 그의 인생, 그리고 지금도 제각기 반짝이는 우리의 삶과 희망을 만나 보세요. 노랗게 반짝이는 해바라기 아이의 여행 이야기는 반 고흐의 작품만큼이나 우리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Kyobobook.co.kr.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제저녁 6시 정각, 501호 얼룩말이 외출 준비를 하고, 402호 개 부부는 털양말을 신고 노래 연습을 할 참이다. 그때, 참새가 파드닥 날아오르자 402호 빨랫줄에 걸려 있던 양말 한 짝이 집으로 돌아가던 202호 양 아줌마를 향해 떨어졌다. 101호의 굶주린 사냥꾼 여우는 때마침 산양에게 저녁 초대를 받았다. 301호에서는 오리 유모가 아기 토끼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 402-1호 생쥐 부인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하러 집을 나섰다. 한편, 은쟁반 찻집의 까망고양이가 301호 흰토끼 씨 앞을 지나갔다. 6시 5분, 양말이 사라진 것을 발견한 개 부부가 큰 소리로 짖어 댔다. 그 소리에 아기 토끼들이 날뛰었고, 양 아줌마의 열쇠는 깊고 깊은 털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때, 밝고 친절한 얼룩말이 양 아줌마 집 앞에 나타나는데.... 그 겨울 저녁, 유쾌한 아파트의 이들은 서로 얼마나 알게 모르게 얽히고 이어져 있는 걸까. 소소한 각자의 일상과 미묘한 그들의 이야기가 초콜릿 시럽처럼 잔잔하게 스며든다, 양 아줌마의 털 속처럼 깊고 깊게 빠져든다."--Yes24.com.
"외롭고 지치고 자꾸만 자신이 작아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곁에 있다면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함께 놀 친구도 따듯이 안아 주는 어른도 없는 아이에게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가 찾아옵니다. “내 손을 잡아 줄래?” 불안으로 한껏 움츠러들었던 아이는 용기를 내 쓰레기 더미에서 나타난 작고 더러운 지지의 손을 잡습니다. 친구가 된 지지와 아이는 함께 뛰어놀고 배우며 소소한 기쁨을 알아 갑니다. 지지를 만나 아이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지지가 아이에게 알려 준 것은 무엇일까요? 《안녕, 지지》는 작고 보잘것없지만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로 인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를 따듯하게 그렸습니다. 마음 둘 곳이 없어 서성이던 아이에게 어떤 기적이 찾아왔을까요?"--Kyobobook.co.kr.
"말놀이만큼 재미난 그림들도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림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찾아보세요. “난다 난다 난다 난다 나비가 난다” 날고 있는 고운 나비들 사이에 나비가 아닌 동물이 보이네요? “사자 사자 사과 사과 사과를 사자”의 그림에서 숨어 있는 건 사과일까요, 사자일까요? “안다 안다 안다 안다 이름을 안다” 여러 귀여운 동물들의 이름을 같이 알아볼까요? 동물 친구들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찬다 찬다 찬다 찬다 축구공을 찬다” 귀여운 애벌레의 현란한 발놀림을 좀 보세요. 애벌레가 가진 축구공은 총 몇 개일까요?"--Kyobobook.co.kr.
"한 해의 마지막 날, 마을 중앙 광장에 우뚝 솟아 있는 시계탑은 마을 사람들의 하루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관찰한다. 다정한 그림과 세련된 색감, ‘시간'과 ‘순간'의 대비로 풀어낸 그림책 《같은 시간, 다른 순간》에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선택하는 것은 자신이고, 그 선택에 따라 맞이하는 ‘순간'도 달라진다는 메시지를 담겨 있다. 다가올 새해,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주어질 소중한 시간을 응원한다."--Kyobobook.co.kr.
"『놀다 보면』은 아이와 어른, 두 시점의 이야기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펼쳐지도록 한 권으로 묶어 낸 책입니다. 먼저 아이들의 놀이 세상을 만난 후, 다른 면의 표지를 넘겨 보면 어른들의 일상이 새롭게 펼쳐집니다. 골목 사이사이에서 튀어나오는 자전거와 도로를 꽉 메운 자동차들까지, 자칫하면 다칠 수도 있는 어른들의 세상은 조심해야 할 것투성이처럼 보입니다. 조심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앞서 걱정만 하다 보면 주변의 모든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몸과 마음도 점점 움츠러들 수 있지요. 이때 그림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면 도시 곳곳에서 즐겁게 몸을 움직이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즐겨 했던 놀이와 함께요. 종이 돛단배를 접어 보거나 짜릿한 놀이기구도 타 보고, 한마음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아이처럼 놀아 보는 사람들의 모습은 무척 즐거워 보입니다. 이 책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세상과 어른들이 보는 세상을 함께 담아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놀이하듯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니까요. 마음껏 놀아야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모든 세대를 통과해 이어지는 것 아닐까요? 우리 내면의 성장판은 영영 닫히지 않을 테니까요."--Kyobobook.co.kr.
"느릿느릿 느림보 고양이 냥냥이가 빠르게 직업을 찾아주는 고양이 직업학교에 입학했어요. 직업학교 1교시는 경찰냥 수업이에요. 빠르게 도둑쥐를 잡는 수업이죠. 다른 고양이들은 모두 재빨리 움직여서 도둑쥐를 잡지만, 냥냥이는 번번이 놓치고 말아요. 냥냥이는 느리거든요. 결국 냥냥이는 교실에서 쫓겨났어요. 2교시는 빠르게 주먹을 휘둘러야 하는 복싱냥 수업이에요. 냥냥이는 느릿느릿 샌드백을 향해 손을 뻗어요. 느린 손을 맞은 샌드백은 꿈쩍도 하지 않았죠. 냥냥이는 복싱냥 교실에서도 쫓겨났어요. 그 후에 다른 수업에서도 계속 쫓겨났죠. 직업학교를 졸업한 고양이들이 빠르게 직업을 찾은 뒤에 냥냥이도 왕멍만두에서 요리사로 일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냥냥이가 느릿느릿 만두를 빚는 바람에 기다리던 손님들이 화를 내자, 만둣집 사장인 왕멍 씨는 냥냥이를 내쫓고 말아요. 그런데 냥냥이가 만둣집을 그만둔 다음부터 왕멍 만두에 오는 손님들이 줄어들었어요. 만두 맛이 달라졌다나요? 냥냥이가 빚은 만두는 뭔가 달랐던 걸까요? 느리지만 정성스럽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냥냥이가 천천히 해 줄 말이 있대요. 속닥속닥, 만두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려는 걸까요? 느려도 나답게 살 수 있는 비법을 이야기해 주려는 걸까요?"--Yes24.com.
"눈이 오는 작은 마을. 친구와 집에서 놀고 있던 소년은 아빠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책을 망가뜨리고 맙니다. 한껏 불안해진 소년은 스키를 신고 눈 속으로 나와 이리저리 몸을 흔들다가 그만 구덩이 속에 빠지고 맙니다. 그리고 넘어진 소년의 눈앞에 포슬포슬한 눈사람들의 눈 극장이 펼쳐집니다. 화려하고 환상적인 눈 극장의 무대와 눈이 오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신기하고 멋진 이야기."--Kyobobook.co.kr.
"우리 마음속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내밀해 그 존재조차 잊어버리기 쉬운 공간이지요. 하지만 우리 마음속 그림자는 그곳에 머무르는 걸 좋아합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리카는 그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제 그림자에 신경을 써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리카의 그림자가 이상하게 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알아채기 힘들었지요. 그림자의 손 방향이 살짝 다르거나 고개를 까딱거리거나 하는 정도였거든요. 리카는 제 뜻과 달리 움직이는 그림자를 외면하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러자 그림자는 더 제멋대로 굴지요. 리카 주변의 어둠을 모두 집어삼키며 몸집을 점점 키우더니, 리카를 모든 것이 그림자처럼 흐릿한 낯선 공간으로 데려갑니다. 그러고는 급기야 그림자들로 가득한 서커스 천막으로 끌고 들어가지요. 리카가 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들을 다 안다는 듯, 리카를 놀리려는 듯 이리저리 몸을 비틀어대는 그림자들 속에서 리카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때 리카 곁으로 한 그림자가 다가옵니다. 바로 리카의 그림자였지요. 그제야 리카는 제 그림자를 똑바로 바라봅니다. 막상 마주하니 그림자는 무섭지도, 그리 못돼 보이지도 않습니다. 리카는 서서히 제 그림자를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림자와 함께 멋진 공연을 펼쳐 보이지요. 그림자가 자신의 일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지요. 과연 리카와 그림자는 어떤 무대를 펼쳤을까요? 여러분도 자기 안의 그림자와 춤출 준비가 됐나요? 지금 바로 감정 서커스 문을 활짝 열어 보세요!"--Kyobobook.co.kr.
"“너, 나랑 같이 좀 가자.” 어느 날, 나로네 강아지 펄럭이가 사람처럼 벌떡 일어나 나로에게 말을 건네는 거야. 사실 펄럭이는 상상 세계 이루리아에서 온 특수 요원인데, 이루리아에 문제가 생겨서 나로의 도움이 필요하대. 왜 하필 틈만 나면 딴생각에 빠져 있는 나로냐고? 그야 나로가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이 뛰어난 어린이니까! 상상력이라면 너도 나로한테 뒤지지 않는다고? 그럼 너도 같이 갈래?"--Kyobobook.co.kr.
"이렇게 엄청난 김치는 태어나서 처음이야! ‘김치, 김치, 김치가 문제야!' 오늘은 김치 때문에 울고만 싶은 날이에요. 모든 일은 엄마가 김치를 담그며 시작됐어요. 멀리서 슬쩍 보기만 했는데도 바로 느낌이 왔어요. 엄마 김치는 정말 엄청난 강적이에요!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생겼어요. 엄마가 이 김치를 민지네 엄마에게 가져다주라고 부탁한 거예요. 그럼 학교에 김치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달콤한 케이크나 상큼한 과일도 아니고 하필 김치라니…. 상상할수록 정말 큰일이에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집 밖을 나서자마자 김치가 못 참겠다는 듯 올리에게 소리쳐요. “학교는 절대 안 돼! 나를 학교에 가져가면….” 그때부터, 김치에게서 완전 엄청난 상상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해요. 친구들의 놀림을 받은 김치가 폭탄처럼 빵 터져 버린다면? 김치로 범벅된 교실을 밤새도록 청소해야 할지도 몰라! 그러다 톡 쏘는 김치 냄새가 학교 밖 우주까지 퍼져 버린다면? 외계인들에게 들켜서 낯선 행성으로 끌려가게 될지도 몰라! 오 마이 갓! 대체 이 김치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Kyobobook.co.kr.
"딸랑! 오늘도 가르마 이발소 문이 활짝 열렸어요. 가르마 씨가 운영하는 가르마 이발소의 머리 모양은 단 하나, 반듯하게 대칭을 이루는 5:5 가르마입니다. 가르마 씨는 물론, 손님들도 가르마 씨의 가르마를 매우 흡족해하죠. 하지만, 평화로울 것만 같던 가르마 이발소에 작은 틈이 생기는데…"--Yes24.com.
"숲속 마을 세 친구인 '도리, 구리, 뿌리'가 반갑게 인사해요. 그리고 함께 모여 여행을 떠납니다. 천천히 길을 걷다가 잘 익은 사과를 발견하고, 개굴개굴 노래하는 개구리를 만나 춤도 춰요. 밤하늘에 총총 내린 별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감자를 나눠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눴지요. 여행 끝에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난 도리와 구리, 그리고 뿌리. 우리, 같이 여행을 떠나 볼까요?"--Kyobobook.co.kr.
"필리핀에 사는 파나 가족이 한국에 계신 할아버지 댁에 설을 쇠러 왔다. 파나는 한국에서 설을 지내는 게 처음이다. 파나는 사촌오빠 준이와 함께 할머니를 따라 읍내장터에 따라가 보았다. 집에서는 엄마가 아빠와 전도 부치고 나물도 무쳐놓는다. 준이는 한국 설빔인 때때옷을, 파나는 필리핀 전통 옷을 입고 조상님께 차례를 지낸다. 준이와 파나는 들판에 나가서 연도 날리고 팽이도 친다. 파나에게 아버지 나라 설날이 조금도 낯설어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할아버지와 할머니 친척, 동네 아이들 모두 편견 없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기 때문이다."--Kyobobook.co.kr.
"빨간 벽돌 유치원 버스는 매일매일 친구들의 웃음소리와 신나는 이야기들로 가득해요. 어느 날, 유치원 버스가 유치원에 도착하고 친구들은 모두 차례차례 내렸어요. 그런데 봉봉이는 내리지 않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깜짝 놀란 오골 선생님이 주의를 주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물으니 봉봉이는 혼자서 상상 놀이를 했던 거였지요. 그리고 다음 날, 봉봉이가 또 다시 신나는 상상을 하느라 버스에서 내리지 못하고 말아요. 오골 선생님은 주의를 주고 마는 대신, 봉봉이의 상상 속 여행에 초록 반 친구들도 함께하도록 유도해요. 봉봉이가 공룡을 만나며 끝날 것 같았던 여행은 친구들의 상상이 더해지며 끝없이 이어져요. 어디선가 등장한 헬멧을 쓰고 공룡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사랑가득 별에서 외계인들을 만났다가 또 우주 괴물과 우주 고래를 만나게 되기도 하지요. 봉봉이는 주로 혼자서 상상을 하며 놀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상상을 나누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지고, 즐거움도 배가 되었어요. 함께 이야기를 만들며 하나가 되는 소중한 경험도 하게 되었지요.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상상 놀이가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지는 듯,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내며 함께하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김영진 작가표 유치원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Yes24.com.
"<우당탕탕 김장 원정대>에는 김장에 필요한 재료, 김치 만드는 방법, 김장하는 날의 풍경, 김장하는 날 먹는 음식 등 김장과 관련되어 있는 우리 문화가 모두 담겨 있다.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는 방법까지 독자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미션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김장을 배울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장 원정대와 함께 즐거운 모험의 세계로 떠나 보자."--Kyobobook.co.kr.
"《야옹이 문방구2》에 등장하는 물건은 여덟 가지입니다. 오래된 동네 문방구 속 먼지 쌓인 물건들이 그렇듯 물건들은 모두 평범해 보여요. 하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그 무엇보다 빛나고 특별해 보입니다. 이끌리듯 물건을 산 사람들은 그걸로 무엇을 만들지 고민하기도 하고, 살짝궁 설레는 마음을 품기도 하고, 행복해할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리며 미소 짓기도 합니다. 기대하고 예상했던 일이 그대로 일어나진 않지만 마음속 변화는 결코 작지 않아요. 물건이 지닌 의미를 스스로에게서 찾은 이들은 전과 달리 단단해지고, 굳건해집니다. 마법과 같은 특별한 힘은 내 안에 있었음을 깨닫지요. 《야옹이 문방구2》에는 가족의 뭉클한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꿈나라 수면 안대〉는 빨리 어른이 되는 게 꿈인 정훈이의 이야기입니다. 빠듯한 살림에 학원을 보내 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엄마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은 정훈이의 마음이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아빠의 생일 선물〉은 아빠와 놀이터에 가서 그네를 타는 게 소원인 승우 이야기입니다. 택배 일을 하는 승우 아빠는 자신의 생일에도 밤늦게 퇴근할 정도로 몹시 바빠서 승우랑 놀아 줄 시간이 없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빠와 승우가 만나는 장면은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가족의 사랑을 전하며 코끝이 찡한 감동을 선사합니다."--Kyobobook.co.kr.
"M인줄만 알았던 밀버턴이 제거된 이후, 긴장감과 불안으로 가득한 AI 탐정 사무소를 밝혀준 건 뜻밖의 손님이었다. 바로 커다란 크림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토비! 천재 강아지 토비 덕분에 AI 탐정단은 기운을 차린다. 한편, 기억상실증에 걸린 AI 메리는 AI 탐정단에게 새로운 사건을 던진다. 메리는 사건을 의뢰하며 여섯 조각으로 나뉜 보물 지도를 건네는데, 보물 지도에 적힌 단서라고는 ‘여섯 개의 이름', ‘AGRA'라는 문구뿐! 뒤이어 꺼낸 단서는 보낸 사람을 알 수 없는 편지였다. 편지의 주인공은 오늘 밤, 자신을 찾아온다면 잊어버린 메리의 과거와 메리가 물려받아 마땅한 유산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AI 탐정단과 메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었다! 메리가 잊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유산은 무엇일까? 보물 지도가 가리키는 진정한 보물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AI 탐정단의 네 번째 이야기. 숨겨진 조각을 찾아 보물 지도가 가리키는 곳으로 향하는 권 프로와 AI 탐정단의 항해를 지금 만나보세요!"--Yes24.com.
"스위스 융프라우산에서 돌아온 서림과 은실은 국제 환경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브라질 아마존강으로 향한다. 서림과 은실은 원인 모를 대형 화재로 잿더미가 된 아마존 한가운데에서 거센 스콜을 만나고, 스콜을 피하기 위해 우연히 발견한 마을 주변에서 수상한 장면을 목격한다. 모든 것이 불타 잿빛으로 변해 버린 숲에서 유난히 생생한 식물을 발견한 것. 게다가 수상한 식물 주변에는 왠지 으스스한 동물의 뼈가 가득하다. 서림의 캠프 파트너인 라리사는 이 마을에 얽힌 수상한 소문을 전하고, 때마침 백발의 할아버지가 나타나 이상한 말을 하는데…….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리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리호의 흔적을 쫓던 중 서림은 이 마을에서 소년들이 연쇄적으로 실종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서림과 은실이는 수상한 마을의 비밀을 밝히고 리호와 아마존강을 구해 낼 수 있을까?"--Yes24.com.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물찾기 날입니다. 나의 마음은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 멋진 선물을 품에 안을 요량으로 잔뜩 부풀어 있습니다. 그 기대로 나는 키가 큰 나무도 거뜬하게 오르고, 봄꽃과 클로버가 흐드러진 풀밭 사이사이도 꼼꼼하게 살핍니다. 망울망울 피어올라 봄의 노래를 흩트릴 준비 중인 민들레 꽃잎도 야무지게 들추어 봅니다. 하지만 웬일인지 꼭 찾을 수 있을 거라 자신했던 보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봄의 산뜻한 물기를 머금어 축축한 풀밭 위에 엎어진 채, 나는 그만 서러워 엉엉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때입니다. 어른거리는 향기에 고개를 드니 어디선가 보랏빛 나비가 날아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보물찾기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내 곁을 스쳐 지나갔던 바로 그 나비입니다. 부드럽게 팔랑이는 그 날갯짓이 왠지 나를 부르는 것만 같아, 나는 그 나비를 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나비는 봄 내음 아롱지는 풀숲 위에도 사뿐히 앉았다가, 녹음으로 우거진 초원을 가로질러, 나무가 손짓하는 곳을 따라 시간을 잊은 듯 날아갑니다. 나도 그만 시간을 잊었습니다. 봄의 축제가 소리 없이 찬란한 이곳에서, 부드러운 풀밭 위에 몸을 뉘이니 절로 눈이 감깁니다. 그러자 하나둘 깨어나던 감각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바람의 손길이 내 몸과 마음 구석구석을 간지럽히도록 온전히 나를 내려놓으니, 보랏빛 향기가 다시 나를 부릅니다."--Kyobobook.co.kr.
"아무도 몰랐던 엄지의 속마음, 속담과 옛말로 에이미 참교육하기, 타임캡슐에 담긴 엄청난 비밀, 게임 세상 속에 갇힌 으뜸이와 에이미, 공포의 댄스 학원에서 벌어지는 오싹하고 코믹한 일 등 지루할 틈이 없는 흔한남매의 일상을 소개합니다!"--Yes24.com.
"어린이의 웃음 코드에 맞춰 엄선한 에피소드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에이미와 으뜸이의 티격태격 일상은 물론이고, 말끝마다 'K' 자를 붙이는 으뜸이를 위한 에이미의 참교육, 흔한남매네 집에 놀러 온 장민철, 신기한 꿈속의 꿈속의 꿈속의 꿈 이야기 등 골라 읽는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 만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는 아재 개그', '요리 금손...
"『흔한남매 12』는 ‘흔한남매' 유튜브 영상의 스토리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낸 코믹북입니다. 개성 만점 으뜸이 채널, 공포의 버스 안내 방송, 떡볶이 뷔페에 간 흔한남매, 으뜸이의 최악의 생일 파티, 상상 속 방학과 현실 속 방학의 차이, 엄지의 비밀 일상 등 마음이 포근해지는 흔한 일상 속으로 떠나 볼까요?"--Yes24.com.
"『흔한남매 11』은 [흔한남매] 유튜브 영상의 스토리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낸 코믹북입니다. 어린이의 웃음 코드에 맞춰 엄선한 에피소드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에이미와 으뜸이의 티격태격 일상은 물론이고, 무더운 여름날 펼쳐지는 왁자지껄 물총 싸움, 흔한남매의 시골 생활, 흔한 동네에서 유명한 씁아저씨와의 첫 만남 등 골라 읽는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 만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욱신욱신 숨은 충치균 찾기', ‘구독, 좋아요! 나만의 너튜브 만들기', ‘요리조리 사다리 타기'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놀이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Yes24.com.
"어린이의 웃음 코드에 맞춰 엄선한 에피소드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에이미와 으뜸이의 티격태격 일상은 물론이고, 흔한남매의 한 수 앞 내다보기 대결, 우당탕탕 다이어트 대작전, 사랑에 빠진 장민철, 공포의 안내 방송 등 골라 읽는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 만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개그 난센스 퀴즈', '요리 금손 으뜸이의 시크릿 레시피', '와글와글 진짜 데이지 찾기'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놀이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Yes24.com.
"어린이의 웃음 코드에 맞춰 엄선한 에피소드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에이미와 으뜸이의 티격태격 일상은 물론이고, 남몰래 서로를 챙기는 방법, 베란다에 갇힌 남매, 추운 겨울이라서 좋은 점, 외동이고 싶은 으뜸이와 에이미 등 등 골라 읽는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 만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알록달록 추억 색칠하기', ‘요리조리 사다리 타기', ‘요리 금손 으뜸이의 시크릿 레시피'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놀이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Kyobobook.co.kr.
"어린이의 웃음 코드에 맞춰 엄선한 에피소드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에이미와 으뜸이의 티격태격 일상은 물론이고, 남매에게 생긴 새로운 가족, 흔한 동네의 흔한 귀신, 여름이라서 좋을 때, 엄지 집 만들기 대결 등 골라 읽는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 만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알쏭달쏭 다른 그림 찾기', ‘와글와글 진짜 엄지 찾기', ‘요리 금손 으뜸이의 시크릿 레시피'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놀이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Kyobobook.co.kr.
"어린이의 웃음 코드에 맞춰 엄선한 에피소드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냈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에이미와 으뜸이의 티격태격 일상은 물론이고, 흔한 동네의 매력 만점 3대 여신, 설렘이 가득한 초등학생의 고백 유형, 밤새워 친구와 놀 때 남매의 차이점, 온갖 역경을 이겨 내며 뷔페로 향하는 초밥 원정대의 이야기 등 골라 읽는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 만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알쏭달쏭 다른 그림 찾기', ‘오싹오싹 숨은 유령 찾기', ‘믿거나 말거나 짝사랑 테스트'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놀이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Kyobobook.co.kr.
"《흔한남매 5》는 ‘흔한남매' 유튜브 영상의 스토리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낸 코믹북입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일상 스토리는 진짜 웃음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웃음과 유쾌한 우애를 선사할 것입니다."--Kyobobook.co.kr.
"《흔한남매 6》은 ‘흔한남매' 유튜브 영상의 스토리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 낸 코믹북입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일상 스토리는 진짜 웃음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웃음과 유쾌한 우애를 선사할 것입니다. 으뜸이의 눈앞에 나타난 에이미의 도플갱어, 우당탕탕 캠핑 스토리, 데이지의 두근두근 짝사랑, 핼러윈 데이에 재밌게 노는 꿀팁, 흔한 사나이의 치열한 라면 요리 대결, 으뜸이와 에이미의 어릴 적 일기 등 웃음이 솔솔 불어오는 흔한남매의 일상을 만나 볼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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