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ckland Council Libraries: Korean new titles

New titles

Ngā Taitara hōu

Korean

False
 

신 의 죽음

김 진명

"버클리대학 교수 김민서는 고미술품 감정사 살인사건에 휘말린 제자의 혐의를 벗기는 과정에서, 피살자가 거래한 물건 중 '현무첩'이라는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된다. 현무첩의 비밀을 쫓던 민서는 현무첩의 소유자가 김일성이었음을 알게 되고, 김일성 죽음의 미스터리에 다가간다. "미군 2사단을 북한에 진주하도록 하면 어떻갔소?" 동토의 신이라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군림하던 김일성. 반미와 주체사상을 북한 정권 유지의 이념으로 삼았던 그가 한 말이라고 믿기 힘들지만,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의 선상회담에서 실제로 한 말이다. 그런 김일성은 미국이 뒤를 받친 남북정상회담을 17일 앞두고 급작스런 죽음을 맞이했다. 현무첩을 지키려 했던 김일성의 죽음. 그리고 현무첩을 향한 중국의 엄청난 음모. 현무첩에 담긴 단 한 줄의 문구는 대체 무슨 뜻이기에 김일성은, 그리고 중국은 이를 차지하려 애쓰는가? 김일성이 죽던 날, 24시간 내내 그를 따라다닌다는 8명의 의사는 왜 그 자리에 없었던 걸까? 김일성에게 가던 차량들은 왜 다시 평양으로 되돌아갔던 것인가? 현무첩을 둘러싼 숨 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김일성 죽음의 진실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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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 못한 말

임 경선

"사랑에 빠지면 왜 하고 싶지만 못 하는 말이 생기고,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말을 의식하기 시작할까? 혼자만의 일상을 잘 보살피며 지내오던 여성 직장인인 '나'는 남성 피아니스트인 '당신'을 만나 운명처럼 그에게 빠져들며 단정했던 일상은 조금씩 흐트러져간다.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사랑이 가능하기나 한가?"라며 그렇게 사랑의 달뜸, 황홀 그리고 고통을 온몸으로 겪어간다. '나'는 '당신'을 잃을 두려움에 말을 아끼고 그 어쩔 줄 모르는 고통에 편지인지, 일기인지, 혹은 단순히 혼잣말인지 모를 글을 쓴다. 오직 깊이 사랑했던 사람만이 내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것. 사랑의 고통을 지나가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렇게 사랑하는 상대에 대해 글을 쓰는 일이 되어버린다. 그렇게 차마 함께했던 동안에는 하지 못한 말들은 나중이 되어서야 글이 되어 겨우 숨을 내쉰다. 연애 중에는 미처 하지 못했던 말들, 그리고 이별은 했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상태에서 속으로 품고 있는 말들. 그 넘치도록 많은 감정과 복잡한 생각들을 안간힘을 써서 글로 쓰는 '나'는 마침내 상대를 보내주기 위한 마지막 의식을 치른다. 소설 『다 하지 못한 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 주인공 '나'의 일인칭 구어체로 이루어져 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시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 마치 '나의 이야기'인 것처럼 생생한 『다 하지 못한 말』은 지금 이 순간 사랑의 고통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는 위로를, 사랑의 고통을 견뎌낸 모든 이들에게는 공감을 안겨주는 소설이 될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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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인 폴 = Falling in Paul

백 수린

"작가가 "이 책으로 내 글을 처음 접하게 될 새로운 독자들과 이미 나의 책들을 읽어온 오랜 독자들에게 내가 두 손 가득 귀중히 떠서 건네는 그 처음의 새하얀 마음"이라고 소개한 이번 개정판에는 "단면이 거칠고 부서질 듯 가벼운 첫 눈송이" 같았던 작가의 "소설을 향한 가장 깨끗하고 순정했던 마음"('개정판 작가의 말')이 가득 담겨 있다. 그 눈송이들이 모이고 쌓여 이토록 찬란하게 반짝이는, 단단하고 고유한 백수린의 소설세계가 탄생했음을 알기에 그의 첫 소설집을 다시 만나는 감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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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청예

"『수호신』은 제1회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에 빛나는 청예 작가의 오컬트 스릴러 소설로, 치밀하게 깔린 복선과 현실적인 묘사가 여느 오컬트 영화 못지않은 훌륭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기존의 오컬트 장르에서 잘 다루지 않던 십이지신(十二支神)을 소재로 종교관을 창조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소재에 덧붙여진 섬뜩한 상상력은 마니아부터 대중에 이르기까지 넓은 독자층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이렇게 보장된 재미 요소들 덕분에, 반복되는 악몽 속에서 신의 존재를 끝없이 의심해야 하는 인물의 고뇌가 더욱 빛을 발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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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은 의 가게

이 서수

"서른일곱의 '마은'은 하고많은 일 중에서 왜 하필 장사냐는 엄마 '지화 씨'의 물음에 먹고살 게 없어서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혼한 남편 공가철 씨의 빚쟁이들로 득실대던 서울을 벗어나 이제 막 연고도 없는 울산에 반찬가게를 차린 지화 씨가 보기에 모아둔 돈도, 내세울 만한 경력도 없는 딸의 처지는 딱하기만 하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모를 리가 없는 마은은 고시원과 다를 바 없는 리빙텔마저 정리하고 당분간은 가게에서 먹고자야 한다는 자신의 처지는 끝끝내 숨긴다. 이십대를 투신했던 연극판과 마지막 직장이었던 학원은 그만두면 돌아설 수 있었지만, 이곳 '마은의 가게'는 답답한 일을 눈감고 모른 척할 수도, 가게만 두고 멀리 도망칠 수도 없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것이다... 마은은 단골손님 보영뿐만 아니라 손님이 뜸한 시각이면 찾아와 긴 수다를 늘어놓는 옆 가게 꽃집 사장 채영 씨,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은의 끼니부터 챙겼던 카페 사장 솔이 씨, 고시원에서부터 끊임없이 무언가를 나누어 주려 했던 정미 언니까지 혼자 카페를 운영하는 자신에게 비상벨을 꼭 달아야 한다고 신신당부하는 친구들의 마음에 기대어 차근차근 가게를 일구어나간다. 각자 하는 일도 살아가는 방식도 제각각인 인물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불안을 나누면서도 상대에 대해 캐묻지 않고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은 옆에 누군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감각하게 만든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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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듀

박 서련

"예술을 사랑하고 불안을 살아낸 망국의 청년들이 경성 관훈동의 서양식 카페 '카카듀'에 있었다. 3·1 운동의 뜨거움이 가시지 않은 경성 한복판 관훈동. 그곳에 조선인이 만든 서양식 카페 '카카듀'가 들어선다. 짧은 성공과 잦은 실패를 반복하는 영화인 이경손과 신파의 얼굴 속 비밀을 감춘 신여성 현앨리스가 그곳의 동업자이다. 카카듀에는 젊은 예술인이 모여들어 문학과 영화를, 사랑과 시대를 논한다. 커피 향 가득한 낭만의 전당으로 보이던 끽다점의 평안도 얼마 있지 않아 그 불안한 진실을 드러내고 마는데....... 《카카듀》는 일제강점기의 엄혹한 현실을 살아낸 청년들이 건네는 뜨거운 안부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도 엉망진창일 것만 같"으며 "끝까지 조금도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과연 무엇으로 견뎌냈는지, 또한 지금 우리는 어떻게 견뎌내야 할는지 일러주는 대화다. 1928년 끽다점에 모인 그들이 이곳의 당신에게 커피 한잔을 권한다. 오직 경성 제일 끽다점, 카카듀에서만 가능한 일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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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성취 고객 센터

마론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지쳐 보여요. 그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저도 모르게 오지랖을 부리지 않게 해주세요.", "솔직히 저만 불행하기 싫어요." 어떠한 기상천외한 소원이라도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어플 '소원성취'. 이 어플을 설치한 고객은 상담을 예약한 뒤, 서울시 종로구 부재동에 오래된 전원주택의 소원성취 고객센터에서 비밀스러운 모습의 한소원을 만난다. "원하시는 것에 딱 맞는 서비스를 만들어 드릴게요. 단, 결과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소원은 그저 고객이 필요한 기능을 설치해 줄 뿐, 그 대가로 어떠한 것도 요구하지 않는데....... 그가 '소원성취' 어플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은 정말 이루어질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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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최 진영

"제주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곳, 스스로를 죄는 규칙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이다. 누군가의 믿음을 저버릴 수 없어 두 달간 제주에 머물게 된 ‘너'는 새처럼 가볍고 자유로운 ‘오로라'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러나 발코니 창 너머 “검은 돌과 하얀 파도”가 보이는 숙소 이름 ‘선샤인빌'과 달리 ‘너'를 맞는 것은 거센 겨울바람과 먹구름, 한라산을 하얗게 뒤덮은 눈 그리고 죽은 새다. 죄책감 대신 자유, 진실 대신 거짓을 택하고 오로라로 살기를 다짐한 ‘너'를 비웃듯 발코니에서 죽은 새가 발견된다. 동물 사체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는 것은 합법이고 땅에 묻는 것은 불법이다. ‘너'는 다시 한번 불법을 저지르기로 한다. 또다시 “두 사람만의 비밀”을 만들 작정이다. 봄이 오면 녹아 사라질 걸 알면서도 눈사람을 만드는 마음으로 그의 손을 잡는다. 종잡을 수 없는 겨울 제주의 날씨만큼이나 변화무쌍한 사랑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른다. 《오로라》는 최진영이 오랜 시간 파고들어온 믿음과 사랑에 관한 단상을 돌처럼 차곡차곡 쌓는다. “믿음 없는 사랑은 가능한가. 사랑 없는 믿음은 어떤 모습인가. 그게…… 완전히 없을 수가 있는가.” 《오로라》의 질문에 독자가 답할 차례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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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돈 키호테 = My Don Quixote

김 호연

"2003년, 대전 구도심에 자리한 ‘돈키호테 비디오'는 몇몇 동네 중학생들의 아지트다. 스스로를 한국의 돈키호테라 부르는 가게 주인 ‘돈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너그럽다. 함께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토론도 하고 떡볶이도 먹고 가끔은 과외도 해주는 아저씨가 있는 이곳을 외롭고 심심한 청소년들은 놀이방이자 공부방처럼 드나든다. 그들이 이곳에서 배운 건 오직 하나. 꿈을 가지고 나아가라는 것. 마치 돈키호테가 세상에 정의를 세우겠다는 꿈 하나로 모험을 떠나듯, 돈 아저씨는 그들이 꿈을 얻고 키워 세상에 나가기를 응원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2018년 늦가을, 외주 프로덕션 6년 차 피디 솔은 자신이 기획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루아침에 잘리고 좌절한 채 고향 대전으로 내려온다. 마냥 백수로 지낼 수는 없기에 진지하게 인생 2막을 고민하던 솔은 방송 피디 경력을 살려 유튜브에서 개인방송을 해보기로 마음먹는다. 솔은 ‘노잼 도시' 대전을 소재로 아이템을 구상하던 중 이제는 카페로 바뀐 옛날 비디오 가게 자리에서 우연히 한빈을 만난다. 한빈은 돈 아저씨의 아들. 예나 지금이나 깐족깐족하고 껄렁껄렁한 한빈은 비디오 가게는 사라졌지만 아저씨가 거처하던 지하 공간은 그대로라는 놀라운 소식을 알려준다. 한빈과 함께 지하실을 찾은 솔. 그곳에 여전히 남아 있는 골동품과 같은 돈키호테 비디오 시절의 소품들에 옛 추억이 뭉게뭉게 떠오른다. 그곳의 주인이자 자신을 ‘산초'라 부르며 늘 응원해주었던 돈 아저씨의 모습도... 과연 그들은 돈 아저씨를 만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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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 의 겨울잠 편지

Picture book

"《폼폼의 겨울잠 편지》는 폼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함께 재미난 겨울 놀이, 겨울 간식까지 겨울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 주는 겨울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입니다. 겨울이 궁금한 친구들을 위한 작가의 다정한 마음이 책 전체에 촘촘히 담겨 있습니다. 눈처럼 하얀 폼폼이 바라보는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린이를 사랑하고 독자를 먼저 생각하는 롬 작가와 세상에 둘도 없는 토끼 캐릭터 폼폼이 펼쳐 놓은 다채로운 겨울의 매력을 경험해 보세요. 그림책을 썰매 삼아 쌩쌩 눈 위를 달리는 기분을 만끽해 보세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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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기

슬로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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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물찾기 날입니다. 나의 마음은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 멋진 선물을 품에 안을 요량으로 잔뜩 부풀어 있습니다. 그 기대로 나는 키가 큰 나무도 거뜬하게 오르고, 봄꽃과 클로버가 흐드러진 풀밭 사이사이도 꼼꼼하게 살핍니다. 망울망울 피어올라 봄의 노래를 흩트릴 준비 중인 민들레 꽃잎도 야무지게 들추어 봅니다. 하지만 웬일인지 꼭 찾을 수 있을 거라 자신했던 보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봄의 산뜻한 물기를 머금어 축축한 풀밭 위에 엎어진 채, 나는 그만 서러워 엉엉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때입니다. 어른거리는 향기에 고개를 드니 어디선가 보랏빛 나비가 날아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보물찾기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내 곁을 스쳐 지나갔던 바로 그 나비입니다. 부드럽게 팔랑이는 그 날갯짓이 왠지 나를 부르는 것만 같아, 나는 그 나비를 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나비는 봄 내음 아롱지는 풀숲 위에도 사뿐히 앉았다가, 녹음으로 우거진 초원을 가로질러, 나무가 손짓하는 곳을 따라 시간을 잊은 듯 날아갑니다. 나도 그만 시간을 잊었습니다. 봄의 축제가 소리 없이 찬란한 이곳에서, 부드러운 풀밭 위에 몸을 뉘이니 절로 눈이 감깁니다. 그러자 하나둘 깨어나던 감각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바람의 손길이 내 몸과 마음 구석구석을 간지럽히도록 온전히 나를 내려놓으니, 보랏빛 향기가 다시 나를 부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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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별 선인장

이 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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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후로 꽁꽁 얼어버린 선인장별을 떠나 크림별 온실에서 살게 된 선인장들은 겨울이 되자 눈에 대한 호기심이 생깁니다. “눈은 어떤 맛일까?”자신들도 눈을 직접 느껴보고 싶지만, 정원사 아저씨는 절대 안 된다며 펄쩍 뛰지요. 얼어 죽는다나요? 하지만 아저씨의 엄포도 선인장들의 호기심을 꺾지는 못합니다. 선인장들은 얼지 않고 눈을 즐길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지요. 선인장들은 과연 눈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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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의 밥

김 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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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밥』은 세계 각국의 엄마들과 아이들이 함께 음식을 먹는 풍경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미국 아이는 햄버거를, 베트남 아이는 쌀국수를, 새해 아침을 맞은 한국 아이는 떡국을 먹지만 메뉴는 다 달라도 맛은 한 가지입니다. 바로 엄마가 주는 사랑의 맛이지요. 엄마가 만들어 주는 밥이든 혹은 사 주든 밥이든, 엄마와 함께라면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든든하고 한 끼가 됩니다. 그 밥은 단순히 밥이 아니라 엄마의 사랑, 엄마의 마음 그 자체이니까요. 인도, 일본, 이탈리아, 몽골 등 세계 여러 나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 사랑하고 교감하는 순간을 이 책은 아름답게 그리고 있습니다. 모든 엄마는 끼니마다 아이가 먹을 밥을 마련하는 하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당하고, 그 수고와 사랑이 녹아든 엄마의 밥을 먹으며 아이들은 쑥쑥 자랍니다. 책 속에서 세계 각국의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먹는 음식은 그들의 문화와 환경 그리고 삶의 일부분을 엿볼 수 있게 해 주고, 독자들은 각 나라의 상황과 배경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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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할머니

안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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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멀리 결혼식에 가는 날, 아기 돼지는 토끼 할머니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키운 건 왜 다 크고 오동통할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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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한 택배 기사 딩동 씨

유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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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 딩동 씨는 매일매일 성실히 일한다. 오늘 배달할 물건은 빨간 공이 잔뜩 들어 있는 포대 자루. 하지만 일순간 자루가 터지면서 안에 있던 빨간 공들이 와르르르! 쏟아진다. 길거리의 사람들 사이로 굴러가 버리는 빨간 공. 딩동 씨는 빨간 공들을 찾아 마을 이곳저곳을 쏘다닌다. 과연 딩동 씨는 오늘의 배달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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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쟁이 동물들

author Shimizu (Children'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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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개구리, 토끼, 기린, 개, 펭귄, 곰, 악어, 새, 고양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아이들은 이 동물들의 색깔, 형태, 몸짓 등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동물들이 어떤 물체로 변신할지 생각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관찰력은 물론이고 집중력, 상상력, 창의력까지 한 번에 기를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아이가 즐겁게 상상한 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주자.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기 어려운 창의적이고 다양한 물체를 대답할 것이며, 묻고, 상상하고, 대답하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며 적극적인 태도가 길러지고, 표현력도 향상될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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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아니야!

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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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로 회갈색의 커다란 다람쥐 한 마리가 지나가고 있어요. “와̃! 다람쥐다.” 아이가 큰 소리로 외치자, 지나가던 다람쥐가 멈춰 서더니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크게 외쳐요. “아니야! 나는 청설모야.” 다람쥐가 아니고, 청설모라니?! 둘의 모습이 너무 닮아서 헷갈릴 때가 정말 많지 않나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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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아침

이 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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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침마다 뭐가 그리 바쁠까요? 눈을 뜬 봉구와 눈 맞출 시간도, 아침밥 먹는 봉구와 이야기할 시간도 없이 헐레벌떡 뛰어다녀요. 집 밖을 나서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봉구는 유치원 가는 길이 늘 기대돼요.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이 있을 때면 외치죠. “엄마, 잠깐만요.” 백 번도 더 다닌 골목길인데 어느 날은 무뚝뚝한 전봇대 아저씨가 로봇이 되어 있기도 하고, 어느 날은 편지통이 메롱 하며 놀리기도 해요... 엄마는 봉구 맘도 모르고 시계랑만 말해요. 봉구도 알아요. 엄마가 회사에 늦으면 안 된다는 걸요. 봉구는 엄마를 위해 달리기 시작해요. 엄마는 위험하다며 말리지만, 봉구는 마음이 급해요. 그래도 용암 바다는 버섯 동산만 밟으며 조심히 건너야 하죠. 엄마와 함께 훌쩍훌쩍 봉구는 신이 나요. 버섯 동산이 끝나자 부글부글 용암 바다가 이어지고 봉구는 발만 동동 굴러요. 조금만 가면 되는데 이를 어쩌죠? 과연 바쁘다 바빠 엄마와 호기심 대장 봉구는 오늘도 무사히 유치원에 갈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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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는 아웃, 야구 장갑!

유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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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초등학교에 새 친구가 전학을 온다. 바로 양말 아빠와 장갑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발가락 양말이다. 야구 장갑은 축구도 좋아하고 야구도 좋아한다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고 만다. 체육 시간에 열린 발야구 시합에서 발가락 양말이 홈런을 날려 팀을 승리로 이끈 탓이다. 상대 팀 주장을 맡은 야구 장갑은 질투에 못 이겨 발가락 양말에게 심한 말을 하고 만다. “잘난 척 그만하시지! 넌 장갑이 아니라 양말이니까, 공을 잘 차는 거잖아! 저리 가, 고린내 나거든!” 하고 말이다. 발가락 양말의 얼굴이 새빨개지는 것을 보고 야구 장갑도 뒤늦게 ‘아차!' 싶지만, 이미 뱉은 말을 도로 주워 담을 수는 없다.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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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연대기

유 정호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부터 조선의 마지막 왕 순조에 이르기까지, 500년 조선 역사에 불어닥쳤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사건 80개를 담은 《조선 왕 연대기》는 나라의 흥망을 좌우했던 왕 27인의 연대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지금껏 몰랐던 조선의 숨은 이야기를 실록 속 실제 문장과 함께 생생히 들려준다. 여자 노비뿐 아니라 남자 노비에게도 육아 휴직을 주는 놀라운 정책을 폈던 세종부터 대장경과 맞바꿀 만큼 후추 씨를 구하는 데 진심이었던 성종, 한낱 도적인 홍길동에게 절절맸던 연산군, 아들인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밖에 없었던 영조의 스토리까지. 왕이 선택하고 주도했던 능동적인 조선사에 귀 기울일 시간이다. 책에는 왕뿐만 아니라 관료들과 사관의 전언까지 입말 그대로 담아 마치 대본집을 읽듯, 한 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듯 흥미진진하게 역사의 명장면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7대 왕의 생애와 업적을 챕터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전기ㆍ중기ㆍ후기로 나눈 조선 연표를 수록했다. 에피소드와 함께 조선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레 익히고 싶은 사람, 500년 조선사를 단 한 권으로 시작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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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비만

조 승우

"이 책에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신애라 씨와 박나래 씨, 미국 할아버지, 냉장고 없이 사는 여자, 지리산 농부의사, 법정 스님, 부엌칼 하나로 모든 요리를 해결하는 발리의 소녀, 술에 취한 80kg 거구의 여자, 잡동사니를 끼고 사는 100kg의 친구, 투자가 워렌 버핏, 디자이너 디터 람스…. 누구는 무슨 이유로 살이 찌고 가난한 삶을 살게 되었으며, 누구는 무슨 이유로 날씬하고 부유한 삶을 살게 된 것일까? 저자가 만난 살찐 사람들과 날씬한 사람들의 수많은 이야기가 다큐처럼 펼쳐진다. 어려운 의학 용어 대신, 옆집 아저씨의 다정한 목소리로 조목조목 진실을 증명해 내는 저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시라."--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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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가 뚫리면 인생 도 뚫린다

이 상덕

"축농증, 비염, 알레르기,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이 콧병들은 모두 혼자 발병하지 않는다. 콧속에 여러 구조물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점막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의 콧병이 다른 콧병을 야기시키고 결국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만성 콧병으로 발전한다. 이 책에서는 연쇄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코의 구조를 살펴보고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시원하게 숨 쉬는 해결책과 치료 방법을 찾아본다. 증상과 관리, 치료방법으로 구성돼 있어 코 때문에 고생하는 모든 이들이 집 안에 상비약처럼 챙겨놓고 언제든 읽어볼 수 있는 콧병 관리 지침서라 할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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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용헌 의 내공

조 용헌

"이름이 장르인 ‘조용헌'. 그는 유儒·불佛·선仙, 사주명리, 풍수 등 동양학의 눈으로 시대와 세상, 사람을 읽어내며, 강호동양학이라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경지를 개척해 왔다. ‘천문(天文, 시간)과 공간(지리) 속에서 존재(인간)란 무엇인가', 이 세 가지의 함수 관계를 성찰하면서 그가 구하고자 한 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학문적 성취가 아닌 자기 안의 물음을 현실에서 해결하고자 했기에 명산대천을 누비며 이름난 고승과 도사·고수들과 교류하고 동서양 인문고전과 역사, 민담 그리고 한 집안에 내려오는 소소한 가전家傳까지 채록했다. 시공을 초월한 수많은 정보 속에서 유의미한 것들을 고르고 엮어내는 그의 혜안은 탁월하다. 그 여정에서 또 한 권의 책을 길어 올렸다. 서양의 처세술과 습관, 긍정을 강조하는 심리학, 자기계발서들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이 책이 품고 있는 동양적 관점의 처세와 지혜는 독보적이다. ‘내공'이란 동양의 정서로서, 오랜 기간 수련을 통해 내면에 다져지는 힘과 기운을 뜻한다. 인내력, 집중력, 평점심 등이 그것이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모든 상황과 사건은 시공간, 인연이 얽혀 일어난다. 즉 이때를 흔들리지 않고 잘 넘겨야 내공이 쌓이고, 그 힘으로 다시 좌절된 삶을 일으킬 수 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지성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답답한 현실에 막힐 때가 온다. 한순간 휘몰아친 마음이 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욕망과 충동, 무의식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평정심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아니, 애초에 불행을 막을 방법은 없는가..."--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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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져도 동그라미 입니다

김 창완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는 김창완이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청취자들에게 답한 편지와 매일 아침 직접 쓴 오프닝을 엮었다. 손으로 그린 47개의 동그라미 중 두어 개만 그럴듯한 것처럼, 회사생활도 47일 중 이틀이 동그라면 동그란 것이라고 위로한 편지는 SNS와 블로그에 오랫동안 화제가 되었다. 돌아가신 할머니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는 청취자에게 산울림 막내 김창익을 잃은 상실감을 고백하며 건넨 편지도 눈물겹고 따스하다.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에는 따뜻한 격려뿐 아니라 어그러진 일상에 실망할 것 없고, 매일매일 만들어지는 졸작들도 그 자체로 예쁘다는 김창완만의 인생관이 담겨 있다. 또한 어제의 슬픔과 비애를 ‘뭐, 별거냐?' 하며 대수롭지 않게 털어버리고 오늘의 자전거 바퀴를 힘차게 굴리는 그만의 경쾌한 삶의 태도가 돋보인다. 과거의 영광이나 상처를 돌아보거나 아쉬워하지 않고 내딛는 걸음걸음에 집중하는 그의 태도는 그가 늘 현재진행형 아티스트인 이유를 보여준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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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보고 만지는 수학 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최 경희

"유아시기에는 보고 만지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요성을 알기에 편안한 환경에서 아이가 마음껏 탐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라 엄마표 수학을 망설이는 부모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을 위한 ‘엄마표 유아수학 백과'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발문의 기술'에 있습니다. 발문이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며 개념을 획득하거나 답을 찾도록 하는 질문을 말합니다. 보고 만지는 수학 활동 하나하나에 ‘엄마의 발문' 예시를 넣어, 구체적으로 엄마표 수학을 진행해 볼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일상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탐구하며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보고 만지는 수학 활동을 체계적으로 하다 보면,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성이 폭발할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 모두 수학이 좋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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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읽고 쓰고 버린다

손 웅정

손웅정 감독이 2010년부터 작성해온 독서 노트를 바탕으로 2023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김민정 시인과 진행한 수차례의 인터뷰를 책으로 묶었습니다. 재치 있고 적확한 문학적인 비유, 문제 해결의 연속인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신선한 관점,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법을 유머러스하게 넌지시 일러주는 따뜻한 진심이 매력인 책으로 독자는 손웅정 감독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는 듯한 친근함과 그 기저에 자리한 담박한 철학에 깊이 감명받을 것입니다. 삶에서도 운동에서도 평생 치열하게 살아온 손웅정 감독의 인생 수업이라 할 만한 이 책에서 다루는 열세 가지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가정, 노후, 품격, 리더, 코치, 부모, 청소, 운동, 독서, 사색, 통찰, 행복. 그야말로 “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이야기할 때 나눌 수 있는 모든 것”이지요. 이렇게나 바쁜데, 할일이 많은데, 책 읽는 시간이 어디 있냐고 묻는 이들에게 손웅정 감독은 답합니다. 우리는 모두 다 바쁘고 그렇다면 책 읽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내야만 한다고요.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데 부러 시간을 내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 아니겠느냐고요(「리더」). 우리 중 누구도 인생의 안내서를 받고 태어나는 사람이 없지만 책은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요(「기본」)."--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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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미술관 여행

이 은화

"『북유럽 미술관 여행』은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그리고 네덜란드의 미술관과 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네덜란드가 왜 북유럽이냐고 물을 수 있을 것이다. 미술사에서는 이탈리아, 그리스, 로마 등 남유럽 미술에 대한 상대적 개념으로 네덜란드도 북유럽으로 분류된다. 네덜란드 화가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를 ‘북구(북유럽)의 모나 리자'라고 부르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책에서는 나라별로 장을 나누어 각 미술관의 성격과 특성을 고려해 순서를 배치했다. 특히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색적인 미술관을 여럿 담았다... 이 책은 각 나라의 주요 미술관 외에 공공도서관 등의 문화 공간도 소개한다. 그중 노르웨이의 데이크만 비에르비카는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로 유명하다. 오슬로 근교 숲에 1,000그루의 묘목을 심고 100년 후 그 나무를 이용해 작가 100인의 책을 만드는 것이다. 2019년에는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작가 최초로 선정되어 ‘사랑하는 아들에게'라는 제목의 미발표 원고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독자들을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100년의 기다림을 품은 셈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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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에 관한 나 의 생각들

김 태균

"정교한 타격에, 장타력과 출루 능력, 선구안까지 갖춰 타격에 있어서는 일가를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 김태균이, 역시 야구 기자로서 일가를 이뤘다고 할 수 있는 김식 기자와 한 권의 책을 함께 만들었다. 한마디로 ‘김태균 타격론'이라고 할 수 있는 커다란 프로젝트다. 그는 야구를 매개로 활동하는 모든 이들,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야구 경기를 관전하고 시청하는 팬들 그리고 사회인 야구 등의 취미로 직접 야구를 즐기는 팬들까지 생각하면서 이 책을 만들었다. 한국 출판 시장 스포츠 분야에서 흔치 않았던 또 하나의 특별한 야구 책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 책은 흔히 얘기하는 ‘한때 날렸던 스타 선수'의 화려한 성공담으로 수놓은 자전 에세이가 아니다. 굉장히 담백하고 건조하게 야구 그리고 타격에 포커스를 맞춘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타이틀이다. 김태균이라는 야구인의 프로 커리어 20년, 초중고 아마 시절까지 포함하면 30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피, 땀, 눈물과 맞바꿔 얻어낸 타격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소중한 책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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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지구력 = Mental endurance : 삶 의 경로 를 재탐색 하는 발칙한 끈기 에 대한 이야기

윤 홍균

"《마음 지구력》에는 불안하고 나약한 소진된 멘털에서 ‘유연하고 끈질긴 긍정성'으로 변화하는 셀프 회복의 기술을 담아냈다. 오랜 기간 정신과 전문의로서 연약한 내담자들이 강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변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목도하며, 우리의 인생을 경쾌한 성공으로 이끄는 힘인 ‘마음 지구력'에 주목하게 됐다. ‘더는 못 하겠다'는 마음을 어떻게 추스를 것인지, 위기와 기회가 혼재된 시대에서 플랜 B가 왜 새로운 철학이 될 수 있는지, 결국 무엇이 삶의 회복을 앞당기는지, 때로는 즉시적으로 진단하고 때로는 우회적으로 달래주며 적재정량의 심리처방을 안겨준다. 우울감, 공황 증상, 무기력과 충동성 같은 증상을 끊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성격이 순화되고, 매력을 획득하고, 리더십을 익혀서 인생의 성공으로 가는 과정까지 이 책이 두텁고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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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

전 미경

"명절, 국경일, 기념일 등 열두 달 달력 속의 빨간 날과 특별한 날을 다룬 책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이날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그 유래와 풍습을 이야기하기 참 좋지요. 이 이야기들은 우리 문화와 사회, 역사를 이해하는 필수 주제이기도 해요. 하지만 농경 사회였던 우리 과거로부터 전해 오는 명절이나 절기 등은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희미해져 버린 경우도 있어요. 큰 명절인 설날과 추석 등도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간소하게 지내거나, 이 시기에 여행을 가는 등 휴가의 의미로 보내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지요. 이와는 반대의 상황도 있어요. 핼러윈처럼 전에는 신경 쓰지 않았던 서양의 명절이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중요해지기도 했으니까요. 이 책은 시대에 따라 그 중요성이 바뀌고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된 명절, 국경일, 기념일을 보여 줍니다. 농경 사회로부터 비롯된 어려운 유래는 간단하게 넘어가고, 변한 오늘날에 맞는 의미와 함께 어린이들이 그날을 몸소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 만들 거리, 입을 거리, 인사법 등을 중심으로 소개해요. 하루 동안 먹고, 입고, 즐기는 것들에 대한 의미를 알면 1년 중 한 번 돌아오는 그날에 예의를 갖출 줄 알고, 소중함을 느끼며, 이벤트처럼 더욱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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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아저씨 의 슈팅 스타 = Shooting star : 가장 단순 하고 재밌게! 이제 는 표창 이다!

이 원표

"“색종이로 접을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은 단연 표창입니다.” 팽이로 종이접기가 장난감이 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준 네모아저씨가 이번 겨울, 별처럼 빛나는 독자들의 눈빛을 떠올리며 만든 《슈팅 스타》로 인사합니다. 《슈팅 스타》로 이름 붙인 표창 접기는 색종이 한 장으로 접을 수 있는 것부터 여덟 장으로 접어 변신할 수 있는 표창까지 종류가 다양하고, 무엇보다 접기 방법이 복잡하지 않고 조립하고 나면 잘 구겨지지 않아 새로운 색종이 장난감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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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흔 이 된 딸 에게

한 성희

"사람들은 보통 마흔 살에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는 초조함에 휩싸인다. 어영부영하다가는 인생이 허무하게 지나가 버릴 것 같아 불안해하는 것이다. 게다가 세상은 지금껏 그 나이 먹도록 해 놓은 게 뭐가 있느냐고 다그친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대다수 마흔 살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는커녕 자괴감에 빠져든다. 그래서일까. 딸이 당연히 알아서 잘 살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걱정이 되었다. 고민이 많은데 괜히 부모에게 걱정 끼치기 싫어 혼자만 끙끙 앓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된 것이다. 그래서 환자들을 진료하는 틈틈이 딸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딸이 마흔 살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면 그에 대해 엄마로서, 정신분석가로서 해 줄 이야기들이 있고, 너무 늦기 전에 그 이야기들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딸아, 네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너 자신이다. 남들이 뭐라든 그냥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가기를....""--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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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인생 이라니 = The wisdom of Morrie : 모리 가 화요일 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Morris S Schwartz

"이 책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과 마찬가지로 휴머니즘과 무한한 사랑을 우선으로 삼으면서도 철학, 사회, 가치관 면에서 작가 자신과 여러 사람의 실제 사례를 들어 한층 다채롭고 풍성하게 이야기를 전한다. 책장을 넘기고 있으면 모리 교수 특유의 학구적이고 철학적인 동시에 현실적이고 소탈한 목소리가 귓전에 울리는 듯하다. 나이 들면서 마주하는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에 움츠러드는 대신 자기 자신과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성찰하며 해묵은 문제들과 화해하고 최대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카를 융의 말처럼 "인생 후반부에는 가장 큰 성장 잠재력과 자기실현이" 기다리고 있다. 인생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만드는 결과가 얼마나 위대할 수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다.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주고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모리 교수는 인생의 진정한 스승이다. 이 책을 통해 모리 교수에게 듣는 삶의 가르침은 60대와 그 이상의 연령대에게는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중년에게는 미래의 모습을 그릴 유용한 토대를, 청년에게는 부모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도움말과 자신의 노년기를 내다보는 기회를 선물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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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을 무게 로 안 느끼게

박 완서

"새로운 옷을 입고 찾아온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는 1977년 초판 출간 이후 2002년 세계사에서 재출간된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의 전면 개정판이다. 25년여 이상 단 한 번의 절판 없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산문집은 소설가로서뿐 아니라 에세이스트로서 박완서의 이름을 널리 알린 첫 산문집이자 그의 대표작으로 꼽혀왔다. 다시 읽어도, 언제 읽어도 마음 깊이 스며드는 박완서 작가의 글맛은 평범한 일상을 생생한 삶의 언어로 자유롭게 써 내려간 에세이에서 더욱더 선명히 드러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체험하고 느낀 삶의 풍경이 오롯이 그려져 있어, 지금 읽어도 다시 생각해 볼 만한 유의미한 질문들을 건져 올리는 재미가 있다. 특유의 진솔함과 명쾌함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글에서부터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글까지, 올곧은 시선과 깊은 혜안으로 삶 이면의 진실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박완서 작가 에세이의 정수가 담겼다. 보통의 일상을 가장 따뜻하고 묵직하게 어루만지는 삶의 단편들을 리커버 특별판으로 다시 만나보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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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 생각 한 인생 이 아니야

류 시화

"30만 명의 독자가 읽고 독일과 스페인 등 5개국에서 번역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에 이은 신작 산문집. 많은 작품을 통해 그만의 인생관을 세상에 알린 작가로 여행자로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들이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작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진실의 힘이 느껴진다. 인간에 대한 더욱 깊어진 이해에 문체의 매력이 더해져 서문을 읽는 순간부터 기대감이 커진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난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당하는 기분의 연속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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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수업 = Discipline is destiny : 내 안 의 충동 에서 자유로워 지는

Ryan Holiday

"원하는 것을, 원할 때마다, 원하는 방식으로 갖는 풍요의 시대라지만, 우리는 오히려 욕망과 충동 앞에 매 순간 흔들린다. 『절제 수업』은 너무나 많은 선택지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우리에게 자신을 다스려 평온의 기쁨을 되찾는 절제의 법칙을 전한다. 책에서는 인간의 고유한 특성을 육체, 기질, 영혼 세 부분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서 ‘절제'를 실현하기 위한 5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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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 잘 살았네

고 은지

"토닥토닥 위로가 필요한 날, 펼치면 한 페이지 공감으로 마음이 펴지는 힐링곰 꽁달이의 따스한 응원을 담은 그림 에세이. 심리상담가였던 저자가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작은 응원을 건네고 싶어 만든 캐릭터 ‘힐링곰 꽁달이'는 한 문장 한 문장 마음속 깊이 알아주는 그림과 글귀로 12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았다. 많은 이들이 공감했던 만화에 새로운 글과 그림을 더해 이 책에 담았다. “괜찮아. 좀 이런 날도 있지” “오늘도 애썼어” “넌 여전히 귀엽고 멋찐 으른이야” “내가 네 편이 될게” 하루 끝 위로가 되는 문장과 마음이 포근해지는 그림으로 구성된 100일의 응원은 마음속 작은 씨앗이 되어 곧 스스로 응원할 수 있는 마음의 힘으로 자라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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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네이션

Anna Lembke

"『도파민네이션』의 저자 애나 렘키 박사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스탠퍼드대학 중독치료 센터를 이끄는 정신과 의사이다. 미국 행정부와 의회의 의료 정책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100여 편이 넘는 글과 논문을 발표한 학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이력과 달리 그녀는 이 책에서 어릴 때부터 우울증을 앓아왔고 의사가 된 후에도 에로티즘 소설에 중독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한마디로 중독에 관해서는 ‘전문가'인 동시에 ‘내부고발자'인 셈이다. 『도파민네이션』은 최신 뇌과학, 신경과학 연구와 자신이 20년 동안 만난 수 만 명의 임상사례를 통해 인간, 뇌, 중독 그리고 회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중독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에 의존하기 보다는 도파민의 법칙을 이해하고 고통과 화해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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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의 인생 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Arthur Schopenhauer

"쇼펜하우어가 세상을 떠난 지 1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가 오늘날까지 쇼펜하우어를 기억하고 그가 남긴 저서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으려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쇼펜하우어가 인생 그 자체를 텍스트 삼아 삶의 고통을 철학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인생은 고통이며,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되고, 따라서 집착을 버림으로써 우리는 고통의 소멸에 이를 수 있다는 ‘비관에 대한 비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철학은 행복해지고 싶어서 결국 불행해져 버린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쇼펜하우어는 일평생 열한 권의 책을 썼고, 그중 생전에 출판된 저서는 여덟 권이다. 괴테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았고, 1만 페이지가 넘는 일기를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썼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는 그의 도서들과 편지, 일기 등에서 쇼펜하우어의 삶에 대한 통찰과 정곡을 찌르는 인생 조언을 모아 엮은 책이다. 쇼펜하우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알지 못했던 사람도 이 책을 읽게 되는 순간, 옛 철학자의 독설 안에 감춰진 열망과 투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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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 The selfish gene

Richard Dawkins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생존 기계이며, 자기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생물학계를 비롯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40년 동안 학계와 언론의 수많은 찬사와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성의 진화, 이타주의의 본질, 협동의 진화, 적응의 범위, 무리의 발생, 가족계획, 혈연선택 등의 주요 쟁점과 게임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의 실험, 죄수의 딜레마, 박쥐 실험, 꿀벌 실험 등 방대한 현대 연구 이론과 실험을 보여 준다. 유전자는 유전자 자체를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에 원래 이기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기적 유전자의 자기 복제를 통해 생물의 몸을 빌려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보는 저자는 여러 의문점에 대해 다양한 동물과 조류의 실제적인 실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도 이기적 유전자를 존속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한 것인지 논리적으로 살펴본다. 이 책이 던지는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사회생물학의 논쟁이 되었던 유전적 요인과 환경 문화적 요인 가운데 인간의 본질을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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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 너무 많은 어른들 을 위한 심리학

김 혜남

"저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 왔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며 매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냄으로써 캄캄한 동굴을 스스로 빠져나왔다. 그러므로 사소한 일들을 할 때조차 걱정과 고민이 너무 많다면, 이제는 매번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지 않으며, 꼼짝도 못 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들여다봐야 할 때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근본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해야만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좀 더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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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남자 의 과학 공부

유 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역사 · 정치 · 경제 · 글쓰기 · 여행 등 인문학 분야의 글을 써온 작가 유시민이 과학을 소재로 쓴 첫 책이다. 유시민에게 '지적 자극과 정서적 감동을 준 과학이론, 인간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생각을 교정해준 정보를 골라 새롭게 해석'했다. 과학과 인문학이 교차 · 통섭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저자는 과학 책을 읽으며 인문학 공부로 배우지 못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과학의 토대 위에서 다양하게 사유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온전한 공부를 하기 위해 인문학과 함께 과학 공부를 해야 한다고, 회한의 감정을 실어 말한다.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인문학과 함께 과학도 공부하고 싶다.' 그리고 현재 인문학이 맞닥뜨린 위기와 한계를 뚫고 나아가려면 과학의 성취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문학은 과학으로 정확해지고, 과학은 인문학으로 깊어진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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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 Culture : 문화 로 쓴 세계사 : 하버드대 마틴 푸크너 의 인류 문화 오디세이

Martin Puchner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글이 만든 세계》의 저자이자 《노튼 세계 문학 선집》의 편집자인 하버드대 영문학과 교수 마틴 푸크너는 4천 년에 걸친 인류 문화의 15가지 이야기를 정리한다. 시대와 대륙을 초월한 각기 다른 개성의 이야기는 인간이 어떻게 다른 문화를 빌려오고 기존 문화와 혼합하며 세계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최초의 예술가가 작품을 남긴 기원전 쇼베동굴에서 시작하여 세계적 작가 한강과 마거릿 애트우드가 함께할 2114년 미래의 도서관까지, 수십 세기를 횡단하는 인류 문화 오디세이를 따라가며 문화가 열어젖힐 우리의 미래를 상상해보자."--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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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문화 유산 답사기.

유 홍준

"우리 시대 대표적인 인문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가 실크로드 답사 대장정을 완료했다. 중국편 1̃2권에서 실크로드를 찾아 서안에서 시작한 여정은 하서주랑과 돈황을 거쳐 이번 3권에서 본격적으로 신강위구르자치구 오아시스 도시들과 타클라마칸사막을 탐방한다. 현장법사와 손오공이 불경을 찾아 지나간 길, 고대 동서문명 교역의 중심, 탐스러운 과일과 고고학 보물들이 넘쳐나는 곳. 신강 지역 실크로드에는 환상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이야기가 넘쳐난다. 유홍준 교수와 답사 일행은 투르판, 쿠차, 호탄, 카슈가르 등 대표적인 오아시스 도시들을 거치며 다종다색의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는 특별한 여정을 떠난다. 답사여행의 대명사 유홍준이 직접 '내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여행' 이라고 평가할 만큼 답사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풍경이 연달아 펼쳐진다. 본격적인 여행철이 되었지만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집 밖을 나서기조차 망설여지는 요즘, 문화체험에 대한 갈증을 '실크로드 답사기'라는 책 속 오아시스를 통해 해소해볼 것을 강력 추천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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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첫 한문 수업

임 자헌

"어느 한문번역가가 말하는 공부의 이유. 늦은 나이에 한문번역이라는 길에 뛰어든 작가에게 한문 공부는 예상만큼 어려웠지만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나이가 많고 전공한 배경이 없어 한계가 있을 거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스스로 선택했으니 ‘나'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걷자고 생각하며 묵묵히 걸었다. 때론 초라한 시험 성적에 부끄러웠고, 때론 막막한 공부에 한숨이 나왔지만, 한문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친구이자 스승이자 거울이었다. 작가에게 여전히 한문은 어렵다. 배워야 할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많고, 번역이 망설여지는 대목도 많다. 그러나 조금 더 고민하고 조금 더 애쓰면 그 안에 우리가 진짜 바라보아야 하는 세계가 보인다. 그래서 작가는 오늘도 한문이라는 창 너머의 세계를 바라보며 번역해 세상에 전달하고, 거기서 발견한 새로운 생각을 글로 써서 다시 세상에 이야기한다. 이 책은 옛글을 번역하며 과거와 오늘을 오가는 한문번역가의 당찬 도전기이자, 한문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참고서로 부족함이 없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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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 의 힘 = Atomic habits : 최고 의 변화 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James Clear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생물학, 뇌과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집약해서 습관 하나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만약 당신이 ‘새해에 운동을 해야지'라고 결심을 했다면 저자의 관점에서 이 목표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심이 분명해야 하고(제1법칙), 매력적이어야 하며(제2법칙), 쉬워야 하고(제3법칙), 만족스러워야 하기(제4법칙) 때문이다. 위의 결심은 여기에 단 한 가지도 해당되지 않는다. 정말 변화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당신의 방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 네 가지 법칙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금연, 다이어트에서부터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으로 매일 조금씩 좋은 습관을 만든다면 무엇을 결심하든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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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와 배신자

Ben Macintyre

"고르디옙스키가 KGB의 인재로 자라나는 과정에서부터 영국으로의 심장 떨리는 탈출 작전까지,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던 냉전 시대의 그림자 속에서 활약했던 그의 일생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소설 속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올레크 고르디옙스키는 아버지와 형 모두 KGB 요원인 가정에서 태어나 KGB 우수 요원으로 성장한 KGB 그 자체이다. 소련과 공산주의를 향한 그의 굳건한 마음은 파견지 코펜하겐에서 접한 서방 문화의 풍요로움과 자신의 고국이 〈프라하의 봄〉을 짓밟는 모습을 지켜보며 차츰 균열이 생긴다. 그리고 금이 간 고르디옙스키의 마음속을 비집고 들어온 것은 바로 영국 정보기관 MI6이다. 이중 스파이가 된 고르디옙스키는 KGB 핵심 정보를 영국에 전달하고, MI6는 그 정보로 자국 내 불법 스파이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예상치 못한 손실로 당황한 KGB는 내부에서 정보가 샌다고 의심하게 되고, CIA에 심어 둔 첩자는 고위급 KGB 요원이 MI6의 이중 스파이라는 첩보를 전달한다. 반역자를 색출하려는 KGB의 수사망은 점차 고르디옙스키를 압박하고, MI6는 모스크바에서 그를 탈출시킬 비밀 작전을 감행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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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는 삶

히조

"다른 사람보다 잘하고 싶고, 더 나은 내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맞고 틀림이라는 이정표 앞에 서는 순간, 저자는 시집을 펼친다. 이분법을 거절하고 비생산성을 환영하며 느리고 무용한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시의 자세를 배우기 위해서다. 《하지 않는 삶》은 저자가 우리에게 건네는, 시적 허용처럼 삶의 허용이 관대한 세상으로의 초대장이다. 1장 〈더 나은 내가 되어야 한다는 환상〉은 자기계발의 강박을 덜어내고 진정 원하는 삶으로 향하는 걸음걸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의 에너지는 유한하기에, 때론 걷다 잠시 멈춰 숨을 고르며 최선보다는 균형을 맞추는 연습을 해야 한다. 2장 〈나의 적정 용량을 찾아서〉는 불필요한 마음을 비우고 삶의 여유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을 다룬다. 일상의 빈틈은 기대하지 못한 즐거움을 허락하고, 비워진 자리는 새로운 소중함으로 채워질 가능성이다. 3장 〈체크리스트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에서는 필요와 의무를 내려놓고 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기 위한 노력의 자취를 담았다. 오늘 하루를 잘 보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나를 위한 선택을 단 하나라도 하는 것이다. "--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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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 천 개 의 인생 에서 배운 것들 = Things I learned in a thousand lives : 돈, 명예, 시간 그 무엇 보다 소중한 것 에 관하여

김 도윤

"유튜브 200만 구독자, 분야 조회수 1위, 누적 조회수 7억! 4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자기계발 분야의 독보적인 저자 김도윤. 그는 전문 인터뷰어로서 특유의 친화력과 돌직구 질문으로 13년 동안 세상에서 내로라하는 인물 1,000명을 넘게 심층적으로 인터뷰하며 인생에 대한 수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그 내용을 대중에게 알려 왔다. 그러나 ‘세상에서 소중한 것'에 대한 대답은 저마다 달랐고, 이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러다 한 심리학과 교수와 인터뷰를 하고 나서 알게 된다. 사람들은 죽기 전 ‘내가 더 못 벌어서', ‘내가 더 못 가져서', ‘내가 더 못 누려서'를 후회하지 않지 않는다는 것을. 이 세상을 떠나는 가장 솔직한 순간에 나오는 건 결국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그렇게 에세이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을 썼다. 비록 자신은 늦었을지라도 이 책을 읽게 될 한 사람이라도 늦지 않길 바라며. 저자는 그땐 미처 몰랐지만 이제는 알게 된 소중한 것과 그와 관련된 기억을 50편의 에피소드에 담아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그에 얽힌 추억들, 너무 오랜 뒤에 알아차린 행복에 대한 아쉬움,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가장 값진 것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에게 가장 소중하고 아쉬웠던 관계는 엄마라는 존재였기에 엄마와의 에피소드를 많이 담았고, 가족과 친구, 반려동물 등의 관계에서 일어난 따스하고 감동적인, 때로는 먹먹한 이야기들도 다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잊고 지내왔던 평생의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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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번 에는 끝 까지 가봅시다

김 경숙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는 원어민도 어렵다는 구글 본사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옮기게 된 저자가 눈물겨운 영어와의 사투 끝에 발견한, 단단한 체력처럼 끝까지 가는 영어 습관을 만드는 노하우를 전한다. 눈 떠서 잠들 때까지 일상 모든 순간에 영어를 끼워 넣으며 영어를 생활화하는 특별한 영어 마인드셋은 물론, 직장인의 비즈니스 영어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모두 담았다. 이 책과 함께 영어, 이번에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보자."--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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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의 힘

Tim Marshall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를 조망한 책 『지리의 힘』. 25년 이상 30개 이상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며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가 중국, 미국, 서유럽, 러시아, 한국과 일본,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인도와 파키스탄, 북극 등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리의 힘'이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이 책은 특히 ‘한국'편에서 한국의 위치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이 강대국들의 경유지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중국'은 왜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바다에 집착하는지, ‘미국'은 어째서 초대강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왜 세계는 남극이 아닌 북극으로 향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신패권주의 경쟁, 알카에다와는 달리 영토를 장악해가는 IS 등을 놓치지 않고 함께 다루고 있다. 세계사를 결정한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지리는 우리 개인의 삶에도, 세계의 정치와 경젱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책을 통해 ‘지리'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력을 제시하는 저자 팀 마샬은 경제 전쟁, 세계의 분열, 빈부 격차, 영유권 분쟁 등은 결국 지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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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마케팅 의 비밀 을 열다 = Emotional boosting : 인간 의 구매 행동 을 유발 하는 뇌 과학 의 비밀

Hans-Georg Häusel

"불황과 상관없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싶은가? 매번 성공하는 마케팅 공식을 찾고 싶은가?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 유수한 기업들의 마케팅 및 브랜딩 자문을 맡고 있는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연구한 끝에 ‘감정 강화'라는 강력한 마케팅 기술을 만들었다. 소비자의 생각과 판단을 이해하고 활용해서 이들의 마음속 수많은 구매 버튼을 누르는 혁신적 마케팅이다. 호이젤 박사가 개발한 감정 시스템은 인간의 선천적인 성향과 욕망을 자극과 통제, 균형 등 세 가지로 유형화해서 해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그동안 막연하게 추측했던 인간의 소비 심리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이 팔려고 하는 제품이 고가의 사치품이라면 남들과 구별되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자극 성향의 소비자나 남에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싶은 통제형 소비자를 공략해야 한다. 반대로 합리적 가격의 기능성 제품을 마케팅할 경우 안정지향적인 균형 유형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 체계적인 소비자 분석과 이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의 놀라운 효과로 인해 신경마케팅은 시장에서 주력 마케팅으로 부상했다. 최근 세계적인 불황에도 신경마케팅을 활용한 애플, 나이키 등은 전보다 더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세계적인 기업에서도 앞다퉈 이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팔지 못하고 있거나 지속적인 낮은 매출로 인해 지금 고민 중인 마케터라면 이 책이 성공을 열어주는 키를 쥐어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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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John Williams

"이 작품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자 했던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다. 스토너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과대학에 입학하지만, 부모님의 바람과 달리 전공을 영문학으로 바꾼다. 전쟁의 열기가 젊은이들을 휩쓸고 갈 때도 그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교수직에 몸담은 뒤에도 출세의 뜻을 내비치지 않는다. 조용하고 소박하게, 그러나 쉬지 않고 열정을 좇아가는 스토너를 보며 특별한 감동에 젖을 수 있다. 평생 한곳에 살았던 스토너가 문학을 통해 자신의 공간을 넘어서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처럼, 당신 또한 《스토너》 초판본을 통해 이 소설이 견뎌낸 수십 년의 시간을 건너뛰는 경이로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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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 이야기 = The handmaid's tale

Margaret Atwood

"화제의 미드 「시녀 이야기」의 원작소설. 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반양장 리커버 일반판 출간! 성과 권력의 어두운 관계를 파헤친 섬뜩한 미래 예언서『시녀 이야기』의 리커버 일반판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마거릿 애트우드가 1985년 발표한 장편소설인 『시녀 이야기』는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의 베스트셀러에 올라, 수개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면서 애트우드를 일약 화제 작가로 급부상시켰다. 발표 당시 이 소설은 여성을 오직 자궁이라는 생식 기관을 가진 도구로만 본다는 설정 때문에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으며, 출간한 지 30년이 되어가는 오늘날에 와서는 성과 가부장적 권력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친,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인해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Hulu 채널을 통해 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며 또다시 주목받았으며,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인 Amazon 2017년 차트 1위에 등극하기도 하였다. 2017년에 출간된 『시녀 이야기』 한정 양장 특별판의 인기에 힘입어 리커버 반양장 일반판본으로 출간되었다."--Provided by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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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나날 = The remains of the day

イシグロカズオ

"『남아 있는 나날』은 대를 이어 집사라는 직업에 헌신해 온 ‘스티븐스'라는 인물을 통해 양차 세계 대전 사이 영국 격변기의 모습과 여행길에서 바라본 1950년대 영국의 사회상을 교차한 작품이다. 출간과 동시에 “마술에 가까운”(《뉴욕 타임스》)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 소설은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단순한 구조 속에 구시대와 신시대의 충돌, 일과 윤리, 위대함과 정직함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담았다. 스티븐스가 ‘위대한 집사'가 되기 위해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사랑하는 여인과 아버지, 그리고 삼십 년 넘게 모셔 온 달링턴 경에 관한 이야기를 축으로, 이 작품은 우리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넌지시 말해 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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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은 어디 에나

임 선우

"「초록 고래가 있는 방」은 두드림과 응답으로 서로의 넘나듦이 이루어지는 소설이다. 만남과 교감이란 보편적 키워드가 떠오르겠지만 이것이 범상하게 펼쳐질 리 없다... 「사려 깊은 밤, 푸른 돌」에는 슬프면 눈물을 흘리는 대신 돌을 토하는 여자가 등장한다. 여자의 입에서 나온 점액질로 둘러싸인 동그랗고 푸른 돌멩이엔 불안과 아픔이 응축돼 있고, 그것은 전염성을 지녀 주위의 사람을 슬프게 만든다... 「오키나와에 눈이 내렸어」는 무려 금괴를 밀수하는 담합에서 시작한다. 썩 은밀하지도 그리 음험하지도 않다. 싱겁게 성공하는 것까지, 완벽하게 이상한 불법행위가 순식간에 우리를 오사카 한복판으로 이끈다... 『초록은 어디에나』의 해설을 쓴 박혜진 평론가는 세 편의 소설을 통해 “만남의 의미와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단순하거나 관습화된 만남이 아닌, “편협한 의미로서의 만남”이 아닌 현실의 벽과 개연성이란 논리에 가로막히지 않는 만남. “우리의 잠긴 생각을 열어젖”히는 이 새로운 형태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변화에 의연해지며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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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Hernán Díaz

"1920년대 월 스트리트를 주요 배경으로 한 『트러스트』는 금융계에서 전설적인 성공을 거두며 어마어마한 부를 쌓은 앤드루 베벨과 밀드레드 베벨 부부에 대해 네 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펼쳐나가면서 경제, 금융, 돈, 권력, 계급 등 오늘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를 다룬다... ‘트러스트'라는 제목이 신뢰와 믿음이라는 가치뿐 아니라 기업합동이라는 경제적 개념을 의미하듯, 이 소설 또한 여러 영역의 ‘트러스트'를 모두 탐구한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텍스트들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어떤 내러티브를 믿을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앤드루 베벨과 밀드레드 베벨의 결혼생활을 통해 부부 사이의 신뢰를 이야기하며, 인간사 전체에서 신뢰와 배신이라는 것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들여다본다. 그러는 한편으로 작가는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전능함을 가졌지만 동시에 비실재적이고 허구적인 존재로서의 ‘돈'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20세기 초 주식시장과 금융계를 사실적으로 그리며 월 스트리트로 대변되는 금융자본의 특성과 그 추상적인 구조를 파헤치고, 부와 권력이라는 신화의 허상을 우리 앞에 낱낱이 드러낸다. 그리고 자본주의, 금융, 권력, 계급과 같은, 시대를 초월해 현재에도 여전히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들을 이야기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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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기완 을 만났다

조 해진

"『로기완을 만났다』는 "이방을 떠도는 탈북인의 운명에 대해 놀랄 만큼 차분한 공감을 자아내는 넉넉한 품과 세심한 결"이 돋보이는 한편 "올올이 살아 있는 반성의 문체와 서럽도록 몽환적인 여로를 결합해, 소설에서 보편성이 어떻게 획득되는지를 설득력 있게 입증해냈다"(권여선)는 평으로 2013년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이래 2021년에는 KBS와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공동선정한 '우리 시대의 소설 50'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시간이 지나도 빛바래지 않는 한국문학의 중요한 성취로 꾸준히 거론되어왔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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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 P

유 가은

Picture book

"감자처럼 울퉁불퉁하게 생긴 작은 행성에 조금은 수상해 보이는 초록 외계인들이 나타났어요. 그런데 외계인들은 오이처럼 길쭉하기도 하고 사과처럼 둥글기도 하고 달걀처럼 갸름하기도 하고 도토리처럼 앙증맞기도 하네요. 제각기 다른 모습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지만 아롱이다롱이처럼 제법 잘 어울리는 친구들입니다. 행성에 내려앉은 초록 외계인들은 곧바로 작은 캡슐을 타고 행성의 내부로 들어가네요. 그러고는 조금씩 조금씩 행성을 바꿔 놓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행성의 내부는 와글와글 시끌벅적 엄청나게 바쁘게 돌아가지요. 마치 거대한 화학 공장 속을 탐험하는 듯해요. 그 속에서 초록 외계인들은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요? 수많은 길을 만들고 거대한 기둥을 세우고 마침내 무채색의 행성을 파릇파릇 생명력이 가득한 초록 행성으로 바꾸어 놓았네요. 온몸이 초록 발전소가 된 행성은 이제 주변 행성들에게 푸른 생명력을 나눠 주고 있어요. 그런데 ‘행성?P'에서 임무를 마친 초록 외계인들이 행성을 어딘가로 데려가고 있어요. 과연 그곳은 어디일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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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유 가은

Picture book

"《연결 :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는…》은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엄마와 아이가 교감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두 개의 와이파이 기기가 전파를 보내고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것에 빗대어 표현한, 독특하고 참신한 작품입니다. 요즘 어린이 독자들에게 친숙한 와이파이 신호를 소재로 하여 배 속에 있는 순간부터 이별의 순간까지 아이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 그 속에 엄마의 따뜻한 응원과 깊은 사랑을 뭉클하게 그려 낸 이 책은, 때로는 뜨겁게 사랑하고, 때로는 갈등하기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엄마와 아이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로 표현해 새로운 감동을 안겨다 줍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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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이 개 를 힘들게 하는가!

권 기진

"반려견 행동기반트레이너가 제안하는 행복한 반려생활방법을 담은 책이다. 개를 사람처럼 대하는 ‘의인화'의 오류를 지적하고, 분리불안, 식분증 등의 유형별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실천방법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문제행동은 사람과의 생활이 개의 본성과 맞지 않기에 발생한다. 따라서 사람이 개의 관점에서 보지 않는다면 문제행동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반려생활의 진정한 의미인 ‘공유'를 역설하며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호소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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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은 왜 최후 의 승자 가 되지 못했나

한 순구

"여기 유명한 패배자들이 있다. 이들은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으나 여러 이유로 최후의 승리자는 되지 못했다.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 상대도 안 된다 여겼던 약자에게 졌고, 최선을 다했으나 패하기도 했다. 대부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은 탁월한 인물들이기에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하다. 한순구 교수가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분석한다. 이들이 게임이론을 알았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흥미로운 것은 선택과 결단 앞에 서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고뇌가 오래전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맞아떨어진다. 역사를 읽는 재미 속에 게임이론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법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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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서블 = Possible : 일상 기록 을 통해 꿈 을 현실 로 만드는 법

김 익한

"성장에 대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기록형 인간'으로 거듭날 요량으로 해가 바뀌면 다이어리와 노트를 사고 열심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보지만 잘되지 않아 괴로워한다. 『파서블』은 성과를 내는 일상 기록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일상 기록을 통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전략이 담겨 있다. 김익한 교수는 책에서 일상 기록 방법을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기점으로 체계화해 알려준다. 그동안 기록을 생각의 도구로 활용할 줄 몰라서 무작정 쓰거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이들에게 이 책이 방향타가 되어준다. “일상 기록만이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지식으로 만든다.” 김익한 교수가 일상 기록을 강조하는 이유다. 『파서블』이 제시하는 일상 기록은 쉽고 간단하다. 앉을 곳이 있다면 무조건 노트를 펼쳐라. 하루 10분, 일상 기록으로 나를 점검하고 생각의 성장을 경험하다 보면 어제와 달라진 나, 원하는 나의 모습으로 변모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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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지중해 식 레시피 = Mediterranean diet : 한국인 맞춤형 세계 최고 의 저속 노화 건강 식단

김 형미

"『맛있는 지중해식 레시피』는 지중해식 식단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한식에 가까운 맛을 살린 대중적인 레시피를 모은 책이다. 이 책에 실린 레시피는 세브란스병원에서 38년간 영양팀장으로 근무한 우리나라 최고의 임상 영양전문가 김형미 메디쏠라 연구소 소장과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장인 이지원 교수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지중해식 식단에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만한 합리적인 요리법을 제공한다. 건강, 다이어트, 활력 있는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국형 지중해식 식단'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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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부터는 공복 이 최고 의 약 이다

石原結實

"나이가 들면서 해마에 침착되어 치매를 일으키는 아밀로이드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이 공복(단식)으로 인한 자가포식으로 제거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한 공복 상태가 되면 해마 부위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위에서 분비되어 기억력과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한다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아울러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레오나르도 갈렌테 교수가 2000년 발견한 ‘생물이 기아 상태가 되면 활성화돼 몸의 세포 노화를 막고 수명을 연장하게 하는 사르투인(장수) 유전자도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는 레드와인과 포도 껍질에서 발견되는 적자색 색소 '레스베라트롤‘에 의해 사르투인 유전자가 활성화되며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따라서 저자가 권장하는 아침에는 당근·사과주스나 생강홍차, 점심에는 메밀국수, 우동, 파스타, 피자, 밥 등을 졸리지 않을 만큼만, 저녁에는 아무거나 먹어도 되며, 나이가 들면서 건강식 중심이 바람직하다는 ‘소식' 생활이 치매 예방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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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를 해부 하다

유 임주

"《클림트를 해부하다》는 화려한 화풍과 도발적인 시도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에 숨겨진 생물학적 도상, 즉 “클림트 코드”를 발견하는 책으로 인간의 탄생부터 성장, 노화, 죽음까지의 이야기를 과학과 예술의 흥미로운 만남 속에서 풀어낸다. 또한 이 책은 ‘인간의 생로병사'를 평생의 테마로 삼았던 클림트가 ‘과학의 시대'에 인간의 기원을 추적하는 발생학을 접하고, 또 그것을 그림에 녹여냈던 집요한 과정을 되짚어보는 작업이기도 하다. 해부학자의 눈으로 〈키스〉에 빼곡히 그려진 문양을 해석한 저자의 연구는 세계 3대 의학저널인 《JAMA》에 소개되었고,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전 세계 석학들의 찬사를 받았다. 《클림트를 해부하다》는 해당 연구를 근간으로 ‘클림트를 사랑한 해부학자'인 저자가 지금까지 모아온 귀중한 연구 성과를 엮어낸 첫 책이다. 1부에서는 클림트를 비롯한 당시의 예술가들을 과학에 매료시킨 시대·문화적 배경을 살피고 2부에서는 〈키스〉, 〈다나에〉 등 클림트의 작품 속 인간 발달을 상징하는 도상들을 본격적으로 분석한다. 3부에선 프리다 칼로, 에곤 실레, 에드바르 뭉크 등 클림트와 마찬가지로 과학에서 예술의 영감을 얻었던 화가들의 작품을 살펴본다. AI로 복원된 다수의 컬러 작품뿐만 아니라, 당대 과학자들의 연구 스케치, 과학 전문서의 삽화 등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 오래전 인간 탄생의 비밀을 추적하듯 색다른 미술 관람이 가능하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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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산만한 사람들 을 위한 집중력 연습

Phil Boissiere

"누구나 집중력이 흩어지는 순간들을 종종 경험한다. 그리고 그런 경험이 누적되다 보면, 혹시 내가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가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실제 ADHD 진단을 받은 성인들이 최근 5년간 5배나 증가할 정도로 집중력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기사도 있다. 혁신과 창의력의 상징이라 할만한 실리콘밸리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실리콘밸리 최고 ADHD 임상 전문가인 저자는 그 똑똑하다는 실리콘밸리 사람들이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며 자신의 진료실을 찾는 일을 수도 없이 겪었다. 이 책은 그들을 상담 치료하며 집중력 향상에 실제 효과 있었던 방법을 40가지 연습법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계획한 일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뇌의 실행 기능, 즉 ‘정신적 코어 기술'이 중요하다. 어떤 기술이 본인에게 더 필요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저자는 ‘주의 집중, 정리와 계획, 정신적 유연성, 감정 조절, 충동 억제'라는 다섯 가지 영역에 관한 인지 유형 진단표를 제공하고, 약점은 향상시키고 강점은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단련법을 알려 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산만한 사람들이 계획한 대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줄 책이라 할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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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 채소

岩崎真宏

"‘왠지 몸이 개운하지 않다' ‘머리가 띵하다'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등 몸에 이상을 느끼지만, 원인을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런 컨디션 이상은 대개 우리 몸이 채소를 원한다는 외침이다. 채소는 비만과 생활습관병, 면역저하, 알레르기, 노화, 암, 인지증, 정신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누구나 채소를 먹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섭취방법을 몰라서 혹은 어떤 채소를 먹어야 할지 몰라서 제대로 챙겨먹지 못한다. ‘무늬만 채소파'인 현대인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영양학에 기초한 채소의 질병예방 가능성을 밝힌다! 의학 박사이자 영양관리사로 병원 현장에서 환자에게 영양을 지도하고 질병 예방을 관리하던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환자에게 효과가 없던 약의 효능이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만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한 저자는 이후 환자가 질병으로 고통받기 전에 어떻게든 병을 낫게 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으로 누구나 쉽게 채소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채소만이 가진 영양학적 매력을 건강을 위한 채소 투자에 비유해 알려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채소 투자의 고수 워런 베지트 씨와 초보 채소 투자자 청년A 씨의 대화를 읽다 보면 어느새 채소의 매력에 흠뻑 빠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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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 왜란, 조선 엔 이 순신 이 있었다

박 시백

"16세기 말 조선, 선조의 붕당정치로 조정은 당쟁에 휘말리고 이이는 퇴락해가는 나라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경장을 외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정여립 사건으로 시작된 기축옥사의 가혹한 처리로 소모적인 정쟁이 격화되며 국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일본열도를 통일한 도툐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침략을 강행한다. 파죽지세의 침략군에 조선군은 힘없이 무너지고, 선조는 피란길에 오른다. 이때 전라 좌수사 이순신의 승전보가 전해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개국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조선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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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고 쓸모 있는 화학 이야기

이 광렬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모두를 위한 화학'에는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수많은 화학 현상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다. 저자는 어려운 화학을 과알못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며, 유머를 더해 써내려간다. 저자의 연재가 쌓이는 동안 구독자 수도 늘어 1위까지 올랐다. 구독자들의 지지와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저자의 책 출간을 기다리는 댓글이 줄을 이었고, 드디어 책이 출간되었다. 다양한 시리즈로 게재된 콘텐츠를 분야별로 분류하여 우리 몸의 화학, 감정과 심리의 화학, 약과 식품의 화학, 살림 속 화학, 뷰티의 화학, 자녀 양육에 써먹는 화학까지 한눈에 찾아 읽기 쉽게 구성하였다. 각장의 끝에는 독자의 다양한 질문에 매콤하게 답하는 저자의 또다른 캐릭터인 광팔도사 Q&A 코너를 구성하여 독자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준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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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 를 위한 교양인 의 서양 건축사

이 민정

"건축은 시대와 지역에서의 삶을 함축적 형태로 드러내는 상징과 같다. 재료, 구조, 형태 등과 같은 물질적 측면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역사와 사회, 문화와 철학 등과 같은 비물질적 측면까지도 포함하기에 시대의 예술과 기술을 종합하는 지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전부터,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교회, 바로크 시대의 궁전, 산업혁명 이후의 다양한 건축물, 근대의 바우하우스에 이르기까지, 서양 건축의 역사를 담았다. 각 시대의 예술 양식을 이야기하면서, 어렵고 낯선 건축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이 책은, 건축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삶을 지어가는 과정에서 생성하는 창조행위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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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 일기, 웃음 과 역설 의 유쾌 한 시공간

고 미숙

"당대의 천재이자 대문호였으나 현대인에게는 아득하기만 했던 연암 박지원을 웃음과 우정, 노마드의 달인으로 새롭게 조명했을 뿐 아니라 들뢰즈의 사상으로 연암의 역작 『열하일기』를 재해석해낸 참신한 독법으로 ‘지금-여기'의 고전에 목말라하던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이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옷을 입었다. 이 책을 쓰며 ‘고전평론가'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었던 지은이의 재기발랄한 문체와 시각은 이 책을 “아직도 현장에서 싱싱하게 살아 있”게 한 저력이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연암과 『열하일기』를 알고 싶고, 읽고 싶게 만드는 책."--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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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는 괜찮을 줄 알았어

지 민아

"부모의 마음이 아플 만한 상황일 때든 그렇지 않은 상황일 때든 부모의 우울증을 눈치채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란 쉽지 않다. 병원으로 이끄는 건 특히 그렇다. 부모를 위한 마음으로 이런저런 정보도 찾아보지만, 부모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노력은 무가치하다는 생각, 불현듯 터져 나오는 분노, 이따금 즐거운 상황을 맞이할 때 찾아오는 죄책감 등을 겪곤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자녀를 위한 안내서이다. 진료를 거절하는 부모의 마음을 풀이하고, 자녀가 느끼는 일련의 마음들도 당연하다는 걸 알려준다. 우울증이 무엇인지, 환자들의 상황은 어떠한지, 사례와 함께 살펴 가며 우울증 환자와 올바르게 관계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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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에 숨은 신비 한 동물 사전

김 용덕

"『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은 우리 문화재와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환상동물들을 통해 조상들의 창조적 상상력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문화 안내서이자 동양판 ‘신비한 동물 사전'입니다. 이 책은 가릉빈가와 공명조, 기린, 뇌공신, 봉황과 주작, 선학, 인어, 화상어, 천마 등 실제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각종 유물과 옛 문헌에 등장하는 여러 환상동물들의 설화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경이로운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또한 독자들로 하여금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150여 장에 이르는 풍부한 사진 자료를 함께 곁들여 보여줍니다. 창조적 상상력이 시대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지금,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 콘텐츠에는 무궁무진한 창조적 발상의 재료가 이미 숨어 있습니다. 『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은 여러 박물관에서 근무한 현직 학예사가 ‘미술은 곧 역사를 표방하는 매개체'라는 모토 아래 우리 문화재에 펼쳐진 여러 환상동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 콘텐츠의 발굴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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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김 현아

"어느날 당신의 가족이 자해를 시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병원 의사이자 『죽음을 배우는 시간』 등의 저서를 출간하며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이어온 저자(김현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의)는 화목한 가정에서 명랑하게 자라는 줄로만 알았던 딸이 남몰래 자해를 해왔고,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는 엄마이자 의사인 저자가 정신질환을 앓는 딸을 보살피고, 가족으로서 삶을 함께 살아내고자 겪어온 숨 가쁜 여정의 기록이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밤바다를 헤엄치는 심정으로 딸과 함께해왔던 지난 7년간의 투병 과정을 담담하게 회고하며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마음의 문제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한다. 더불어 딸의 아픔을 헤아리기 위해 섭렵한 수많은 연구와 기록을 소개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과학적 이해를 넓히고, 정신질환을 앓는 가족과 대화하는 법, 자해·자살 시도를 마주했을 때 대처하는 자세, 병원을 선택할 때의 유의사항 등 환자 가족으로서 실제 겪은 바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조언을 담았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가족을 둔 이는 물론,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독자에게 두루 권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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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정복 의 꿈, 바이오 사이언스

이 성규

"지은이인 이성규 기자는 YTN 사이언스의 〈카페 B〉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과학전문기자다. 질병 치료기술의 발전 현황과 생명과학의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해왔다. 이 책에서도 기자의 입담과 취재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생명과학 트렌드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다소 딱딱한 생명과학의 주제들을 이슈와 에피소드를 통해 쉽게 다가가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유전병, 퇴행성 뇌질환, 암과 같은 난치병과 당뇨, 비만, 노화와 같은 익숙한 질환 그리고 말라리아, 에이즈와 같은 감염병을 다루고 있다. 책은 흥미롭지만, 그 책이 펼쳐 놓은 질병 극복의 현장은 사뭇 치열하고 열정적이다. 치료법의 대립, 기업논리 혹은 생명윤리와 과학 발전의 대립 등 기자 출신의 저자답게 그 치열한 질병 극복의 현장을 생생히 잘 전달하고 있다. 또한 ‘Deep Inside'라는 별도의 꼭지에서 최신 의료기술 트랜드들을 명쾌하게 짚어나는 점도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다. 생명과학의 꿈은 인류의 꿈인 불로장생과 닮아있다. 하지만 불로장생은 각자의 사람들이 꿈꾸는 개별적인 욕망이라면, 생명과학은 ‘모든 사람들의' 불로장생을 꿈꾼다는 점에서 더 크고 매력적인 분야이고,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생명과학에 대한 각종 자극적인 이슈나 오해 그리고 막연한 인식들을 헤쳐 나가는 유용하고 현명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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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의 노후

山田悠史

"나이듦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일어난다. 이는 누구도 멈출 수 없다. 하지만 노화는 다르다. 같은 80세라 해도 흡사 30대나 40대처럼 팔다리가 튼튼해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누워지내는 사람이 있다. 나이가 같아도 노후의 모습에는 차이가 크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결정하는가? ‘노년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병원에서 노년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고령자 진료지침과 의학연구를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이에 대한 해법을 5가지로 알려준다. 더불어 나이가 들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노화에 따른 문제를 예방하고 잘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지막 순간까지 나답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다양한 임상사례와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들을 빌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책을 읽다 보면 결국 ‘최고의 노후'란 무엇이며, 지금 놓쳐선 안 되는 것들이 무엇인지 저절로 깨닫게 된다. 이 책과 함께라면 나와 가족, 부모님의 나이듦이, 아직 닿지 않은 노후의 시간들이 조금은 편안하게 다가올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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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라 정찬

"배우 김혜자가 수면장애를 해결한 비결은? 산악인 엄홍길이 짝짝이 다리를 딛고 고봉을 등반하는 힘의 원천은? 황우석 사건 후 약 20년, 줄기세포 연구를 계속해온 라정찬 박사는 ‘노화역전'의 비밀을 밝혀냈다.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은 저자의 20년 연구 성과와 15년 실용화 기록이 담겨 있다. 저자가 자신의 몸에 임상 실험한 이야기, 관절염, 당뇨병, 자가면역질환, 알츠하이머병,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난치병을 완치한 사례들, 상위 1% 재력가들의 리버스에이징 체험담까지. 과학을 넘어 의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이 책은 슈퍼 에이징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건강 필독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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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 나면 중독 인가요?

김 관욱

"언제부터인가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가 심심치 않게 뉴스에 등장하더니, 스마트폰이나 음주, 흡연 문제를 넘어서 마약과 도박 중독에 빠진 십 대의 사례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누구나 쉽게 중독 물질과 행위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버린 요즘이지만, 청소년의 중독 문제에 대한 설명이나 도움은 쉽게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정보를 믿고, 또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 걸까? 오랫동안 흡연 문제를 연구해 온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인류학 교수인 저자는 더 이상 특정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 중독 문제, 특히 청소년 중독의 현 상황을 직시하고 이에 명쾌한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중독에 관한 10가지 대표 질문을 통해 중독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중독이 될 수 있는 일상 속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꿀 수 있는 솔루션도 소개한다. 나아가 평소 자신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생각거리들과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지식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중독이 궁금한 이들에게 가장 쉬운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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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이라는 세계

최 진우

"숲은 인류의 기원이며, 생명의 바탕이 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숲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숲이라는 세계』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숲과 환경에 대한 50가지 지식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읽으면서 지구의 자연과 숲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세계의 숲' ‘한국의 숲' ‘도시의 숲' ‘자연의 숲' ‘기후위기와 숲'이라는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숲이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어 있으며, 왜 기후위기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우리 주변의 자연을 돌아보고,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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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보물 을 품은 100대 명산

이 춘호

"봄꽃, 억새, 단풍, 눈꽃. 사계절 옷을 갈아입는 산. 암릉과 숲길, 계곡과 바다를 품은 산. 역사와 문화가 발길 닿는 어디에나 깃든 산. 때로는 온화하고, 때로는 매섭고, 때로는 강렬한 산. 이미 산을 사랑하고 있거나, 이제 막 산과 친해지려 하거나, 산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모든 이들_ 특히 MZ세대에게 좌충우돌 초보 산악인 이춘호가 대한민국 100대 명산을 직접 발로 딛고 누비벼 느낀 감동과 실제 산행에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산행 꿀팁 대방출̃"--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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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의 벽

和田秀樹

"최고의 노인정신의학 전문의가 전하는 행복한 노년의 비밀 손쉽게 벽을 넘어 수명을 늘리는 ‘정답'이 있다! 최고 권위의 노인정신의학 전문가가 전하는 누구보다 행복하게 80세의 벽을 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80세의 벽'은 높고 단단하지만 벽을 넘어서는 최고의 방법이 있다. 바로 싫은 일은 하지 않고 좋아하는 일만 하는 것이다. 이전과는 달리 선택 하나하나가 생명과 직결되는 80세부터의 인생, 손쉽게 벽을 넘어 수명을 늘리는 ‘정답'을 공개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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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의 정답

和田秀樹

"이 책에서는 ‘80세의 벽'을 뛰어넘는 방법은 물론이고 60∼70대를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는 갖가지 정보가 담겨 있다. 여기서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할 수 없는 일을 한탄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즐기는 것'이다. 나이가 많아서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는 사고방식이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30년 동안 노인정신의학 전문으로 6000명의 환자를 만나고 얻어낸 ‘70세를 살아가는 삶의 정답'이다. 더불어 이 책에는 저자가 오랜 의사 생활에서 얻은 지식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배운 지혜도 담겨 있다. 의사로서의 지식과 더불어 회사를 경영하거나 나이 든 부모님을 돌보았던 경험까지 모든 것을 총동원해야 ‘노화'라는 인생 최대의 적과 싸우고 ‘70세의 정답'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30년을 준비하는 방법, 《70세의 정답》에서 만나본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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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발랄 하은 맘 의 육아 내공 100

김 선미

"『육아 내공 100』은 20년 책육아를 온몸으로 뚫어내며 차곡차곡 축적해 온 100가지 성공의 법칙을 마침내 정리한 책. 독서와 수행과 성장의 팔자를 올곧이 걸어온 저자는 ‘잘 큰 아이 + 성공한 엄마'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엄마들의 멱살을 잡아 올린다. 책육아로 큰 하은이는 ‘연세대 조기 입학'이라는 결과를 냈고, 아이 키우다가 엄마까지 ‘퀀텀 점프'로 성장하면서 15년간 연봉 20배 수직 상승의 기적을 이뤄냈다. 아이의 입시가 증명해 준 건 단순히 ‘명문대 간판'이 아니라, 원하는 목표가 있을 때 의지와 열정을 갖고 스스로 성취해 내는 힘을 길러준 것에 대한 답이었다. “왜 누군 되고, 누군 죽어라 해도 안 돼요?” 이 책은 수없이 받아온 이 질문에 대한 답이자, ‘육아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20년간 추적 관찰한 생생한 보고서이다. 고통과 기쁨, 좌절과 희망, 빡침과 벅참이 수시로 혼재하는 이 미치고 팔짝 뛰겠는 울트라 하이퍼 리얼리즘의 고행길 속에서 어떻게 아이와 엄마가 동반 성장해 왔는지 100가지 내공의 기록에 낱낱이 담겨있다. 알싸한 말투 속에 훨씬 더 깊어진 저자의 내공을 감상하며 ‘엄마의 세계가 커지면, 아이는 저절로 잘 큰다'는 명제 또한 확인할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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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로 만나는 내:일 = Tomorrow & my job : AI 와 함께 일 하는 미래 의 진로 와 직업

김 영광

"청소년 진로 멘토이자 전문가인 김영광 작가와 챗GPT가 함께 쓰고, 이미지 생성형 AI(인공지능)인 미드저니가 그린 《챗GPT로 만나는 내:일》이 출간되었다. 책에는 AI와 인간이 함께 일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각각의 분야에서 즐겁게 협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AI가 네이버 웹툰의 작가가 된다면?' ‘AI가 스페이스X의 우주선 디자이너가 된다면?' ‘AI가 강력 범죄 수사 전문가가 된다면?' ‘AI가 생명체를 만드는 유전공학자가 된다면?' 등 매우 기발한 설정 속에서 인간과 AI가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발전을 이뤄 나가는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앞으로 유망한 직종과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치 사진처럼 현장감 넘치는 그림은 곧 다가올 미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해서 신선하고 신기하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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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사회 선생님 의 한국 지리 네요

권 재원

"이 책은 전반부 1̃5장에서는 한국의 지형, 기후, 인문환경, 지정학, 도시와 지역 개발형성 과정 등 지리의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후반부 6̃10장에서는 본격적으로 한국지리 탐험에 나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자연·관광 자원과 동서남북의 각 지역을 돌아본다(동서남북에 어떤 지역이 있는지 제대로 답할 학생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 과정에서 지역의 역사와 함께 한반도와 세계를 무대로 지리의 눈을 펼쳐볼 수 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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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쫌 아는 10대

서 성현

"‘이동'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어. 그래서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도와줄 좀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고민해 왔지. 더 멀리, 더 빠르게, 더 편하게,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모빌리티)'을 갖기 위해서 말이야. 움직일 때 매연을 내뿜지 않는 전기차, 로봇이 운전하는 자율주행, 교통체증을 피해 도시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 인류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로켓과 우주 개발은 그렇게 탄생했지. 모빌리티에는 최신의 과학 기술들이 다 들어가. 기계, 전자, 화학, 정보 기술(IT) 등 여러 분야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데, 그렇다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 지금부터 ‘움직이는 것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시작할게, 과거와 현재, 미래에 펼쳐질 이동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흥미로운 과학을 만날 수 있을 거야. 어때? 새로운 과학이 가득 담긴 모빌리티에 올라 탈 준비가 되었니?"--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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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을 말 하지 않는 법

Maria M Tumarkin

"많은 사람은 누군가와(특히 약자와) 연대하기에 앞서 그를(그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에게는 그에게 적합한 것을, 즉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에 따르면 이해를 우선하지 않는 연대는 일방적인 호혜에 가깝고, 이는 결국 결례와 오만을 내보이는 행위로 변질될 수 있다. 하지만 마리아 투마킨은 그 이해조차 ‘이해해 주려는 사람'이 섣부르게 베푸는 호혜일 수 있다고 말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해하려는 노력 자체는 타인을 향한 태도로써 합당하다. 그러나 투마킨에 따르면 타인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행복한 결말은 결코 다다를 수 없는 (자기 만족적인) 환상이다. 내가 아닌 타인을, 나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결론에 다다를 수 없는 영원한 과정일 뿐이다. 게다가 그 과정은 성공보다는 실패와 좌절을 더욱 자주 마주하게 된다. 따라서 타인과의 연대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만 지속될 수 있다. 상대를 완전히 이해하게 되는 날은 영영 오지 않을 것임을 인정하면서, 수없이 좌절하면서 기어코 계속 시도하는 것. 이 책은 이러한 주장을 설명하거나 이론화하지 않고 글의 구조 자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인간 각자의 고통을 통해 부서진 기억들은 이 책 속에서 실제로 부서진 형태로 나타난다. 즉 여러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배열되지 않는다. 두세 가지의 다른 이야기가 섞여 등장하기도 하고, 여기에 시간 순서까지 뒤섞여 있다. 심지어 몇몇 에피소드의 조각은 백 페이지가 넘게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발견되기도 한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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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 도착 했어

김 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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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앞에 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낯선 세상으로 첫걸음을 시작하는 작은 주인공의 여정이 편지글 형식의 글에 담기며, 두려움과 불안이라는 감정을 긍정과 희망으로 전환하는 섬세한 감정의 변화가 감성적인 수채화에 그려집니다. 마지막에 ‘난 잘 도착했어.'라고 안부를 전하는 장면은 안도감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게 됩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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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을 빌린 나무꾼

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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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어요. 나무꾼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평소의 두 배로 일했지만, 남들만큼의 돈을 벌기도 힘들었지요. 어느 날, 산신령을 만난 나무꾼은 그 이유가 자신이 가진 복이 아주아주 작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슬퍼하던 나무꾼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커다란 복을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산신령은 아이가 태어나면 복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복을 빌려주었지요. 복을 빌린 나무꾼은 큰 부자가 되었어요.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나무꾼은 빌린 복의 주인이 태어난 것을 알게 되었어요. 과연 나무꾼은 여태껏 누리던 모든 걸 포기하고 복을 돌려주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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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돌이 의 신부 찾기

이 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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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돌이는 추운 남극에 사는 귀여운 아델리펭귄이에요. 아델리펭귄은 수컷이 조약돌을 모아 둥지를 지어야만 암컷 펭귄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펭돌이가 정성껏 조약돌을 모아 집을 다 지었는데, 그만 힘센 펭놀이에게 뺏기고 말았어요. 과연 펭돌이는 이 어려움을 뚫고 마음에 꼭 드는 신부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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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에게 일어난 일

곽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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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우리 집은 시골로 이사를 왔어요. 가족 모두 좋아했지만, 특히 우리 집 강아지 또또가 가장 신났어요. 여름, 시골 동네에 커다란 마트가 생겼어요. 반려동물을 위한 코너도 새로 생겼죠. 나는 엄마를 졸라서 마트에서 값비싼 수입 사료를 사서 또또에게 먹였어요. 그날 이후 갑자기 또또가 먹은 걸 토하더니 아프기 시작했어요. 가을이 되어도 또또는 낫지 않고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시름시름 앓았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곁을 떠났어요. 과연 또또에게 닥친 갑작스러운 죽음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또또가 떠난 겨울, 나는 또또를 떠올리며, 또또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생각해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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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깡 깡

이 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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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들어오는 이른 아침, “깡깡깡”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지는 이곳은 깡깡이 마을입니다. ‘깡깡이 아지매'인 엄마는 조그만 망치로 산처럼 커다란 배를 쉴 새 없이 내리치며 배에 붙은 따개비와 녹을 떼어내는 일을 합니다. 필요한 도구는 망치와 쇳솔, 수건 몇 장이 전부이고, 좁은 널빤지와 밧줄에 온종일 매달려 일을 하지요. 하루 종일 자욱한 먼지와 쇳가루 속에서 일하지만, 엄마의 마음은 자부심으로 가득합니다. 자신이 고친 배가 너른 바다를 항해하고, 이 일 덕분에 가족이 먹고 살수 있으니까요. 오늘도 엄마를 마중 나온 아이들은 까슬까슬한 엄마의 손을 잡고 집으로 향합니다. 고된 하루를 보낸 엄마의 얼굴에 웃음이 번지고, 아이들의 마음속은 행복으로 가득 찹니다... 책을 펼치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조선소의 풍경과 작업 현장을 현실감 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깡깡이 아지매의 하루를 뒤쫓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강인한 삶의 의지와 노동의 가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깡깡이 마을의 역사는 우리 모두의 역사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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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모으는 사람

안 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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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나는 모으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어른들 눈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돌멩이나 조개껍질도 예쁜 병이나 다 먹은 초콜릿 통에 담아서 소중하게 모아두는 아이입니다. 좋아하는 공룡이 나오는 책이나 귀여운 강아지 문구, 토끼 무늬 양말도 모은답니다. 아이가 모으는 것들은 이런 물건들뿐만이 아닙니다. 매일의 일상을 통해 마음속에도 무언가 모으기 시작해요.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재잘재잘 이야기 나누는 순간들,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도전하고 준비하고 기다리는 마음, 그리고 결국 목표한 일을 해냈을 때의 성취감도 모읍니다. 사랑하는 고양이와의 다정한 시간도 잊지 않고 모아두지요. 가끔 모으고 싶지 않은 것들을 모을 때도 있어요. 펑! 폭발하는 마음이나 뾰족뾰족 가시 같은 생각처럼요. 하지만 아이는 그동안 모아둔 용기를 끌어모아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마음에 소중한 것들을 모으면서 아이는 몸도 마음도 한 뼘 더 성장하게 됩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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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옥이

오 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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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오동나무 꽃들이 아름답게 만발하던 날, 점옥이는 자신과 즐겁게 소꿉놀이를 하던 언니를 잊지 않고 있다. 언니는 헝겊 인형 점옥이를 동생처럼 여기며 정성껏 흙밥을 짓고 그 위에 계란 꽃도 얹어 점옥이랑 사이좋게 한입씩 나눠 먹는다. 평온하지만 활기차고, 평범하지만 누구에게나 기억되는 일들이 있는 일상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언니와 식구들과 동네 사람들. 점옥이는 언니와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다. 백구도 언니와 점옥이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 준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다정한 하루의 놀이가 시작되고, 언니는 오동나무 아래 점옥이와 백구를 위한 꽃밥을 차린다. 하지만 그날따라 백구는 밥을 먹지 않고 나뭇가지 위에 앉은 새만 바라본다. 그리고 새를 향해 캉캉 짖는다. 언니가 차린 꽃밥을 지키려고 그랬던 걸까? 백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던 걸까? 어느 날 큰 새가 하늘에 나타난 후로 언니는 더 이상 꽃밥을 차릴 수 없게 된다. 점옥이는 오동나무 아래 혼자 집을 지키며 언니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언니와 놀던 마당에 바랭이, 엉겅퀴, 개망초, 온갖 풀들이 자라고 어린 오동나무가 훌쩍 자랄 만큼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점옥이는 돌아오지 못하는 언니를 기다리고 있다. ‘언니는 잊지 않았을 거야. 오동나무 아래 내가 있었다는 걸.'"--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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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빛 나는 친구

이 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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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는 밤마다 동그마니 앉아 별을 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보면 기분이 좋아졌지요. 어느 날, 마을에 이상한 빛이 나타납니다. 커다랗고 환한 자판기였지요. 도롱이는 자판기와 친해지려 나무열매도 가져다주고, 주위를 빙빙 맴돌며 말도 걸어 보지만, 자판기는 시큰둥합니다. 두더지에게 자판기는 동그랗고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도롱이는 저 멀리 보이는 동그란 불빛을 향해 길을 나섭니다. 나의 빛나는 친구를 찾아 떠나는 외로운 도깨비 도롱이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여정이 펼쳐집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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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의 초콜릿 = Chocolate of legend

宮西達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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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섬에 도착한 길고양이 눈앞에 펼쳐진 무성한 숲과 거짓말을 일삼는 얄미운 동물들까지……. 그저 전설의 초콜릿을 다시 한번 맛보고 싶었을 뿐인데, 길고양이의 앞을 가로막는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수많은 나무 중에서 전설의 초코 나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을 때, 길고양이 앞에 우윳빛 고양이 한 마리가 홀연히 나타납니다. ‘아모르'란 이름의 또 한 마리의 고양이는 길고양이에게 전설의 초콜릿 만드는 비밀을 알려 줬지요. 분홍색으로 빛나는 달이 뜨는 밤, 길고양이와 아모르는 전설의 초코 나무를 찾아 카카오섬을 이리저리 헤맵니다.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려운 초콜릿 만들기, 두 고양이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분홍 달이 뜨는 밤에 만들어진 전설의 초콜릿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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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소년

Nicolas Dig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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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들어진 아이, ‘종이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따돌림 문제와 외로움 한가운데 깊이 빠진 아이의 상처를 다룬다. 속 끓이던 밤에서 벗어나 마침내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된 종이 소년의 성장담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묵직한 메시지와 깊은 감동을 준다. 서로 간의 다른 모습을 진정으로 수용할 줄 아는 마음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강점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랑스러운 발견을 느낄 수 있다. 연약한 존재에서 단단한 존재가 되기까지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성장통을 겪는다. 종이 소년의 벅찬 성장담은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을 연약함을 그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단단함으로 만들어 주고, 어둡고 축축했던 회색의 나날에서 무지갯빛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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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Anthony Brow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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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는 쪼글쪼글 주름이 많아. 꼭 공룡 같기도 해' ‘우리 할아버지는 새 자동차처럼 반짝반짝 빛이 나.' ‘우리 할아버지는 언제나 내 말을 잘 들어 줘.' ‘너희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야?'"--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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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권 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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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책벌레』는 어느 도서관, 오래된 책 틈 사이에 사는 진짜 책벌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책벌레'란 책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하지만, 오래된 책의 곰팡이를 먹고 사는 일명 ‘책다듬이벌레'를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주인공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뜻하지요. 진짜 책벌레이기도 하지만, 책을 정말 좋아하는 책벌레이기도 하거든요. 책을 보는 아이들도, 공부하는 어른들도, 책을 정리하는 사서 선생님도 모두 없는 시간. 도서관에 사는 작은 벌레들은 꼬물꼬물 기지개를 켜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책벌레, 나방, 파리, 하루살이, 언제 도서관에 들어왔는지 모를 꿀벌까지, 친구들은 온통 책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무얼 하며 놀까요? 벌레 친구들은 작은 날개를 파드득거리며 공중을 날아다니기도 하고, 먼지 사이로 굴러다니던 실 조각을 물어 와 실 놀이도 해 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책벌레는 예외였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달리 날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책벌레는 외롭지도 심심하지도 않았습니다. 도서관에는 매일매일 읽어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책이 넘쳐나니 말이에요. 책벌레는 책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리고 결코 이 작은 도서관에서는 할 수 없는 수많은 경험을 책을 통해 얻게 됩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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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봄

한 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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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시린 겨울이 유난히 길게 이어지던 어느 날, 작은 새 한 마리가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눈밭에 남고 만다. 새는 한참을 헤매다 덩그러니 서 있는 작은 집을 발견하고 창문을 두드린다. 그 집에 살고 있던 아이가 반가이 창을 열어 작은 새를 안으로 들이고, 두 손으로 새를 감싸 호오, 따뜻한 숨을 불어 준다. 희미하지만 분명한 온기가 닿자 작은 새는 마음속까지 말랑해진 기분이 든다. 타닥거리는 벽난로 앞 포근한 양탄자에 앉아, 새는 아이에게 할머니새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높고 높은 곳에 오르면 봄을 만날 수 있다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였다. 아이는 망설임 없이 일어나 오랫동안 닫아 두었던 무거운 문을 열어젖힌다. 작은 새와 아이는 춥고 힘겨운 여정 끝에서 마침내 모두가 기다리는 봄을 찾을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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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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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디는 관람차 매표소에서 일해요. 하지만 이 관람차는 평범한 관람차가 아니에요. 안전벨트를 매고 탑승표를 내는 건 똑같지만, 하늘 위로 올라… 우주로 가서… 달나라까지 가거든요! 바로 ‘슝'을 하는 거지요! 달나라에 도착한 친구들은 우주 밖으로 날아가지 않게 중력 풍선을 손에 꼭 쥐고 봉디의 안내를 따라 여기저기를 구경해요. 마침내 아무도 본 적 없는 달의 뒷면에 가 보니 떡방아를 찧는 옥토끼, 당장이라도 앨리스를 데려갈 것 같은 마술사 토끼 등, 동화에서 봤던 토끼들이 가득해요. 그런데 너무 신나게 뛰어논 탓일까요? 그만 달게 잠을 자고 있던 대장 달 토끼를 깨우고 말았어요. 대장 달 토끼는 평소에는 귀엽고 다정하지만, 잠을 방해하면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하고 말아요! 봉디와 친구들은 과연 무사히 달나라를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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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 말랑 크리스마스

양 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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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토끼 마을 기차역이 북적여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러 나온 토끼들은 들떠 있어요. 하지만 롬롬이는 다른 마을로 이사 가는 친구를 배웅하러 나온 길이라 마음이 무겁지요. 그래도 롬롬이에게는 마시멜로가 있어요. 친구랑 크리스마스에 만나 마시멜로를 같이 먹기로 한 약속 덕분에 롬롬이는 슬픈 마음을 달랠 수 있지요. 나아가 그때까지의 시간을 즐겁게 기다릴 수 있을 거예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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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탈출 도감

鈴木のりた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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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유쾌하고 기발한 위기 탈출 그림책이다. 아이가 세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위기를 소개한다. 한 번쯤 겪을 만한 생활 속 위기를 1에서 100까지의 위기 수준과 5단계의 발생 가능성으로 나누었다. 위기에서 탈출하는 방법, 비슷한 위기 상황, 엎친 데 덮쳐 오는 위기 등 위기에 관한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 준다. 이 책만 있으면 어떤 위기가 와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자신감 있게 세상을 탐험하고 하루하루 성장해갈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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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을 찾아봐

박 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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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봐》에 나오는 아이는 가족과 함께 탄 자동차 안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해 짜증이 나고 마음이 불편합니다. 즐거운 캠핑을 떠나는 날인데도 말이지요. 엄마는 그런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면서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 줄 요소들이 얼마든지 곁에 있다고 말이지요.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상황을 받아들인다면 그 틈 사이로 행복이 삐죽 들어오지 않을까요?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아이에게 전해 주세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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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너 도 찾았니?

author Shimizu (Children'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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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숲을 보고, 그러고 나서 숲 안의 나무를 하나하나 보듯 멀리서 전체를 하나로 볼 때와 가까이 다가가 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게 있다는 것, 그것은 사물뿐 아니라 사람에게서, 더욱이 아이들에게서 더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그림책은 우리가 얼마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살고 있는지, 그릇된 편견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잃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해 줍니다. 덤! - 풍부한 상상력으로 한 장 또 한 장 페이지를 넘기며 숨어 있는 귀여운 동물들을 찾아가는 기쁨이 다 끝났다 싶어 아쉬워질 때쯤, 그중 다른 모양 혹은 다른 표정의 그림을 찾아보게 하는 맨 뒤 페이지의 ‘같음 속의 다름'을 찾는 즐거움은 생각지 못한 보너스(!)입니다. 알고 나면 깜짝 놀라는 「너도 찾았니?」 시리즈 3탄 『다시! 너도 찾았니?』에도 넘치는 유머, 찾는 즐거움이 가득해요. 바라만 봐도 저절로 미소 짓게 되는 단순하고 귀여운 일러스트. 그 속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지금부터 이 그림책 속으로 풍덩 빠져 보아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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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김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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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반달시 근처 야산에 있는 불법 사육 곰 농장에도 천둥과 번개 동반한 세찬 비가 내립니다. 뜬장에서 태어나 철창 밖으로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사육 곰들. 갑자기 내리친 벼락에 녹슨 뜬장의 쇠문이 열립니다. 쭈뼛쭈뼛 철창 밖으로 나온 어린 곰 두 마리. 그들은 본능적으로 사육장 밖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이내 곰 두 마리가 탈출했다는 뉴스 속보가 방송되고, 경찰은 포수와 수색견을 동원해 곰들을 쫓기 시작합니다. 시민들에게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도 발송됩니다. 시민들은 점점 공포에 떨기 시작합니다. 한 마리는 인근 야산에서 발견되자마자 사살되고, 나머지 한 마리는 계속 추적합니다. 하지만 비가 더 세차게 내리고 밤이 깊어져 수색은 잠시 중단됩니다. 야생 동물 전문가들은 탈출한 곰이 먹이를 찾아 도시로 내려올 수 있다며 최대한 빨리 곰을 포획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음 날, 경찰은 헬기와 드론까지 동원해서 수색 작업을 확대합니다. 며칠 동안 수색 작업은 계속되지만 곰의 자취는 어디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신출귀몰한 모습 때문에 유명한 탈출 영화의 주인공 ‘빠삐용'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됩니다. 처음에 공포에 떨던 사람들은 관심도 점점 사라지고 다시 평범한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과연 빠삐용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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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이 아픈 날

かじりみな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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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겨울입니다. 막내 룰루가 먹지도 않고 잠도 안 자고 자꾸 보챘습니다. 엄마는 막내를 병원에 데려가야겠다고 하지요. 어린아이들만 집에 두고 갈 수가 없어서 아빠 엄마는 랄라와 릴리에게 함께 가자고 합니다. 랄라와 릴리는 옷을 따뜻하게 갖춰 입었어요. 그리고 아빠를 도와 썰매를 꺼내 짐을 실은 뒤 밖으로 나섰지요. 하지만 곧 깜짝 놀랍니다. 눈이 아주 많이 쌓여서 썰매가 나아갈 수 없었거든요. 랄라와 릴리는 아빠와 함께 열심히 눈을 치웠습니다. 그리고 썰매에 올라탔지요. 빨리 병원에 가려고 랄라는 발을 구르기도 했습니다. 씽씽 미끄러질 거라 생각한 썰매. 하지만 랄라는 얼마 못 가 다시 내려야만 했습니다. 병원에 가려면 꽁꽁 언 호수를 건너야 하는데, 그곳도 눈으로 가득 덮여 있었거든요. 과연 랄라네 가족은 병원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동생 룰루는 무사히 진찰을 받고 나을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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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의 첫 심부름

かじりみな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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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숲에 찬바람이 부는 어느 날, 겨울맞이 준비로 바쁜 엄마가 랄라에게 심부름을 부탁합니다. 당근을 가지고 마을 시장에 가서 물건들을 사 오라고 하지요. 첫 심부름이지만 랄라는 자신 있다는 듯 가방을 꾸려 집을 나섭니다. 씩씩하게 산길을 내려가 곧 마을 시장에 도착한 랄라. 엄마의 말을 잘 기억한 랄라는 먼저 우체국으로 가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보낼 선물을 부칩니다. 그리고 털실 가게에 가서 털실을 사고, 서점에도 들러 책을 고르지요. 여기저기 다니느라 조금 피곤해진 랄라. 광장 의자에 앉아 쉬면서 간식을 먹는데, 그만 깜빡 잠들고 맙니다. 눈을 떴을 땐 어느새 해가 저물고 있었지요.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산길은 어둡기만 합니다. 잔뜩 겁먹은 랄라는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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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네 곁 에 있을게 = Stand by you

いぬいさえ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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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는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다정한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 그림책이다. 매장 등장하는 밤하늘의 뜬 달은 매일 모양이 조금씩 변하지만 늘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언제나 사랑하는 이들의 곁에 있어 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 그림책은 상대방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잘 담겨 있어서 평소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대신 전할 수 있다. 그리고 가끔 실수하고, 속상해하기도 하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나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건네는 힐링 그림책이기도 하다. 부모는 일상 속 육아에 지치거나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또는 아이의 기분에 선뜻 다가가기 힘들 거나, 아이에게 말로 마음을 전하는 게 어려울 때 함께 나란히 앉아 이 그림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었던 감정들이 해소되고, 부모로서도 한발짝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기에는 물론이고 연인, 부부, 친구 간에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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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친구 를 위로 하는 방법

문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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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토끼, 뱀, 애벌레, 소똥구리가 멍멍이 집에 가고 있어요. 멍멍이가 감기에 걸려 끙끙 앓고 있거든요. “애벌레야, 너는 어떻게 위로할 거니?” 소똥구리가 애벌레에게 물어요. 그러자 애벌레는 “나는 향기로운 꽃을 가져왔어. 꽃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금방 낫겠지?” 하고 말해요. 그러자 옆에 있던 곰, 토끼, 뱀, 소똥구리도 아픈 멍멍이를 위로할 방법을 상상하지요. 똑똑! 드디어 멍멍이 집에 도착했어요! “우리 어떻게 위로하기로 했지?”"--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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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이 잘 오는 방법

문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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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토끼, 뱀, 애벌레, 소똥구리가 곰 집에서 같이 자기로 했어요. 모두 함께 잠잘 준비를 하다가 토끼가 곰에게 물었어요. “곰아, 너는 어떻게 해야 잠이 잘 와?” 그러자 곰이 대답해요. “나는 엄청 크게 하품을 해. 하아아아암̃ 그러면 잠이 쏟아져.” 그러자 뱀, 애벌레, 토끼, 소똥구리도 저마다 잠이 잘 오는 방법들을 떠올리며 이야기하지요. 다섯 친구들이 알려 준 잠 잘 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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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마리 의 떡 만들기

岩村和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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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떡 만드는 날. 설날을 맞아 14마리 가족은 부지런히 떡 만들 준비를 합니다. 커다란 절구도 내놓고 큼직한 떡메도 꺼내고, 화덕에 불도 피웁니다. “다들 준비됐니? 이제 떡을 만들어 보자!” 절구에 따끈하게 찐 쌀을 넣고 떡메로 쿵쿵 내리쳐요. 쿵덕쿵덕 떡메 치기는 쉽지 않지만, 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힘을 내야 해요. 둘씩 짝지어 열심히 찧으니, 어느새 따끈따끈 맛 좋은 떡 완성! 갓 만든 떡을 나눠 먹으며 14마리 가족은 반갑게 새해를 맞이합니다. 14마리가 만든 떡은 과연 어떤 맛일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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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이 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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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고향 봄 동산은 꽃으로 지은 대궐 같습니다. 마당에 봄볕이 가득합니다. 복숭아꽃, 살구꽃, 배꽃, 사과꽃이 어우러져 핀 산모롱이에서 누나와 마주쳤습니다. 누나한테서도 바람한테서도 꽃향기가 납니다. 냇가 수양버들 나뭇잎이 바람에 춤을 출 때, 아이들은 채로 물고기를 잡으며, 풀잎 배를 만들며 놉니다. 은행나무 잎이 노란빛으로 물들어 갈 때, 싸리골에 살던 원이네는 읍내 큰 집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이 가고 봄이 왓습니다. 원이는 초등학교 1학년 3반이 되고, 누나는 3학년이 되었습니다. 지금쯤 싸리골에는 산수유나무에 꽃이 가득 피었을 것입니다. 분홍 진달래 꽃동산도 눈앞에 훤히 그려졌지요. 그해 가을, 엄마를 따라 장에 갔다가 친구 송이를 만납니다. 송이는 볼이 통통해지고, 키도 컸지요. “아버지, 우리 언제 싸리골에 가요?” 싸리골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다시 버스를 바꿔 타야 합니다. 버스 길을 따라 복숭아꽃, 살구꽃이 환하게 핀, 꿈에도 그리던 꽃 대궐을 향해 달려갑니다. "--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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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릴라 와 너구리

이 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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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으로 만든 아름다운 사랑 그림책 『고릴라와 너구리』가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전편에서 고릴라 양과 너구리 군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 냈다면, 이번에는 신혼부부가 된 둘의 일상 속 한 장면을 포착하여 다름을 인정하고, 화해에 이르는 과정을 풀어냅니다. 말놀이를 즐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읽는 그림책,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는 라면을 소재로 하여 취향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유쾌하고도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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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이 옷 을 사러 갔어요

田中達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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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에서는 익숙한 사물들이 취향을 뽐내며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미니어처 세상을 선보입니다. 연어? 아니면 계란말이? 어떤 옷을 새로 살지 고민하는 초밥, 유행이라는 녹차 맛 모자를 살펴보는 아이스크림, 머리를 깎으러 미용실에 가는 연필, 따끈따끈한 찜통 사우나에 들어간 만두....... 지금 내 눈앞에 놓인 물건들도 혹시 특별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은 아닐까요? 일상을 즐거운 설렘으로 채워 줄 미니어처 세상이 펼쳐집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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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은 그릇 그릇

김 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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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갑자기 우리를 버린다고?” 깜깜한 상자 속에 갇혀 꼼짝없이 버려질 위기에 처한 그릇들. 그릇들은 자신이 버려질 수 없는 이유를 이야기하며 유림이 가족과의 추억을 하나둘 이야기한다. 운명처럼 첫눈에 반한 디저트 볼, 수많은 시간을 함께한 프라이팬, 잊지 못할 순간을 간직한 머그잔까지… 과연 그릇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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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한 보건실.

染谷果子

"아야노 선생님이 바닷가 작은 초등학교에 부임했다. 이번에야말로 ‘마음 수집'에 성공할까. 거짓말쟁이 동물 ‘속이쥐'에게 속아 넘어가 몸을 빼앗긴 나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그리워 요괴로 만들 뻔한 시온, 사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지만, 말에 휘둘리다 사전에 물린 진, 날씬해 보이려다 몸에게 튕겨 나온 미치루, 자신의 마음을 말로 전달하는 게 어려워 게임 세계에 빠져 버린 우미까지, 군침 도는 여린 마음들을 특제 아이템으로 유혹! 하지만 도통 계획대로 되지 않는데. 그 대신 아야노 선생님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얻는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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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한 보건실.

染谷果子

"수상한 보건 교사 아야노, 이번에는 폐교를 앞둔 학교를 찾아간다.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내년이면 다른 학교와 통합하는 가제사카 초등학교에는 오랫동안 학교와 아이들을 지켜 온 존재와 소중한 것을 스스로 지키고 싶은 아이들이 있다. 속마음을 감춘 채 손톱을 물어뜯는 히나타, 동아리가 사라질 상황에 싫은 마음만 가득한 가쿠, 천사 같은 단짝 코코아와 멀어지고 싶어진 노조미, 아침마다 교장 선생님과 말로 승부하는 후마, 마지막 졸업생으로서 학교에 추억을 남기고 싶은 요스케와 친구들까지, 아야노는 이 아이들에게 어떤 특제 아이템을 꺼내 보일까. 설령 사라진다고 해도 끝내 ‘지키고 싶은 마음'에 관한 이야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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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윔피 키드 16. 스포츠 영웅의 탄생 일기》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스포츠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레그와 스포츠라니, 정말 안 어울리는 조합이지요. 일찌감치 장래 희망 목록에서 운동선수는 깨끗이 지워버린 그레그가 농구 팀에 들어가다니! 드디어 이번 시즌 경기가 시작되고, 최약체 그레그네 팀은 단 1승도 따내지 못할 것 같은데……. 하지만 스포츠 세계에선 승부를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법! 과연 그레그는 농구공을 골대 안으로 집어넣고 우승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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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윔피 키드 17. 똥 싸 기저귀 밴드의 수난 일기》에서는 로드릭 형의 밴드를 슈퍼스타로 만들기 위한 그레그의 고군분투가 펼쳐집니다. 그레그는 로드릭 형의 ‘똥 싸 기저귀' 밴드를 따라다니며 매니저 노릇을 하기로 결심했을 때만 해도, 어떤 대가가 뒤따르는지 정말 몰랐어요. 하지만 밤샘 작업, 임금 체불, 멤버들 간의 싸움, 돈 문제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 게 바로 로큰롤 정신! 과연 그레그의 바람대로 ‘똥 싸 기저귀' 밴드는 대박을 터뜨려 그레그에게 부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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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이런 학교를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공부라고는 관심도 없고 엉망으로 구는 아이들, 월마다 회비를 내면 가입할 수 있는 황당한 우등생 클럽, 학교의 마스코트라기에는 아무래도 찜찜한 ‘도둑놈' 마스코트! 모두 동네의 유명한 악당 래리 맥이 창립한 ‘래리 맥 중학교'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레그가 다니는 래리 맥 중학교에도 자랑거리는 있었답니다. 바로…… 입안에서 풍부하게 퍼지는 초콜릿 맛이 일품인 ‘퍼지 핫도그'! 아이들 사이에서 이 ‘퍼지 핫도그'에 대한 사랑은 엄청납니다. 그런데, 사이가 안 좋은 옆 동네 ‘슬랙스빌'에서 레시피를 훔치려 했을 정도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퍼지 핫도그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합니다. 일일 교장 체험, 학부모회 경매, 기업 광고 후원 등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학업 성적을 찍으며 학교가 문을 닫기로 결정됐기 때문이지요. 그레그는 결국 학업 분위기가 영 별로인 ‘슬랙스빌 중학교'로 강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심지어 단짝 롤리와도 함께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레그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학교생활을 맞이하게 됩니다……! 래리 맥 중학교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은 그레그에게 내려진 축복일까요? 아니면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재앙일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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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한 보건실.

染谷果子

"새로 부임해 온 보건 담당 아야노 선생님은 지나칠 정도로 깍듯하고 친절하다. 학년도 성별도 제각각인 아이들은 저마다 고민을 안고 보건실을 찾아온다. 춤 잘 추는 소꿉친구를 시샘하다가 손바닥에 시샘 따개비가 돋은 가나, 친구들에게 무방비한 얼굴을 들키기 싫어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에리, 엇박자로 움직이던 메트로놈이 똑같이 맞춰지는 공명 실험 영상을 보고 공포에 질린 소헤이, 재해를 입고 전학한 뒤에 반 아이들의 동정 어린 시선을 참아내다 분노가 폭발한 나호, 착각과 거짓말로 꼬여 버린 애정 문제 때문에 배탈이 난 다이치까지. 마음을 꿰뚫어 보기라도 하는지, 아야노 선생님은 고민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채고 그에 맞는 ‘아야노 특제 아이템'을 내놓는다. 효과 만점 해결책일까, 아픈 마음을 홀리는 함정일까. 보건실에 감도는 수상한 기운과 기상천외한 마법의 물건들에 숨어 있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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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요즘 엄마는 대학교에 다시 다니는데, 나한테도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한다. 나는 학교 친구 마리아나와 친해지려고 음악대에 가입한다. 하지만 물론 악기 연주는 전혀 할 줄 모르고, 연주회 날에는 사고를 쳐서 무대에 오르지도 못한다. 아빠는 내가 매사에 진지하지 않고 장난질만 한다며 외출 금지 벌을 준다. 혼자 집에 갇혀 있다가, 난 우연히 지렁이 모양 젤리를 발견한다. 요즘 학교에서 공포 소설 [등골이 오싹오싹] 시리즈가 인기인 걸 보면, 사람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러니까 내가 공포 영화를 찍는다면, 부자가 되고 유명해질지도 모른다. 대본은 내가 쓰고, 연기는 단짝 친구 롤리가 1인 2역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소품으로 쓰려고 한 지렁이 젤리에 기러기 떼들이 점점 모여들기 시작한다. 과연 무모한 도전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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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크리스마스 기간에 맞추어, 그레그 가족은 부모님이 신혼여행으로 갔던 섬으로 휴가를 갑니다. 몇 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 불편하게 앉아 있다가, 모든 것이 갖추어진 리조트에 도착하니 마냥 행복한 그레그 가족. 하지만 곧 공항에서 다른 가족과 캐리어가 뒤바뀌어 버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게다가 동생 매니가 해파리를 수영장에 집어넣는다든지, 윈드 서핑을 하다가 돌고래 우리를 부순다든지 하는 일로 그레그 가족은 리조트에서 ‘민폐 가족'으로 유명해집니다. 리조트의 단점은 벌레가 많다는 건데, 유일하게 벌레가 없는 실내 식당은 턱시도를 입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캐리어가 바뀌어 옷이 없던 그레그 가족은 바뀐 남의 캐리어 속에서 옷을 꺼내 입고, 결국 도둑으로 몰려 리조트에서 쫓겨납니다. 그레그 가족은 마지막으로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리조트에 잠입하고, 사진을 찍는 데는 성공했지만 리조트의 벽이 허물어지는 큰 사고를 치고 도망칩니다. 집에 돌아와 리조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그레그 가족의 사진이 ‘현상 수배' 메시지와 함께 떠 있습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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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그레그가 사는 윗동네와 아랫동네 아이들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오랜 앙숙지간입니다. 서로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며 상대방이 자기 구역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전쟁이 시작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폭설 때문에 마을엔 휴교령이 내려졌어요. 드디어 두 동네 사이에 오래 묵은 적대감이 폭발! 서로 편을 갈라 땅을 차지하고 눈으로 거대한 요새를 만들면서 대대적인 겨울 전쟁이 시작됐어요. 그 결전의 순간에 우리 친구 그레그와 롤리도 빠질 수 없지요! 그레그와 롤리는 무기를 구입하고 자기네 편을 상징하는 깃발도 걸어두며 견고한 연합전선을 구축합니다. 이 눈싸움은 그레그와 롤리에게 목숨을 건 사투입니다. 무너지는 전선에서 아군과 배신자를 가려내야 하니까요. 눈이 그칠 즈음, 그레그와 롤리는 마지막 요새를 사수한 영웅으로 등극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후일을 도모해야 할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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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큰돈이 생겼다! 우리 가족도 큰 집에서 살 수 있을까? 어느 날 가족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레그는 먼 친척 할머니가 유산을 남기고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예상치 못한 큰돈이 생긴 그레그네 가족은 집을 넓히는 리모델링 공사에 이 돈을 사용하기로 결정하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집을 뜯어고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말벌 떼가 집 안에 출몰하지 않나, 굴뚝이 와르르 무너지기까지! 게다가 공사로 생긴 소음 때문에 이웃들과 아이도 틀어지게 생겼습니다. 과연, 그레그네 가족은 하루가 멀다 하고 빵빵 터지는 사건들을 극복하고, 리모델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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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추억을 만들자고? 기적이 필요해! 그레그는 확신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추억을 만들려면 기적이 일어나야만 한다고요! 할머니네 지하실에 얹혀 살던 그레그네 가족은 소소한 추억을 쌓고자 캠핑을 떠나기로 합니다. 캠핑카를 몰고 무작정 달리다가, 마음 닿는 곳에 하룻밤 묵고 다시 훌쩍 떠나는 자유로운 캠핑! 하지만 목적지 없이 떠나는 막무가내 캠핑은 처음부터 녹록지 않습니다. 래프팅을 하다가 강물에 떠내려가 목숨을 잃을 뻔하고, 야생 곰이 나타나 캠핑카를 마구 흔들어 대기도 했어요. 게다가 비까지 억수같이 퍼부으며 그레그네 가족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데……. 그레그네 가족에게 기적이 일어나, 네 식구는 아수라장으로 변한 캠프장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과연 그레그네 가족의 행복한 추억은 기적이 일어나야만 만들 수 있는 어려운 일일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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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지만은 않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나쁜 아이로 찍혀서 선물을 못 받을 것 같다는 걱정, 어떤 선물을 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엄마는 우리 집 인형 ‘산타 할아버지의 스파이'가 내 일거수일투족을 산타 할아버지에게 이른다고 말한다. 난 얼마 전부터 ‘헬로 마이펫'이라는 애완동물 키우는 게임에 푹 빠졌다. 게임 속 애완동물에게 줄 아이템을 사려고 집 앞 눈을 치워 주는 아르바이트까지 하는데, 눈에 물을 뿌려 치우다가 얼음판이 되는 바람에 혼만 난다. 난 돈을 벌기 위해 바자회를 열기로 마음 먹는다. 바자회 홍보용 포스터를 만들어 롤리와 함께 학교 담벼락에 붙이는데 비가 쏟아져 포스터 잉크가 담벼락에 물들고 만다. 학교에서는 누가 담벼락을 ‘훼손'했는지 밝혀내겠다며 경찰까지 부른다. 롤리가 겁먹고 자백하는 바람에, 난 담벼락을 청소하는 벌을 받는다...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알고 보니 전기와 보일러는 문제 없었고 두꺼비집 스위치가 잘못 내려져 있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윽고 눈이 녹고 경찰이 집에 찾아오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물을 기부해 달라고 말하러 온 거였다. 나는 불현듯, 지난 가을에 교회 ‘소원 나무'에 ‘교회 기부함 아래에 돈을 넣어 주세요'라는 소원을 적어 건 게 기억난다. 그길로 교회에 가 보니 주변이 전부 눈으로 덮여 있다. 기부함을 찾기 위해 나는 삽으로 눈을 전부 치우고, 다음 날 동네 신문에는 ‘미스터리한 십 대 천사, 눈을 전부 치우다.'라는 기사가 난다. "--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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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학교에서는 곧 밸런타인데이 댄스파티가 열립니다. 원하는 이성친구와 댄스 파트너를 하고 싶다면 학생위원회에서 판매하는 사탕 카드를 건네야만 합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인기남'인 줄 알았던 그레그에게 댄스파티에 함께 가자고 카드를 건네는 여자친구가 한 명도 없네요! 밸런타인데이에 홀로 쓸쓸히 남겨질까 봐 초조해진 그레그는 ‘댄스 파트너 찾기' 대작전에 돌입니다. 하지만 노력할 때마다 일은 자꾸만 어긋나고 그레그는 여자 친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대신 ‘민폐 캐릭터'가 되어갑니다. 그레그를 도와주기로 한 롤리와 연애 박사인 게리 삼촌도 영 도움이 되지 않네요. 과연 그레그는 그토록 기대하던 밸런타인데이 댄스파티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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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그레그의 절친, 롤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둘의 우정은 영원할 수 있을까? 그레그의 단짝, 롤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등굣길에 앞장서 개똥이 있는지 확인해 주고, 책가방도 들어 주던 롤리가 변해도 너무 변했어요. 꿩 대신 닭, 롤리 대신 프레글리를 단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오히려 프레글리의 인기가 그레그를 역전하자 당황스럽습니다. 우정의 허무함을 느끼며 좌절한 그레그는 학교생활이 영 재미없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레그는 형의 침대 밑에서 ‘마법의 8번 공'을 발견합니다. 그 후 그레그는 마음속으로 질문하면 무엇이든 척척 대답해주는 마법의 8번공에 모든 운을 걸어 보는데……. 과연 그레그는 마법의 8번공의 도움으로 우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레그와 롤리는 흔들린 우정을 바로잡고 다시 단짝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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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나게 텔레비전을 볼 생각에 들떠 있는 그레그에게 날벼락처럼 떨어진 엄마의 제안. 바로 온 가족이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것! 무작정 여행하자는 엄마의 말에 모두 어리둥절했지만 짐을 챙겨 떠납니다. 기왕에 여행을 시작했으니 좋은 일만 가득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레그 가족은 여행 첫날부터 무시무시한 인연을 만납니다. 바로 모텔에서 묵으며 만난 털보 아저씨네 가족이지요. 털보 아저씨네 가족은 그레그 가족과 여행 내내 마주치며 그레그 가족을 괴롭힙니다. 또 우연히 만난 새끼 돼지는 엄청난 말썽꾸러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장난스레 갈매기에게 치즈 과자 하나를 던졌다가 악몽 같은 사투도 벌어집니다. 겨우 도착한 워터파크에서는 짐을 잃어버리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마는데??.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속에 그레그 가족은 자동차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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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그레그는 예기치 않게 옛날 사람들의 생활 방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놓지 않는 요즘 아이답게 그레그도 첨단 기술이라면 무조건 좋다고만 생각하는데, 엄마가 전자 기기 쓰지 않기 운동을 펼치고, 할아버지와 갑자기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일상에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플러그를 뽑은 채 주말을 보내고, 아빠가 어릴 때 한 것처럼 레모네이드를 직접 만들어서 이웃들에게 팔고, 무서운 전설의 농부가 산다는 오래된 농장으로 캠프를 가게 되면서 포복절도할 사건들이 펼쳐집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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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1억 7천만 독자가 반한 [윔피 키드] 시리즈 첫 번째 책! 남의 일기장을 몰래 엿보는 것만큼 재미있는 게 있을까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중학생 '그레그'가 쓴 그림일기 속에는 학교생활, 친구와 가족 관계, 짝사랑 등 사춘기 아이들이 공감하는 재미있는 일화가 가득합니다. 2016년,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필독서 [윔피 키드] 시리즈 두 번째 책이 개정판으로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왔습니다."--provided by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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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새해가 밝았는데 아빠는 유독 내가 마음에 안 드는 모양이다. 아빠는 어느 날, 강인한 남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주말 축구팀에 나를 가입시켰다. 내내 후보 선수 처지로 벤치를 지키다 겨우 출전한 시합에서는 나 때문에 우리 팀이 지고 말았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아빠가 나를 사관 학교(군인을 양성하는 학교)에 입학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심지어 사관 학교 신입생은 이번 여름 방학 동안 신병 훈련 캠프에 꼭 참석해야 한다. 아, 윗몸 일으키기나 하면서 나의 소중한 방학을 보낼 순 없는데! 가만, 사관 학교에 입학하면 나의 짝사랑 홀리 힐스에게는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하지? 과연 나는 사랑과 자유를 모두 쟁취할 수 있을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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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방학, ‘집캉스족' 그레그는 완벽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여름 방학이 되면, 온 동네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 뜨거운 태양 아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레그는 방학 내내 집 안에서 커튼을 치고 게임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집캉스족'이에요. 그레그가 생각하는 완벽한 여름 방학은 바로 ‘규칙도 없고 책임질 일도 없는' 하루하루를 평화롭게 보내는 것! 하지만 그레그네 엄마의 생각은 조금 달라요. 엄마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일광욕을 즐기고 바삐 몸을 움직여야만 완벽한 여름 방학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어요. 아니나다를까, 엄마가 기획한 바캉스는 단 몇 시간 만에 실패로 끝나고, 방학 동안 단짝친구 롤리와는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소원이었던 반려견 기르기마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과연 그레그는 기대한 만큼 완벽한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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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남의 일기장을 몰래 엿보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이 있을까요? 어디엔가 있을 법한 중학생 '그레그'의 그림일기 속에는 학교생활, 친구와 가족 관계, 짝사랑 등 사춘기 아이들이 공감하는 재미있는 일화가 가득합니다. 2016년,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필독서 윔피 키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윔피 키드 5 위기의 사춘기 일기』가 개정판으로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왔습니다. 사춘기를 겪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그레그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든다는 건 정말로 그레그의 생각처럼 좋기만 한 일일까요? 아빠와 큰아버지는 앞으로 좀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그레그를 귀찮게 하고, 증조할머니와의 진지한 대화 시간도 그레그를 기다리고 있지요. 게다가 절교 상태인 단짝 롤리는 키가 훌쩍 크고, 여드름이 나면서 그레그보다 먼저 어른이 되는 듯합니다. 그레그는 과연 혼자서도 잔인한 사춘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철이 덜 든 채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요?"--provided by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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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Jeff Kinney

"1억 7천만 독자가 반한 [윔피 키드] 시리즈 첫 번째 책! 남의 일기장을 몰래 엿보는 것만큼 재미있는 게 있을까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중학생 '그레그'가 쓴 그림일기 속에는 학교생활, 친구와 가족 관계, 짝사랑 등 사춘기 아이들이 공감하는 재미있는 일화가 가득합니다. 2016년,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필독서 [윔피 키드] 시리즈 첫 번째 책이 개정판으로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왔습니다."--provided by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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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케이크

황 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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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쌓인 어느 날, 누나와 동생이 힘을 합쳐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커다란 눈사람에게 목도리를 두르고 모자도 씌웠어요. 남매는 그 옆에 작은 눈사람도 만들다가 눈썰매를 타러 갔어요. 어느새 밤이 되었어요. 큰 눈사람은 작은 눈사람을 바라보다가 눈, 코, 입을 만들고 나뭇가지 팔도 달아 주었어요. 그러자 동생 눈사람이 반짝 눈을 떴어요. “안녕? 너는 내 동생이야. 내가 너의 누나고.” 눈사람 남매는 서로 마주 보며 웃음 지었어요. 그때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왔어요. 아늑한 집 안에서 가족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새하얀 케이크에 촛불이 켜져 있고 동생은 소원을 빈 뒤, “후!” 하고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껐어요. “누나, 나도 후! 하고 싶어!” 동생 눈사람의 말에, 누나 눈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로 해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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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박스

표 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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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박스는 원래 공중전화 박스였어요. 빨간 박스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통화를 들으면 함께 기뻐하고, 안타까운 통화를 들으면 함께 마음 아파했어요. 하지만 휴대전화가 생기자 사람들은 더는 빨간 박스를 이용하지 않았어요. 빨간 박스는 강변으로 옮겨졌어요. 그곳에서 ‘국토종주 자전거 인증센터'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사람들은 빨간 박스를 지날 때마다 잠시 한숨을 돌리며 인증 도장을 찍었어요. 비가 억수로 내린 어느 해, 빨간 박스는 물에 잠겨서 흉물스럽게 망가지고 말았어요. 사람들은 빨간 박스를 고쳐서 공원으로 옮겼어요. 빨간 박스는 이제 ‘빨간 책꽂이'라는 이름의 작은 도서관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사람들과 어떤 추억을 쌓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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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좀 빌려 줄래요

장 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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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쿠키를 만들었어요. 엄마에게 멋진 쿠키를 자랑하려고 서두르다가 그만 비키가 눈길에 넘어지고 말았지 뭐예요. 으아앙! 엄마는 울음이 터진 비키를 달래며 새 쿠키를 만들어 보자고 말해요. 하지만 어쩌죠? 냉장고에 계란이 하나도 없어요. 크리스마스 전에 쿠키를 꼭 만들고 싶은데 비키는 계란을 구할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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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오 형제

걍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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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금산 깊은 곳에 정 많고 마음씨 좋은 인삼 오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잠든 꼭두새벽이면, 인삼 오 형제가 향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산속의 뜨끈한 온천탕! 오 형제는 온천에서 목욕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오 형제는 그만 새벽잠이 없는 꼬부랑 할머니에게 목욕하는 모습을 들키고 말았습니다. 그러곤 꼼짝없이 할머니의 바구니에 담긴 채 할머니의 집까지 끌려가게 되었지요. 할머니는 인삼들로 대체 무얼 하려는 걸까요? 금산을 떠나 낯선 곳에 오게 된 인삼 오 형제에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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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뭐 먹었냐고 묻지 마라

박 티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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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 소파에 마주 앉은 엄마와 아이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상을 나눈다. 그런데, 점심때 뭐 먹었는지에서 시작된 평범한 대화는 점차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꽁치를 싫어해 점심을 쪼끔만 먹었다는 엄마의 투정은 어느새 간식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으로 뒤바뀐다. 만능 도구로 변신한 엄마의 하이힐부터, 호두과자 가게 주인의 정체와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이야기들은 책장을 넘기는 모든 순간, 생각하는 것을 멈출 수 없게 해준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담은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들다 보면, 어느 새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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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의 모험

김 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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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도시에서 나고 자란 펭귄. 화려한 스타의 삶을 누리고 있지만, 워낙 바빠 피곤할 뿐더러 다정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외로움을 느끼곤 한다. 그럴 때면 자신과 닮은 것들을 보려고 미술관에 가기도 하는데…… 드디어 남극에 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비행기에 오른다! 모든 게 낯선 그곳에서 펭귄은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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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이 빵집

양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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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이 씨는 누구 앞에서든 소심하지만, 손님들이 원하는 빵은 누구보다 척척 만듭니다. 심심해서 재미난 빵을 주문한 어린이에게는 머리카락이 무지개색으로 변하는 아롱다롱 소라빵을, 옛 기억을 되찾게 해 주는 빵을 주문한 할머니에게는 행복한 추억이 떠오르는 몽실몽실 카스텔라를 만들어 줍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손님이 찾아올까요? 심심한 날, 울적한 날, 다정한 마법이 필요한 날에는 언제든 소심이 빵집으로 오세요. 따끈한 빵 한 입이면 마음까지 따뜻해질 거예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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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 한 친구 가 생겼어요

Christina (Licensed professional clin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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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가게 된 주인공 지니.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긴장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지니에게는 '특별한 비법'이 있거든요. 그 비법으로 지니는 단숨에 새 학교의 인기 만점 친구가 되었습니다. 지니와 친구가 된 아이들은 입을 모아 말해요. "지니는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친절해요!", "지니는 용감하고 씩씩해요!" 하지만 모두가 지니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지니를 이유 없이 미워하는 한 친구가 있었답니다. 지니는 그 친구와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아이는 끊임없이 지니를 괴롭히고 못살게 굴어요. 늘 밝고 자신감 넘치던 지니는 어느새 그 친구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고 마음 한구석이 따끔따끔 불편해요. 사실은 이 친구와 놀고 싶지 않은데요, 친구와는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 거잖아요. 앞으로 지니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친구 사이에는 지켜야만 하는 선, '경계'가 있어요. 그 선을 지키지 않는 친구를 '무례하다'라고 하지요. 무례한 친구에게 경계선을 긋는 것은 친구에게 화를 내는 것도, 싸우는 것도 아니에요. 내가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나를 지키고 존중하는 일이지요. 이제 이야기 속 주인공 지니와 함께 무례한 친구에게 화내지 않고, 울지 않고, 단호하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법을 연습해 보세요."--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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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싸고 잠 안 자고 시끄럽지만 키우고 싶어!

윤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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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오후,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아빠와 아이가 잠시 벤치에 앉아 숨을 돌린다. 공원은 우는 아이를 달래는 엄마, 하늘 높이 연을 날리는 사람,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아이가 지나가는 말처럼 한마디를 던진다. “아,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다.” 물론 아빠를 흘끔거리는 두 눈은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아빠는 이런 상황이 익숙한 듯 받아친다. “네 태권도 도복에 똥 싸면 어떡해?” 잠시 고민에 빠진 아이가 다시 질문을 꺼낸다. 털이 복슬복슬한 고양이를, 작고 소중한 도마뱀을, 사랑스러운 토끼를 키우고 싶다고 말이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도 아빠는 흔들리지 않는다. 아이의 질문을 배드민턴공 받아 내듯 받아치면서 말이다. 기나긴 공방 끝에 아이는 마침내 초강수(?)를 둔다. “아빠, 동생은 어때요?” 예상 밖의 질문에 말문이 막힌 아빠는 과연 아이에게 어떤 말을 들려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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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언젠가는 = Something, someday

Amanda Go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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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게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 아무렇게나 쌓이고 널브러진 쓰레기들. 한 아이가 어두운 표정으로 이 모습을 지켜본다. 이 정도는 별문제가 아니라고?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해 봤자 안 된다고? 하지만 아이는 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자신이 도울 방법이 있다는 걸, 아주 작은 것이 엄청난 변화를 만든다는 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작은 힘을 모은다. 내면의 목소리를 믿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 한 아이를 통해 두 작가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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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에게 해 주는 멋진 말

Susan 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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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나와 완전히 똑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나는 단 하나뿐이기에 소중하고, 있는 그대로 빛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하거나 슬픔에 빠지는 날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는 왜 이럴까?' ‘난 이상해.' 하는 부정적인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스스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게 되지요. 그럴 때 나를 가장 귀하게 대해 주어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나'입니다. 이 책은 힘든 순간마다 고개를 드는 불안에 맞서 나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진정한 나를 보여주는 말을 찾고 외쳐 보라고 격려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말과 구체적인 예시를 담은 친절한 그림으로 독자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 보고, 나를 향한 사랑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지요. 내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인지 책을 펼칠 때마다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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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오늘 부터?

최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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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지호가 엄마에게 선언합니다. “나 오늘부터 혼자 잘 거야!” 신이 난 지호는 씩씩하게 잠자리에 눕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엄마 반응이 이상해요. “맙소사! 오늘부터?” 칭찬은커녕 영혼이 탈출한 얼굴로 멍하니 지호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분리불안을 느끼며 밤새 잠 못 이룹니다. 엄마의 속마음을 알 리 없는 지호는 혼자 해냈다는 성취감에 하늘로 날아오를 듯 기뻐합니다. 다음날 엄마는 다시 지호를 붙잡고 같이 자면 안 되냐고 매달리며 조르기까지 합니다. 과연 지호는 수면 독립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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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바 의 눈사람 친구

조 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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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겨울밤, 밤새 내린 하얀 눈과 함께 수수바의 눈사람 친구가 찾아왔어요. 눈사람 친구를 기다린 수수바는 마냥 좋기만 합니다. 눈사람 친구랑, 눈썰매도 타고, 얼음낚시도 하고 하루 종일 눈 발자국 그림도 그리며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추운 겨울날, 마음속에 쌓이는 따뜻하고도 그리운 눈사람과의 추억 이야기. 수수바와 눈사람 친구의 우정과 그리움의 시간이 아름다운 겨울의 풍경과 함께 그려집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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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Michael E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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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에 원작의 따뜻한 글을 오롯이 꿰어 낸, 한 편의 시 같은 그림책이 탄생했다. 원작 소설에서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즐기며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복한 시간을 조금씩 갉아먹는 회색 신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면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비밀인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소중한 시간에 무엇을 경험할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고, 그리고 그 시간은 곧 삶이라고 말한다. 이번 그림책 『모모』에서는 주인공 모모의 시간에 초점을 맞춘다. 언제부터 거기에 있었는지 분명하지 않은 아이 모모. 모모의 시간은 어떻게 흐를까? 모모의 삶은 어떻게 쌓여 갈까? 소설 『모모』 출간 50주년을 맞이해 나온 이 그림책은 소설의 일부를 고스란히 담았다. 원작이 주는 심오하지만 온기 가득한 메시지에 환상적인 그림을 더해 누구라도 쉽게 집어 들 수 있는 책이 되었다. 모모에 아련한 향수를 간직한 어른과 아직 모모를 만나지 않은 어린이 모두에게 선물 같은 그림책이 될 것이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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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괴짜 친구 에게

고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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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나의 괴짜 친구에게》는 뛰어난 연주 솜씨와 함께 기이한 행동으로도 유명했던 천재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담았다. 삐거덕거리는 작은 의자, 비스듬한 자세, 가끔 연주보다 크게 들리는 허밍 소리 등 독특한 개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글렌 굴드. 그는 이 모든 관심과 사랑을 뒤로 하고, 오직 자신만의 소리에 집중하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찾기 위해 몰두했다. 글렌 굴드의 음악에 매료되어 위로받으며, 누구보다 그를 사랑한 고정순 작가는 글렌 굴드의 기이한 삶이 아닌 예술가로서의 고뇌와 열정을 글과 그림으로 담고자 노력했다. 하얀 캔버스 위로 색색의 유화 물감을 하나씩 쌓아 올려 완성한 그림들은 한 장면 한 장면이 ‘작품'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글렌 굴드를 향한 작은 의자의 고백은 고정순 작가의 목소리인 듯 그리운 마음이 애틋하게 담겨 있다. 고정순 작가가 혼신의 힘과 애정을 담아 완성한 별나지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담은 그림책, 《나의 괴짜 친구에게》는 글과 그림, 음악으로 우리에게 예술이 주는 위로를 건넨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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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자동차 여행

남 윤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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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그림과 분명한 주제 의식으로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여 온 남윤잎 작가의 새 그림책 『출발! 자동차 여행』이 출간되었다. 도심에서 달리는 자동차의 뒷모습을 쫓아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리를 하늘, 바다, 우주 등 끝없는 곳으로 데려간다. 미스터리한 두 인물이 주고받는 대화와 독특하고 긴장감 있는 화면 연출로 여행에서 느끼는 각양각색의 감정을 전하면서도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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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맡겨 주세요!

이 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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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척척 해결하는 오!박사. 박사는 전화기, 컴퓨터만 있으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못 푸는 일이 없다. 게다가 빠르고 정확하게 싹 다 해결한다니. 이 소문은 금세 팔십억 지구 사람들은 물론, 고충을 겪고 있는 지구상의 동물들에게도 쫙 다 퍼졌다. 겨울잠을 못 자는 곰과 마르모트, 개구리는 잔뜩 지친 모습으로 오!박사를 찾아온다. 지구온난화로 먹이가 사라지고, 습한 날씨에 온몸에 곰팡이가 생겨 괴롭다고 아우성이다. 하지만 오!박사는 오히려 눈을 반짝이며 각자에게 약 처방을 한다... 오!박사의 처방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각자의 모습이 보인다. 근본적인 해결은 뒷전으로 한 채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이익과 편의성에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하진 않는지. 누군가에게 책임을 미루며 지구의 심각한 미래를 외면하진 않는지 찬찬히 생각하게 만든다. 쉽고도 재미난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가볍게 다가가는 이야기지만 그 주제만큼은 깊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 함께 사는 동식물을 두루두루 살피며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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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요정 이 아니에요

이 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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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바지, 코트, 머플러, 키친클로스에서 이불, 에코백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입고 걸치고 사용하는 많은 생활제품에서 면(cotton)의 비중은 압도적입니다. 그만큼 허들이 높지 않고 친숙한 원료이죠. 그래서 대다수의 기업들은 질 좋은 면제품을 가급적 빨리, 많이 공급하고자 어마어마한 면화 공급망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면의 원료가 되는 목화, 다른 말로 면화는 누가 수확하고 있을까요? 이지현 작가는 3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용된 면화 산업 시스템의 저 끄트머리에서 일하는 아이들,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그렸습니다. 아이들은 세상의 관심 바깥에서, 세상의 편의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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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Franziska Bier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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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저씨는 책을 좋아해도 아주 많이 좋아한다. 어찌나 책을 좋아하는지 책을 다 읽고 나면 소금 한 줌 툭툭, 후추 조금 톡톡 뿌려 꿀꺽 먹어치운다. 식성이 좋은 여우 아저씨는 책을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팠다. 집에 있는 책을 다 먹고, 책을 살 돈도 다 떨어져 버린 여우 아저씨는 도서관에서 몰래 책을 훔쳐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사서에게 들켜 도서관 출입 금지를 당하고, 급기야 서점을 털기로 결심하는데……."--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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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이 고민 이야

송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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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가족이 있습니다. 이 가족의 하루를 가만 살펴보니, 이것 참 고민투성이네요. 주스를 살러 갈지 말지도 고민, 머리를 감을지 말지도 고민, 굴러다니는 먼지를 보고 하루만 눈을 감을지 말지도 고민해요. 안 그대로 고민 탓에 머리가 복잡한데, 심지어는 상대 때문에 고민거리가 늘기도 해요. 온갖 옷가지와 화장품으로 장난치고 노는 아들, 동생과 치고받고 싸우는 딸 때문에 엄마의 고민이 깊어지지요. 이렇게 종일 고민만 하다 보면 머리도 지끈거리고, 속도 콱 막힌 것처럼 답답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 이 네 사람의 표정은 어둡지만은 않네요. 되레 웃음꽃이 피어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네 사람의 고민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볼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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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오빠

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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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오빠』는 지은이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첫 그림책으로, 어린 나이에 가족관계의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면서도 바위처럼 단단하고 굳게 자라 준 이 세상의 모든 큰오빠, 큰언니에게 바치는 이야기입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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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봐요, 생명 의 모험

author Ribai P'o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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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는 집집마다 아기 천사들이 내려와 웃음보따리를 주어 곳곳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언젠가부터 마을에 내려오지 않는 아기천사를 만나기 위해 엄마는 별님에게 매일같이 기도했지요. 기도를 들은 별님이 나타나 말했어요! “아기 천사를 만나려면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모험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겠니? 3개의 섬을 통과해야 아기천사를 만날 수 있단다.” 엄마는 무사히 생명의 모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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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정거장 을 지켜라!

김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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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을 지켜라!』는 우주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우주형 장군 로봇과 우주왕복선을 타고 우주로 함께 출동한 로봇 박사 테오의 활약을 그린 그림 동화책입니다. 우주 왕복선의 제작과 발사, 우주정거장과의 도킹, 지구로의 귀환을 세밀하게 묘사한 그림과 함께 우주 여행의 벅찬 감동을 느낌과 더불어, 우주쓰레기를 통해 우주 환경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이야깃거리가 많은 동화책입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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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코끼리 를 살려줘!

김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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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코끼리를 살려줘!』는 수술이 어려운 아기 코끼리를 살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알약 로봇이 아기 코끼리 몸 속으로 들어가 아기 코끼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활약을 그린 그림 동화책입니다. 아기 코끼리 엑스레이, 식도-위-창자 등 소화기관의 섬세한 묘사를 통해 실감나는 아기 코끼리 몸 속 여행을 함께 하고, 알약 로봇의 제작 과정과 아기 코끼리 몸 속에서의 치료 과정을 엿볼 수도 있는 이야깃거리가 많은 동화책입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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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는 토끼 아파트 입니다

野花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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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베스트셀러 작가 노하나 하루카의 토끼 가족 이야기를 따라서 그림도 보고, 직업도 알아맞히고, 물건도 찾아보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 이 책에는 토끼 아파트에 이사 온 토끼 가족의 특별한 하루가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토끼 가족만이 아니라 토끼 아파트에 사는 모두가 주인공이다. 책의 첫 장을 펼쳐 어느 집에 시선을 두느냐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스물네 가지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토끼 가족과 아파트 주민들이 무엇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는 자신이 선택한 주인공에게 공감하는 능력과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나아가 토끼들의 직업을 추리하고, 곳곳에 있는 물건을 찾아보는 활동까지 할 수 있어 책을 여러 번 즐길 수 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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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 이다!

김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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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왔습니다. 눈 내리는 날을 누구보다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어요. 눈이 오면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고 썰매를 타는 등 다양한 눈놀이를 할 수 있지만, 《와, 눈이다!》의 생쥐들이 눈을 기다리는 이유는 조금 달라요. 언덕을 오르며 데굴데굴 눈을 굴리는 생쥐를 보며, 우리는 예상합니다. ‘눈사람을 만들겠구나.'라고요. 하지만 다음 페이지를 펼치면, 눈사람이 아닌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어요. 아이스크림콘을 쌓아 트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와, 눈이다!》에는 이처럼 놀이하듯 음식을 만드는 생쥐들이 등장합니다. 눈싸움을 하는 줄 알았는데 구슬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얼음집을 만드는 줄 알았는데 팥빙수를 만드는 등 눈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음식을 만듭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눈이 오는 날 할 수 있는 또 다른 놀이를 제안합니다. 바로 눈 요리! 아이스크림, 구슬아이스크림, 팥빙수, 케이크…… 또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요?"--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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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을 열면

이 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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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유치원에 가는 준우, 준우 가방에는 무엇이 있는지 준우는 가방을 꼬옥 안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위층 아줌마 가방에는 또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유치원 가는 길에 만난 친구 도하네 아빠 가방은 엄청나게 크고, 시장에서 만난 할머니 가방 안에는 할머니가 원하는 모든 것이 들어 있을 것 같습니다. 엄청 빠른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의 가방, 공 모양이 그려진 가방, 차 위에 실은 가방 등 사람들은 저마다 서로 다른 가방을 갖고 있습니다.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형 누나 가방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잠도 안 자고 맨날 컴퓨터만 하는 아빠도 가방이 있고, 항상 웃어 주는 선생님에게도 가방이 있습니다. 유치원 친구들인 나도하, 이사랑, 신나라에게도 가방이 있습니다. 똑같은 가방이라도 안에 든 건 다 다릅니다. 가방을 열고 또 열면, 그 안에 저마다의 꿈이 들어 있습니다."--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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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 덜컹 개미 기차

おおいじゅん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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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역은 개미집, 개미집역입니다. 개미집에는 온갖 재미난 것들이 가득해요. 구불구불 개미집이 궁금한 친구들은 어서 모이세요. 덜컹덜컹 개미 기차, 이제 곧 출발합니다."--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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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새해를 맞아 뉴질랜드 데카포 호수로 캠핑을 떠난 레너드 요원과 룰라송 요원. 요리 담당 룰라송 요원은 저녁으로 꼬치구이를 준비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맛있는 저녁을 나눠 주었던 이웃 할아버지가 갑자기 침을 흘리며 팔다리의 관절이 꺾이는 일이 벌어진다. 그때 들려오는 외침! “좀비다! 좀비가 나타났다!” 과연 캠핑장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레너드 요원은 바로 사건 조사에 나선다. 한편 한국에서 이무기가 사라졌다는 제보를 입수한 제시카 국장. 레너드 요원은 노만 실종 사건에 투입이 되고, 룰라송 요원에게 사건 출동 명령을 떨어진다. 룰라송 요원은 이무기와 비슷한 드래곤에게 조언을 구하는데……."--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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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 축제에 해골들이 공중에 둥둥 떠다닌다는 오싹한 제보가 들어왔다. 레너드 요원은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축제로 향한다. 영혼을 불러내는 심령술사의 도움으로 귀여운 꼬마 유령을 만나게 된 레너드 요원! 장난기 많은 꼬마 유령은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다면서 레너드 요원을 아무도 살지 않는 으스스한 저택으로 데려간다. 과연 레너드 요원에겐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한편, 젊어지는 샘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긴급 정보에 버뮤다 삼각지대에 있다는 비미니 섬으로 향한 레너드 요원! 이를 엿듣던 윌리엄은 몰래 레너드 요원을 쫓아간다.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만난 윌리엄의 친구는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수를 팔고 있다는데…. 수상한 점을 포착한 레너드 요원은 좀 더 조사하기 위해 윌리엄의 친구가 운영하는 생수 공장으로 향한다. 과연 레너드 요원은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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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먹구름이 잔뜩 낀 어느 날, 달에 사는 토끼가 사라졌다는 긴급 정보를 입수한 레너드 요원! 사라진 달토끼는 한국, 중국, 일본 어딘가에 있다는데…. 허리가 잘록한 절굿공이를 들고 있다는 단서를 가지고 달토끼를 찾아 나선다. 유력한 달토끼 후보를 만났지만 용왕님에게 간을 빼앗길 뻔한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알고 보니 ‘별주부전'의 주인공 토끼? 과연 레너드 요원은 달에서 내려온 토끼를 찾을 수 있을까? 한편 레너드 요원은 홋카이도 대설산으로 떠난다. 오싹한 설녀가 나타난다는 설산답게 매서운 추위에 몸이 으슬으슬 떨린다. 게다가 거대한 눈보라가 레너드 요원을 덮치는데…. 그때 눈보라를 뚫고 다가오는 수상한 그림자! 과연 레너드 요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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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미스터리맨의 집으로 초대받은 레너드 요원! 오랜만에 휴가를 받아 그의 가족을 만나게 된다. 레너드 요원은 미스터리맨의 고조부와 얽힌 뜻밖의 인연을 알게 된다. 그때 미스터리맨의 아들 ‘레미'가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레너드 요원은 평소 UFO에 관심이 있었다는 레미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수소문한다. 사라진 레미의 행방을 쫓다 결국 외계인을 연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미국 51구역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51구역은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어서 접근이 힘들다고 하는데…. 과연 레너드 요원은 실종된 레미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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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시크릿 에이전시 단체 휴가를 떠난 요원들! 레너드 요원은 바닷가에서 우연히 아프리카 펭귄 떼를 만난다. 홀린 듯이 펭귄을 따라가 보니 안개 낀 한적한 바다에 수상한 배 한 척이 보이는데…. 갑자기 배가 사라진다. 레너드 요원의 천재적인 추리가 시작된다. 한편, 노만 요원이 행방불명되어 레너드 요원은 시크릿 조사국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레너드 요원 대신 이번엔 제시카 국장이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선다. 제시카 국장과 룰라송 요원은 나무에 숨어 사는 정령을 찾기 필리핀 보홀 숲으로 출발하는데…."--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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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동유럽 루마니아에서 흡혈귀가 출몰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레너드 요원은 룰라송 요원과 함께 서둘러 출동한다. 으스스한 대저택에 혼자 사는 블러드라는 사람이 뱀파이어로 의심이 가는 상황. 레너드 요원은 뱀파이어가 싫어하는 물건을 준비하여 대저택에 요리사로 위장해 들어간다. 레너드 요원의 천재적인 추리에 깜짝 놀랄만한 블러드의 비밀이 밝혀진다! 얼마 후 룰라송은 허니비의 공격으로 입은 상처로 출동하지 못한다. 혼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떠나는 레너드 요원 뒤에 따라붙은 사람이 있었으니…. 보석 광산에 간다는 레너드 요원의 전화를 엿들은 윌리엄! 과연 보석 광산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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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카리브해에 인어가 나타났다는 정보를 입수한 레너드 요원. 인어가 찍힌 사진을 증거로 가지고 있다는 윌리엄과 함께 항해를 나선다. 레너드 일행은 밤새 인어를 기다려보지만, 인어는커녕 물고기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그때, 눈앞에서 다가오는 수상한 배 한 척! 곧 레너드 일행의 배가 요동치기 시작하는데…. 레너드 요원은 위험에 빠지지 않고, 인어를 찾을 수 있을까? 한편, 미스터리 학회가 열리는 영국으로 가게 된 레너드 요원. 유독 피곤해 보이는 레너드 요원을 위해 룰라송 요원은 깜짝 케이크 선물을 준비하게 되는데…. 케이크 가게에서 키우는 검은 고양이가 사람들에게 주술을 부리고 있다는 소문을 듣는다. 과연 레너드 요원은 검은 고양이에 얽힌 저주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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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오랜만에 레너드 요원에게 도착한 의문의 편지! 아직 레너드 요원을 탐정으로 알고 있는 한 의뢰인이 보낸 편지로 자신의 집 뒤편에 드래곤 살고 있다는 정보다. 레너드 일행은 탐정으로 정체를 숨긴 채 프랑스로 향한다. 드래곤이 살고 있다는 동굴 앞에 도착한 레너드 요원! 뜨거운 불길 탓에 다가갈 수 없을 정도였는데…. 레너드 요원은 특급 요원 아이템으로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동굴 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사납게 들려오는 드래곤의 사나운 울음소리! 과연 레너드 요원은 무사히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한편, 사랑니 때문에 고생하는 레너드 요원. 큰 용기를 내어 치과에 간다. 사랑니를 들고 집으로 돌아오니 문득 이빨 요정이 생각나는데…. 헌 이를 베개 밑에 두고 자면 이빨 요정이 황금 동전으로 바꿔준다는 게 사실일까? 그때, 에이전시로부터 이빨 요정의 성으로 출동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레너드 요원! 과연 레너드 요원은 이빨 요정을 만날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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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충격적인 뉴스가 전 세계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사실 산타클로스는 없다니? 시크릿 에이전시는 레너드 요원에게 긴급 출동 명령을 내린다. 서둘러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 마을로 출동하게 된 레너드 요원! 로바니에미 산타 마을에 있는 산타 우체국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소원을 담은 편지가 한 통도 오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다. 그때 우수수 쏟아져 나온 가짜 산타 수염들! 뉴스가 진실로 밝혀지려 하던 그때! 레너드 요원은 산타 우체국의 수상한 점을 발견한다. 과연 레너드 요원은 산타클로스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한편 미스터리 현상처럼 보이는 기사를 읽게 된 레너드 요원. 집안에 인형이 둥둥 떠다닌다니…. 레너드 요원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한다. 곧 사실 인형을 움직인 건 도모보이 때문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강아지, 조상님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도모보이! 과연 레너드 요원은 도모보이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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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노란 스카프 단의 다음 목적지가 한국의 도깨비 마을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레너드 요원! 룰라송 요원과 한국으로 출동한다. 도깨비 축제가 한창인 마을 한복판 담벼락엔 도깨비에게 씨름 내기를 거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그때 레너드 요원은 포스터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한다. 과연 레너드 요원은 도깨비를 만날 수 있을까? 한편 또 다른 한국의 귀신 달걀귀신이 나타났다는 정보. 어둡고 으슥한 산속에서 맞닥뜨린 달걀귀신의 얼굴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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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보물섬 코코스에 침입자가 발생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코스타리카로 출동한 레너드 요원! 코코스섬엔 수상한 유리병이 사방에 널려있다. 유리병은 해적들이 땅을 파보고 보물이 없을 때 표시하던 방법이다. 해적의 침입을 의심하는 레너드 요원! 레너드 요원은 지도를 펼쳐놓고 추리를 시작한다. 보물 지도엔 미스터리한 기호들만 가득한데…. 과연 레너드 요원은 무사히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한편, 영국의 시간이 멈췄다! 런던에 심각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정보를 듣고 출동한 레너드 요원! 도착해보니 런던의 상징인 시계탑 빅 벤을 포함해 도시 전체의 시계가 망가져 있었다. 범인은 역시 기계를 노리는 악동 그렘린? 과연 레너드 요원은 영국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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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중국의 한 놀이공원에 강시가 나타났다고? 상하이에 도착한 레너드와 룰라송 요원은 각자 흩어져 조사를 시작한다. “콩. 콩. 콩.” 그때 레너드 요원 귀에 들려 오는 수상한 발소리!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누군가 양팔을 내밀고 뛰고 있는 실루엣이 보이는데…. 실루엣의 정체는 바로 강시가 된 룰라송 요원?! 한편 납골당에서 관이 움직였다는 뉴스 속보를 접한 레너드 요원! 바베이도스로 긴급 출동 명령이 내려진다. 또 관 사건이라니! 납골당은 이리저리 널브러진 관으로 엉망이 되어있는데…. 옛날 방법으로 침입자의 흔적을 찾던 레너드 요원은 범인을 잡지 못하자,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때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레너드 요원! 과연 관을 움직인 사람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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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응답하라! 응답하라! K 발견” 레너드 탐정이 시크릿 에이전시의 제안으로 혼란에 빠진 사이, 이번엔 물가에 사는 요괴 갓파가 나타났다고? 룰라송 요원의 긴급 출동 임무를 따라나서게 된 레너드 탐정. 누군가 자신의 오이밭을 망가뜨렸다는 할아버지 인터뷰부터 직접 호수 속으로 들어가 수중 조사까지. 레너드 탐정은 갓파의 흔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레너드 탐정과 룰라송 요원은 물가에 숨어 살고 있다는 말썽꾸러기 요괴 갓파를 만날 수 있을까? 오랜만에 윌리엄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레너드 탐정. 영국에서 폴터가이스트 캠프를 열거라는 윌리엄의 말에 깜짝 놀란다. 겨우 전화를 마치고 숨을 돌려는 그때, 레너드의 탐정 사무소에서는 원인 모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게 과연 말로만 듣던 폴터가이스트 현상? 한편 의외의 장소에서 제시카 국장을 마주하게 된 레너드 탐정은 다시 한번 시크릿 에이전시의 요원이 되어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제시카 국장은 망설이는 레너드 탐정에게 암호가 걸린 선물 상자를 건네주는데?. 과연 레너드 탐정은 시크릿 에이전시의 비밀이 담긴 선물 상자의 암호를 풀고 요원 제안을 승낙하게 될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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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일 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슈퍼 문, 레너드와 룰라송 요원은 늑대인간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동유럽 벨라루스의 숲으로 떠난다. 험난한 산길을 지나 공포의 출렁다리까지 레너드는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미스터리 사건 조사를 이어간다. 그러다 룰라송 요원과 우연히 들린 산장 카페에서 늑대인간의 결정적 단서를 얻게 되는데?. 과연 레너드와 룰라송 요원은 보름달이 뜨면 괴물로 변한다는 늑대인간을 만날 수 있을까? 미스터리 조사에 점점 흥미를 더해 가던 레너드. 이번엔 유니콘의 뿔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되어 다친 유니콘을 보호하라는 임무를 맡게 된다. 상상 속 동물 유니콘을 찾아 스코틀랜드 은빛 폭포에 도착한 레너드와 룰라송 요원. 그곳에서 시크릿 에이전시의 베테랑 요원인 노만 다아라를 만나 유니콘을 찾을 방법을 의논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노만 요원과 레너드, 의견 충돌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레너드는 유니콘을 유인하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드는데…."--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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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파라오의 무덤에서 진동이 발생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레너드 요원. 이번엔 시크릿 에이전시에서 미스터리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한스 박사와 이집트로 향한다. 두 사람은 독벌레의 공격을 당하고, 코브라를 마주치는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미스터리 사건 조사를 이어나간다. 그러다 레너드 요원은 투탕카멘의 무덤 안에서 어딘지 알 수 없는 비밀의 공간에 떨어지고 만다. 설마 투탕카멘왕의 저주가 시작하는 걸까? 과연 레너드 요원은 비밀의 방에서 빠져나와 파라오의 저주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까? 한편, 피라미드 근처에서 발생한 진동으로 제시카 국장까지 이집트로 출동한다. 레너드 요원은 시크릿 에이전시의 비밀회의를 마치고 제시카 국장이 건네준 사진에서 수수께끼 같은 단서를 하나하나 찾아내는데…."--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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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핼러윈을 앞두고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는 호박 유령 잭 오랜턴을 잡기 위해 뉴욕으로 향하게 된 레너드 요원.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잭 오랜턴과의 추격전이 펼쳐진다. 잭 오랜턴은 호수와 아이스링크로 도망치며 레너드 요원의 추격에서 영리하게 빠져나간다. 결국 잭 오랜턴을 눈앞에서 놓친 래너드 요원. 기막힌 추리를 해내는데…. 과연 레너드 요원은 잭 오랜턴을 찾았을까? 한편, 레너드 요원은 조사 도중 수상한 드라큘라를 발견한다. 서둘러 드라큘라를 쫓아가는 레너드 요원. 드라큘라의 정체를 확인하기 직전, 레너드 요원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데…. 과연 레너드 요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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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구미호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레너드 요원과 룰라송 요원. 이번엔 노만 요원까지 함께 출발하게 된다. 마을 곳곳에 퍼진 소문들을 따라 구미호가 사는 집을 찾아보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까지 가능하다는 구미호를 찾아내는 건 쉽지가 않은데…. 추리에 빠진 레너드 요원은 늦은 밤에 기막힌 단서를 생각해낸다. 여우고개로 향하는 레너드 요원. 도착한 여우고개에선 수상한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는데…. 설마 변신 중인 구미호? 과연 레너드 요원은 구미호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을까? 한편, 빅풋을 찾기 위해 캐나다에 도착한 레너드 요원. 빅풋의 발자국을 찾아보지만, 호수까지 꽁꽁 얼 정도로 매서운 추위를 자랑하는 로키산맥에서 레너드 요원은 그만 동상에 걸리고 만다. 주변에선 무시무시한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과연 레너드 요원은 무사히 빅풋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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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Tracey West

"모두가 로즈왕비의 축제에 갈 생각에 들떠 있지만 드레이크와 로리는 속상하기만 하다. 축제에 가기 전, 롤랜드왕이 드래곤들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슈와 케프리는 멋지게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벌컨은 위협적으로 불을 뿜는 바람에 다음 차례인 웜까지 덩달아 축제에 초대받지 못한 것이다. 결국 성에 남게 된 로리와 드레이크. 심심함을 달래던 두 아이들은 무언가 수상한 모습을 발견한다. 저 멀리 무시무시한 드래곤이 날아오고 있었는데, 드래곤 위에 타고 있는 사람은 바로……! 위험을 직감한 드래곤 마스터들은 곧바로 경계 태세에 들어선다. 과연 드레이크와 로리는 성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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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Tracey West

"롤랜드왕의 성에 새로운 드래곤 마스터 ‘페트라'가 도착했다. 드래곤 마스터들은 새 친구의 등장에 들떠 있지만 정작 페트라는 시큰둥하다. 낯선 곳이라서 그런 걸까? 페트라는 머리가 넷인 포이즌 드래곤과 조우할 때도 별 관심 없는 듯 보였다. 아이들은 적응하지 못하고 드래곤과 연결되고 싶어 하지 않는 새로운 드래곤 마스터가 걱정스러웠다. 설마, 드래곤 스톤이 마스터를 잘못 고른 건 아니겠지……? 한편, 롤랜드왕은 새로운 드래곤과 마스터를 살피러 왔다가 포이즌 드래곤이 내뿜는 독에 노출되고 만다. 온몸이 초록색으로 변하며 쓰러진 왕은 목숨이 위험했다. 왕을 구할 수 있는 건 직접 독을 쏜 포이즌 드래곤뿐이다. 하지만 페트라는 아직 드래곤과 연결되지 못했다. 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굉장한 모습의 드래곤과 목숨이 위태로운 왕, 페트라는 당황스럽고 두려운 마음에 선택을 하게 되는데……. 괴물이 될 처지에 놓인 드래곤들의 운명은 길을 찾을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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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Tracey West

"프라임 드래곤 스톤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드래곤 마스터들의 목에 걸린 드래곤 스톤이 빛을 잃고 각자의 드래곤들과의 연결이 끊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때마침 피라미드의 땅에 살고 있던 헤루와 와티가 아이들을 찾아왔다. 프라임 드래곤 스톤을 찾아서 드래곤과 마스터들을 구해야 한다고. 하지만 베일에 쌓인 프라임 드래곤 스톤은 ‘일곱 드래곤의 피라미드' 안에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고, 나머지는 고대 문서에 적혀 있는 단서를 쫓아 드래곤 마스터들이 스스로 찾아야 한다. 위기를 느낀 드래곤 마스터들은 웜의 도움을 받아 곧바로 피라미드의 땅으로 떠난다. 일곱 드래곤의 피라미드를 겨우 찾은 드래곤과 마스터들은 미지의 피라미드로 향한다. 그들 앞에 여섯 개의 방과 여섯 개의 문제가 놓였다. 자, 이제 누가 문제를 해결하고, 프라임 드래곤 스톤을 구할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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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Tracey West

"프라임 드래곤 스톤의 에너지를 받고 태어난 라이트닝 드래곤! 드래곤이 태어나자마자 드래곤 스톤은 다시 본래의 힘을 되찾는다. 하지만 드래곤 마스터들의 기쁨도 잠시, 갓 태어난 라이트닝 드래곤은 어미도, 드래곤 마스터도 없이 두려움에 떨며 헤매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드래곤 마스터를 찾아서 라이트닝 드래곤을 데려와야 한다. 마침 드래곤 스톤은 라이트닝 드래곤과 꼭 맞는 새로운 드래곤 마스터를 선택했고, 드레이크는 드래곤 마스터를 찾으러 마법사 디에고의 고향인 색슨 땅으로 향한다. 새로운 드래곤 마스터, 카를로스는 드래곤의 존재조차 모르는 바닷가 마을의 평범한 소년으로, 갑자기 나타난 드레이크와 마법사 디에고를 경계하며 수상하게 여긴다. 카를로스의 힘이 절실한 드래곤 마스터, 드레이크는 바닷가 마을 소년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드래곤 마스터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라이트닝 드래곤은 어디로 갔을까? 게다가 이들을 위협하는 또 다른 인물까지 나타나는데……!"--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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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박 설연

"“열지 말아요̃ 열지 말아요̃” 어느 날부터 들려온 옷장 속 정체불명의 노랫소리. 레너드 탐정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낸시로부터 옷장 속 괴물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의뢰 편지를 받는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낸시를 위해 곧바로 사건 현장으로 출동한 레너드 탐정. 그날 밤 창문 너머 의문의 그림자를 목격하게 되는데?. 과연 레너드 탐정은 말썽꾸러기 아이들을 잡아 간다는 옷장 속 괴물 부기맨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바다 한가운데서 비행기와 배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고? 버뮤다 삼각지대의 미스터리를 조사 하던 레너드 탐정 앞에 의문의 신사가 다가온다. 왠지 버뮤다에 관심이 많아 보이는 신사는 레너드 탐정에게 버뮤다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 준다. 그런데 눈 깜짝할 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신사로 인해 레너드 탐정은 대혼란에 빠진다. 설상가상 수상한 인물이 레너드 탐정에게 접근해 오는데?. 과연 레너드 탐정은 미스터리 사건도! 위기도! 무사히 잘 해결할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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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Tracey West

"밭에서 양파를 캐던 농부의 아들, 드레이크에게 뜻밖의 일이 생겼다. 난데없이 ‘드래곤 마스터'가 되라는 황당한 소리를 듣는다. 게다가 자신을 선택한 것이 초록색으로 빛나는 돌덩이라니…. 어리둥절한 드레이크는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거대한 드래곤을 눈앞에서 마주한다. 자신의 드래곤이 왠지 모르게 조금 보잘것없어 보였지만, 곧 새로운 만남에 흥미를 갖는다. 드레이크는 지렁이를 닮은 자신의 드래곤에게 ‘웜'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웜과 함께 비밀스러운 드래곤 마스터 훈련을 시작한다. 신비한 드래곤 스톤의 선택을 받은 드레이크는 웜과 마음을 나누며, 드래곤 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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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Tracey West

"드레이크는 드래곤 마스터가 되어 친구들과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그런데 드래곤들의 비행 훈련 중에 사고가 일어났다. 애나의 드래곤 케프리가 하늘을 날다가 추락할 뻔한 것이다. 어딘가 아파 보이는 케프리. 마법사 그리피스는 아이들과 함께 썬 드래곤의 치료법을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는데……. 그러던 중 뜻밖에도 드레이크의 드래곤 웜이 나선다. 혹시 케프리를 낫게 할 방법을 알고 있는 걸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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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Tracey West

"드래곤 스톤은 드래곤과 드래곤 마스터를 연결해 주는 신비한 돌이다. 왕실 마법사 그리피스는 이 중요한 스톤을 마법으로 철저하게 보관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스톤을 훔쳐 가려고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대체 누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는 걸까? 흑마법사 말드레드일까? 말드레드는 지난번에도 이들을 공격한 적이 있었다. 아니면 먼 나라에서 온 낯선 침입자일 수도 있다. 때마침 수상하게 행동하는 보를 발견한 드레이크는 걱정이 깊어진다. 모든 게 의심스러운 이 상황에서 누구를 믿어야 할까? 과연 드래곤 스톤은 누구의 손에 떨어질까?"--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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